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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없음 2018/07/24 08:58:22 ID : 1csnVbCqksi
나부터 얘기할게. 방금 전화가 와서 받았더니 목소리는 안들리고 툭...툭...소리만 나는데 뭔가 무서워서 바로 끊어버렸어.
이름없음 2018/07/24 09:28:19 ID : umk65cLgnSJ
학교에서 쓰러질뻔했을때,,, 평소에도 자주 아픈데 쓰러진적은 없는데 그날은 쓰러질뻔해서 진짜 무서웠다 귀도 안들리고.. 목소리도 안나오고 숨도 안쉬어지고 눈도 안보임ㅋㅋㅜㅜ 진짜 개무서웠어
이름없음 2018/07/24 09:36:25 ID : PjAo3TO8nQr
나 학생때 겨울방학이었는데 한참 다이어트한다고 친구랑 새벽에 동네 개천가에 가서 걸었었단말야 그때 잠깐 쉬려고 벤치에 앉아있는데 내 옆에 어떤 남학생이 자전거를 끌고와서 서있는거야 난 친구랑 얘기하고 있었어서 신경 안쓰고 있었는데 친구가 계속 눈치를 주더라고 옆에 서있는 남자 잘생겼다고ㅋㅋㅋㅋ 근데 뭔가 쳐다보기 좀 그래서 그쪽 아예 안봐서 난 어떻게 생겼는지도 몰랐거든 근데 옆에 사람 서있으면 느껴지잖아 나랑 내친구랑 꽤 오래 앉아서 얘기했는데 계속 옆에 서있는거야 그래서 걍 눈치도 보이고 추워서 집가자고 일어났어 나랑 내 친구는 아예 집이 반대방향이라 친구가 개천길 따라 아래로 내려가면 나는 위로 올라가는 방향인데 난 뭔가 개천따라 가면 물이다보니까 춥기도 하고 내가 가는 방향은 사람도 별로 없어서 위에 차 지나다니는 길로 올라가려고 계단쪽으로 갔어 근데 한참 있다가 친구한테 전화가 온거야 아까 내 옆에 서있던 남자가 뭔가 이상해서 나랑 헤어지고 계속 쳐다보고 있었는데 그 남자가 나를 따라가더래 근데 내가 계단 위로 올라갔다고 했잖아 자전거 가지고 가려면 빙 돌아서 올라가야하니까 나 따라가는거 포기하더니 뒤 돌아서 친구를 쫒아오더래 친구는 뭔가 무서워서 걸음 빨리해서 거의 뛰다싶이 갔는데 그 남자도 계속 따라오더니 친구한테 사탕 주면서 이거 먹으라고 손을 내밀었대 사탕은 껍질 다 까져있는 상태였고 뭔가 수상해서 안먹고 걍 씹고 지나가는데 엄청 끈질기게 쫒아오면서 먹으라고 한번만 먹어보라고 재촉하니까 무서워서 뛰었는데 앞에서 어떤 남성분이 강아지 산책시키면서 오고있는거 보고 그 남성분한테 아는척하면서 같이 가려는데 옆에 남성분 있는데도 불구하고 계속 사탕 먹일려고 하길래 남성분이 뭔가 이상한걸 눈치를 챘나봐 그 남성분이 집 근처까지 데려다 줬다는데 개천가에서 차도로 올라오기 직전까지 쫒아왔었대 그때 그거 듣고 너무 소름돋아서 하루종일 아무것도 못했다.. 내가 그때 위로 안올라갔으면 어떻게 됐을지...
이름없음 2018/07/24 09:43:35 ID : mKY2k60leK4
난 내얘기는 아닌데 내친구가 놀다가 집가는데 아파트 뒷ㄱ길로 들어갔는데 아파트 뒷길이 사람도 안다니고 어둡단말이지 그래서무섭다..하고있었는데 뒤에 어떤 남자가 따라오고있는것같았대 누구랑 전화하면서.. 그래서 더빨리걸었는데 뒤에남자도 더빨리걸었대 그래서 무서워서 속으로 어떡해어떡해 이러고있는데 동네사는 아주머니가 이상한거 눈치채고 그냥 어! 민지야~이러면서 아는척하고 같이가니까 뒤에 남자가 아 씨발..비싼거였는데.. 이러고 뒤돌아서 갔대..
