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와와 비도오는데 울 할머니 이야기 하고 싶어서 글씀! 이건 진짜 구라 아니고 울 할머니가 겪으시고 나한테 해준 이야기임. 할머니 어릴적에 국민학교 입학 전이랬음. 멀쩡하게 동생이랑 잘 놀고 있다가 갑자기 다리가 마비온것처럼 안움직였더고함. 걸을 수도 없고 그냥 다리에 감각이 없어져서 그자리에서 엉엉울다가 동생이 어른들 불러와서 할머니네집 머슴이 할머니 엎고 집에 돌아갔데. 그런데 그 뒤로 진짜 걷는거는 거녕 일어날수도 없어서 앉아서만 보내고 할머니 부모님이 할머니 끌어안고 엉엉 울었더고 함. 할머니 국민학교 입학할때도 못걸으니까 머슴이 엎어다가 학교데려다주고 대려왔다고 함. 할머니는 그때 엄마가 신겨주시던 꽃신이 그렇기 예뻤다고 아직도 기억난다고 종종 말하시는데 여하간. 그렇게 다리못쓰는 채로 지내고 있었는데 어느날 어떤 방물장수? 노인 방물 장수가 문을 두드렸데. 그런데 대문앞에 들어오면서 그 노인이(울할머니 말로는 할머니였다고 함.) 물건을 팔러온게 아니고 "이 집에 다리 못쓰는 애 하나있지?" 이러면서 들어왔데. 어머니가 어떻게 아셨냐고 들어오시라고 하면서 들이고 식사를 내줬데. 그러니까 그 할머니가 머리에 진 봇다리에서 대나무 통을 하나 꺼내는데 그안에 이불꼬메는 바늘처럼 두꺼운데 길이가 한뺨이 넘는 엄청 큰 침들이 들어있더래. 그 노인이 할머니 다리를 만지더니 그 큰 침을 놓는데 침이 아무리 깊게 들어가도 아프지 않더라는 거야. 그리고 그 노인이 할머니한테 오늘 왔으니까 언제 다시 오겠다. 이런식으로 날짜걸러가면서 할머니집에 와서 그 큰 침을 놔줬데. 그리고 두세달 그 침 맞으니까 할머니가 걸었다고함. 이야기 끝이 너무 어정쩡하네ㅋㅋㅋㅋㅋㅋ 울 할머니 지금도 잘 걸어다니심ㅋㅋㅋㅋㅋ 매번 걸을때마다 할머니 허리 굽었냐? 하고 물어보는게 일이되서ㅋㅋ 맨날 나랑 동생이 어깨를 펴고 걸으라고 잔소리함ㅋㅋㅋㅋㅋㅋㅋㅋ 여하간. 할머니는 그 노인분 덕에 나았다는 이야기야. 할머니 어릴적 격은 이야기 더 있는데 알바가야해서 알바가서 올릴거임!
  • 오 신기하다 잘봐써!!
  • 오와와 봐주는 사람이 있었옿ㅎㅎ 이것도 울 할머니 국민학교때 격은 일임. 할머니어릴적 큰집에 큰증조고모할머니..엄청 연세가 많으신 할머님이 돌아가셨데. 가족들 다 모이고 병풍뒤에 관있고 가족들 병풍 앞에서 향피우고 절하는데 집 앞마당에 키우던 백구가 엄청 짖어댔다고 함. 애가 목줄 풀랴고 난리치고 짖어대면서 지랄을 하니까 큰 아버지가 고인가시는데 방해된다고 개 조용히 시킨다고 나가샸다고 함. 그런데 갑자기 큰 아버지가 개잡아!!! 라고 소리를 질렀다함. 백구가 어떻게 알았는지 큰증고할머니 계신방에 딱 들어오더니 할머니 병풍 앞에 엎드러서 그대로 죽어버렸데. 가족들 다 어리둥절하고 방도 난장판 되서 치우고 다시 하자고 상이랑 병풍이랑 다 치웠더고함. 백구도 치우는데 목줄을 끊으려고 애가 얼마나 난리를 쳤는지 목줄이 목에 파고 들어 안보일 정도였데. 백구까지 치우고 방 도 더러워져서 걸레로 치우려고 하는데 그 큰증고할머니 있는 관에서 새까만 물이 줄줄 흘러나오는거래. 관이 다 젖을 정도로 나와서 남자어른들이 안되겠는지 관 바꾸자고 하고 관을 뜯었다고 함. 관을 다 뜯었는데 큰증고할머니가 관 뜯자마자 벌떡 일어
  • 나서 가족들을 다 쳐다봤다는 거야. 그리고 그 큰증고할머니는 몇년 더 생생하게 살다가 돌아가셨데. 그 백구가 큰증고할머니 살리고 간거같다고 할머니가 말하셨음. 아래로 내리다가 등록 눌러버렸다;;;
  • 위에거 더 추가하는데 그 큰증고할머니가 일어나샸을때 그때는 시체이마랑 가슴깨랑 허리랑 다리? 부분을 가늘게 동아줄로 묶었었데. 그 큰증고할머니가 일어나샸을때 그 동아줄 묶여 있건 부분이 까맣게 자국으로 남아서 안없어졌다고 해
  • 헐 대박 신기하다
  • 오와와 이건 할머니가 격으신 이야기는 아니고 관련? 된 이야기인데. 내가 중 1 여름방학에 진짜 너무 아팠을때가 있었음. 너무 아파서 병원 응급실가서 링겔맞고 열내려서 집에 왔는데 집에 들어오면 막 다시 아파져서 위 아래로 다 쏟아낼정도였음. 진짜 너무 아파서 눈이 안떠지더라 누워서 땀만 줄줄 흘리고 엄마랑 할머니랑 밤새가면서 나 간호 할정도였음. 진짜 아픈게 지속 되니까 죽고 싶을 정도로 아팠음. 아프니까 그냥 눈물이 줄줄나고 목소리는 안나는데 오열할정도였음. 약을 먹어도 약이 안들어서 잠도 안오고 그상태로 2.3일 정도를 아파했음. 그러다가 기절하듯이 까무룩 잠들었는데. 그 꿈이 아직도 생생한게. 내가 초록색 대나무가 짜여진 커다란 방석? 같은 곳에 무릎을 꿇고 앉아있었음. 