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레딕

처음 뛸때 너무 재미 없었는데 대부분은 전부 재밌게 하는거 같아서 '아 내가 처음이라 그런가?' 싶은 생각에 몇번 더 뛰어봤거든 근데... 너무 재미 없고 이해도 안가...

암묵적인 룰이 뭔지 모르겠다.. 알려줄 수 있어? 자신만의 캐릭터를 만들어 다른 캐릭터들과 상호작용을 하는 재미...? 현실의 인간관계랑 비슷하지 않나 싶은데 재미 없다면 뭐 어쩔 수 없지.

그리고 막 커뮤에 목숨걸어가면서 하는 사람들... 내 지인중에 맨날 앤캐앓이 하던 사람 있었는데 오프로 만나거나 개인적으로 카톡하거나 그러면 하루종일 앤캐앓이하고 그거 들어주는데 나는 하나도 모르는 내용 응, 그래.. 하면서 맞장구 쳐주면서 들어줘야 하고...

뭐든 맞는 사람이 있고 안 맞는 사람이 있는데 스레주는 거기에 안 맞는 사람인 거 아닐까? 넘모 심각하게 생각하지마루요 나도 그거 뭔 재민지 모르겠고 더 알고 싶지도 않더라구

>>3 뭐라해야하지 분위기를 못읽겠어 내가 이상한건가 싶을정도로.. 뭐 머리색이나 눈색 같은거 금지해둔 색 따로 공지에 써있지도 않은데 대부분 커뮤는 이런 색을 금지한다고 캐릭터를 다 짜서 신청서 냈는데 그제서야 알려줘서 커뮤 뛰기도 전에 퇴출? 당한적도 있고 용어같은것도 어렵고...

>>5 그런가... 마땅히 올려야 할 게시판? 을 몰라서 일단 여기에 적어보긴 했는데 뒷담화 라고 하긴 좀 그런거 같네

>>6 음.. 첫커 허용 커뮤이었거나 검색을 해봤거나 주변 사람들한테 물어봤으면 그런 일은 없었을 것 같은데... 뭐 남이 어떻게 생각하든 커뮤 뛰는 사람들은 ㅡ이상한 사람도 적지 않지만ㅡ대부분 진지한 인간관계로 생각하고 뛰니까 목숨걸고 뛴다거나 하는 말은.. 삼가해줘... 슬프다.....

확실히.. 뭔가.. 진입장벽이 그렇게 낮지는 않은 것 같아서 재미 붙이기는 힘들어보인다...

그냥 사람에 따라 다른거지 안맞는걸 굳이 이해하려 들려고 할 필요는 없어 보이는데........ 관계쌓고 하는거에 재미 못느낄수도 있지 뭘. 나도 그러니까.....

>>8 내가 말하는 목숨걸고 한다 의 의미는 커뮤 면접인가? 그거 합격하려고 하는데 동시에 4개 5개 커뮤를 동시에 뛰어서 마감 하느라 밥도 못먹고 잠도 제대로 못자고 결국 쓰러지고 병원 가고 대화하면 나는 하나도 모르는 커뮤 이야기 하소연 같은거 들어줘야 하고.. 그런 사람이 두어명 있었거든 그런 뜻이었는데 혹여나 불편했으면 미안해

>>10 말이 맞는 것 같다. 왜 그렇게 생각하는지는 대충 알 것 같지만서도. 뭔가 나쁜 일이 있었던 것도 아니고 그냥 남이 즐겁게 하고있는 취미에 그거 왜해 난 재미 없던데 이해 안가 하는거니까...

그냥 스레주 개인 취향에 안맞는거 같은데... >>6 처럼 자캐커뮤에서 룰도 제대로 안알려주고 퇴출하는건 좀 그렇긴 하다

이 스레 삭제하려고 하는데 삭제 어떻게 해야하나 모르겠다 ㅠㅠ

>>14 아님 내용만 펑하는 게 오또니?

