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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없음 2018/07/04 21:59:41 ID : mFg1DwK47BA
사진 첨부로 이하 계속
이름없음 2018/07/04 21:59:49 ID : mFg1DwK47BA
1977년 10월 30일 오전 0시경, 도쿄도 키타 구에서 아버지가 아들을 교살. 가이세이고등학교 2학년 아들에게 발생한 가정 폭력의 결과였다. 교살된 고등학생은 사토 켄이치(16세 이하 경칭 생략). 가족은 부, 모외 할머니와 켄이치 총 4명. 아버지는 우쓰노미야 초등학교에서 졸업. 그 이후의 학력은 없다. 초등교사를 하던 아버지의 아버지(켄이치의 친할아버지)는 아버지가 2살 때 우울증으로 자살했고 6살 땐 어머니의 재혼으로 인해 동생과 아빠(할아버지)의 분을 두고 떠났다. 쇼와41년(1966년) 칸다에 술집을 개점한다. 어머니는 고졸(당시엔 고학력). 아머니의 아버지(켄이치의 외할아버지)는 일본통운의 전 지점장. 사진은 살해된 사토 켄이치 군 (계속)
이름없음 2018/07/04 22:00:11 ID : zVbCmGrak5S
하 사진보고 놀랬어 나 왜이렇
이름없음 2018/07/04 22:07:34 ID : mFg1DwK47BA
[연표] 쇼와34년(1961년) 부모의 결혼. 아버지 28세, 어머니 26세. 외갓집에서 동거 유치원 시절 켄이치는 아카바네 역 근처의 유치원에 다녔다. 쇼와42년(1967년) 4월 호시비학원 입학 지역 아이들이 보통 입학하는 구립 시모소학교가 아닌 미션스쿨(종교학교) 호시비 학원에 입학한다. 어머니가 자동차로 직접 대려다 준다. 그는 미션 스쿨에서 늘 1-2등 성적을 냈다. 초등 5, 6학년 땐 유명한 입시 학원을 다니며 과외도 받았다. 부모님은 당초 '가이세이학원'이 무엇인지 몰랐지만 교사가 가이세이학원을 추천한다. 켄이치는 '카이세이학원 외의 학교는 안중에 없다. 카이세이야 말로 나에게 맞는 학교다' 라 밝혔다.
이름없음 2018/07/04 22:13:19 ID : mFg1DwK47BA
쇼와 48년 4월 가이세이중학교 입학 입학 성적은 300명 중 56등 학교 입학 후 신입생 소개 문집인 '1학년의 얼굴'에 "의사가 되고 싶다"라 적었다. 1학년 석차는 300명 중 155등 2학년 석차는 300명 중 178등 3학년부터 독서에 빠져 방에 틀어박힌다. 수업에 집중하지 않고 엎드려 있기 일쑤였다. 3학년 석차는 300명 중 236등 쇼와50년 3월 중학교 졸업 3학년 2반 졸업 노트(寄せ書き)에 "죽음이야말로 친구"라 적는다. (사진 첨부)
이름없음 2018/07/04 22:16:30 ID : mFg1DwK47BA
중학교 졸업 문집에 "비관 주의자"란 글을 쓴다. (적절한 번역 필요) 「A  では君は生きんとする意志とでも言うようなものを    否定しながら、悲観的にはならないというのか  B  僕が否定したいのは、自分の足もとしか見えない生    への執着さ・・・・。理想のために生きてこそ初めて、魂    が救われることを云いたかった  A  それは少し甘いというものだ。初めから理想とやら    を追いまわすことのできるもの、として存在していな    ければ救われない。     そうなるためには努力や忍耐が必要で、それこそ君    が否定した『自分の足もとしか見ない生への執着』に    ほかならないではないか・・・・君はしょせんこの現実か    らにげようとしてる奴さ  B  反論の余地はないね。どうせ僕は無能なペシミストさ」