내 주위로 다른 사람들도 주르륵 앉아서 땅만 쳐다보고 있었는데 왠 사람 둘이 걸어오면서 주르륵 앉아있는 사람들을 차례차례 머리를 두드리고 데려가는거임. 그걸 지켜보다가 내 차례가 되서 나도 땅만 보는데 누가 내손을 잡는거임. 진짜 새하얀 한복을 입고 흰 머리를 뒤로 쪽져서 비녀 꽂은 할머니가 완전 상냥한 얼굴로 "아가. 어디가 아파서 왔누." 이러면서 그 뽀얗고 검지에 빨간 반지를 끼고 계셨음. 주름진손으로 내두손을 정말 꼭 잡아줬음. 내가 그 할머니가 누군지도 모르는데 나도 모르게 엉엉 울면서 할머니 머리도 아프고 눈도 아프고 목도아프고 다 아파요ㅠㅜ 하면서 진짜 서럽게 울었음. 그러니까 그 할머니가 그래그래. 이제 괜찮타. 하면서 내머리를 천천리 쓰다듬어주셨음. 그 할머니가 나 일으켜주고 그 할머니 품에 안긴채로 잠에서 깼는데. 진짜 열도 안나고 그냥 아팠던게 다 거짓말인거마냥 멀쩡한거임. 일어나자 마자 울할머니한테 달려가서 꿈이야기를 하니까. 할머니가 그 할머니 생김새를 물어봤음. 내가 얼굴은 잘 기억안나고 손이 뽀얗고 흰한복에 쪽진머리한 할머니였다고 잔머리 없이 완전 올빽으로 올린 키 좀 작은 할머니였다고 손에 빨간 구슬 큰거 달린 반지끼고 있었더고 하니까 할머니가 그 어르신 행동이랑 옷입으시는게 당신의 할머니(울 할머니의 힐머니)같다고 하면서 장농에안에 휴지로 돌돌 밀아져있는 그 하얀할머니가 낀거랑 똑같은 빨간 산호반지 보여주셨음. 내손 잡고 천장 보면서 감사하다고 하면서 우셨는데. 벌써 10년 가까이 된 꿈인데 그 하얀 할머니의 생김이랑 그 손이랑 그 하얀 쪽머리는 절대 못잊음.
  • 울 할머니가 나한테 돌아가실때 지금 끼고 있는 나비반지랑 그 산호반지는 나한테 주겠다고 하셨어. 아빠가 왜 엄마 안주고 손녀딸주냐고 뭐라했는데 할머니가 완전 화내면서 며느리 줄 장미반지 있으니까 넌 상관말라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빠한테 뭐라고 하셨었음ㅋㅋㅋㅋ
  • 와 진짜 대박이다... 신기해
  • 오와와 쓰고 싶은 이야기가 너무 많아. 여하간. 이건 또 다른 이야기임. 내가 우리집에서 가장 첫째임. 할머니가 아들들만 낳으셨는데(여기에 관련된 이야기가 하나더 있음.) 울 아빠가 맏임. 그렇다 보니 아빠가 결혼을 가장 일찍하셨고 그래서 내가 첫째임... 외가쪽도 엄마가 맏이라서 외가쪽. 친가쪽 다 해도 내가 3세대중에 제일 나이 많음... 따흑..ㅠ 어쨌든. 집안에 처음생긴 애기였고 남자들만 득실득실한 집에 여자애기다보니까 작은아빠(아빠 동생들) 작은엄마(아빠 동생들의 배우자)들도 나를 예뻐했다함. 회사에서 일하다가도 점심시간에 밥안먹고 나와서 나보고 들어가실 정도였데... 여자애기니까 다들 장난감선물도 많이 줬다고함. 그런데 내가 어느날 열이 40도 왔다 갔다 하고 혼절하니까 아빠가 나 들쳐안고 병원으로 달릴정도로 아팠데. 그런데 애가 해열제를 먹여도 소용이 없고 병원에서도 열은 나는데 몸에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해서 엄마랑 아빠 속을 썩혔데. 집에 와서도 할머니가 잠도 못자고 열내리면 옷입히고 이불 덮혀주고 열오르면 이불 걷고 옷벗기면서 열내릴려고 엄청 고생했다하심. 그런데 할머니가 문뜩. 작은아빠들이 준 인형을 떠오르더래. 여자애기니까 바비인형이나 똘똘이 미미인형같은 거였나봐. 할머니가 그게 바로 생각나자마자 그 인형들을 싸그리 비닐봉투에 넣어서 내다 버렸데. 인형을 버리니까 그날부터 열이 내리고 쌩쌩해지더래. 근데 웃긴게 사람인형이 선물로 들어오면 또 다시 아프더라는 거얔ㅋㅋㅋㅋㅋ 할머니가 인형 절대 절대 사오거나 가져오지 말라고 집이 엄포를 놨고 내 어릴적 사진에는 인형을 들고 찍은 사진이 없음..흑흑.. 다 블록장난감이나 플라스틱 바이올린(가운데가 움직여서 같이 있는 플라스틱막대로 왔다갔다하면 노래나오던겈ㅋㅋㅋㅋㅋ) 이런것만 있음...흑 그리고 내가 성인이 되서부터 뭔 바람이 들었는지 인형을 미친듯이 사모으는데 아빠는 성인이되서 뭐하는 짓이냐고 뭐라하는데. 할머니가 내가 인형 처음 산날 보더니 사람이 자신이 해야하는 할당량이 있는데 그걸 못채웠으면 나중이 되서라도 그 할당량을 채우려하는 거라고. 애는 그할당량만큼 놀거라고 하셨었음. 그래서 엄빠 아무도 내가 인형사는거 뭐라 안함 종종 할머니는 너무 비싼건 알바하면서 사기 힘드니까 자제하라고만 하심. 그런데 방 같이 쓰는둘째가 쓸데 없는거 들인다고 개싫어함..흑흑
  • 할머니이야기로는 어릴때 인형들어오면 아팠던게 할머니가 나만 너무 예뻐해서 걔네들이 질투해서 그런거라는데 할머니 말이지만 내가 이건 못 믿겠어
  • 와 진짜 재미있다 레주 다른건 없어??
