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스레드
북마크
이름없음 2018/06/04 00:31:41 ID : yY5RDwNy3Qn
사람이 살아갈 운명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고 있어? 정해져 있다면 그것대로 슬프겠지만 난 조금 동의해 물론 그 조금의 이유는 있지. 예지몽이랄까, 한번쯤은 격은 적 있을 거라고 생각하는데 결국 실제로 일어난다는 것은 운명이 정해져있다거나 그 정해진 미래를 만들기 위한 비전이 아닐까? 사주나 점술도 어떤 사람은 잘 맞는 경우도 있고말이지 너희들은 어찌 생각해?
이름없음 2018/06/04 00:36:58 ID : fRA3U3O61Cp
난 운명 안믿어 내가 선택한대로 만들어지는게 내 인생! 내 길은 내가 정한다ㅋㅋ
이름없음 2018/06/04 00:52:07 ID : 063Ve7s1hcK
나도 가끔씩은 운명이 있는 것 같다고 생각할 때가 있어! 그냥 내 경험이긴 한데, 난 지금 하고 있는 일을 하게 될 때까지 진짜 우연의 일치라고 해도 좋을 만큼 신기한 일들을 많이 겪어서... 이게 내 운명이라 인생이 그렇게 가는 건가 그런 느낌도 들더라구. 근데 그 운명을 다른 사람이 읽는 게 가능한가는 잘 모르겠어;; 솔직히 사주나 타로 같은 거 몇 번 봤는데 그다지 잘 맞진 않는 것 같아서 ㅋㅋㅋ
이름없음 2018/06/04 01:03:22 ID : he43Rwq46kl
나는 운명 믿어! 내가 노력해서 바꾼 내 인생도 결국 내 운명이라도 생각해ㅋㅋㅋㅋㅋㅋㅋ 좀 모순이다
이름없음 2018/06/04 13:27:18 ID : UZeE3zSJUY5
운명 믿어 운명은 분명히존재해 그게 때로는 고맙고 사랑스럽기도 또 때로는 끔찍하다싶을정도로 잔인하고 너무하기도하더라
이름없음 2018/06/05 00:46:35 ID : NvzU6qja62M
뭐든지 재창조할수있다는건 자유로운 일이지! 의지에 따라 행동할수 있기도 하고. 맞아 우연같지 않은 우연이 일어나면 일단 의심되 ㅋㅋ 그렇지만 뭔가 직접적인 연관은 없고 간접적으로 나타나는것같아. 내가 찾고있는것과 비슷한 건 있는데 그게 내가 찾는건 아닌거지.. 그 계기로 잊혀질 때쯤 다시 기억에 세겨넣기도 해. 노력해서 바꿀 운명.. 이란건가? ㅋㅋ. 노력해서 바꿀수 있는 운명 멋진걸..! 나도 바꿔보고싶다 뭔가.. 계속 빗겨가는 느낌이지만서도. 과연 운명이란거.. 누군가의 장난이라면 잔혹하지 않겠어?? 기억과는 달리 말이야.
이름없음 2018/06/05 01:14:43 ID : NvzU6qja62M
두 번째는 뇌에 대한거야 루시 라는 영화 아는 사람 있어? 뇌를 100%사용할 수 있게 되면서 초인적인 능력을 발휘하는 영화지. 이런 류의 장르는 애니메이션이나 영화 등으로 많이 접해봤을거라고 생각해. 다만 우리가 사용하는 건 뇌의 극일부에 불과하지 뇌를 사용한다는 것은 어떤것일까. 아인슈타인도 불과 몇 퍼센트밖에 사용하지 못했는데 전구 등을 발명했고 이는 지금도 유용하게 쓰이고있어. 이게 고작 몇퍼센트라는걸 생각하면 뇌를 100%사용했을 때엔 정말 신에 버금가는 존재가 될 수 있지 않을까? 이전과 사례가 같지만 예지몽도 뇌를 사용함으로써의 초인적인 능력 중 하나라고 생각해. 문득 궁금한 걸 적어놓는 스레지만 흥미있는 사람은 자신의 의견을 적어줘도 좋을 것 같아. 글의 마지막은 항상 어떻게 생각해? 라는 뜻의 여백이니까.
