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레딕

이탈리아 남자들 암내 심하다더라

난 러시아랑 우즈벡 혼혈 남자하고 썸탄적은 있었어 근데 내가 너무 힘들어서 관뒀지만 ㅇㅇ

차라리 한국이 낫더라....너무 개방적이여서 이해가 안되더라구ㅠㅠ

음 샌드위치 먹다가 눈 마주쳤는데 잘생겼고 언어가 안 통해서 참.. 성격 좋았는데 좀 아쉬웠음 환상은 너무 갖지마ㅠ

>>4 웅 진짜 서로 이해못하는게 한두개가 아닌데 난 외국인 전남친이 주말 밤에 친구랑 클럽가는게 너무 당연한 거라서 허락은 둘째치고 말도 안하고 갔다가 뭐하냐고 물어보면 클럽 와서 놀고 있었다고 아무렇지 않게 말하는데 그걸 이해 못하는 나를 이해 못하더라 ㅋㅋ 냄새도 많이 나고 생각보다 별로임 ㅠㅠ 괜찮은 한국남자들 의외로 많고 한국남자들이 여자한테 섬세하게 잘해주는 경우가 많아. 외국남자들은 너무 개인주의적이기도 해서 외롭거나 힘든적 많았어. 그리고 이건 개인적인 의견인데 서양남자들 보면 그 뭐랄까.. 그 서양남자 특유의 찌질함이 있는데 뭐라 말로 표현을 못하겠네

좋은 사람 만나면 당연히 좋징ㅎㅎㅎ 당연히 어느 나라에나 또라이는 있지만 그건 그냥 네가 사귀기 전에 잘 보고 괜찮을 사람일 때 사귀면 돼. 그냥 보다보면 어떤 사람인지 좀 보이잖아! 무례한 사람이면 그냥 알고만 지내면 돼. 내가 만났던 사람들은 친절하구 성격도 좋았어! 말만 제대로 통하면 좋아ㅋㅋ 개인적으로 한국에서 사귀었던 사람들보다 괜찮았어. 그리고 외국 사람이라고 전부 생각이 열려있구 이런건 아냐ㅋㅋㅋㅋㅋ 걍 케바케야 의견 안맞을땐 ㅇㅇ한 행동이 싫은데 나랑 사귈 땐 안해줬음 좋겠다 말하면 되고 그걸 도저히 못하겠다 하면 헤어지면 되구ㅋㅋㅋ

성별, 국가, 인종 관계없이 또라이는 어딜가나 있고 친절한사람도 어딜가나 있는법이지 끼리끼리 논다고 하잖아? 내 수준이 낮으면 수준이 낮은 사람을 만나는거고 내 수준이 높으면 수준이 높은 사람을 만나는거고 ㅋㅋ 어디든 사람사는곳이라면 별 다를건 없어보이는데

난 일본친구들을 몇몇 사겨봤었는데 대부분은 너무 폐쇄적이고 연락도 진짜 중요한거 아니면 거의 안하는 사람이 많았다 또 개인주의 성향도 강하더라고 일본은 확실히 이래저래 안맞는면이 많았음..

외국생활 한지 지금 8년짼데 인종차별 없고 생각 많이 깨어있다고들 말하지만 강아지들 진짜 많고 동양인 여자는 순종적이로 고분고분 지네 말 들을꺼라고 생각하는 애들 많아 근데 사바사 지 뭐 ㅎ

그나저나 (당연히 어딜가나 남자는 빻았겠지만) 이 부분은 대체 뭘까??

서양남자 특유의 찌질함이라니 궁금하다.. 어느 나라든 완전 사바사라고 생각했는데 그런 공통적인 특징? 같은 것도 있구나.

사실 사람은 어느나라던간에 좀 구별하면서봐야함 무턱대고 오 영국에서왓어요? 다들 젠틀맨이네! 일본에서오셧다고요? 다들 예의가바르시겠네! 이런 고정관념이 자신에게해가될수가있음. 어느나라 사람이던 다들 제각각으로 태어났기때문에 그나라이미지가 좋다고해서 그나라 사람이 우리가 상상해오던 이미지로 우리를 상냥하게 잘 대해준다고생각하면 안됨..

스레주다 우문현답이네. 어딜가나 사바사는 있기 마련인데 너무 막연한 환상이라 그 생각을 못했다. 외국인도 사람인데. 답변고마워!! 재밌었다. 궁금증은 대부분 해소됐지만 할말 더 있으면 적어줘도 좋아

다들 순식간에 끈적한 사이가 됐다가 순식간에 서로 추억으로 남기게 됌 ㅎ

어우 진짜 외국에서 뜨겁게 데이고 온 사람인데 인종차별 심한 서양권이었거든? 학교였는데 슴만튀 엉만튀 개심하고 그런거 하는데 스스로한테 뭐 부끄럽거나 하지도 않나봐. 당황하거나 수치스러워 하는 여학생들 보면서 낄낄거림. 게다가 수위도 심해. 그냥 슥 만지고 가는게 아니라 엉덩이 만지면 다리 사이에 손 넣어서 성기부터 엉덩이 골까지 쓸어넘기면서 만짐... 아니면 바지 끌어올려서 엉덩이 골 드러나게 만들고 황당해하면서 바지 빼면 그거 가지고도 재밌어함. 개싫어 진짜...

>>16 헐... 충격이다 거의 범죄네;;;... 하긴 " 동양인 여자 " 면 인종차별 당하기 딱 좋겠다.. 으.... 기분진짜 더러웠겠다

난 그냥저냥 말 잘통하고 생각비슷해서 재밌게 놀았는데 뭐라해야하지 자유로우면서 남 너무 의식하는 것 같은 느낌 많이 들음

>>18 ㅇㅈ 나 3인데 사람마다 다르지만 동유럽 사람들이 특히 그랬어... 성관계를 하려고만 하고 뭔가 요구하는게 많았지... 그래도 지금은 우리나라랑 일본 혼혈 남친 만나서 편하더라고 .. ㅎㅎ

사바사임 미국에 10년 살면서 얘네그냥 누구 쌍커풀 있고 없는거 처럼 피부색 같은것만 다르고 그냥 사람이구나 해. 물론 문화적 차이가 있기는 한데 어차피 걸러내야되는건 마찬가지고. 어딜가나 여자술에 약타서 강간하고 그런놈도 있고 그나마 여자의 위하는놈도 있고. >>10 말이 딱 맞음 동양여자에 대한 페티쉬가 좀있어서 이남자가 날 좋아하는건지 동양여자라 좋아하는건지 가려내야함.

국제학교라 여러 외국남자 많이 만났는데 일단 스페인남자 스페인어 하는거 개발려 ㅠㅠ 이탈리아 남자 역시 말투가 조금 오글거리긴 하는데 전부다 그런건 아니지만 이목구비 진짜 똘망하고 잘생겼어 근데 우리 학교 서양쪽 학생들은 한국인 엄청 안좋아해서 성희롱이나 욕 서슴치않고 막해 말투부터가 무례한게 티나더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