  • 헐 생각없이 봤는데 너무 재밌어!! 글도 엄청 잘쓴다 스레주! 더 이야기 있으면 보고 있으니까 더 써줄 수 있을까? 넘넘 재밌어
  • 오와와 내가 초등학교 5학년때까지 할머니랑 자다가 이사와서 다컸다고 둘째랑 우리 방에서 잤었음. 그러다가 중학교 입학할때쯤에 할머니가 갑자기 아프셨었음. 이유도 모르고 그냥 너무 아파서 죽도 못드시고 방에서 끙끙 거리고 몸을 조금만 움직여도 아파서 죽으려고 해서 병원도 못가실정도였음. 119부른다고 해도 할머니가 그 아픈 와중에 화내면서 뭘 부르냐고 소리지르셔대서 119도 못불렀었음. 엄마랑 아빠가 잠귀가 어두운데 내가 잠귀가 엄청 밝아. 알람소리도 너무 시끄러운채로 일어나는게 불쾌해서 1로맞추고 잘 정도고 손목시계초침이 들려서 손목시계를 서랍 구석에 넣고 잘정도였음. 잘때 누가 방문 열고 들어오면 벌떡 일어나서 아빠가 항상 새벽나갈때 몰로 뽀뽀하거나 베게에 용돈 넣어주고 갈때마다 미안하다고 나한테 사과했었음ㅋㅋㅋㅋㅋ 여하간. 내가 잠귀가 밝으니까 오늘만 할머니 옆에서 자면서 무슨 일 있으면 바로 엄마아빠 깨우라고 했었어. 그래서 몇년만에 다시 할머니 옆에서 자게 됨. 할머니 옆에서 자는데 할머니가 숨소리도 안내고 잠드셔서 할머니 코쪽에 손 대보고 바람 나오면 안도하고. 이런식으로 선잠이 들었는데 꿈에서 내가 왠 처음보는 교실에 앉아 있었음. 같은 교실에 우리 할머니도 앉아있고 처음보는 할머니 할아버지들도 앉아 있었음. 아무런 소리고 없이 다들 칠판만 보면서 책상에 앉아있는데 교실 앞문이 열리고 까만 두루마기에 그 검정색 모자를 쓴 남자하나가 까만 우산을 들고 들어오는 거야. 그러더니 교탁앞에 서서 하얀 분필을 들더니 칠판에 우리 할머니 이름을 아주 크게 적었음. 그 남자가 할머니 이름을 적으니까 울 할머니가 자리에서 일어나더니 그 남자가 있는 교탁으로 걸어가는 거야. 그런데 내가 꿈인데 무슨 생각인지 저 남자를 죽여려야한다는 생각이 들더라. 내가 할머니 가지마!!!!!! 하면서 일어나서 그 남자가 들고 있던 우산을 무슨 힘인지 빼앗아서 그 우산으로 그 남자를 바락바락 소리지르고 욕하면서 마구 내려쳤음. 그 남자는 팔로 우산을 막기는 하는데 계속 입만 웃고 있었음. 내가 할머니 가로막고 남자 때리니까 남자는 계속 맞으면서도 아무렇지 않듯이 걸어서 들어올때랑 똑같이 교실을 나가버림. 그리고 잠에서 깼어. 잠에서 깨니까 할머니가 나를 누워서 쳐다보고 있었음. 진짜 개 놀람. 할머니가 나 쳐다보면서 고맙다고 하심. 그리고 열내리고 다시 쌩쌩해지셨음. 할머니가 이런 식으로 아프고 내가 이런식으로 저런 사람을 내쫒는 꿈을 꾼게 이 후로도 몇번 더 있었는데. 할머니가 열나고 아픈거말고 진짜 크게 비명횡사하실뻔한 사건이 있는데 이건 나중에 할게!
  • 재밐ㅅ어 ㅋㅋ
  • 오와와 지금 당장 쓰고 싶은게 진짜 많은데 내가꾼 자각몽꿈. 바비꿈. 분홍온천꿈. 나데리고 가려한 남자애꿈. 빨간 아이꿈. 어떤 아줌마꿈. 이랑 처음 가워눌렸는디 할머니가 구해준거랑 동생이 이 집 와서(중3때 또 이사해서 지금 살고 있는 집임) 연달아 가위눌린 이야기. 내가 본 아이와 막내첫가위눌린이야기. 자동차장난감가지고 놀던 남자애. 내 뒤에서 중얼거린 사촌동생. 초딩때.처음본 진흙머리통을 다시 만난이야기. 할머니 사건 3개랑 엄마랑 내 금거북이 이야기 정도임. 차례차례하나씩 쓸게!
  • 특히 바비꿈은 내가 초딩때 1번 중딩때 1번. 고딩때 1번 꼭 3년에 한번씩 나와서 날 괴롭히던 꿈임.