이름없음 2018/06/06 02:26:09 ID : he43Rwq46kl
영적 존재가 있다면 그것도 초능력 중 하나라고 볼 수 있을까? 예지몽이 초능력이라면 영안, 무당 등등도 뇌의 능력 중 하나인 것 같아 음 그리고.. 뇌의 사용이 한번에 100퍼센트가 되지 않는다?! 예를 들면 티비를 볼 때 뇌의 사용이 보고 생각하고 감정을 느끼는 것이 다라는 점? 당연히 극히 일부겠지. 한가지 행동을 할 때 100으로 뇌를 사용한다면? 루시와 비슷하겠네.
이름없음 2018/06/06 03:42:33 ID : rbzQtzcJSHA
7>> 보통 사람들이 뇌의 일부분만 쓰고 죽는다.는 루머야. 루시라는 영화도 스토리는 독특하지만 현실적으론 말도 안된다고 했고. 나도 사람은 고작 몇퍼센트의 두뇌밖에 못쓴다고 했을때 엄청 흥미진진 했는데, 그게 말도 안되는 이야기란걸 알고 동심파괴당했어..
이름없음 2018/06/06 09:07:39 ID : fRA3U3O61Cp
뇌는 골고루 모든 부분을 사용하는데 10%이하만 사용한다고 잘못알려졌있다고 알고잇어 나도 이렇게 생각해
이름없음 2018/06/06 14:06:19 ID : papO2pU4Y3C
나도 정해진 운명 있다고 생각해 나 손금이나 만세력이런것들 풀이한거 믿는편임. 사주말고 카드로하는사주는 거의 인간 50%가 다비슷비슷해서 대충상황에 맞게 말구슬려말하면 사람들은 자기입장에 의미부여해서 알아듣기때문에 거의 대부분이 맞다고함 암튼 자기가 가진 손금이나 이름.이름한자 그런사주팔자는 믿는편이야 난되게 이름에서도 내 일주에서도 밝은게 많아 밝고 낙천적이고 긍정적인게 많아 그래서 내가 지금까지 살아 있는 이유이기도하고 만약 부정적이거나 의지가 강했다면 지금쯤 죽어있을듯 예지몽을 꾼다는게 정해진 운명이 있기때문에 꾸는게 아닐까? 만약 정해지지 않았더라면 그런 꿈은 개꿈에 불과했겠지..
이름없음 2018/06/06 14:09:44 ID : papO2pU4Y3C
그 운명을 바꾸기 위해 노력하는것도 이미 운명에 쓰여있는거라면 말이 될듯하네 사람을 만나는것도 만날사람을 만나고 그게 하늘이 우리에게 주는 뜻이라고도 생각하고,,, << 이말은 좀 종교믿는사람같긴하네 나 참고로 무교 암튼 모든 순간은 기회라고 생각해 기회를 만나서 경험하고 배우고 때로는 실수하기도하고 깨닫고 이전 생에 그러지 못했던것을 다시 경험하는거라 생각들기도해
이름없음 2018/06/07 23:44:11 ID : 2mk8koE9xU7
나도 무당 같은것도 초능력일까 싶어 다만 의 이야기라면 아마 뇌의 일부만 사용할 수 있는건 아닌듯해 뇌의 부분에 따라 역할이 다르니까 10% 내외만 사용한다 라는건 말이 안되는거였을지도 뇌 사진 같은걸 찍었을 때도 10%는 굉장히 적은것같은 움직임이네.. 조금 아쉬운걸 ㅋㅋ 그렇다면 영안, 무당은 도대체 어떤 존재일까 싶네. 의문점이 들어 흥미진진했는데 동심파괴당했다..ㅋㅋ 아쉽지만 두번째는 공식적으로 불가능하니까 접어둘까나.. 그래도 결론이 나버렸다!ㅋㅋ 만족해. 고마워! 나도 이름은 신기한 사례가 많다고 생각해 이름이 같은 사람이나 비슷한 사람은 분위기가 비슷하더라고 우연일지는 모르겠지만 운명이 정해져있어서 예지몽을 꾼다면 신기하지만 바꿀 수 있는 가능성이란 잘 모르겠네.. 의도치 않았는데 자연스레 그렇게 되버리는거니까. 모든 순간은 기회라는 마지막 말. 좋은걸 ㅋㅋ 다시 되돌려서 바꾸고 마음에 들 때까지 바꿀 수만 있다면야 소원이 없을텐데 라고만 생각하고 있었는데 결국 바꿀 수 있는 기회는 있었던거지 바꿔보겠다는 의지가 중요한걸까나..