이름없음 2018/07/24 10:04:14 ID : 2nBargqmK1u
난 그저께일인데 부모님이 전기차를 사셨단말야. 그래서 전기차를 충천하려면 충전하는 기계가 있어야하는데 그게 없어서 사러 나가셨어. 나 혼자 집에 남아서 유튭보고있었는데 우리집이 주택이란말야? 건물사이사이 좀 띄어져있고 담벼락있고 이래. 사실 누가 들어오기 좀 좋은구조야. 그리고 올라오는 계단에 철문하나있고 현관문 있고. 이런구조거든. 하지만 평소에도 아무일없어서 우리집은 철문도 열고 다니고 그 철문 여는 열쇠도 철분 옆 창틀에 숨겨놓았거든. 어쨌든 그래서 혼자 유튜브 보고있었는데 현관에 불이 켜지는거야. 누가 오면 불이 켜지잖아? 그래서 난 우리 바로 윗집에 우리 할머니할아버지 사시거든. 할아버지가 평소에 걸음이 좀 느리셔. 내가 그래서 할아버지인줄알고 들어오면 인사해야지 이러고 있었는데 진짜 안들어오시는거야. 그 왜 엄청 천천히 움직이면 센서가 아무도 없는줄알고 꺼졌다가 또 움직이면 켜지잖아 그것처럼 계속 켜졌다 꺼졌다 이러는거야. 나 완전 얼어서 그냥 아 시발 뭐지 이러고... 진짜 무서웠음. 근데 현관문이 진짜 살짝 열리는거야. 내가 진짜 저 문이 더 열리면 난 죽을수도 있겠구나 해서 뭔생각이였는지는 모르겠는데 누구세요? 이랬어. 그랬더니 문 닫고 내려가더라. 막 발소리 진짜 크고. 그때가 나 살면서 제일 무서웎는듯.
이름없음 2018/07/24 10:22:41 ID : u1dxyJRxu8j
자다가 새벽 2시쯤에 깼는데 확실히 방문앞에서 히리기히이? 이런식의 말이 들렸어...!굉장히 고음이었고 내 방문 앞에다가 대고 말한거같았어... 자고일어나보니 이게 왠 봉변이냐ㅜㅜ 진짜 너무무서워서 몸이 굳었어.눈알 띠용한채로 10분은 가만히있었지.....
정말로 있었던 무서운 무명 2018/07/24 10:25:27 ID : cty6rxTUZg5
나는 내 방 문을 열어둔 채로 침대를 하고 있는데 내 침대 발끝 쪽에 내 방문이 있거든? 거기서 갑자기 여자 형채의 검은 그림자가 어느순간부터 있더니 뭐라 말하는 듯이 턱을 움직이다가 어느순간 또 사라졌어... 당시에는 너무 무서워서 폰을 보면 폰 주변까지 보이는 거 있잖아(시야)그거 이용해서 봤는데 진짜 무서웠어 내 환각인가 싶기도 하고...
정말로 있었던 무서운 무명 2018/07/24 10:26:43 ID : cty6rxTUZg5
그리고 이 집에 막 이사왔을 때 짐 정리를 덜해서 엄마 나 언니랑 셋이서 옹기종기 지금 언니방인 곳에서 자는데 갑자기 내 바로 뒤에서 누가 야!!!!!! 라고 해서 깼어... 근데 그게 진짜 현실에서 난 소리면 엄마랑 언니도 깨야할 정도로 컸는데 나만 듣고 나만 깨서 엄청 소름이었어..
이름없음 2018/07/24 10:50:21 ID : qkoMlzO2twK
그거 빈혈증상이야
이름없음 2018/07/24 11:40:28 ID : bDs3zVgnQsi
밤에 아빠랑 엄마는 모임가고 동생은 지 친구집에서 자서 집에 혼자있었거든 근데 주방에 잘있던 식기구가 세게 떨어지는거야 ㅎㄷㄷ 뭔일은 없었지만 디게 무서웠어
이름없음 2018/07/24 11:47:51 ID : Pa61vikk3A4
우리학교가 여고인데 쌤들이 좀 이상하거든?지금 울학교에 성추행범이 담임을 맡고계시고 어떤쌤은 자기 불륜썰이랑 여자 ㅅㄹ하는예기하시고(자랑처럼 예기하고 다니셨대)여자쌤들도 학생한테 패드립하고 아무렇지 않은척한다.......교장도 좀 이상해 여자들 옷갈아입을때도 불쑥 찾아와선 "교실구경좀 했어~~^^"이러고 계속 돌아다녀....
이름없음 2018/07/24 12:52:06 ID : hasqi2sqi3B
새벽에 다 자는데 주방에서 칼질하는 소리 들려서 나가볼까 하다가 안나가고 잤는데 다음날 아는 무당분이 어제 아무일도 없었냐고 그래서 말씀 드렸더니 거기 나갔으면 나 죽었을꺼라그런거...