ㅋㅋㅋㅋㅋㅋㅋㅋ하소연.. 그런 사람 많더라 난 잘 모르니까 이야기 하지 말아달라고 하면 될듯... 커뮤 여러개 뛰면서 쓰러지는 사람..도 진짜 많지.. 현생이 바빠서 다들 그렇게 되더라... 관캐 앤캐 그냥 놀이에서 끝나는게 아니라 진심으로 좋아하는거니까.. 오래 이야기하고싶어서 새벽에 잔다거나 ㅋㅋㅋ;; 가상세계주제에 힘들게 해서 앓거나 하게 됌ㅠ >>13 그러게 뭐 대충이라도 적어뒀으면..;

삭제 맨 밑에 적혀져있는 이메일로 삭제 문의요청 보내면 돼

아 나도..근데 그냥 이건 내 성향때문에 그런 것 같아 캐릭터를 만들면 외형이랑 성격뿐만 아니라 친구, 가족관계 그리고 거기에 맞는 스토리에다가 죽는 순간까지 다 짜두니까 다른 캐릭터가 들어올 공간이 없어 그러다보니 오히려 다른 캐릭터랑 같이 있으면 이질감들고 재미가 없더라

그냥 스레주 취향이 커뮤랑 아닌듯...

>>18 맞아.. 그래서 나는 커뮤를 뛰기 위한 자캐를 새로 만들어. 근데 그렇게 만든 아이들은 대부분 급조되어서 그런지 몇몇 캐릭터 빼고는 정이 안가더라.

예전에 지인분 따라 커뮤 뛰어 보았는데 괜시리 트라우마만 생김 역극하는데 나는 그 분위기에 따라가지도 못해서 뒤로 밀리는 기분이고, 마치 지들끼리만 뭉쳐서 진행하는 느낌이 강했음. 더군다나 어떤 분은 내 자캐는 아예 없는 캐 취급하고 무시한 적이 있었음. 그때 기분 팍 상했음.. 캐릭터 처음 만들 때도 상당히 저 연령층의 캐릭터를 만들었는데 다짜고짜 카페 매니저가 나이제한 걸어 버리더라;; 그 후로 기본 캐 지우고 다른 캐릭터로 갈아 바꿨는데 매니저가 공지에 황급히 나이제한 적어 둠. 이때 진자 빡쳤어. 내가 캐릭터 처음 올렸을 땐 그런 거 없었는데 장난하는 것도 아니고...생각하면 욕나오네.

개취 난 말만 들어도 하고싶지않지만 하고픈 사람도 있는거지 취존하자

음 근데 어느정도는 어떻게 돌아가는지 알고 뛰는게 맞는거 아닐까?

➖ 삭제된 레스입니다

>>24 ???? 뭔 개소리?????? 범죄자가 어쩌다보니 자캐커뮤 하는 사람이었지 자캐커뮤 하는사람=범죄자는 아니거든? 그렇게 따지면 닭그네도 한국사람이니까 한국사람=범죄자->한국인 말살루트 가야되냐 아니 뭐 됐고 그냥 난 너 신고

아 스탑좀 걸어라

스탑

자캐커뮤는 솔직히 진짜 좋아하는 사람 아니면 하기 힘들고 이해하기 힘들지 나도 내 주변 사람들이 한번 시작하니까 끝도 없이 계속 자캐커뮤를 뛰는걸 보고 정말 재밌나 싶어서 뛸까말까 여러번 고민했었는데 아무리 하려고해도 내 취향이 아니라서 그냥 자캐를 만들다가 그만두는 선에서 끝나 주변 사람들이 앤캐니 관캐니 로그니해도 난 역극이나 그런것도 오글거려서 못하겠고 그냥 취향이 아니면 절대 이해 못할 것 같아 그렇다고 자캐커뮤를 하는 사람을 비하하는 의미는 아닌데 그냥 취향 아니면 진짜 힘들다고 생각해.

나도 자캐덕질 좋아하고 자캐에 이입해서 망상하는건 좋아하는데 커뮤는 흥미가 없더라고... 내가 아닌 타인과 내 자캐를 공유해야된단 점이 마음에 안들고 실제로 내가 공유하는 자캐와 남이 공유하는 자캐의 세계관, 설정이 만족스러울 리도 없고... 어디까지나 내 생각이고 사람마다 다른거라서 맞는 사람도 있겠지만 안맞는 사람도 있고 그런거지 뭐...

스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