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레딕

에에?

모르겠다 진짜 이게 현실인지 꿈인지

헷갈리는데

지금 이걸 쓰고 았는건 현실이야 안심해

사실 이것도 꿈이야 깨어나

또 꿈이야?

제발 날 좀 살려줘

여기선 또 어떻게 나가야 되는거야?

?

현실이야 정신차려 이친구야

>>11 현실맞는거야?

확실해?

그럼 얘기할수있어

꿈이야!!!!!!!!!

병신이냐 진짜 ㅡㅡ존나 심각한척 오지네

>>16 병신이냐니 너도 이런 일 당하면좋겠다

현실인거로 생각할게

일단 첫 레스부터 설명하자면

난 자각몽 꾸는걸 좋아했었어 언젠가 한번 넷상에서 자각몽꾸기 방법을 보고 도전해봤을때 몇번의 실패 후 첫 성공을 했었거든

정신병자년이네 야 스레딕 글쓸 생각있으면 발닦고 잠이나자라 날밝으면 정신병원가보고

도라이네도라이 ㅡㅡ

이거 꿈이야 어서 일어나!!!!!

그러다가 자각몽을 내가 진짜 정말 너무 좋아하게 되서 많이 시도하다모니 잠을 자도 잔거같지 않고 현실이 꿈인지 꿈이 현실인지 헷갈릴때도 많았어

그러다가 언젠가부터 내가 의도하지 않아도 자각몽을 꿀수있게 되어버렸어 불행인지 다행인지 그러다가 이 상태가 계속 지속되고 진짜 과로에 수면부족에 겹쳐서 명원까지 간적도 있어

>>22 그렇게 얘기할거면 차라리 보지 말아줘

미치겠지 자각몽 내 의도도 아니고 그만꾸고싶었거든 병원을 갔다온 그날 밤에 너무 일찍 잠들었는데 역시 자각몽을 꿨어 뭔가 이상한 느낌이었지 일반 자각몽과 다르게 그냥 어떤 길을 계속 걸었어

회색 도신데 배경이 한 80년대 중반? 외국이었던거같고 시간은 멈춰있었어 옛날 코미디언 찰리채플린?같은 신사복 입은사람들이 멈춰있었고

그리고 스레주는 자빠졌는데. . .!CAFEBENE

가고있었는데 갑자기 내가 멈추는거야 일반 자각몽과 다르게 이건 내가 깨있긴하지만 조종할수는 없었어

전부 회색이었는데 바로 앞엔 어떤 빨간 집이 있었어

스레주!!자작나무 회초리로 궁둥이 좀 맞아야 겠구만!!당장 팬티 벗고 궁둥이 벗어!!당장!!!

찰싹찰싹

갑자기 내 몸이 그 안으로 들어가더라

앙♥죄송해용♥자작이에용♥♥♥

>>33 너가 대신 당해볼래 자각몽,

앙♥더 때려주세용!전 맞는게 좋아용!

그리고 그 안에서 자세한 기억이 존재하진않지만 어떤 책 한권을 봤어 갑자기 그러더니 깨어났더라고 그 이후로 약 일주일쯤 안꾼것같아

정말 무섭다!!!!

인코 왜저래

응 아니장!

읭 나의 연기실력에 다들 혼란스럽군💙

스레주 지금 심각한거같은데 왜 다들 장난질이지;; 정신병자들아니야 진짜;; 스레주 힘내ㅠ 나도 자각몽 많이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