  • 진짜 재밌다 얘기.. 추천누르고 가 히히
  • 오와와 우리집이 내가 0~7살때까지 ㅇㅇ에있는 주택에 살다가 7~12살에 ㅅㅎ에서 살았고 다시 12~15 ㅇㅇ 으로 와서 오래된 아파트에 살다가 15~지금까지 그 아파트 뒤쪽 3층짜리 가정빌라(?)에서 살아. 이야기 할때 오해하거나 집 착각할까봐! 내가 애기때는 주택이고 중1때는 낡은 아파트임. ㅇㅇ에서 이사만 두번가서 헛갈릴까봐ㅠㅠ 여하간. 이거는 할머니가 나 구해준 이야기인데. 내가 꿈에서 처음 보는 빌라 앞에 서있었음. 하늘색으로 칠해져있는 빌라였는데. 엄청 높았음. 내가 아파트 앞에서 혼자 놀고 있는데 누가 내 오른손을 슬며시 잡아오는거야. 옆을 보니까 왠 어린 남자애가 내 손을 잡고서서는 "누나. 나랑 같이 놀자." 라고 하는거야. 내가 그래. 라고 하고 그 남자애 손을 잡고 그 빌라 계단을 오르기 시작랬음. 엄청 높았고 계단만 엄청 많은데 그 남자애랑 재잘재잘 이야기하면서 엄청 재밌게 놀면서 그 계단을 올라감. 손은 절대 놓지 않았음 계단 끝에 올라서는 옥상문이 보여서 남자애가 그 문을 열고 나랑 같이 옥상으로 들어서는데 바로 아래 계단에서 우리 할머니가 땀을 뻘뻘흘리면서 허둥지둥 달려오는거야. (내 이름)아! 가면안돼!!! 그손놔!!!!!! 이렇게 소리지르면서 오시더니. 할머니가 나랑 그 남자애 손을 손날로 끊으시고니 남자애를 옥상 밑으로 던졌어. 남자애가 떨어져서 내가 할머니한테 지금 뭐하는 거냐고 화를 내니까. 할머니가 내어깨를 잡더니. 할머니말 잘들어 지금부터 내려갈때 절대 눈마주치거나 대답하지마 알겠지? 이러는 거야. 꿈속인데도 울 할머니가 너무
  • 진지하게 말해서 알겠다고 했어. 할머니가 할머니 손 절대절대 놓지 말라고 신신당부를 하더니 내손을 잡고 옥상들어왔던 옥상문으로 나가는데 할머니가 문을 열자마자 그 떨어졌던 남자애가 진짜 씨익 웃으면서 문앞에 서있는거야. 할머니가 그 애를 없는 취급하면서 지나쳐 가고 나도 할머니 따라서 모르는척 그냥 지나쳐 가는데 그 남자애가 또 "누나 어디가. 나랑 놀아준다며. 누나. 누나" 이러면서 내옆에서 졸졸졸졸 쫒아오는거야. 옆에서 알짱거리고 내가 애쳐다보려한다 싶으면 정신차리라는 듯이 할머니가 내 손을 세게 잡으셨었음. 그렇게 빌라 아래까지내려오는데 아래로 내려갈수록 남자애가 더 세게 나를 잡아댐 누나누나누나! 나 심심하다니까!!! 이렇게 소리지르면서 내 옷자락을 잡는데 할머니가 날 끄는 힘이 더 세서 난 거의 끌려가다 싶이 그 빌라 안을 나옴. 빌라를 나왔는데도 그 남자애가 붙어 있으니까 할머니가 애 뺨을 내리치면서 여기까지 나왔는데 아직도 붙어있냐고 너 혼자 가라 너 혼자 놀아!!!!!!!! 라면서 소리지르심. 할머니가 소리 지르는게 너무 쩌렁쩌렁해서 내가 그대로 잠에서 깼는데 할머니가 앉아서 내 오른손 붙잡고 계셨음 뭐하냐니까 아무것도 아니야. 이러면서 내가 꾼꿈 물어보고 누워있는채로 얼굴에 침뱉으라고 해서 얼굴에 침뱉고 일어나서 세수했었음.
  • 존잼...
  • 아ㅠ 할머니 잠에서 깨셨는데 뭐그런 이야기들을 지금 하냐고 내일 해뜨면하던가 하지말래. 그러면서 할머니는 애니팡키신다..따흐흑
  • 참고로 그 남자애꿈은 지금 사는 가정빌라에서 꾼꿈이고 1년전에 꾼 꿈이야.
  • 짱잼 ㅠㅡㅜ 잘보고있어!!!!
  • 애니팡 ㅋㅋㅋㅋㅋㅋ귀여우시네 잘 보고있어 스레주!
  • 오와와는 뭐야 ㅋㅋㅋㅋㅋㅋ
  • 잘봤오!! 얼른 왕
  • >>26 엌ㅋㅋㅋ ㅋㅋㅋ 처음 오와와는 스레딕을 하게 되엌ㅅ다는게 너무 신기해서곸ㅋㅋ 그 다음부터는 봐주는 사람들이 있어서 너무 신기해서 나오는 아..! 하는 것같은 감탄얔ㅋㅋ
  • 오와와 아침부터 김장한다고 무써는 소리에 깼다 흑흑흗 이번 이야기는 지금사는 집에 와서 한 이상한 경험인데. 나 혼자 격은게 아니라 내 동생들도 격었고 지금은 더이상 안 만나게 된 이야기임. 이집에 처음오고 얼마 안되었을때 이야기인데. 우리 둘째가 유독 가위에 눌리는 거야. 그런데 할머니가 잠자는 방향을 뭐라고 해야하지. 머리를 그쪽 방향으로 두고자지 말라하는 방향이 있어. 그런데 둘째방에 공부책상을 들이게 되니까 방문쪽으로 머리를 두고 눞거나 창문쪽으로 머리를 두고 자는 수밖에 없었는데. 그런데 할머니가 둘째 방이 현관이랑 가까운데 밤중에 범죄자가 현관에서 들어오자마자 둘째 머리를 보게 되면 바로 타겟이라고 겁을 줌ㅜㅠ 그래서 둘째가 창쪽으로 머리를 두고 자는데. 할머니말씀으로는 또 창문 쪽으로 머리를 두고 자는건 방향이 안좋다고 하는거야. 왜 방향이 안좋은던지는 말씀을 안해주시고 원리 그쪽으로 두는 거 아니야. 이러기만 하심. 여하간. 둘째가 그쪽으로 머리를 두고 자게되더니 가위에 눌린다는거야. 애가 처음 가위 눌렸을때는 잠깐 눌렸다가 깨니까 새벽 2시였데. 너무 무서워서 밤샐까해도 아침에 학교가야하고 졸려서 다시 잠들면 또 눌리고 깨니까 3시 40분? 정도 였다는 거야. 그런데 웃긴게 4시 이후에 잠들면 가위에 안눌리더래. 