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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마이너 파시는 분들 각각 일생일대의 소원 말하고가기...🙏 (153)2.음식을 말하면 떠오르는 캐릭터를 말해보는 스레 (131)3.5레스마다 설정을 말하면 떠오르는 작품 적는 스레 2판 (61)4.최애캐의 좋아하는 대사 쓰는 스레 (71)5.작품 안 밝히고 명대사 적기 3 (396)6.다들 좋아하는데 나만 감흥없거나 싫은 캐릭터 쓰고 가자 (161)7.10레스마다 설정을 말하면 떠오르는 캐릭터 적는 스레 (727)8.🍳🍳 취향판 잡담스레 3 🍳🍳 (515)9.10레스마다 키워드 말하고 떠오르는 노래 말하는 스레 (394)10.10레스마다 캐릭터 이름 말하면 떠오르는 작품 말하기 2 (366)11.이건 도저히 못 좋아하겠다 싶은 거 있음? (231)12.5레스마다 양자택일 시키는 스레 (2) (958)13.캐릭터 취향을 말하면 취향이랑 맞는 캐릭터 말해주는 스레! (866)14.>>5n 레스마다 호불호 저울질하는 스레 13 (437)15.t가 울 때 vs f가 시크해질 때 (7)16.5레스마다 픽크루로 취향캐 만들어보는 스레(6) (248)17.bl 미인공같은 미인키큰수 없나.... (1)18.혹시 나처럼 리버스/왼른/른왼 신경 안쓰고 닥치는대로 다 먹는 사람? (21)19.싫어하는 것도 취향이니까 '진짜' 최혐캐도 하나씩만 적어보자! (80)20.다같이 크로스오버를 해봅시다(웃음) (294)
나는 액션 + 시트콤미 + 러브라인 이렇게 삼박자 갖춘 거 좋아함
더 정확히 말하면
액션물은 액션물인데 너무 잔인하지 않은 거
시트콤 느낌인데 마냥 캐뽕물은 아닌 거
러브라인은 있는데 아예 로맨스는 아닌 거 라고 할까...
그래서 내가 재미있게 본 것 중에는 히어로물이나
아동 타겟 작품 중에서도 어른 팬 층도 꽤 되는 그런 작품인 경우가 많은데
(아동 타겟인 건 액션 나오면서도 잔인하지 않고, 시트콤처럼 에피소드 형식인 게 많으니까)
그렇다고 히어로물 / 아동타겟 > 무조건 내 취향인 건 아니라서 추천 받는 게 좀 힘들더라
아무튼 내 취향은 이런데 다들 어때?
난 그 일본만화들 중 공포만화? 생존만화? 그런 장르가 좋아
신체찾기나 신님의 말씀대로 마법소녀 디엔드 이런 장르 있잖아... 뭐라고 말해야 될지 애매하네
주인공이 어떤 방법으로 트릭을 풀어서 죽을 위기를 넘기는지, 그리고 그런 이상 현상의 원인이 무엇인지, 죽음을 앞두고 여러가지 지극히 인간적인 모습이 보이는 조연들 이런 요소가 좋은것같아
연애, 모에요소가 아예 없고 (있다고 해도 아주 조금이어야 하고 극의 흐름이나 분위기를 망치지 말아야 함.) 극 시리어스하고 어둠고 음울한 쪽. 잔인한거보단 인간 심리묘사, 두뇌전 같은 류 좋아함.
난 다크판타지!
진짜 어둡고 되게 현실적인데 그래도 결말은 해피엔딩인거.
아니야 생각해보니까 꼭 판타지가 아니여도 괜찮아
실제 역사 요소를 기반으로 실존 인물이 등장하는... 간단하게 RPF라고 하자 실존인물 가지고 쓰는 픽션이니까ㅋㅋ
게임으로 따지면 어쌔신크리드나 삼국지(연의)같이 실제 역사를 소재로 하는 작품 좋아하는데 괜찮은 걸 못 봤다... 이 정도면 안전범위인가?
그리고 군상극이라고 하나? 삼국지처럼 주인공급 인물이 한두명이 아닌 것도 좋음
동화풍... 인류쇠퇴같은 분위기 되게 좋아한다..
