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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허수아비 F (부제: 종말의 날) (41)2.심해 10 (764)3.술과 연기, 책 (67)4.내가 이 사랑에 이름을 붙인다면 고마워 라고 (712)5.참고로 지금 한국 대통령은 샌즈입니다. (538)6.LLYLM (195)7.쓰레받기 아래서 (315)8.매우 혼자 되기 (481)9.너의 눈동자☆⋆˚ (59)10.넌 사람들 속에서 그걸 잊어버린 거야 (416)11.일기판 자주보는 스레 적는 뻐꾸기들 2판 (144)12.🥝 (933)13.난입x (75)14.궤적 (286)15.☁️To. my youth_혼자서 힘들어 할 너에게 (2) (25)16.절망에는 끝이없고 (521)17.온통 무채색인 너의 계절에 (537)18.일기장입니다 (17)19.후회 없이 사랑했노라 말해요 (261)20.🍰딸기 쇼트케이크🍰 (285)
일단 오늘 꾼 꿈부터 기록해볼까 는 어제구나
기억에 남아있는 거 음
도로가 있고 도로 옆에는 내리막길로 들판같이 있었는데 거기서 여러 사람들과 함께 얘기하며 있었음. 누가 그림 그리자? 라고 해서 나는 그림 못그리는데 그럼 ~나 할까 하고 말했었던 거 같음. 그러다가 배경 바뀌고 어떤 검은색머리 여자아이가 날 이끌고 다른 애들과 같이 놀이공원...? 같은 암튼 노는 곳에 들어갔는데 들어가면 안되서 철장으로 막은 곳이 있는데 정장입은 회색머리의 남자가 철장을 이동시켰음. 들어가면 안되는 곳인데 홀리듯이 계속 그쪽으로 가야만 할 거 같고 그래서 멍하니 그쪽으로 갔는데 회색머리남자가 내 손 잡고 더 안으로 들어감. 들어가니까 뭔 흰색 연기가 뭉쳐서 있더라. 내가 그거 보니까 회색머리 남자가 생각보다 강하네 하면서 연기로 가려는데 내가 검은머리 애 봐야한다면서 안가니까 거울로 애 보여주고 그러다가 게임속으로 가고 나는 연기로 가야하는데 못가고 그렇게 깼다... 아쉬워
아무리 생각해도 난 연기가 있는 곳에 갔었어야 했는데 못가서 너무 아쉽다 연기로 갔어야 했는데 왜 검은머리 여자 봐야한다고 그랬지?
이꿈의 장소 어어젠가 암튼 최근에도 나왔었는데 근데 그때는 철장쪽에 가면 안된다 하면서 저긴 가면 안된다 이랬는데 어제 꿈에서는 오히려 가야했고 그 안의 연기에도 가야했고.... 다시 생각해도 너무 아쉽다 나 왜 연기쪽으로 안갔지 진짜 갔었어야 했는데
할 것도 없고 꿈꾸는 것도 좋아하고 꿈일기 적는 것도 좋아하니까 예전 꿈들도 다 얘기해야지 신난다! ٩(ˊᗜˋ*)و
오늘 스레딕에서 무서운 거 많이 읽었으니까 악몽..? 같았던 꿈 아니 그냥 악몽인가 암튼 그 관련 꿈들 얘기해야지 근데 무서워 역시 밝은 꿈 얘기하자...
으으음 음 음 그래! 나는 장소를 공유하는 꿈을 많이 꾸는데 어릴 때 같은 장소의 꿈을 3번이나 꿨다 꿈 내용도 비슷하게
높는 언덕에 큰 나무가 있고 그 아래에는 벼? 암튼 잘 익은 벼가 있었는데 3번의 꿈 다 언덕에서 시작해서 나는 꿈이었다 한번은 하이얀 날개로 날았고 한번은 빗자루로 날았고 한번은 빗자루에 다른 사람까지 태워서 날았는데 엄청 좋았다... 진짜 진짜 언덕이 엄청 높아서 아래 떨어지면 바로 죽을 높이였지만 난 다 날았으니까! 아니 이게 아니라 암튼 벼가 되게 폭신폭신하고 날씨도 따뜻한 날씨여서 좋았던 꿈 중 하나
음 위에 저렇게 내 글 떠있으니까 무섭다 조금 괜찮아지긴 했지만 이번에 내 생에 가장 큰 현타가 있었어서 원래 자존감이 낮았지만 진짜 땅을 찍어버렸다... 그런지 지금 좀 눈치보여.... 괜찮다 아자아자! ٩(。•◡•。)۶
하루하루를 울면서 보내고 버스에서 서있는 것조차 눈치보고 좋아했던 것들도 싫어하고 다 포기해버리고 아냐 행복한 꿈얘기를 하자!
내가 좋아하는 꿈 또 있는데
학교에서 악어씨가 있었는데 아 악어씨라 하면 나만 알아듣나.. 말그대로 악어씨는 악어다 악어! 형태는 잘 모르지만 꿈에서 나는 악어라 생각했었으니까 진짜 악어가 아니었을까? 근데 교복 입고 있었는데.. 음 모르겠고 악어씨는 다른 애들한테는 차갑게 굴면서 내가 막 스킨십 하면 내버려두고 아무말도 안했는데 그러다가 학교에 괴물 등장 빠밤! 그래서 어쩌지 하다가 어느 순간 나는 누구한테 안겨서 이동 중이었다.. 누구는 당연히 악어씨! 눈을 감고 있어서 아무것도 안보였지만 악어씨라는 건 알 수 있었다 그 후는 기억이 안나지만 암튼 악어씨 좋아 다음에도 만나고 싶다 만나면 구해줘서 고맙다고 해줘야지
좀 개꿈보다는 의미가 있을 거 같은 꿈을 얘기해볼까
어릴 때 집 배경으로 꿈을 꿨는데 호랑이 3마리가 있었다 옥상에는 아기호랑이들이 빨래바구니 안에서 자고 있었고 음.. 호랑이 3마리가 우리 집에 들어오려는 걸 내가 문을 당기면서 막았고
앗 인증코드 암튼 그랬는데 막은 게 좋은 행동이었을까? 호랑이면 좋은 동물 아닌가 집에 들어오면 더 좋지 않나....? 아닌가 안되나? 호랑이..
아 벌써 1시네 시간 빨리 간다 그만 쓸까 잘 건 아니지만 이세상 모두들 좋은 꿈 꾸세요 (°´˘`°)/
무서워서 와버렸다아아아................ 사실 스레딕 잊고 지내다가 어제 생각나서 막 봤는데 나는 무서운 거 좋아하는데 싫어하는 사람이라 방금 화장실 갔다왔는데 너무 무서워서 뭐라도 적어야할 거 같아서 와버렸다 심장 떨려
후하후하 진정하고 나는 무섭지 않다! 다들 행복한 꿈만 꾸길. 현타 심하니까 죽고 싶다는 생각을 꿈에서도 했는데 그거 진짜 우울하고 그러더라 그러니까 다들 행복한 꿈만 꿨으면 좋겠다
방금 꾼 꿈 쓰려고 했는데 기분이 팍 나빠져서 그냥 지워버렸다... 이상해 꿈은 기록하는 게 좋은데 왜 이렇게 기분이 나쁜 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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