그래서 애가 한 대단한 일이 새벽 4시에 자는 일이었음. 새벽 4시에 자고 7시에 일어나서 학교가고. 이게 몇날 지속 되니까 스스로도 못견디겠는지 그냥 제시간에 잤어(10시나 11시). 게다가 하도 눌리니까 이제는 가위푸는 법을 알았다고 애가 가위눌린 상태에서 새끼 손가락을 까닥거릴 수 있다고 자랑까지함ㅋㅋㅋㅋㅋㅋ 애가 자신만만해하고 아무렇지 않아하니까 이제 괜찮은가보다 했는데. 그날 밤에 애가 엉엉 울어서 우리 가족들 전부다 깨게됨. 동생말로는 다를때처럼 자다가 가위눌리면 일어나서 다시 자야지 했데. 그런데 그날은 유독 이상하게 더 세게 눌리더라는거야. 귓가에 우웅하는 소리랑 같이 가위를 엄청 세게 눌렸는데 가위에 눌리자마자 여자랑 남자랑 섞인 갈라진 목소리하나가 귓가에대고 "10초. 10초" 이러더래. 애가 그 소리를 딱 듣자마자 아. 내가 10초안에 못일어나면 죽는 구나! 하고 그냥 죽는다는게 존나 느껴지면서 개무서워서 손가락발가락 할것없이 개지랄을 하면서 깼다는 거야. 애가 엉엉울면서 여기서 못잔다고 소란피우고 그날부터 나랑 같이 잤어. 그리고 내가 그방에서 혼자 놀때 또 본건데
  • ㅂㄱㅇㅇ
  • 저녁을 먹고 나는 그 방에 들어가서 엎드려서 폰을 하고 있었음. 그때 한창 소설에 빠져서 소설을 읽고 있었어. 가족들은 다들 거실에서 티비보고 할머니는 할머니 방에있고 막내는 엄마방에있었는데. 우리집이 의자가 없이 생활한단 말이야. 그니까 바닥에 앉아서 하는 생활을 하는데. 그래서 공부책상도 낮아. 엎드려 있으면 공부책상다리 사이 공간이랑 눈높이가 맞아짐. 여하간. 폰을 하고 있는데 나도 모르게 공부책상아래로 고개를 돌려버렸어. 나도 왜 잘보고 있던 폰 두고 그쪽으로 고개를 돌렸는지 진짜 모르겠는데. 그 좁은 곳에 왠 여자애가 팔장낀 팔에 턱을 데고 그 안에 엎드려 있는거야. 애 얼굴은 기억이 안나는데 빨간색 원피스가 그 어두운 상아래에서도 유독 빨개서 기억에 남음. 진짜 그 애를 보자마자 소리도 못지르고 그냥 폰더지고 뛰쳐나왔어. 폰 가지러 들어가야하는데 들어가지도 못하고. 나중에 동생 둘 끌고 들어가서 폰 주워 왔었어. 그리고 막내가 그 여자애를 다시 만나게 되는데
  • 와우...
  • 막내가 주말에 낮잠자려고 그 방에 누운거야. 낮잠도 완전 잘자고 있었는데 정말 갑자기 가위에 눌리더니 눈이 떠지더래. 그냥 눈 깜박일때처럼 눈이 딱 떠지는데 몸은 안움직이고 내가 겁에 질려서 그대로 굳었다는데. 막내 발쪽에 여자애가 서있더래. 사람이라고 하기에는 팔이 너무 길어서 발목있는 곳까지 내려오는 애더래. 그런데 그애가 그 양팔을 빙글빙글 휘두르면서 동생을 똑바로 쳐다보고 동생 위로 진짜 천천히 올라오더라는 거야 애가 그대로 비명에다가 눈물콧물 다 짜네고. 가족들 다 달려가서 왜 그러냐고 하니까 이야기해주더라. 그런데 그 이야기를 딱 듣는데 존나 여자애라는게 꼭 그때 본 걔같은거야 그래서 걔 혹시 빨간 원피스 입었냐고 물어보니까 애가 엉엉 울면서 맞다고 맞다고 완전 새빨간 원피스 입었다고 너무 무섭다고 하면서 진짜 오열함. 막내는 그때부터 그 방에서 절대 낮잠이고 밤잠이고 놀지도 않게됨.
  • 그 애 말고 또 다른 애가 하나 더 있는데 이건 방구조가 필요해서 잠만!
  • 우리집구조인데 저기서 보이는 화장실 모서쪽에 전신 거울이 서있어.
  • 그 거울 아래에 사촌동생들이 두고 가는 물건을 두는데 사촌중에서 딱하나 있는 남동생이 하얀색무선조종 자동차 놓고 간게 있어. 두고 간지 좀 되서 조종기는 잃어버렸고. 자동차만 거기에 달랑 있었는데. 밤에 아빠는 거실에서 주무시고 막내가 엄마방에. 내가 할머니방에 아직 안자고 폰으로 둘이서 카톡하고 있었엌ㅋㅋ 여하간. 돌째도. 할머니도. 엄마도 아빠도 다 자고 할머니방이랑 엄마방만 불켜져 있고 나는 막내랑 톡하고 있었음. 그러고 있는데 목이 마른거야. 물 마시려면 정수기까지 가야해서 자리에서 일어나는데 그 거울 앞에 반바지에 줄무늬 옷입은 남자애가 그 자동차를 가지고노는데 자동차를 앞뒤로 완전 빠르게 막 움직이고 있는거야.ㅠㅠㅠ 그걸 보자마자 물 마시려는것도 잊고 깨어있는 막내 있는 방으로 냅다 달림. 엄마방에 딱 들어가서 문닫으니까 막내는 내 속도 모르고 언니 나 환타 따라다줘. 이러고 내가 막내한테 거울앞에서 자동차가지고 놀던 애 이야기하니까 동생도 진짜냐고. 막 엄마깨우자고 하고. 둘이 그 방에서 못나왔음. 그런데 나도 막내도 목이 너무 마르니까 결국 용기내서 그 거울쪽 안쳐다보면서 주방들어가서 주방 불키고 물마셨어... 주방 불키니까 안심되기는 하더라. 주방 불키고 둘이 반쯤 끌어안고 물마시고 내가 그쪽 봤는데 진짜 시바 욕나오게 그 자동차가 거울 앞에 내놔져 있는거야. 막내고 뭐고 그거 보고서는 팔 풀고 각자 방으로 뛰어들어갔음. 그리고 다음날 아침에 일어나보니까 자동차가 없어서 할머니한테 물어보니까. 할머니가 사촌동생이 안가지고 노니까 다른애가 논다고 버렸다더라고.
