즐겨찾기 스레드
북마크
1.생일인데에에 (1)2.🐋🐬🐋🐬잡담판 잡담스레 41판🐋🐬🐋🐬 (348)3.이재용 구해주고 의형제 맺는 대신 장애인되기 vs 그냥살기 (8)4.어릴 때 상상만 해보고 묻어둔 소망 같은 거 있어? (2)5.다들 유치원 어디 나옴 (134)6.아이폰 알림오면 플래시 터지는 기능을 기숙사에서 (2)7.오늘 담배 처음폈어 (9)8.인스타 팔로워 적으면 친구 없어보여...? (4)9.왤케 나이먹을수록 나쁜 사람이 더 잘사는거 같지 (21)10.비속어없이 창의적인 욕있을까 (205)11.상대가 우울증 있으면 친구하기 싫나? (14)12.감기 너무 아프다 (12)13.🐶동수의 무럭무럭 성장일기🐶 (153)14.개명하고 성형해서 정체 숨겨도 쉽게 밝혀져? (3)15.솔직히 요즘 외모에서는 피부색보단 이목구비 크기가 더 중요하다고 생각해 (19)16.거지꼴로 갔다가 헤어모델 함 (1)17.상시채용이라는게 (4)18.요즘 개명 허가 쉬워? (7)19.좋아하는 술 적고가라 (8)20.다시 전쟁나면 출산률과 물가가 어느정도 안정화가 될까? (4)
사소한거라고 좋음 남들하고 비교할 필요도 없고
그냥 자기 삶을 지탱해주는 인생의 즐거움들 적어보자
남들은 삶의 원동력이 뭔지 궁금하네
난 그나마 즐거운 일을 뽑자면 게임캐릭터 성장시키는거랑
방구석에 쳐박혀서 과자 먹으면서 인터넷 하는거
그 외엔 즐거운거라곤 모르겠다
22222
덕질이였는데 덕질중인 최애캐가 희한하게도 덕질할 게 없어서 괴롭다. 완결도 있지만 공식에서도 아무것도 안나오고 덕질하는 사람은 나 혼자뿐이고 그마저도 비중이 시망인 캐릭터야.
덕질, 쇼핑, 맛있는거 먹기, 친구랑 수다떨기, 영화보기 정도?
덕질은 2d 3d 넘나들면서 알차게 하고있지만 의존도가 높다보니 어쩌다 현타오면 타격이 큰게 문제..
쇼핑은 지름신이 강림할까봐 위태위태한게 문제고
영화보기는 최근에 더 좋아진거같아 혼자 영화관가는것도 재밌고
재밌으면서도 깨달음을 주는 이야기를 접하는 거. 책, 영화, 드라마 등 형식은 상관없어.
내가 몰랐던 새로운 것을 이해한 순간.
과자, 사탕, 초콜릿, 크림치즈가 잔뜩 든 빵 먹을 때.(나 먹보는 아님. 체중도 보통임.)
운동 후 근육이 탄탄해졌다고 느껴질 때.
내 농담에 사람들이 즐거워할 때.
있을까... 없는거 같은데.
그냥 희망붙잡고 언젠간 행복해지겠지... 하며 몇년넘게 버텨오다보니 감각이 무뎌진 느낌.
집에서 좋아하는 애니나 영화 보는거! 영화관 가는것도 좋아해서 자주 가. 가끔 피어싱 바꿔서 기분전환 하는 것도 좋고 립스틱 사는 것도 기분 좋아 ㅋㅋㅋ 굿즈 사는건 뭐 말할것도 없이 좋고.. 나는 혼자 쉴 때 마음의 안정?을 찾는 사람이라 기본적으로 영화나 쇼핑처럼 혼자 할 수 있는 것들 좋아하는데 가끔 친구 만나면 보드게임 카페 가는게 그렇게 재밌더라 ㅋㅋㅋㅋㅋ 이런 순간들 만큼은 나름 즐거운 것 같네
패러디 소설 읽기 진짜 나는 이거 없었으면 못 살았을거 같아. 지치고 왜살지 의문 들때 아...이소설 다음화 보려고 살지...라는 느낌?
