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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소원이루어 지는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96)2.귀문관살 있는 사람이 귀신본 썰 풀어봄 (4)3.소원이 이루어지는 게시판 2판 (940)4.악몽 꾼 기념으로 쓰는 괴담같은 꿈 이야기 (4)5.제발 과거로 돌아가는법 아시는분.. (24)6.저주하는 방법 아는사람 (52)7.예지몽 꿔본 사람 있어? (55)8.영안 트인 스레주 질문 받음 (40)9.부모님이 사고났는데 혹시 뭔가 연관성 있는건지 아는 사람 있을까? (5)10.내가 무속인인데, 어쩌면 좋을까? (81)11.소원 들어줄게 (500)12.마주보는 거울 (6)13.보고 느껴지는 거 얘기해줄게 (496)14.백마법사의 고민상담 (16)15.인형 친구 만들고 후기 남길게 (25)16.분홍 원피스의 여자 (220)17.초콜릿 살인마 코델리아 보트킨 (612)18.🌌 꼬마요정의 우주 만물상점 🌌 공지 (218)19.효과 있는 저주 방법좀 알려줘 부탁이야 (62)20.알고보면 소름이 돋는 도라에몽 도구들 (242)
난 초등학생 때 우리 학교에서 귀신봤었는데 그땐 어렸고 귀신이 마냥 신기해서 무섭진 않았는데 지금 생각해 보니까 소름돋더라구 .. 아직도 기억나 단발머리에 흰색 소복을 입고 있던 우리 또래같았던 그 여자아이가 .. 처음 목격자는 나였고 나를 포함한 7명 정도의 여자아이들이 그 귀신을 봤고 옆 반 남자애가 본 걸 마지막으로 나타나진않았어 우리 초등학교는 작고 오래됐어 그래서 각 학년마다 2반씩있고 서로 친했지 그 여자 귀신은 여자화장실에만 나타났는데 지금도 나타나려나 모르겠다 ~ 우리 초등학교가 오래된 만큼 무서운 괴담도 많이 떠돌아다녔지 너희들은 없어 ? 직접 겪은거
가위 눌렸던 적이 7살 때 딱 한 번 있는데 그 날 가위 눌리고 자다 깨서 반대 쪽으로 누우려고 몸 딱 돌렸는데 주름 짜글짜글 하고 머리 긴 애가 나 쳐다보고 있던 거 그 날 아침에 일어나서 엄마한테 밤에 몸이 안 움직였다고 했더니 가위 눌린거래... 난 가위 눌린다는 거 자체를 모르고 있었는데 ㅠ 소름 돋았었음
엄마랑 티비 보고 있는데 어디서 계속 나지막하게 여보세요 하는 소리가 들렸어. 소름돋고 이게 뭔가 해서 티비 소리 끄고 소리 들리는 곳으로 갔더니 내 폰에 통화 화면이 떠 있고 거기서 친구가 계속 여보세요 하고 있더라. 평소에 폰을 무음으로 해 놔서 벨소리를 못 들은 건 그렇다 쳐도 나는 전화를 받은 적이 없는데 어떻게 통화가 연결된걸까.
나 가위 눌린적 없는데 나도 가위 눌리면 그렇게 되나 ..? 가위 눌린거 모르는 상태로 있으려나 ?
헐 .. 맞아 나도 그럴 때 있어 진짜 완전 소름이야 .....
자고 일어나서 더 썰 풀게 !
집에 혼자 있을 때 한 새벽 2시쯤에 씻고있었어 근데 우리집 문현관문이 두개란 말이야 두개를 거쳐서 집을 와야 해 현관문을 열때 소리가 작진안잖아 욕실에서도 들을 수 있는 소리야
내가 씻고있는데 현관문 두개가 열리는 소리가 나고 거실을 걷는 소리가 들렸어 난 아빠나 엄마가 들어오신줄 알았지
그런데 몇분뒤에 나가더라 난 바로 전화를 걸었어 두분에게 전화를 걸었는데 아무도 안들렸다는거야 너무무서워서 돌아버릴거 같았었어
부엌에서 어떤 남자가 야 라고 불러서 오빠한테 가서 물어보니까 지는 아니라고 한거
가위 눌려서 밖에선 초등학생들이 일반인보단 3배 빠르게 얘기하는거 듣고 눈 떴더니 눈하고 입밖에 안보이는 전신이 검은 아저씨가 내 옆에 누워서 나랑 눈 마주친거
남친이 자다가 가위 눌리는걸 봤는데
그냥 아~하는게 아니라 높은 톤 낮은톤으로
아~아~아~아~
반복하면서 양 팔을 들어올렸어
그러다 숨이 다 했는지 주온같은 목소리 내다가 팔 갑자기 내리고 끝났어
팔에 힘이 빠지면 관절이 굽혀지는데 그땐 내렸던 팔도 안굽혀져 있었고 가지런하게 일직선?? 이었어
얘기하면 잘 모르겠는데 직접겪으면 트라우마될 정도로 무서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 6인데
갑자기 하나 더 생각났어
얼마전 일인데
자다가 그대로 가위에 눌려서 꿈을꿨는데 현실이라고 착각할 정도로 너무 생생하고 그 주변환경이 똑같았어
귀신이 나 자는데 이불을 끌어내려서
하지마라....