이름없음 2018/07/04 22:17:15 ID : mFg1DwK47BA
담임 교사가 졸업 문집에 올린 평 「3階の教室では事件も絶えず発生する。パニックの犠牲者、猫と  水成、クシャミの犠牲者、池田とゴキブリ、そのまた犠牲者、ワ  ンゲル顕太、トランプ中毒、横山、渡辺、ダンナと中村、シンナ  ー中毒その他大勢、皆いきいきと生きている。結構と言うべし。  休み時間の騒々しさの中に静寂なる空間を見る。佐藤の創り出す  サウンド・オブ・サイレンス、稲垣のサウンドレス・ムーヴメン  ト・・・・」
이름없음 2018/07/04 22:23:42 ID : mFg1DwK47BA
쇼와51년 가이세이고등학교 진학 1학년 학교에서 간 닛코에서 혼자서 행동해 버스 탑승이 늦어졌다. 5월 가정 내 권위를 가지고 있던 외할아버지의 사망. 켄이치는 "가족 중 친했던 사람은 할아버지 뿐" 라 한다. 외할아버지의 사망 후 켄이치가 가진 부모님의 경멸감이 거세진다. 집에 온 친구의 "너는 장차 무엇을 하고 싶으냐?"란 질문에 "공무원 정도 될 수 있지 않을까"라 답변한다. 여름 "나는 해가 싫다"라며 낮에도 2층 자기 방의 덧문(커튼과 비슷한 역할)을 닫았다. 방에 틀어박혀 울거나 소리를 지르고 기둥을 두드린다. 11월 학교를 쉰다. 아버지가 주의하자 "간섭 받기 싫다"라 한다. 범죄, 자살, 동반자살 등의 주제를 가진 신문 기사를 모으기 시작한다. 음식을 방에 가져가 먹는다.
이름없음 2018/07/04 22:25:49 ID : fWpbvg7ta08
뭐야이거무슨기준으로가져오는거랴무섭잖아ㅠㅠㅠ
이름없음 2018/07/04 22:33:03 ID : mFg1DwK47BA
쇼와52년 1월 말 "나는 코가 낮아 성형 수술을 해야한다"라 한다. 어머니 "남자니까 코는 신경쓰지 않아도 된다" 켄이치 "어머니도 코가 낮으니까 밖에 돌아다니지 말라. 어머니가 결혼하고 나를 낳아서 내가 태어났어. 다 어머니 잘못이야" 성형 병원에 가지만 18세 미만은 뼈의 성장을 멈출 수 있다며 수술을 거부한다. 2월 아버지와 어머니를 향해 "니(お前)들 그 낮은 코로 밖에 돌아다니지 말라고" 아버지에게 충고하듯 "명령이다. 부모가 내게 명령하는 것은 용서할 수 없어. 지금까지 참아왔지만 더 이상 용서할 수 없다. 네가 나쁜거다. 저런 여자랑 결혼을 하니 나 같이 낮은 코가 태어났다. 너희는 교양도 사회적 지위도 없고 명예도 없다. 부모 모두 바보다." 라고 욕한다. 밤이 되면 자기 방의 기둥과 다다미를 1시간 정도 주먹으로 가격해 부모의 수면을 방해한다. 어머니를 때릴 땐 "상처가 생기면 경찰이 눈치채니까 상처 없게 때리겠다"라고 한다.
이름없음 2018/07/04 22:43:19 ID : tthhs1a1g1x
이게 뭐임...
이름없음 2018/07/04 22:44:49 ID : fWpbvg7ta08
아제발레주....무서운데궁금해서계속들어오잔하...
이름없음 2018/07/04 22:45:42 ID : xvdDwJO5TUY
뭐하는 스레임......?
