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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5 12:46:53 ID : O785Qq0pTUY
조금 별거 아닌 일이긴 한데 갑자기 연달아 일어나니 조금 찜찜해서...
2024/04/25 13:05:15 ID : O785Qq0pTUY
일단 방탈인지 아닌지는 모르겠는데 좀 관련된거 알만한 사람이 여기 많을거 같아서 적어. 오늘 상황 1. 새벽에 이상한 꿈을 꿈(시체? 꿈인데 꿈해몽은 좋은꿈이라고 나옴) 2. 머리 맡에 놔둔 꽃다발에 곰팡이가 펴서 싱크대쪽에 놔둠(음쓰로 버릴라고) 3. 어머니 아침에 갑자기 안하던 설거지를(우린 보통 저녁에 모아서 해. 본인도 설거지 하면서 이상하다하심ㅋㅋ) 하다가 컵을 떨어뜨렸는데 생뚱맞게 접시가 깨짐. 4. 성인되고 발 헛 딛은거 손에 꼽는데 출근하는 10분 동안 3번이나 넘어질 뻔함. 5. 엄마가 출근길에 차사고남.
2024/04/25 17:02:59 ID : apQpTVfhurf
연관성 이라고는 눈씻고 찾아봐도 전혀 안보임, 꿈과 머리위 꽃, 곰팡이, 설겆이, 컵 접시 깨짐, 발 연속 헛딛음, 차사고 설겆이와 접시깨진게 연관성있지 나머지는 연관성 전혀 없음, 말도 안되는 억지로 기대하지말고 그냥 살면서 매번 같을순없다 매번 새로운걸 겪는거다, 경험으로써 대처 방안을 세우는거다, 많은 경험이 더 필요하다 라고 생각하셈
2024/04/26 10:39:24 ID : O785Qq0pTUY
그래 근데 일주일 상간으로 나타나도 운 나쁘다 정도로 느낄수 있는데 하루만에 다 나타나니까 찜찜해서 올린거야.. 뭔가 갑자기 운이 나빠진 느낌이니까 어제 일에 추가하자면 알고보니 엄마도 꿈자리가 뒤숭숭했다고 해서 그런가보다 하고 웃고 넘김 근데 언니네도 점심시간에 사고날뻔 했다고 연락옴 퇴근길에 폰 떨궈서 고장남 엄마 사고처리 어케됬나 물어봤더니 상대차량은 블박없는 차였고 엄마차 블박은 또 하필 고장나 있었대서 그 할아버지가 박은건데 적반하장으로 욕듣고 보험사에서도 어떻게 할수가 없다해서 걍 왔대 저녁에 장보러가서 오랜만에 과일 먹으려고 샀는데 안이 썩어있었음 오늘 아침에는 침대 맡에 둔 물건 떨어져서 발가락 찧고 쉐도우 팔레트 떨궈서 다깨지고 원래 나오던 시간에 나왔는데 버스랑 지하철 눈앞에서 다놓침 자는시간 빼고 사무실에 쳐박혀있는 시간빼면 계속 사건사고가 터지는데 이상하다 생각 안하면 그게 바보인거 같은데 말도 안되는 억지로 기대하지 말라고 하는데 대체 내가 뭘 기대함? 기껏 기대라고 해봐야 이 일들에 뭔 원인이 있기라도 했으면 좋겠다 정도지. 그래야 해결이 가능하니까. 경험이 있어봤자 대체 어떻게 대처방안을 세우는건데? 화풀이 한거 같아서 미안한데 원래 하루쯤은 그럴수있지하고 넘기다가 오늘까지 이러니까 예민해질수밖에 없다
2024/04/26 13:45:13 ID : cmoIMmILdXz
글에서 느껴지는건 집에 머물게 할려는 거시기가 있는거 같은데 그럴땐 집에 머물어 오히려 큰사고를 예방 해준거 같달까
2024/04/26 23:51:00 ID : 5XwKY4L81cp
찜찜할 만 하네. 그렇지만 어느 정도는 머피의 법칙처럼 그렇게 느끼니까 더 신경쓰이는 것도 있는 거 같아. 좀 뻔한 이야기라고 생각할지 모르지만, 원래 뭔가 잘 안 풀린다고 인식하고 있는 상태에서는 평소에 그냥 넘어갈 일도 기억에 남게 되거든. 예를 들어 넘어질 뻔하거나 버스를 놓치는 일은 어제나 오늘이 아니더라도 충분히 아무 때나 일어날 수 있는 일이잖아. 그게 하필 운이 나쁘다고 느끼던 때에 일어나서 그렇지, 평소에 일어났으면 금방 잊고 말 일이고. 찜찜하긴 하겠지만 너무 걱정하지는 않았으면 좋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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