라고 하면서 화냈더니 다음엔 휘파람을 불어대더라
이미 난 잠을 방해 받을대로 많이 받아서 짜증이 치밀어 올랐지 그래서
아 적당히좀 하라고!!!
라고 소리를 쳤더니 다음엔
내 귀 바로 옆에서 휘파람 불어서 파리쫒듯 손으로 귀 주위 흔들어대고 끝났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 있다
내가 수원역 꿈의궁전 피해자다. ㅋㅋㅋ와 그때 생각만 해도 끔찍했고 아니다 끔찍하다기보다는 무섭달까.. 뭐라고 해야하지 ㅋ 아무튼 여자보고 졸라 이뻐서 ㅂㄱ했다가 가슴도 커/거든 ㅋㅋ 근데 ㅅㅂ 허벅지부터가 비어있는 거여 근데 팔은 있었지 개 시발 생각하니까 소름이 ㅋㅋㅋ;;;
나 스레주 ㅎㅎ 와.. 다들 뮤서운 일 많이 겪었다...
나도 하나 더 생각난거 있는데 내가 아파트로 이사오기 전에 단독주택에서 살았는데
마을도 엄청작고 진짜 전쟁이 일어난다 해도 우리집은 절대 못찾을 정도로 안쪽에 있었고 배달도 전혀 안되고 편의점도 막 걸어서 25분정도 가야 나오는 곳 살았었는데
내가 혼자 있을 때가 많았어 부모님 맞벌이에 언니는 친구집에서 자주 잤었거든 근데 그 날도 어김없이 나 혼자 자고 있었는데 문 열리는 소리가 들리는거야 난 당연히 가족인줄 알았는데 현관문만 열고 현관문 안쪽에 문 하나 더 있는데 그 문은 안여는거야 나 진짜 이상하다 싶어서 가봤단말이야 어린나이에 무슨 용기인지 ㅋㅋ 아무튼 갔는데 사람 그림자 같은게 비춰지는거야 그래서 뭐지 하고 문 열었는데 아무도 없는거야 .. 나 진짜 너무 무서워서 내 방으로 다시 들어가서 자려고 이불 덮는데 이번엔 부엌문 열리는 소리가 나는거야 내 방이 부엌이랑 가까웠거든 제발 가라고 사람이면 나가고 귀신이면 그냥 조용히 사라지라고 빌었는데 내 방문을 쾅쾅 두드리는거야 우는 와중에 어디서 또 자신감이 나왔는지 내 방문을 열고 꺼져! 하고 소리질렀어 그 뒤로는 엄~청 조용한거야 내 숨소리마저 안들릴만큼... 아직도 누구였는지는 의문이야 ,,
하나 더 있는데 내가 말했잖아 우리 마을 작다고 ㅋㅋ 근데 우리집에서 한 4분?5분 ? 걸어가면 정신병원 하나 있거든 ? 이건 나 잘 때 얘기야.. 나 자는데 잠귀가 좀 밝아서 소리에 잘 깨고 그래 근데 누가 우리집 문 두드려서 아빠가 나가봤는데 어떤 아저씨가 우리집앞에 있었다는겨 그래서 물도 주고 그렇게 있는데 어디서 왔냐니까 대답을 안하는거야 우리 마을에서는 한 번도 본 적 없는 아저씨였대.. 아빠가 일단 정신병원에 전화해서 물어봤대 인상착의랑 얼굴 말하면서 근데 정신병원에서 바로 온거야 탈출했다고 하면서 말이야 .. 맞아 정신병원에서 탈출한 아저씨였는데 하마터면 우리집 위험할뻔했어..
하나 더 얘기하면 부모님 없고 우리언니랑 나만 집에서 잘 때 있았던 얘긴데 우리집 핫플인가봐 ㅋㅋ 다와 무슨 아무튼 언니는 남친이랑 전화하고 난 유튜브 보고있었는데 누가 우리집 쾅쾅쾅 하면서 야! 개샛기야 ! 하면서 욕하면서 막 우리집 문을 두드리는거야 부모님도 없고 언니랑 나만 있는 상황에서 뭘 어찌 못하니까 나 진짜 유튜브보다가 울었어 한 5분동안 쾅쾅거리더니 조용해져서 언니는 나 달래고 아빠한테 전화하고 아빠 회사에서 바로 달려오고 결국 아침까지 거실에서 패딩입고 주무셨어 .. ( 우리집 보일러 고장나서 전기매트가 우리방에 하나밖에 없었거든..)