이름없음 2018/07/04 22:48:53 ID : mFg1DwK47BA
3월 경 켄이치는 머리가 코에 걸릴 만큼 길게 기른다. 할머니가 "머리가 너무 기니 자르는게 어떨까"라 하자 "마음에 들지 않는다"라며 격분한 뒤 할머니를 때리고 발로 찬다. 어머니의 경고에 어머니에게도 폭행을 가한다. 귀가한 아버지가 주의를 주자 "억압이야. 너희는 학교도 나오지 않은 교양 없는 사람인데. 주의하고 설교할 자격따윈 없다"라며 마루에 뒹구르고 기둥을 때렸다. 고등학교 1학년 성적. 51명 중 47등. 4월 2학년 진학 새로운 담임은 수업 중 켄이치가 혼자 웃고 이상한 표정을 짓고 있는 것에 이상하게 생각한다. 5월 학교를 쉰다. 아버지가 설교하자 "억압이다"라며 물건을 던지다 유리를 깨고 운다. 6월 수학여행에 가지 않는다. 7월 학교에서 주최한 강습회(특정 학문을 일정한 기간에 배우는 것)에 결석 2학년 1학기 성적은 51명 중 43등 8월 1일 어머니 "공부안하니?" "안해" "대학은 어쩔꺼야" "그런게 싫다고"하며 격노. 그날 이후 일상적으로 폭력을 휘두른다. "니들 때문에 여름 방학이 사라졌다. 방학은 돌아오지 않아. 어쩔꺼야"라고 한다. 아버지가 설교하며 "저 같은 자식을 낳은 부부로써 나의 인생은 파멸이다" 어머니와 할머니의 목을 조른다. 때리고 발로 찬다. 식탁을 엎는다. 밥솥에 소금, 후추, 간장 등을 뿌린다. 수도와 연결된 호스를 끌어와 방 안을 물바다로 만든다. 욕조에 가루 비누를 뿌리고 휘저어 목욕탕을 거품 투성이로 만든다. 이불을 연못에 던진다. 불단을 방망이로 부수다. 집 미닫이 문을 부수다. 유리창을 깬다. 가족이 유리공(창문 수리공)을 불러 수리하면 "마음에 들지 않는다"며 다시 깬다. 피아노의 검은 건반을 칼로 깍아낸다. 옷과 수건, 책에 불을 붙이고 태운다. 목욕탕 통에 물을 담아 10번 정도 할머니에게 뿌린다. 그 후 할머니 벽장을 발로 찬다. 할머니가 사용하던 이불을 버린다. 마당 연못에 옷과 책 등을 던진 뒤 기름을 뿌려 불 태운다. 태도, 얼굴이 보통과 다르게 변해 이를 길 가던 사람도 쉽게 알아챌 수 있었다. 이웃 사람은 집의 분위기를 읽을 수 있다. "언젠가 일이 일어나겠다"라 한다. 9월 경부턴 창문을 닫아 날 뛰는 모습은 볼 수 없었으나 소리가 들린다. 어머니도 집에서 들리는 격노한 소리가 어디까지 들리나 알아보기 위해 집 주위를 걷는다. 부모가 가정의학서를 읽은 뒤 정신 질환을 의심하고 병원에 데려간다.
이름없음 2018/07/04 22:55:36 ID : mFg1DwK47BA
8월 15일 정신과에 다닌다. "정신병이 아니라 마음의 병이다"라 한다. 여름 방학의 마지막 날 어머니가 담임에게 도움을 요청한다. 켄이치의 어조가 바뀌며 어머니도 같다는 말과 함께 어머니의 입을 막아 담임을 놀래키다. 담임이 켄이치 아버지의 직업을 레스토랑(실제론 술집)이라 하자 새파래져 화를 내며 "아버지의 가게는 레스토랑이 아니다"라 한다. ("쇼와 52년 가이세이학교 학부모와 선생님의 모임 회원 명부, 2학년 7반 부모의 직업") 일류 기업의 간부 회사 중역 의사 변호사 대학 교수 교사 돈 많은 상인 (켄이치는 레스토랑 경영) 2학기 시기 불명 귀가 중 현관에 들어서자 한 시간 정도 통곡한다. "밖에서 (사람들을) 때리고 죽이고 싶은 마음을 겨우 참고 집까지 왔다. 분해서 눈물이 난다"라 말하고 눈물이 멈추자 소리를 지르고 물건을 부순다.
이름없음 2018/07/04 22:56:12 ID : U6jjtjze0rg
절전모드로 보니까 더 무셔잉...
