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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주전에 꿨을때 스레드에 올릴까 했는데 그땐
눈팅만 할때라.. 이제와서야 뉴비로써 올리게 되네
흐릿하지만 뚜렷한 장면은 정확히 기억하는데
소소하지만 들어줄 사람?
일단 시작은 학교 운동장이였어 운동장에서 친구들이랑 축구를 하는데 친구들이 갑자기 하나하나 스르륵? 하면서 없어지기도하고 팟 하고 없어지더니 검은 정장입고 선글라스 낀 사람들이 나한테 다가오기 시작했어
그때 나는 본능적으로 도망치기 시작했고 뒤를 보진 않았지만 그 사람들은 계속 쫒아왔던것 같아 그러다가 어느순간 배경이 산기슭으로 바꼇어 근데 그 산의 등산로에서 그 사람들이 더 내려오는거야 나는 진짜 죽어라 달렸던거같아
산기슭지나서 무슨 마을사무소 같은데를 지나가는순간
또 배경이 확 바꼈어 이번에는 그냥 평범한 주택가 골목이었고 나는 그사람들을 따돌렸는지 걷고있었던거같아
여기서부터 설레는 이야기 시작이야 갈곳잃고 그 주택가를 걸어다녔는데 입구와 다르게 엄청 큰 시장이있었어 거기서 먹을거도 사먹었던거같아 다 그렇게 둘러보고 나가려는데 어떤 여자애가 서있었어
진짜 무슨 드라마처럼 뒤에는 빛이 쏟아지고 그림자같이 보이는 그런느낌으로, 그 순간은 슬로우모션으로 막
벚꽃도 휘날리는거같은데ㅋㅋㅋ 지금 생각하니 좀 오바네ㅋㅋ
아무튼 나는 왠지모르게 그 여자애의 뒷모습을 계속
따라갔어, 좀 걷다보니까 어느 골목에서 멈추대?
그 골목에는 검은색으로 막아논 문 같은게 있었는데
그걸 여니까 계단이있었어 5칸? 6칸? 있던거같아
그 계단을 올라갔는데 막 파란색 핑크색 플라스틱
양동이 같은게 쌓여있었어 빈 화분같은것도 있었구
좀 가다가 오른쪽 코너를 지나니까 집값 비싼 아파트
현관이 보였어 짧게있는 계단을 내려가서 들어가려는데 아까 그 여자애가 안보이는거야
나는 막 둘러보다가 계단 코너 거기도 보고 그랬는데 없길래 그냥 집으로 들어갔어 집안은 불이 다
꺼져있었어 난 어두운거 좀 싫어서 무서웠기도 했어
그와중에 제일 무서웠던게 베란다에 푸들? 말티즈?
잘 기억은 안났는데 어떤 강아지가 신기하게 생긴
기계에 팔다리 잡혀서 있었어
무표정으로 미동도 안하고
(지금 생각해보니 옛날에 살던 집구조네,,)
나는 베란다를 뒤로한채 안방을 들어갔어
그 방은 진짜 개무서웠어
아까 그 여자애가 부모님한테 혼나면서
뭘로 맞고있었어 방불도 다 꺼져서 어둡고
부모님 얼굴이 입위로 검은그림자같은걸로 가려져서
기억이 안나네
나는 맞던 여자애를 구하려 했는지 부모님들중에
때리던 사람을 밀치고 막 때렸던거같아
근데 자석 같은극끼리 때리는것처럼
막 밀리면서 안맞아지고 물속처럼 느리길래
때리길 포기하고 여자애를 데리고 도망갔어
우리는 어떤 절같은데에 갔어 들어가진 않고
그 앞에 엄청 큰 나무에 올라가서 쉬는중이었던거같아
절앞에 계단 내려가면 그냥 흙바닥인데 거기서
갑자기 모래 회오리가 생겼는데 그 여자애가
내 어깨에 손 올리고 얼굴을 가까이해서
볼을 맞댔어 그러고는 그 회오리로 들어가고
끝났어,,
그 여자애 얼굴도 검은 그림자로 가려져서 보이진
않았지만 본능적으로 끌리는게 있는거같아
3주동안 그꿈을 다시 꾸고싶었고 얼굴이라도,
이름이라도 알아내고 싶었어
소소한 얘기 들어줘서 고맙고!
저 꿈 다시꾸는 방법이나
루시드드림으로 꿀수있는지
혹시 안다면 알려줬으면 해
다시한번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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