  • 재밌다
  • 개재밋다!!!
  • 오와와 이번에도 막내 이야기인데. 울 막내는 혼자 조용한 곳에서 유투브 보는걸 좋아하는데. 저녁먹고. 가족들 다 거실데서 티비보는데. 혼자 엄마방에사 불끄고 유튜브보고 있었데. 조용하게 영상보는데 어디서 여자가 '아가야' 하는 소리 들리더래. 엄마방이쪽 창문이 밖에 도로(도로라고 하지만 그 동네에 있는 인도가 따로 없이 차랑 사람이랑 그냥 다니는 길임) 가 있어서 다른 사람이 밖에서 내는 소리인줄 알았데. 근데 계속 텀을 두고 아가야. 아가야. 같은 소리가 들리더래. 이게 계속 들이니까 영상보다는 그 소리에 집중하게 되더래. 그런데 이 소리가 좀 길게 안들리나 싶더니. 막내 귀바로 옆에서. "아가야" 하더래. 막내가 소리 들리자마자 아아아아악!!!!!!!!!!! 이러면서 방에서 뛰쳐나와서 가족들다 왜 그래?? 이랬었음.
  • 보고있어!!
  • 오와와 아 방금 막내한테 아가야 이야기 다시 들었는데 막내가 그 줄무늬티 입은 남자애 엄마방 장롱에서 본 이야기해줬다. 아빠가 거실에서 주무시니까 아버지 주무실때 막내가 이불을 깔아드리거든. 이불을 깔려고 엄마방장롱으로 가는데 엄마방 불이 꺼져있더래. 그런데 귀찮아서 불 안키고 장롱문을 열었는데 장롱이 위칸 아래칸 있는데. 위칸에 그 남자애가 쭈그리고 앉아있더래. 막내가 그가 보고 다시 장롱문을 닫고 불키고 장롱문 열었었데 ㅋㅋㅋㅋㅋㅋㅋ
  • 재밌다!!
  • 진짜 신기한 일 많이 겪었네!!!할머님두 되게 용감(?)하시다,,고 해야하나,,겁이 없으신 분이신가보다,,,!!!어쨌든 !좋은 뜻이야!! 우린 겁쟁이 집안이거든..
  • 그 애들이랑 그 여자 목소리도 없어지게 되는 일이 있었는데 이건 저녁에 쓸게!
  • 스레주 빨리 얘기 더 해줘
  • >>45 너 우리집 꼬맹이지? ID같아서 뭔가 했는데 니 맞네
  • 오와와 내가 그 애들이랑 막내가 들은 목소리의 여자가 없어지게된 계기(?)라고 믿게 되는 일에 대한 이야기야. 내가 할머니랑 같이 자고 있었는데. 내가 벽쪽으로 붙어서 잤고. 할머니가 내옆에서 주무셨음. 평소처럼 그냥 자고 있는데 그냥 눈깜박이듯이 눈이 떠지는 거임. 그러더니 웅웅하고 귀에서 이명들리고 가위에 눌려버림. 정자세인채로 눌려서 몸은 안움직이고 눈만 굴리고 있는데. 내 발아래쪽에 장롱이 있음. 그리고 그 장롱이 벽에 딱 붙어있는데. 벽이랑 장롱이라 붙어서 생긴 모서리쪽으로 왠 여자가 얼굴을 내미는 거야. 처음에는 얼굴만 내밀다가 어깨까지 그 모서리쪽에서 느리게 스르르륵 하고 나오다가 나랑 눈이 마주쳤음. 그 여자가 나랑 눈이 마주치니까. 할머니방을 둘러보듯이 스윽 훑더니 서두르는 것처럼 팔이랑 몸까지 나오고 다리 한쪽도 모서리에서 나옴. 진짜 할머니 부를려고 뻐끔거리기만 했는데. 할머니가 무언가에 끌어올리는것처럼 누워계시다가 그대로 자리에 앉으시는 거야. 그러더니 그 여자를 보고서 이미친년이 여기가 어딘줄 알고 와? 니 새끼들 데리고 꺼져 이런 시펄! 한번더 오면 죽여버릴거야!! 이러면서 그 여자한테 진짜 쌍욕이란 쌍욕을 다 퍼부으심. 자리에서 일어나셔서는 들어온 모서리로 그 여자를 마구 밀치고 때리셨음. 할머니가 막 욕하면서 여자를 때리니까 그 여자가 "아!! 알았어!! 가면 되잖아!!!" 라고 소리지르면서 모서리쪽으로 다시 들어가버림. 그리고 할머니는 아무일 없었던다는 듯이 다시 자리에 누우셨는데. 할머니가 자리에 누우시니까 나도 모르게 암심했는지가위눌린 상태로 잠들어버림ㅋㅋㅋㅋㅋㅋㅋ 다음날 아침에 할머니한테 내가 본 이야기하니까. 할머니는 그때 일어나기는 했는데 내가 말한건 모르겠다고 하셨음. 그래도 나는 할머니의 무언가가 그 여자를 내쫒았다고 생각함.