이름없음 2018/07/04 23:06:28 ID : mFg1DwK47BA
9월 "죽인다"란 말을 입에 달고 산다. 할머니는 켄이치를 피해 여인숙에 아버지는 아파트에 세를 들어 따로 살게 된다. 수업 중 갑자기 책상에 엎드리거나 일어서는 등 책을 펴지 않고 수업에 참여하는 기색이 보이지 않았다. 물리 수업 중 선생이 수업을 듣지 않는다며 화를 냈다. "듣고 싶지 않으면 나가도 좋아"라 하자 켄이치는 일어나며 "앗 병원에 가는 걸 깜빡했네, 돌아갑니다"라 한다. 반 전체가 대폭소를 한다. 중간 고사는 향정신성 약을 복용하며 응시했다. 9월 5일경 아버지는 켄이치의 마음이 풀릴 때까지 아라카와 강 토사위에서 때릴 수 있게 해준다. 그 후 파출소에서 경찰관에게 설교를 받는다. 켄이치는 "부모 잘못이 아닌가"라 한다. 경찰관 한명이 "그건 미친 것 아닌가"라 반박했다. 9월 12일 요츠야의 신경과 병원에 간다. 병원 대기실에서 어머니를 때리는 것을 간호사가 멈춘다. 켄이치는 의사의 생각이 틀렸다라 생각했고 의사는 "이제 오지 않아도 되니 그런 생각할꺼면 다른 병원이나 가라"라 한다. 본인이 "정신병이 아니다"라 했기에 입원은 허가되지 않았다. 켄이치는 돌아오는 길에서 부모에게 폭력을 휘두르고 아버지의 셔츠를 찢었다. 9월 중순 켄이치는 진료 중이던 정신과에 혼자 들어가 하루 밤 병원에서 자고 간다. 이웃 사람이 "밖에서 남을 해치면 안되니까 경찰과 상의하는게 어떨까"라 한다. 9월 26일 켄이치는 정신과 의사의 전기 충격 요법을 받고 수면제를 처방 받았다. 충격 후 "어머니와 함께 잤다"라며 어린 아이처럼 일주일 간 얌전히 지낸다.
이름없음 2018/07/04 23:12:34 ID : 8kk8oZa3wk6
꿀잼
이름없음 2018/07/04 23:17:05 ID : mFg1DwK47BA
10월 전기 충격의 효과가 사라졌는지 이전처럼 폭력을 휘두른다. "내 인생은 파멸했다. 너희 둘이 같이 죽여 나는 범죄자가 되고 주위 사람을 무차별로 죽여 너희를 평생 괴롭히겠다"라 했다. 이쯤 폭력을 휘두른 뒤 켄이치는 자기 직전 "외롭다", "불안하다" 등의 말을 부모에게 건냈다. 부모에게 "손도 있어. 발도 있어"라 말하자 부모는 손발을 만져 달래 잠을 재운다. 10월 22일 전기 충격 요법을 받는다. 10월 23일 요법을 받아 효과가 끝나 새벽에 눈을 뜬 켄이치는 "내 인생은 망했어. 왜 가져가는거야? 청춘을 돌려줘"라며 날뛰기 시작한다. 못 박힌 방망이를 사용해 아버지를 때리고 아버지가 피하자 칼로 찌르려 든다. 이를 또 피하자 뒷통수를 큰 접시로 가격하자 아버지의 머리에서 피가 흘러 경찰차를 불렀다. 그 후 폐쇄병동(현재는 보호병동)에 갇힌다. 10월 24일 켄이치는 몰래 병원에 나와 통학한 뒤 병원에 돌아오는 것을 반복한다. 그 때 병원에 있던 아버지에게 폭력을 휘두르자 보호실에 갇힌 뒤 전기 충격 요법을 받는다. 그 후 또 병동에 갇힌다. 어머니는 켄이치가 수용되는 동안 켄이치가 가엾다며 울며 지낸다.
이름없음 2018/07/04 23:20:41 ID : xvdDwJO5TUY
혹시 창작 중이야? 아니면 일본 웹꺼를 번역해온건가?? 궁금해서 찾아봤는데 한국웹에 안나오길레...
