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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없음 2018/07/17 15:29:25 ID : hhBxQrbDxSF
질염인거 같아서 검사 받았는데 std검사를 하는거야 순간 띠용했는데 검사 결과 Ureaplasma Urealyticum래.. 더 검사하는 건 없겠지? 성병에 걸렸다는 충격보다 진료비가 더 걱정이다.. 돈 많이 들면 어쩌지? 또 검사하는 거 아니야 2주동안 항상제 먹고 완치됬는지 검사도 한다는데 얼마나 깨지는 거지..하..
이름없음 2018/07/17 15:36:10 ID : hhBxQrbDxSF
사실 std감사도 8종인데 4만원으러 했거든 비싼 건 줄 알았는데 인터넷에 알아보니까 싼 편이였드라.. 4만원도 부담스럽다고 느꼈는데 이번 진료비는 얼마나 부담스러울까..
이름없음 2018/07/17 15:36:19 ID : cFgY8lwtvyN
헐 .....
이름없음 2018/07/17 16:11:04 ID : DvAZa3yK7y6
방금 찾아봤는데 요도염은 감염 위험도 있으니까 병원 잘 다니는게 좋은거 같더라. 잘 씻고 약 잘먹어
이름없음 2018/07/17 16:12:56 ID : nxCpaqY9wII
혹시 남자친구 한테 옮은거 아냐?
이름없음 2018/07/17 16:28:41 ID : hhBxQrbDxSF
잘 모르겠어 그동안 스트레스를 많이 받아서 면역력이 많이 약해졌거든 솔직히 남친보다 엄마한테 의심이 가.. 엄마한테 미안하지만 하복부쪽에 이상한 냄새 나거든 장이 안 좋으셔서 그런 걸 수도 있지만 아니면 나한테 감염된 걸 수도 있고 검사비 많이 든다고 거절할 수도 있는데 나랑 화장실 같이 사용하니까 엄마한테 말해보게 남친은 물론이고 가족들도 검사맡아야 할 것 같아.. 나 때문에 감염 된거면 어떡하지..
이름없음 2018/07/17 16:31:29 ID : hhBxQrbDxSF
병원 가야하는데 돈이 걱정이다.. 엄마한테 성병이라고 말할 수도 없고 엄마는 내가 남친있는 거모르셔 남친은 25살에 사귀는 게 좋다고 생각하시는 분이라..
이름없음 2018/07/17 16:53:54 ID : a04LhAo2LdT
성병은 굳이 자신이 직접 성관계 해서 걸리는 거 말고도 그냥 좌욕했다 걸린 사람도 있음. 혹시 모르니 남친도 검사 받아보라고 하고 가족들에게도 좌욕을 핑계로 대면서라도 얘기해두는 게 스레주에게도 스레주 가족에게도 좋을 것 같아. 그래도 완치가 가능한 모양인데 그나마 다행이다.
이름없음 2018/07/17 17:18:50 ID : dxu63XtbfU4
근데 그건 질염 검사로도 나와? 증상은 어땠어
이름없음 2018/07/17 21:52:27 ID : hhBxQrbDxSF
질염 검사 할려다가 멋대로 std검사를 해버렸어 갑작스레 돈이 깨져서 짜증났는데 도움이 될 줄은 몰랐ㄷㄷㄷ 하지만 왜 나에게 std검사 한다는 걸 얘기 안했는지 모르겠어 내가 무슨 검사한지 모르고 진행하는 건 좀 아니지 않니..?
이름없음 2018/07/17 21:54:40 ID : hhBxQrbDxSF
아니 검사하는 건 알겠는데 왜 검사하는지는 얘기는 해 줘야할 것 아니야 의사양반 ㅠㅠㅠ 진료비가 생각보다 많이 나와서 당황한 나에게 그러더라 "이참에 잘 됬어 나중에 임신하고 애기도 낳는데 그것까지 생각해야지 검사 잘 한거야"라고 ..