이름없음 2018/06/08 00:07:25 ID : fRA3U3O61Cp
실제로 귀신을 본적이 없어서 귀신이 실존하는지가 제일 궁금하고, 만약에 존재한다면 죽은사람과 대화하는거에대해 거리낌은 없는지 무섭지는 않은지 궁금하네! 귀신들이 자신들의 존재를 인식하는 사람한테는 장난도 치고 그런다는데 걱정됨.
이름없음 2018/06/08 00:27:58 ID : 2mk8koE9xU7
세번째는 반쪽이로 해볼까나.. 미스테리보단 질문에 가까운 거지만 반쪽이라는 동화책 본 적 있어? 아이를 가지고싶어했던 한 여인이 신령님께 빌어 그 답을 물었고 잉어를 잡아서 먹으면 아이가 생긴다는 말을 들은 뒤 잉어를 잡아서 먹었어. 그런데 반틈은 먹었지만 반은 고양이가 물어가버렸지. 이후 아이를 낳았는데 반쪽짜리 아이가 태어난거야. 팔, 다리도 한개 눈, 귀도 하나 코도 입도 반쪽. 그 아이의 이름을 반쪽이라고 불렀어. 대충 이런 이야기야. 조금 다를 수도 있지만 일단 이야기는 이런 전개였다고 생각해. 반쪽이처럼 완전히 반쪽은 아니지만 선천적으로 어느 한 쪽의 신체가 반대쪽보다 기능이 조금 떨어진다면 뇌도 그 한쪽에 따라 그 기능이 약화될까? 비하하려는 의도는 없다는 것을 알아줬으면 해 이 질문의 이유는 단지 나에게서 왼쪽이 오른쪽보다 미세한 신체기능의 차이를 보이고있어서 그래. 예를 들자면 왼쪽 속눈썹이 오른쪽 속눈썹보다 짧거나 하는 일상생활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 미세한 차이. 혹시 너희들도 어느 한 쪽이 전체적으로 미세한 차이가 있다면 알려줘!
이름없음 2018/06/08 00:41:42 ID : 2mk8koE9xU7
귀신이라.. 본 적은 없지만 귀신은 존재할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해 내 사상에 의하면 말이지 다만 역시 보지 않았기에 조금 의문이 드는건 사실이야 하나였던 것이 부서지고 순환하며 생겨나는 창조물들 귀신은 무한할까? 무한하다면 그것대로 슬프다고 생각해. 대부분의 사람들은 자신을 알아보지 못하니까. 사회적 동물이라는 인간의 습성을 그대로 가져갔다면 아마 짧은 시간이래도 외로웠을 거야. 사람에게 심령현상이나 장난같은 걸 치는건 당연하다고 생각해. 그 장난이 심하다거나 영향이 크다면 문제겠지만..