내 인생에 있어서 즐거운것들 : 친구들이랑 놀기, 집에서 군것질하면서 게임하기, 좋아하는 티비 프로그램 보기, 영화보기, 잠자기, 좋아하는 음식 먹기, 살이 빠졌다고 생각할때까지 운동하기, 자기위로.... 하기
아 그리고 돈모아서 평소 가지고 싶었던거 이것저것 사기 내 스스로 돈을 모아서 내가 좋아하는 뭔가를 샀다는게 굉장히 뿌듯함 ㅎㅎ
하루의 시작과 끝을 노래로 장식하는 것!
고등학교때 학교버스를 타고 등하교를 했었는데 아침 저녁으로 음악을 들으면서 가는게 너무 좋았어. 학교를 정말 가기 싫어했는데 이게 그나마 버틸 수 있게 해준 원동력이 아닌다 싶다..
야자 마치고 버스에서 이어폰꽂고 창밖 내다보면서 집에 가는 기분은 말로 다 할 수 없지!! 이것때문에 야자하는게 그리울 때가 종종 있어
예쁜 것들을 바라보는 것
예를 들면 동네에 세련되고 예쁜 꽃집에서 맨날 꽃다발을 앞에 전시해 두는데 맨날 거기 지나가면 괜히 빤히 바라보거나 어떤 게 제일 예쁘지 같은 생각을 하면서 지나가는데
의외로 이게 행복감을 줘
아니면 걸어다니다가 하늘을 보고 너무 아름다워서 또 한참동안 바라보고 ㅎ
하루 수업 모두 끝나고 집가는 버스 좌석에 앉아 창가를 바라보는게 하루에 제일 행복하고 즐거운 순간이야.
레스 작성
1레스생일인데에에
0 Hit
잡담 이름 : 이름없음 1분 전
348레스🐋🐬🐋🐬잡담판 잡담스레 41판🐋🐬🐋🐬
10579 Hit
잡담 이름 : 이름없음 1시간 전
8레스이재용 구해주고 의형제 맺는 대신 장애인되기 vs 그냥살기
427 Hit
잡담 이름 : 이름없음 2시간 전
2레스어릴 때 상상만 해보고 묻어둔 소망 같은 거 있어?
71 Hit
잡담 이름 : 이름없음 3시간 전
134레스다들 유치원 어디 나옴
2141 Hit
잡담 이름 : ㄹㅎ 3시간 전
2레스아이폰 알림오면 플래시 터지는 기능을 기숙사에서
406 Hit
잡담 이름 : 이름없음 4시간 전
9레스오늘 담배 처음폈어
285 Hit
잡담 이름 : 이름없음 5시간 전
4레스인스타 팔로워 적으면 친구 없어보여...?
237 Hit
잡담 이름 : 이름없음 5시간 전
21레스왤케 나이먹을수록 나쁜 사람이 더 잘사는거 같지
523 Hit
잡담 이름 : 이름없음 5시간 전
205레스비속어없이 창의적인 욕있을까
13180 Hit
잡담 이름 : 이름없음 5시간 전
14레스상대가 우울증 있으면 친구하기 싫나?
874 Hit
잡담 이름 : 이름없음 5시간 전
12레스감기 너무 아프다
671 Hit
잡담 이름 : 이름없음 5시간 전
153레스🐶동수의 무럭무럭 성장일기🐶
5414 Hit
잡담 이름 : 이름없음 5시간 전
3레스개명하고 성형해서 정체 숨겨도 쉽게 밝혀져?
121 Hit
잡담 이름 : 이름없음 6시간 전
19레스솔직히 요즘 외모에서는 피부색보단 이목구비 크기가 더 중요하다고 생각해
1425 Hit
잡담 이름 : 이름없음 6시간 전
1레스거지꼴로 갔다가 헤어모델 함
77 Hit
잡담 이름 : 이름없음 6시간 전
4레스상시채용이라는게
430 Hit
잡담 이름 : 이름없음 7시간 전
7레스요즘 개명 허가 쉬워?
323 Hit
잡담 이름 : 이름없음 7시간 전
8레스좋아하는 술 적고가라
298 Hit
잡담 이름 : 이름없음 7시간 전
4레스다시 전쟁나면 출산률과 물가가 어느정도 안정화가 될까?
120 Hit
잡담 이름 : 이름없음 7시간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