이름없음 2018/07/04 23:23:51 ID : mFg1DwK47BA
10월 25일 가족의 부탁으로 켄이치는 퇴원한다. 10월 28일 모자 셋이서 스가모에 있는 상담원에 다니며 아버지는 70분, 켄이치는 30분의 상담을 받는다. 켄이치는 "모든게 끝났다. 시험 결과가 좋지 않다. 중간 고사를 치르지 않았다. 어렵고 힘들다. 차라리 미치광이가 되면 된다고 생각했지만 그것도 옳진 않다"라 짧게 말한다. 오후 2시 가족 셋이 이전부터 켄이치가 다니던 상담원에 찾아가 켄이치는 상담가에게 "죽고 싶다. 참을 수 없는 고통이 있지만 죽을 방법이 없어 살아간다"라 울며 말한다. 정신과에서 아버지는 "고칠 수 있습니까"란 질문을 하자 정신과 의사는 "예측할 수 없다. (켄이치가) 자살을 할지 범죄자가 될지 둘 중 하나다. 자살할 수 없으니 범죄자가 될 것이다"라 답한다. 10월 29일 정신과 통원. 켄이치는 우울해 스스로 전기 충격 요법을 희망한다. 정신과 의사는 "정신병이 아닌 일종의 히스테리(이상 성격, 신경증)다. 마음이 풀릴 때 까지 날 뛰게 두는 수 밖에 없다"라 가족에게 답했다. 켄이치는 병원에서 돌아온 뒤 3시간 정도 잠을 잤다.
이름없음 2018/07/04 23:27:55 ID : vDAphAmK6ji
무서운 것도 있지만 중2병같고 기분 더럽다. 나도 내가 원치않게 태어나서 남들보다 상대적으로 모든 방면에 뒤떨어져왔고 그래서 부모든 세상이든 원망하는거까지는 매우 이해가 가지만...그 이상을 이해할 수가 없어. 확실히 반사회성, 사회부적응과 폭력성은 별개구나 싶어.
이름없음 2018/07/04 23:37:53 ID : mFg1DwK47BA
오후 5시경 켄이치가 일어나 큰 소리로 부모에게 "왜 줬느냐"며 소리 친다. 창문을 두드리고 밥을 집에 뿌렸다. 밖에 있는 화분을 깨부수고 어머니가 먹던 음식의 사발을 뒤엎는다. 목욕하던 어머니에게 물을 끼얹고 주먹으로 어머니를 가격한다. "이미 늦었어. 본체(부모로 해석)한테 갚을꺼야. 청춘을 돌려줘. 내 인생을 돌려줘. 부모가 박살냈어" 오후 8시 반쯤 켄이치가 수면제를 복용했다. 오후 10시쯤 켄이치가 다시 수면제를 복용했다. 오후 10시 반쯤 밖에 나와 어머니에게 다시 폭력을 가한다. 도망친 어머니를 찾으러 다녔으나 약효가 들어 2층 자기 방에 돌아가 잠을 청했다. 10월 30일 오전 0시경 아버지가 2층 자기 방에서 자고 있던 켄이치의 목을 끈으로 동여맸다. 짧은 신음소리를 내고 켄이치가 사망했다. 켄이치의 시신은 2층 벽장 위에 라운드 넥 셔츠와 검은 바지 차림을 하고 손을 합장해 반듯이 눕혀뒀다. 10월 31일 부모가 동반 자살할 생각이었으나 실패하고 아버지가 자수했다.
이름없음 2018/07/04 23:43:02 ID : mFg1DwK47BA
쇼와53년 2월 26일 아버지 징역 3년 집행 유예 4년 판결 (구형 징역 8년) 검찰은 양형 부당에 대해 항소 (검찰이 아버지에게 내린 형이 너무 무겁다 판단해 항소) 그동안 아버지의 집행 유예를 바라던 어머니가 몹시 낙담한다. 어머니는 일기에 "죽고 싶다" "죽는 것은 용기있는 행동이다" "켄이치 곁에 가고 싶다" 라 쓴 뒤 술을 많이 마신다. 동시에 아버지에 대해 공격적으로 변한다. "켄이치는 고칠 수 있었다!" "켄이치는 내 삶이었다. 당신보다 소중했어" "당신이 나를 망쳤어. 용서할 수 없어" "당신이 전부 잘못했어. 형이 너무 가벼워" "죽어버려" "이제 켄이치의 기분이 이해간다. 그러니 같은 일을 저지를 것이다" 7월 2일 어머니는 켄이치가 죽은 방에서 자살한다. 어머니의 유서는 사진 첨부
이름없음 2018/07/04 23:44:15 ID : mFg1DwK47BA
쇼와54년(1979년) 2월 28일 고등 법원은 항소를 기각. 검찰은 상고하지 않고 판결이 확정된다.