평화로운 디스토피아 같은것도 좋아... 차분하고 조용한 분위기나.... 일단 아기자기한 메르헨풍이면 뭘들고오든 반은 먹고 들어가는듯
그리고 일상개그나 러브코미디같은거 좋아해. 중요한건 가벼운 분위기임... 같은 로맨스여도 딥다크 시궁창 로맨스릴러나 사랑이 무거운 계열은 별로 안좋아한다... 그렇다고해서 사랑이 메인이 되면 안됨. 언제까지나 일정수준의 가벼움과 개그가 있어야 함. 그래서 내가 노자키군 작가 작품에 환장을 함
난 일상개그랑 로맨스 섞은거. 위에 이 말한것처럼 일상개그나 러브코미디 그런거 환장함. 진짜 노자키는 그런면에서 내 심장을 완벽히 저격했지.
나 그런 거 좋아해ㅠㅠ 막 그 뒷세계?? 이야긴데 (정치얘기 말고) 거기에 액션 들어간 거..... 차이나타운이나 화이같은 그런 장르!!!
사랑하는데 여건과 환경이 안돼서 못 이루어지고 있는 거.
예를 들어 신분차.
다른 곳에 시집가는 아가씨와 모시고 가는 시종.
귀족집 자제가 주워온 빈민가 아이 같은 거 말이야
추리물. 수사물. 탐정 형사 등등. 탐정은 로망입니다 흒흒
혹은 두뇌싸움이 격렬한 것도 좋아해. 죠죠같은 거.
뭐라고 해야 하나...은근히 어른들을 위한 만화나 애니메이션 같은 거?
영화 코렐라인같이 어른들이 봐도 소름 돋거나 은근히 동심파괴(?) 요소들 있는 거
아니면 아동 만화나 애니처럼 보이는 것치고 지극히 현실적인 작품들 (혹독한 현실 반영, 아니면 삶을 되돌아보게 만든다거나..)
스팀펑크풍 진심 좋지?!!! 스팀펑크 더하기에 뭔가 쎄한 분위기로 주인공들을 죄여가고, 미지로부터 도망치면서도 그 미지에대해 알아나가는 그런거!!
고어물! 고어물인데 사연있는 고어물? 막 쏘우처럼 그냥 막 자르고 써는 걸 좋아하는게 아니라 어쩔 수 없이 고어짓을 하게 되는거? 전쟁이나 굶주림때문에. 정상적인 사람이 환경때문에 어쩔 수 없이 그런 짓을 하고 환경때문에 사람들이 집단으로 나사가 빠져있는 그런 미친 분위기? 중세때의 대공황같은 분위기로. 심리쪽으로던 표현적으로던 지극히 현실적인거. 아 그렇다고 판타지가 싫다는 건 아니고! 전체적인 심리묘사나 전투씬 묘사 등등이 현실적인걸 좋아하는거야! 나랑 취향 비슷한 사람 있니?
배경범위는 작은데 사건스케일은 큰 거?
알기 쉽게 비유하자면 한 마을 안에서 벌어지는 세계멸망급 전쟁같은.
세기말 애니메이션.. 다 너무 좋아 그 어두운 색감이나 배경.. 약간 지저분한 도시 느낌 잘 나타나는 배경이 너무 좋아.. 그리고 아포칼립스물에서 인물들 멘탈 서서히 갉아가는 류의 스토리를 좋아해..
군상극+심리스릴러+암투극.
사람들이 하하호호 평화롭게 웃으면서 뒤로는 중상모략을 짜가며 앞에서 웃다가 뒤에서 책상 엎어버리고 모르고 들으면 일상적인 대화도 알고나면 기싸움인 그런 분위기 좋아함.
화려하게 입고 모두가 모인 만찬에서 서로 눈 굴리면서 점수 매기고 간보면 정말 딱 내가 원하는 분위기.