이름없음 2018/07/26 00:54:51 ID : sqjfVbDze1D
안녕 난 고민 당사자야. 궁금할 사람은 없겠지만 근황을 말해줄려고 난 지금 골반염에 걸렸어 그동안 병원을 안 간게 아니고 병원을 두번이나 옮겼어 한번은 첫번째로 다녔던 병원비용이 부담되서 두번째는 생리가 아닌데 피가 나외사 바뀐 병원으로 갔더니휴가로 쉬어서 급히 병원을 또 바꿧어
이름없음 2018/07/26 01:00:09 ID : sqjfVbDze1D
난 첫번째 병원에 가서 진단 받았을 때도 물론이고 두번째 병원에서 진단 받을 때 어혈처럼 갈색냉이 나와서 초음파 검사(3만원)을 했는데 아무 이상이 없다고 했거든 그래서 약을 5일치 받고 질정 넣어주시고 끝났어 근데 주말에 스멀스멀 간지러운거야 조금씩 선홍빛 피도 나오고 간지러움도 간지러움에 넘어서 따가워지니까 급하게 질정제 사서 약을 넣었는데 나중에 나올때 피와 약이 석였는지 당근주스처럼 나오더라.. 지식인에 물어보니까 일딴 2~3일 사용해보라고 해서 하루 더 사용해 봤는데 사용하고 다음날 소변을 보고 생리 막 시작한 것 처럼 피가 나왓다..
이름없음 2018/07/26 01:05:04 ID : sqjfVbDze1D
난 규칙적으로 생리하는 편이여서 절대 생리라고 생각 안하고 바로 병원을 갔지 근데 병원이 휴가여서 세번째 병원으로 가서 그 분께 설명을 드렸어 그 전에 증상도 말씀드렸고 근데 왜 피가 나는지 모르시다가 피임약을 먹는다고 말씀드리니까 그럼 피가 멈출 때까지 하루의 두번 복용하라고 하시드라 들어가서 진단을 하시고 균이 골반쪽으로 퍼진 거 같다고 파란약 넣어주시고 약도 3일치 처방해주시고 약 다 먹으면 오라고 하심..
이름없음 2018/07/26 01:06:44 ID : sqjfVbDze1D
두번째 병원에서는 약을 줘도 하나에 아침 저녁 섭취였는데 세번째 병원에는 연고 두개에 약 세 개 아침 점심 저녁 섭취로 주심.. 와우 미치겠음
이름없음 2018/07/26 01:09:04 ID : sqjfVbDze1D
게다가 세번째 병원에서 간호사가 나에게 "자신의 몸은 소중히 지키는 거야"라며 말씀하시는데 초면에 정샥할 수도 없고 그냥 알겠다면서 넘아갔는데 햐... 짜증났다 나도 왜 이 병에 걸렸는지 모르겠는데 성생활이 비위생적인 사람으로 보는 거지? 이씨 아무리 성병이여도 말이야 사람 사정은 알 수 가 없잖아 지 딸이랑 같은 나이여서 안쓰러워서 그러신 거 알겠는데 전 기분이 나빠요 간호사님 ㅠㅠ
이름없음 2018/07/26 01:25:03 ID : zSFa2lg2Lfe
진짜 불필요한 말하는 제3자 극혐 ㄷㄷㄷ 스레주 약 잘 챙겨먹고 얼른 나아 ㅠㅠ
이름없음 2018/07/26 13:32:58 ID : Le5cJV9fO78
너무 삐뚤게 받아들이지 마...너만 스트레스 받잖아...간호사로서 안타까워서 하신 말씀이긴 하잖아? 너가 그런 병 걸렸다는 거에 너무 수치심 느껴 하는 거 같다. 그럴 필요 없다 생각함.
이름없음 2018/07/27 02:28:39 ID : sqjfVbDze1D
솔직히 내가 예민하게 받아들이는 거 인정 원래 원래 사소한 거에 예민하게 반응하는 스타일인지라 몸이 예민해서 정신도 예민해졌나봐 조언 고마워.하지만 내가 골반염이 수치스럽다고 생각하지 않아 오히려 빨리 잡아서 다행이라고 생각해 난 이제 건강해지고 싶은 거 뿐이야 다만 그 전에도 항상제 치료를 받고 있었는데 병균이 골반염쪽으로 퍼진 게 속상할 뿐 ㅠㅠㅠ 지난 항상제 치료가 헛걸음 같달까..ㅎ
이름없음 2018/07/27 12:38:31 ID : mskpSE2pRA3
휴...원래 자기 몸아프고 가족 몸아픈게 제일 속상함ㅠㅠ 관리 잘해서 빨리 나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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