이름없음 2018/07/24 12:57:49 ID : vdvck8o2Ny5
우리형이 내가 보는 눈앞에서 죽을 뻔 했어 내가 인공 호흡해서 살았지만
이름없음 2018/07/24 13:23:28 ID : Wi1dzRvikmq
띠용???? ㄹㅇ??
프리저데스빔 2018/07/24 13:44:22 ID : byE7gmHzU5a
다들 그런 경험 있지않아 빌런: 탁탁탁탁탁탁탁탁 탁탁탁탁탁탁탁 탁 문 : 끼 이 ㅡ 빌런: ("이걸로 더 이상 부활할 수 없어..! Alt+ tab! ) 문 : ㅡ 익 엄마: 뭐하니?
이름없음 2018/07/24 20:34:10 ID : LbvfXteK7xP
혼잣말 자주하는데 가끔 나도모르게 대화할때
이름없음 2018/07/24 20:39:13 ID : IMjeMoZipcE
엄마한테 동성애자인거 들킬 뻔한거? 개소름이었음 진짜... 우리엄마 기독교인이란 말야...
이름없음 2018/07/25 19:29:00 ID : XBxO1hbDtcq
동생 집 나갔는데 남자들 10명 정도 데리고 와서 우리 집이 1층인데 창문이랑 대문이 잠겨있는 관계로 옆집에서 담 넘어와서 현관문이랑 창문 방충망은 밖에서 옆으로 옮길 수 있어서 옮기고 철창 때문에 들어오진 못 하지만 2중 창문인데 내가 그 당시에 불안해서 다 잠궈놨었거든 그래서 문이란 문은 다 쾅쾅쾅 두드리면서 나 보고 문 열라는데 너무 무서웠고 그때 내가 창문 안 잠궜으면 돌이나 던질 거 있음 던져서 백퍼 날 깨웠을 거야 근데 이게 두 세 번 더 있었어
이름없음 2018/07/25 19:36:20 ID : Lf84K44Y9wL
방에 혼자 있었는데 갑자기 귀옆에서 여자 목소리가 들렸어 뭔가 한 단어였는데 오래되서 기억안남
이름없음 2018/07/29 19:29:13 ID : A0lgZbbeIK0
5달 전에 독서실 끝나고(월요일 새벽 1시 좀 넘었어) 평소에 가던 길 말고 다른 길로 집에 갔는데 내가 다녔던 중학교가 4층 건물인데 4층에 있는 교실 중에 딱 한 교실만 불이 켜져 있는거야 그 시간에 불 켜져 있는것도 신기하고 호기심으로 학교 근처로 더 가까이 가서 창문을 봤는데 내가 착각 했을수도 있고 정확하게 뭔지 모르겠는데 사진처럼 왼쪽 창문에 사람 형체?가 보였어
이름없음 2018/07/29 19:53:15 ID : VgrAlDta064
동감 진짜 그놈의 개독..
이름없음 2018/07/29 20:53:23 ID : qi63O8rtg7s
중1때 저녁에 혼자 집에 걸어오는데 한 7시~8시 사이엿는데 어떤 지체장애인이 우아아아아 하면서 나보고 뛰어오길래 존나 놀라서 도망간거... 진짜 그 아저씨 얼굴이랑 옷차림 잊을수가 없음.
이름없음 2018/07/30 00:08:05 ID : ZbhcIJRxClD
나 초등학교때 열쇠 맨날 잃어버려서 집 문 안잠구고 다녔단말이야 학교 끝나고 집들어와서 학원가기전까지 잠들었는데 갑자기 눈이 딱 뜨자마자 불안해져서 급하게 문잠궜는데 바로 남자 두명이 올라오더니 문열려고 했던거 심장떨려서 소리안나게 주저 앉아서 눈물 참음
이름없음 2018/07/30 00:32:35 ID : q1DvxyE1jy3
중2땐가 누나랑 둘이 있는데 문을 누가 두들기는겨 근데 그 시간쯤이면 아빠가 집올 시간이라서 그냥 아빠가 문 두드리면 열었단말야ㅠ 그래서 그 때도 그냥 문 두들기자마자 열었는데 어떤 아저씨가 서 있더라고 갑자기 화장실 좀 써도되니? 일케말해서 어버버하는데 누나가 갑자기 문닫고 잠구니깐 문 존나 두들기더라ㅋㅋ 그 날 이후로 도어락 달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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