이름없음 2018/07/04 23:49:33 ID : 8kk8oZa3wk6
ㄷㄷ
이름없음 2018/07/04 23:50:54 ID : 8kk8oZa3wk6
끄읕인가
이름없음 2018/07/04 23:51:46 ID : mFg1DwK47BA
카이세이 고등학교 동급생의 이야기 (사토 = 사토 켄이치) "사토는 털이 많고 비듬 투성이에 언제나 더러운 코트를 입고 성적이 나빴다. 나는 사토가 공부를 안하는 나쁜 사람처럼 보였다" "여행을 가도 켄이치는 다른 아이와 놀지 않고 숙소에서 혼자 잠들었다" "반에서 먼저 죽는 사람은 누굴까하면 누군가 '사토가 먼저 죽어'라고 태연히 말했다. 사토가 죽었다란 말을 들었을 때. 아, 저 녀석은 죽을 놈었지. 라고 생각했다. 아무런 실감도 나지 않았다." "그 사건 후 누군가가 신문 기사를 복사해 2-3반에 나눴었는데 그 반도 운동회 준비로 바삐 움직였는데 조장이 꽃인지 뭔지를 사토 책상 위에 얹어두었다. 우리에게 있어 그 사건은 희미해져갔다" "사토는 중학교 때부터 눈에 띄지 않았다. 사토가 결석했을 때 사토가 결석했다는 사실을 깨달은 것이 수업 시작 후 4시간이 지난 뒤였다. 마치 인상에 없던 느낌이었는데 쉬는 시간엔 수다거리였을 뿐 모습은 거의 보지 못했다"
이름없음 2018/07/04 23:53:27 ID : mFg1DwK47BA
.
이름없음 2018/07/04 23:57:43 ID : 8kk8oZa3wk6
asfdsaadfsdafs
이름없음 2018/07/05 00:02:55 ID : mFg1DwK47BA
oo1
이름없음 2018/07/05 00:03:35 ID : mFg1DwK47BA
oo2
이름없음 2018/07/05 00:04:02 ID : mFg1DwK47BA
matome
이름없음 2018/07/05 00:04:08 ID : mFg1DwK47BA
이름없음 2018/07/05 00:23:53 ID : 6mJSHvhamli
근데 내용이 잡담판이 아니라 괴담판에 가야될 내용아닌가? 괴담판 갔으면 졸흥했는데
이름없음 2018/07/05 00:25:41 ID : 6mJSHvhamli
결론: 켄이치 이 정신병걸린 패륜아 호로자식 하나 때문에 집안이 풍비박살 난다는 이야기
이름없음 2018/07/05 00:26:20 ID : u4JXy7upRCk
ㅇㄱㄹㅇ 후속으로 이야기 더 풀어달라는 레스 많았을 것 같은데ㅋㅋㅋ
이름없음 2018/07/05 00:26:46 ID : xvdDwJO5TUY
그러니까 후속으로 이야기 더 풀어줘
이름없음 2018/07/05 00:41:56 ID : mFg1DwK47BA
주변 환경으로 생긴 소녀 소년 사건은 사실 한국서도 많이 발생했어. 지금와서 찾기 힘들거나 관련된 문건, 서적을 찾을 수 없는 이유는 당시 일본처럼 국가가 이 쪽에 신경쓸 상황이 아니였고 전쟁 전후로 바삐 생활했기 때문이야. 일본에서 발생한 사건 사고는 앞으로 괴담판에 올리도록 할께 참고로 위 내용은 내가 일본어에 능숙한 편이 아니여서 대부분은 번역기를 사용하고 문장을 앞 뒤 맞게 편집한 뒤 올린거야. 꾸며낸게 아니라 실화야.
이름없음 2018/07/05 22:06:58 ID : fWpbvg7ta08
ㄱㅅ스레주후속풀어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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