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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년생 고3
진로 미정
취미 독서
좋아하는 건 많은데 이제 와선 늦었다는 생각
이상한 얘기>일상 얘기
난입 좋아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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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가 손목만 그렇게 집중적으로 긁을리 없잖아ㅋㅋㅋ 그래도 그걸 믿어주는 너희가 좋아. 좋은 쪽이든 나쁜 쪽이든 어떤 반응도 힘드니까.
자살충동이 손목 몇번 긋는 걸로 끝나면 다행 아니냐고, 정말 아무렇지도 않게 말하는 너가 이상한 걸까?
딱히 사이코패스도 아니니까, 죄책감은 느껴. 느끼지만, 탐욕이 더 클 뿐이야. 나쁜 짓이라는 건 아는데 그래도 멈추고 싶진 않네.
몸을 다치게 하는 것 말고는 다친 마음을 치료하는 방법을 모르니까. 아파도 뭐 어쩌겠어, 몸이나 마음이나 망신창이가 돼도 이렇게 살아야지 죽을 용기도 없는데.
아니라고 할 자격 없으시니까 딱히 대답 필요 없을 것 같아요. 원망 안 한다고 하면 거짓말이지만 그렇게 밉지도 않아요.
내가 아닌 편이 더 좋잖아요? 누구든. 나 대신 다른 누군가를 믿고, 의지하고, 사랑하는게? 어떤 형태든 나를 향한 기대를 충족시켜드릴 자신이, 능력이 없어요. 다들 이만 놔주세요 그냥.
내 손목 빨간줄 몇줄이고 언제부터 왜 긋는지 알아서 어쩔 건데? 동정 연민 위로같은 의미없는 것들로 빨간줄이, 긋는 이유가 사라져?
우리라고 이렇게 태어나서 이렇게 자라고 싶었을까. 경멸하고 싶으면 당신들 믿는 신한테 가서 따져보시지. 들어주지도 않겠지만.
조명 없이도 빛이 나는 당신이라든가, 조명마저도 없이 어두운 나라든가. 당신은 상처투성이일 때 마저도 빛이 났으니까 아무것도 모르겠지.
오늘도 5시 넘었네. 혼나겠다. 2시나 3시 정도에 잤다고 하면 너는 의심하다가도 결국 믿겠지? 네가 걱정해주는 건 좋은데 걱정시키기 싫어, 모순적이지만. 그래도 이게 내 최선이야.
달도 없는 밤하늘에 별 하나 떴다고 아침처럼 밝아지는게 아닌데. 그래도 아무것도 없는 밤하늘이 너무 어두워서, 별 하나라도 떠있는 밤하늘은 그렇게나 밝아보이더라. 별 하나가 뭐라고 밤하늘이 그렇게 밝아 보여서, 이제 그마저도 없는 밤하늘이 너무 어둡네. 예전에는 희미하게나마 앞이 보였는데. 밝은 밤에 눈이 적응해버려서, 내가 길들여져서 아무것도 안 보여. 내가 눈을 감고 있는 걸까? 그렇다면 계속 감고 있고 싶네.
결국 다들 보고싶은 나만 보는구나. 손목에 빨간줄 그인, 말 안 걸어주면 우울한 표정을 짓는, 한번씩 성질내는, 비밀 많은, 그런 나는 외면하는구나.
지 손목 긋는 애가 남은 못 그을 것 같냐고? 못 긋지 병신아. 남 못 그으니까 지 손목이나 긋고 있지. 그럴 용기 있으면 진작에 그었을 걸.
어디 예체능 재능이라도 있으면, 모의고사 전교권 성적 나오면 자해해도 이런저런 핑계 들어서 미화해주겠지. 그렇지 않은 애들은, 나는 그냥 정신병자네 뭐네 온갖 말 들어야 되는 거고. 억울하네. 달리 잘 하는 것도 없는 데다가 험담까지 들어야 돼서.
자해 한참을 하던 사람한테 자해하지 말라는 건 자해 안 하는 사람한테 자해하라는 거랑 똑같아. 처음이면 모를까 몇년을 이렇게 살았는데 그걸 어떻게 한순간에 멈춰.
손톱 물어뜯기, 폭식, 술담배, 다 못 고치면서 왜 '우울하면 손목 긋기' 는 쉽게 고칠 수 있는 것처럼 떠들까. 손목 긋는 거 말고는 좆같은 감정들이 사그라들질 않는데 어쩌라고. 평생치 마약이라도 사 줄 거야?