판타지 계열이 넘모 좋음
정확하게는 판타지+일상+꽁냥꽁냥이 좋음
막ㄱ 유혈적인건 무서워서 못 보겠고 조금이라도 시리어스 해지면 바로
탈덕함
느와르♥ 벗어날 수 없는 매력이야. 우울하고 처절하지만 그안에도 사연이 있는. 레미제라블처럼 시궁창 속의 박애정신 같은 희망 았잖아. 그런게 보고 싶어!
지뢰는 sf. 마법. 판타지(오크엘프?) 그리고 천사 악마. 가브리엘 같은거... 우주 스케일로 큰 것도 지뢰야.
미묘하게 현실은 아니지만 현실에서 이해할 수있는 감정을 보고 싶어!
분위기 무난하게 가다가 갑자기 푹 내려앉는 판타지 너무 취향... 세기말 분위기나 멘탈 흔들정도로 아슬아슬하면 좋고. 거기다 동화풍이면 환장한다. 동화풍 디스토피아 너무좋아..
피폐물 + 다공일수 집착 심한 공들 사이에서 구르는 수가 너무 좋아 ... 그리고 피폐물 특유의 우울함 같은게 재밌더라
유쾌하게 지내고 코믹스럽지만 정작 주변에서 일어나는 일은 불행한 일들 뿐인거. 보다보면 마음 아프지만 그 분위기가 끌림ㅠㅠ
그래서 그런지 블랙코미디도 엄청 좋아함
판타지, 중세, 로맨스, 현대물, 특히 음식 얘기 나오면 엄청 좋아해! 주인공들이 옴뇸뇸 뭔갈 먹을 때 나도 행복해지는 느낌이랄까...장르물, 시리어스, 크툴루 같은 우주적 공포물...? 도 좋아하고, 동화 원작이나 블랙코미디도 선호하는 편?
묘하고 몽환적 분위기 약간의 개그소재가 들어있는것도 나쁘진않으나 가끔이여야함 말하는거나 해설이나 뭐든간에 아 설명하기어렵다
일상개그+블랙코미디+시모네타+시리어스 섞은거
그리고 2차는 원작에서 반톤정도 내려앉은 우울한 시리어스 분위기,,,,
사람이 어쩔 수 없는or사람이 일으킨 재난(자연재해, 좀비, 전염병, 전쟁 등등)에서 나타나는 인간의 군상을 여러 방향으로 표현하는 거 좋아함. 누군가는 다른 사람을 희생시켜 살아남고, 누군가는 다른 사람을 구하려 희생하고, 누군가는 그 와중에 권력을 챙기고... 개좋음
나는 느와르! 대체적으로 어둡고 액션 많이 들어가는거.. 거기에 동료를 중요시 생각하는 것도 좋아하구 bl요소가 약간 들어가있는것도 좋아해(근데 그 작품을 겉으로 보기엔 bl이란걸 모르겠는데 실제론 둘이 좋아했다는 그런 내용이라던가 아님 둘을 엮을 수 있는 요소가 조금 있다던가)예를 들어 영화 불한당같은 내용?
사이버펑크스런 소재들 좋아해. 가상현실이나 증강현실, 인공지능 같은 거!
그래서 프리파라 애니판이 예상외로 취향이었다...나한테만 그렇게 보인 걸수도 있겠지만, 현대판타지스러운데 사이버펑크 한 방울 들어간 세계관이라...
주인공이 자신의 운명을 거역하며 다른 누군가를 도우려고 하는 것. 나중에 운명을 거역하면서 중대한 벌을 받게 됨.
두뇌싸움이나 심리전, 미스터리같은 거 좋아하고 죽음을 깊게 생각하는... 그런 게 좋아. 그리고 복선이 탄탄하고 떡밥 많은 작품 좋아해. 작품 요소로는 모순과 아이러니 좋아하는데, 막 냉정해야되는 지위에 있는 사람이 속으로는 감정에 휩쓸리고 있다던지, 누군가를 살리기 위해 한 행동이 그 누군가의 목숨을 앗아간다던가...
70, 80년대 배경이라던가, 무엇보다도 일제시대 배경이면 나 죽음...... 지금 연재 중인 경성의 인어공주처럼... 무슨 일이 벌어질 것 같이 조마 조마하게 보게 되는, 비극으로 갈까봐 두려운 그 시대상이...
레스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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