기숙사 탈출해서 게임할라고 컴퓨터실에서 게임하는데 어떤 이름모를 아저씨가 칼들고 문 긁으면서 소리지른거 아침까지 그러다 사라졌다. 덕분에 사감쌤한테 걸려서 뒤지게 혼났다
나는 원룸에 강쥐랑 고양이 이렇게 같이 살아
가끔 기 허해질때 가위눌려서 무서워서 깨다
자는 일이 있었는데 그날은 디기 컨디션이 좋았거든
근데 새벽 2시경에 너무 시끄러운거야
뭐지‥ 하고 설잠이 잠시 깨졌는데
베란다에 뭔가 지켜본다는 강렬한 느낌‥
무서워서 외면했는데 그 것이 ‥
감은 눈꺼플 사이로 보이는것 처럼‥
내귀옆에 있는 느낌까지‥
그리고 들리는 소리
어주어주어주어주어주
같이 들렸던소리
냥그냥그냥그냥그냥그
난 이거에 현옥 되듯이 미쳐가고 있는거같았어
완전 정신 잃기 직전 구세주처럼
으르르르‥‥‥ 월월!!
핑! 소리가 나면서 게눈감추듯 소리가 멈췄음
그리고 나서 살았다 하고 기절하듯 잠들고
일어나서 어주어주 냥그 냥그 가
모르겠는거지‥ 그래서 생각하다가
귀신은 꺼꾸로 말한다고 하잖아
어주는 주어 냥그는 그냥
주어 그냥 죽어 그냥
이 되는거야 소름이끼쳐서‥
순간 멈칫 했어
그리고 다행이 우리 강쥐 덕인지 없어
이미지 형상으로 보인 귀신은
마치 무당 옷 처럼 팔이 알록달록했고
산발의 머리 화장했는지
유자 로 립이 입술 을 넘어서 두껍께 칠해져있었고
‥‥눈은 완전 흰자 인거 같았고 그랬어‥
지금은 잘 살아있어‥
난 내가 9살 때쯤인가?
시험공부를 하려고 방에 혼자서 책피고 중얼 거리고 있었어.
그런데 그럴 때 있잖아, 누군가 날 쳐다보는 느낌이 들 때.
그래서 뒤를 돌아봤는데 아무도 없는거야
착각이겠지 싶어서 다시 공부를 시작했는데 내가 그 때 방의 불도 꺼놓고 커튼도 친 상태여서 좀 어두웠거든.
계속 신경쓰여서 집중이 안 되는 거야.
다시 한 번 뒤를 팍 돌아봤더니 내 또래의 여자아이가 있었어.
아직도 생생하게 기억나. 긴 생머리에 분홍 머리띠, 줄무늬 가디건에 치마를 입고 흰 스타킹을 신고 있었어.
내 친구들은 거울 보고 착각한 거아니었냐고 했지만 그 방엔 소형거울하나 없어.
너무 깜짝 놀라서 어렸던 나는 방을 뛰쳐나와서 엄마를 붙잡고 엉엉 울었지.
이 이후로 가끔 다른 귀신도 보이고 이상현상도 일어나기 시작했지.
나는 7 살 쯤에 부모님이 맞벌이를 하셔서 외할머니댁에서 꽤 오랫동안 지낸 적이 있었어. 그때도 한참 외할머니댁에서 지내고 있을 때였는데 누가 집 초인종을 누르는 거야. 그래서 누구세요 했더니 목마르다고 물 좀 달라고 그러시는 거야. 얼굴은 생생하게 기억나. 조금 낡은 패딩에다가 머리는 약간 부스스하시고 얼굴은 되게 기분이 나쁘신? 흰 머리도 듬성듬성 있으시고 한 50~60 대 정도 같으셨어. 그렇게 약간 안 좋은 촉이 느껴지긴 했지만 목이 마르시다고 하니깐 문 열어드리고 식탁 의자 가르키면서 저기에 앉아서 조금만 기다리시라고 한 다음에 컵에다가 시원한 물 가득 채워서 드렸는데, 드시고 싶다는 물은 안 드시고 집 내부를 살피시더니 갑자기 내 손목을 잡으시는 거야. 그러고서는 나를 자신 앞에 가까이 끌어당겨 내 몸을 눈으로 살짝 훑어보시는데 너무 놀라서 소리 지르면서 울고 있는데 때마침 외할머니께서 일 끝나고 집 앞에 거의 다 오셨는데 내가 소리지르는 거 들으시고 놀래서셔 빨리 현관문 열고 그 사람 끌고 집 주변 파출소로 대려가셨어. 그때 할머니 집에서 파출소까지는 2 분 정도 걸렸으니깐 다행였지. 그 사람이 만약 흉기나 물건으로 할머니를 구타하셨다면 정말로 큰일나셨을 거야. 그 이후로 나는 누가 내 손목 갑자기 확 잡거나 낚아챈다면 너무 놀라서 소리질러. 우리 할머니는 아직도 건강하게 잘 계신단다! 매번 할머니 봬러가면 할머니 손 꼭 잡고 그때 감사했다고 안아드리곤하지.
한여름에 너무 더워서 에어컨 빵빵하게 틀어놓고 창문옆 침대에 누웠는데 나른해져서 잘려고 안했는데도 눈이 감아졌어 5분 잤나? 발끝부터 점점 위로 서늘해지길래 에어컨 끌라고 했는데 몸이 안움직이더라 안움직이는 걸 알았을때 실눈이 떠졌어 그리고 감기지도 더 떠지지도 않았어 흐릿해서 잘 못보긴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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