  • 오와와 그리고 이건 그냥 나혼자 좀 충격받았던 일임. 내가 초등학교 고학년. 12인가? 13? 그때 인걸로 기억하는데. 할머니랑 방에 단둘이 있었었음. 그런데 할머니가 나를 보면서 내가 고모랑 꼭 닮았다고 하는거야. 그런데 위에 읽은 사람은 알겠지만 우리집 우리 아빠가 첫째잖앜ㅋㅋㅋㅋ 그래서 순간 엄청 당황했음. 할머니가 이모랑 고모랑 헛갈려서 내 이모랑 나랑 닮았다고 하는 줄 알았음. 그래서 할머니한테 무슨소리냐고 이모지 누가 고모냐고 했는데 할머니가 이모말고 고모고모. 너 고모 어릴때랑 똑같아. 이러는 거야. 진짜 소름돋았었음. 할머니한테 무슨 소리냐고 물어보니까. 아빠가 아장아장 걷기 전인가? 울 아빠 엄청나게 어릴적에 아빠한테 누나가 있었다는거야. 그런데 너무 많이 아파서 일찍 가셨다는 이야기를 하셨음. 그 이야기를 듣는데 진짜 막 먹먹해지고 존나 슬픈데. 할머니가 정말 아무렇지 않게 말해서 더 그랬던것 같음. 나한테 고모가 있었다는 거랑 할머니가 어린 자식을 잃는 일을 격었다는 게 그냥 개슬펐어. 게다가 고모가 돌아가신게 내가 진짜 엄청 싫어하는 증조할머니때문이라는게 더 짜증나서 더 슬펐었음. 여하간. 그랬는데 할머니가 나랑 싸울때 나한테 증조할머니같다고 하면 나 엄청 상처받음ㅠㅜ
  • 오와와 또 생각난거 있음. 이번거는 중학교때인걸로 기억함. 내가 교복을 입고 있었고 동생들 다 초딩때의 일임. 그냥 엄청 평범한 아침을 보내고 등교하려고 신발장으로 가는데. 할머니가 나랑 동생들을 다급하게 부르시는 거야. 방에서 허둥지둥 나오시더니. 완전 심각해 보이는 얼굴로 오늘하루 절대 높은 곳에 올라가지 말라고. 의자위에도 올라가지 말고 그냥 땅보다 높은곳에서 무조건 조심하라고 신신당부를 하셨음. 할머니가 너무 진지하게 말해서. 우리들 다 진지하게 받아들이고 알겠다고 했었음. 그리고 나는 그날 하루 엄청 조심했었음. 동생들은 솔직히 잘 모르겠고. 그리고 우리는 멀쩡하게 집에 왔음. 그런데 그날 오후에 할머니한테 전화가 오는거임. 알고 봤더니 사촌동생이 미끄럼틀에 올라갔다가 떨어져서 팔이 부러졌다는 전화였음. 병원에서 깁스하러 간다고 전화가 와서 할머니는 옷입고 사촌동생 병원으로 가셨음. 알고보니 사촌동생이 친구들이랑 술래잡기를 하는데 애가 미끄럼틀 아래에 매달리면 못찾을 거라는 생각이 들더래. 그래서 미끄럼들 기둥에 우산대처럼 받쳐져있는곳에 매달렸다가 손이 미끌어져서 떨어졌다는거야. 그런데 사촌동생이 그 순간에도 머리가 떨어지면 죽겠다 싶어서 고개먼저 안떨구려고 머리르 치켜올렸데ㅋㅋㅋㅋ 그래서 어깨부터 떨어졌다고 하더라고ㅋㅋㅋ 그와중에 머리들려고 했다는 게 너무 웃겼어. 우연일지도 모르지만. 그때 할머니가 사촌동생들한테도 전화해서 높은곳 올라가지 말라고 했다면 애가 안 다쳤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문뜩 듬.
  • 오와와 그리고 이건 그냥 나 혼자 너무 신기하다고 생각하는 건데. 내 머리카락이 길어. 게다가 염색. 탈색 마구해대서 많이 개털임. 집에서 거의 푸르고 있지도 않고(풀면 내가 너무 불편함) 늘 묶고 있는데 난 내 머리가 많이 빠진다는걸 못느끼걸랑. 그런데 맨날 할머니만 내 머리카락이 엄청 많이 빠진다고 뭐하 하심. 내 머리카락 방바닥이랑 색도 비슷해서 떨어지면 티도 안나는데. 좀 억울하다고 느낄 정도임. 그런데 웃긴게 내 머리카락이 유독 할머니한테만 붙는 다는 거임. 할머니가 장롱안에 쳐박아둔 옷을 꺼내는데도 그 옷에 내 머리카락이 걸려있다거나, 할머니의 발가락이나 손가락 몇가닥씩 걸려있거나 할머니 어깨나 등에 매번 있다고 할머니가 뭐라하심. 그러면서 하신 말씀이. 내가 할머니 이렇게 잡고 있어서 할머니가 안가는 거라고 하셨음. 진짜 그런거라면 내 머리카락 다 뽑아서라도 할머니 못가게 막고 싶음
  • 오와와 할머니가 어릴때 다리 못쓰게 될뻔했던 일도 있었고. 할머니가 19살에 시집오셨는데 시집와서 고모 낳으시고 몸이 엄청 안좋았었데. 의사들이 할머니 오래 못 사진다고 30도 못넘길 수도 있다고 했을 정도랬음. 게다가 할머니가 꿈을 꾸면 할머니 앞에 별로 깊어보이지 않는 웅덩이나 갈라진 틈같은게 나오는데. 고모는 그걸 폴짝 하고 뛰어서 넘어가버리더래. 그리고 할머니가 건널 차례가 되서 할머니가 뛰면 멀리 뛰는데도 항상 그 웅덩이나 틈에 빠졌었데. 그런데 할머니가 거기에 빠지만 고모가 와서 할머니를 건지고 할머니 대신 빠져버리는 꿈을 엄청 자주꾸셨다고 함. 그리고 고모가 돌아신건데. 할머니는 고모가 할머니 목숨줄 이어주고 간거라고 했었음. 그리고 할아버지도 젊을때 아빠가 20살때. 어. 50되기 전에 돌아가셨는데. 할아버지에 대해 깊게 들은건 없어. 그런데 할머니 말씀으로는 할머니 첫번째 죽을 목숨을 고모가 이어준거고. 두번째 목숨을 할아버지가 이어줘서 둘이 목숨줄 이어준것때문에 오래산다고 하심. 그럴때마다 내가 엄청 할머니한테 뭐라 하기는 함. 그리고 할아버지 말나오니까 또 생각나는게 있음!
