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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없음 2018/10/12 19:04:28 ID : O2mlhe1wq3S
안녕 난 여자구 중딩이야 ..! 내가 이 스레를 쓰게된건 울반 한 여자애 때문이야.. 내가 그 애랑 사이가 안좋아진건 단순히 걔가 날 맘에 안들어해서였어. 이유는 눈치가 없어서래ㅜㅅㅜ 어느날 학교에 와봤더니 내 베프가 걔랑 놀구 있어서 그냥 암 생각없이 그쪽으로 갔는데 갑자기 개정색하면서 다른데로 가는거야 . 난 그때 솔직히 너무너무 당황해서 어쩔 줄 모르다가 일단 반에서 조용하던 2명한테 갔어. 걔들은 착해서 받아주긴 했지만 눈치도 많이 보이고 무엇보다 나때문에 홀수가 되어서 미안했지. 그렇게 한 4개월 힘들어하다가 이제 겨우 좀 친해져서 학교 다니는게 좋아졌는데 걔가 또 시비를 거네... 그 4개월동안 다른반 친구에게 주워들은 바로는 걔가 나랑 내 베프를 황당무계한 거짓말로 이간질했대. 그리고 걔를 데려간 젤 큰 이유는 지네 파 짝수 만들려구 ..... 근데 그렇게 내 행복을 빼앗고도 아직 빼앗을 게 남은건가? 하.... 진짜 앞으로 어찌해야할지 모르겠어..... 내가 막 인싸도 아니고 해서 저격 같은건 꿈도 못 꾸고 ... 나랑 노는 애들은 착해서 뒷담도 안 까... 그냥 이대로 3달을 버틸까? 그러기는 너무 힘든데 ..... 제발 누가 좀 도와줘 ..
이름없음 2018/10/12 19:10:00 ID : Bgi9By3Qlg5
파......? 너네 파....같은거 만들고 노는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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