이름없음 2018/06/08 01:03:50 ID : 2mk8koE9xU7
흥미로운 일이 있었어. 최근 구글 음악 어플이 이유없이 종료되서 삼성 어플을 설치한 지 3일정도 됬는데 자려고 앨범들을 보는 순간 예지몽을 기억해냈어. 다만 있는 앨범도 있고 없는것도 있더라. 이것으로 운명은 바꿀 수 있다의 근거로 들어도 되는 부분이려나..? 그렇지만 바뀐건 앨범 몇 개 뿐이니까 큰 틀은 바뀌지 않을 거라고 생각해. 물론 운명이라는 주제는 확답이 있는 것도 아니고 위의 가설에 바탕하여 생각해본거야. 내 기억을 증명하기도 뭐하고 그냥 그렇구나~ 싶은 느낌으로 봐줬으면 좋겠네. 미스테리는 미스테리일때 재미있는거니까.
이름없음 2018/06/09 02:09:55 ID : Pg2INunyLfd
내가 한 번 운명으로 끌려들어간다는 느낌이 있었는데 결국 실제로 그 느낌대로 되가지고 나는 믿고있어
이름없음 2018/06/09 21:23:49 ID : Y9AkoGk4FeJ
난 운명이란걸 신념적으로 믿어. 모든 것은 다 정해진대로 움직인다고 생각하면 편하잖아. 내가 뭘 하든 어차피 다 정해진 일이니 나는 그냥 움직이는대로 살면되니까

레스 작성
42레스기도원의 진실new 2067 Hit
괴담 이름 : 이름없음 8분 전
96레스소원이루어 지는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new 6838 Hit
괴담 이름 : 이름없음 1시간 전
4레스귀문관살 있는 사람이 귀신본 썰 풀어봄new 29 Hit
괴담 이름 : 이름없음 1시간 전
940레스소원이 이루어지는 게시판 2판new 38123 Hit
괴담 이름 : 이름없음 3시간 전
4레스악몽 꾼 기념으로 쓰는 괴담같은 꿈 이야기new 21 Hit
괴담 이름 : 이름없음 3시간 전
24레스제발 과거로 돌아가는법 아시는분..new 5548 Hit
괴담 이름 : 이름없음 4시간 전
52레스저주하는 방법 아는사람new 6004 Hit
괴담 이름 : 이름없음 5시간 전
55레스예지몽 꿔본 사람 있어?new 1408 Hit
괴담 이름 : Ddd 5시간 전
40레스영안 트인 스레주 질문 받음new 1374 Hit
괴담 이름 : 이름없음 6시간 전
5레스부모님이 사고났는데 혹시 뭔가 연관성 있는건지 아는 사람 있을까?new 205 Hit
괴담 이름 : 이름없음 9시간 전
81레스내가 무속인인데, 어쩌면 좋을까?new 3404 Hit
괴담 이름 : 이름없음 10시간 전
500레스소원 들어줄게new 21521 Hit
괴담 이름 : ◆dDy0nyFg7Bu 17시간 전
6레스마주보는 거울new 1034 Hit
괴담 이름 : 이름없음 20시간 전
496레스보고 느껴지는 거 얘기해줄게new 11495 Hit
괴담 이름 : 이름없음 22시간 전
16레스백마법사의 고민상담 682 Hit
괴담 이름 : 이름없음 2024.04.25
25레스인형 친구 만들고 후기 남길게 1605 Hit
괴담 이름 : 2024.04.25
220레스분홍 원피스의 여자 7022 Hit
괴담 이름 : 이름없음 2024.04.25
612레스초콜릿 살인마 코델리아 보트킨 17859 Hit
괴담 이름 : 이름없음 2024.04.25
218레스🌌 꼬마요정의 우주 만물상점 🌌 공지 2428 Hit
괴담 이름 : 알베르토 2024.04.24
62레스효과 있는 저주 방법좀 알려줘 부탁이야 7198 Hit
괴담 이름 : 이름없음 2024.04.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