니들은 그 잘난 대가리로 밑에 깔린 새끼들 하찮게 생각하는 것밖에 못하냐? 그러니까 그딴 소리나 지껄이겠지, 지껄여도 밑에 깔린 새끼들보단 잘 살겠지. 그게 제일 역겹네.
일베ㅡ병신새끼들인데 운영진이 글 내리라면 내리고 수사 협조는 함.
워마드ㅡ병신새끼들인데 운영진이 내리라면 씹고 수사 협조도 안 함.
#동일범죄_동일수사 #동일범죄_동일처벌 #내가_워마드운영자다
이딴거 달고 지가 깨시민 된 것 같은 우월감에 병신같은 소리 지껄이면서 병신인 거 티내지 않으면 좋겠다...
내일 손목 보여달라 그러면 어쩌지 아니 보이면 어쩌지... 긴팔 입고 갈까? 더워 죽으려나.
네가 원하면 성 떼고 불러야지... 내가 힘든게 너가 힘든 것보단 나아. 그냥 내가 내 어두운 비밀들을 말하기 싫은 것 뿐이니까.
밥 먹을 자격 없으니 먹지 말라든가. 자해의 일종으로 하는 건 아닌 것 같은데. 그냥 민폐 끼치기 싫은 걸까.
팔토시 덥진 않을 것 같은데 더 눈에 띌 것 같아. 그리고 상대가 나 자해한 것 알고는 있으니까 괜찮아.
호옥시라도 언젠가 정말 자살할 용기가 생기면 유서 대신 스레로 충분할 것 같네. 장례식은 안 치르면 좋겠다거나, 뼛가루든 뭐든 벚꽃 잘 보이는 곳에 두면 좋겠다거나... 또 뭐 있더라. 다들 저에게 미안하단 생각도 하지 않고, 떠난 저를 최대한 최대한 빨리 잊어주세요? 그 정도만 더 적어도 될 것 같아. 귀찮게 몇천 레스 다 읽겠나 싶지만, 그 정도로 나를 생각해주는 사람은 읽어주겠지.
의식하고 억제해야지 뭐. 놔두면 의미 없으니까. 아니 억제해도 의미 없을까. 그래도 해봐야지.
오랜만에 날씨 좋다는 생각이 드네. 시원한 바람이 별로 기분 좋은진 모르겠지만 나쁘진 않아. 일단 덥지도 비가 오지도 않으니까 괜찮은 걸까.
식후 30분이나 식전 30분이나 내가 원하는 아무 때나 3일치 하루에 먹고 몸 엉망이 되든 말든 신경도 안 쓰고 피어가는 중.
그냥 아무 기대 안 받았으면 하는데. 예전이라면 모를까 이제는 무리해도 기대에 부응 못 해주니까. 내 탓이지만 전부는 아닐 걸.
"재능이 있으면 뭐해요." 그런 말 재능 없으니 포기하라는 말로 인생 포기한 사람한테 하는 거 아니에요.
네가 노력하는 애들 비웃든 동정하든 관심도 없든 너는 걔네 조금도 이해 못하니까 이해하는 척도 하지 말고 그냥 아가리 닫고 있자. 괜히 애들한테서 쥐꼬리만한 희망 뺏어가지 말고 얌전히 날아.
내가 더 쓸모없는 사람이 되더라도 현실직시보단 현실도피가 더 행복하지 않을까. 이제와선 정신병 하나 더 생기지 않는 이상 불가능하겠지만.
행복함을 느낄 만한 요소가 '살아있다' 일 뿐인 인생이라면 너무 불쌍하지 않나요? 자폐라도 아니면 애초에 불가능하겠지만.
못 배운 새끼가 배운척하는 것까진 이해해도 배우려고도 안 하면서 지 말 맞는다고 지랄 떠는 건 못 봐주겠다.
'병신은 장애인 비하 워딩이고 혐오 표현입니다.' 라는 병신들 중에 비하 혐오 표현 안 쓰는 새끼들이 없지 어떻게. 남 지적질하기 전에 자아성찰이나 좀 하시지.
물론 병신이라는게 존나 나쁜말이란건 맞는데 나보다 더 아가리에 걸레 문 새끼들한테 듣고 싶진 않다.
교내흡연이랑 교사 지시 불이행으로 선도 쳐다니는 새끼한테 지각 좀 하지 말라고 듣는 느낌. 남들이 하면 수용하겠는데 니새끼한테 들으면 기분이 좆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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