  • 오와와 내가 알기로 고모가 돌아가시고. 증조할매 가고. 할아버지가 돌아가신걸로 알고 있음. 그리고 이 이야기는 할아버지 돌아가실때 할머니가 꾼 꿈이야기임. 나는 할아버지가 당뇨로 돌아가신걸로 알고 있는데 명확하지는 않음. 할아버지에대한 이야기는 잘 안해주시고 내가 먼저 물어보지도 않걸랑. 여하간. 할아버지랑 할머니랑 할아버지가 아파서 병원에왔고 할아버지가 그 병원에 진찰받고 대기? 하는 그 긴 의자에 어지러워서 누우셨대나봐. 그 와중에 할아버지 목이 너무 마르다고 사이다가 먹고 싶다고 했었데. 그런데 할머니가 아픈데 무슨 사이다냐고 조금 참으라고 했데. 그리고 할머니는 입원절차 밟기전에 옷좀 챙겨오려고 집에 잠깐 가셨데. 그런데 할머니가 집에 가고 바로 전화가 왔다는거야. 할아버지 돌아가셨다고. 할머니는 그때 할아버지가 먹고 싶다고 했던 사이다 안준게 한이래. 그래서 우리집에서 할아버지 재사상에는 유리컵에 꼭 사이다를 올려둠. 할아버지가 돌아가시고 장례를 치르면서 할머니가 장례식장에서 잠이 드셨는데. 꿈속에서 왠 무덤하나가 풀밭에 있더라는거야. 그리고 그 무덤 앞에 증조할머니가 앉아서 쌍욕을 하고 있었데. 할머니는 조금 떨어져서 그걸 보는데. 반대편에서 새하얀 화려한 한복을 두루마기까지 전부다 챙겨입은 할아버지가 하얀 부채로 얼굴을 천천히 부치면서 양반걸음으로 느긋하게 걸어오더래. 증조할머니가 본인 옆에 있는 무덤의 흙을 손으로 잔뜩 뜨더니 니가 가면 어쩌냐고 재삿밥도 못먹게 생겼다고 소리고 욕하면서 그 흙을 할아버지한테 마구 던지더래. 그런데 할아버지는 그 흙이 하나도 안묻고 그냥 허허허. 웃으면서 초록색으로 깔린 길을 느긋하게 갈길을 가셨다는거야. 그리고 할머니는 잠에서 깨셨데. 할머니 말로는 할아버지가 돌아가시면서 증조할머니 제사 안지내고 할아버지 제사만 지내게 되서 증조할머니가 화나서 그런거같데. 그러면서 그 영감탱이는 좋은데 갔다고 뭐라 하심ㅋㅋㅋㅋㅋ
  • 재미있게 잘 보고 있어!! (stop다는 거 깜박했다 미안)
  • 혹시 너무 궁금해서 그러는데 증조할머니때문에 고모가 돌아가실 수 있나..? 이해가 안되서ㅜㅜㅜ 불편하면 안알려줘도 돼!!
  • 오와와 증조할머니때문에 고모 돌아신 이야기가 나도 그 상황을 자세하게는 몰르고 할머니가 한탄 하듯이 말씀할실때 듣기만했어. 아빠는 알지도 모르겠지만 이건 아마 작은아빠들이랑 내 동생들도 모르는 이야기일거야. 할아버지가 맏아들이 아니였데. 그런데 증조할머니가 증조할아버지 돌아가시고 큰아들집에 며느리가 당신 시어머니 취급을 안해줬나? 약간 시어머니말을 그냥 듣고 흘리고 큰아들도 그렇게 어머니께 싹싹하지 못했나봐. 그래서 증조할머니가 본인 잘 대해주고 자신한테 반항이나 말대꾸도 못하는 어린 며느리인 할머니랑 할아버지 집에 얹혀 살았다는거야. 그러면서 울 할머니 엄청 구박했데. 한번은 가마솥에 밥짓는데 그냥 이유없이 할머니한테 와서는 할머니 머리채를 잡고 이년저년 욕해대면서 때렸는데 할머니가 누구한테도 맞고 안사시다가. 그게 엄청 트라우마처럼 남았데. 지금은 그때 왜 병신같이 맞고만 있았을까? 라고 화 안낸걸 후회하심. 여하간 그래서 시어머니 목소리가 조금만 높아져도 머리가 어지럽고 손부터 온몸이 덜덜덜덜 떨렸었데. 할머니가 도망 생각하고 짐다싸서 새벽에 나가려는데 할아버지. 할머니랑 친하게지냈던 이웃이. 할머니 분위기에서 뭘 느꼈는지 그날 새벽에 문앞에서 기다리고 있다가 할머니 잡으면서 @@엄마. 조금만 참아. 가지말고 조금만 참아. 이러면서 말렸었데. 할머니가 엄청 부자집이었는데.(할머니의 할아버지가 엄청 돈이 많았다규함. 그래서 할머니 어릴적 집에 머슴도 두고 살았었데.) 그런데 할머니 할아버지 돌아가시고. 할머니 부모님이 할머니 어릴적에 일찍 돌아가셨나봐. 게다가 할머니의 부모님 재산을 큰아버지라는 인간이 할머니랑 이모할머니(할머니 동생분)가 어리다는 이유로 다 가로채서 진짜 할머니는 눈치밥먹으면서 살다가 19살에 선봐서 시집오신거래. 할머니 젊을적 사진 내가 여러장 가지고 있는데 진짜 울 할머니 개 이뻐. 가족이라서가 아니라 진짜 해품달에서 한가인아역으로 나왔던. 유정? 인가? 진짜 걔랑 똑같아. 엄청이쁘셔서 연기자 하라고 캐스팅도 많이 당했데. 그런데 그때는 배우를 딴따라라고 해서 엄청무시라고 대우도 않좋고 세간의 인식도 않좋아서 할머니는 다 거절했대. 여하간. 그정도로 예뻐서 진짜 청혼많이 들어오고 남자들이 집앞에 많이 찾아왔는데. 큰아버지가 그냥 얼굴도 모르는 남자랑 선잡더니. 결혼시킨거래. 할머니가 시집갈때까지 신랑 얼굴도 몰랐데ㅠㅠㅠ 그런식으로 결혼한건데. 도망쳐도 갈데가 없는게 막막하더래. 그래서 그냥 눈물만 흘리면서 다시 집으로 돌아가기를 여러번하셨다더라. 그런식으로 사셨으니까. 얼마나 그 집안에서 위축되서 사셨겠어. 그러다가 고모가 초등학교 입학? 인가. 6살 7살? 정도 되었는데 막 아프다고 난리를 치더래. 너무 아프니까 병원 가야하는거 아니냐고 할정도인데 그때 병원가려면 장까지 멀리 나가야해서 그것도 일이었나봐. 그런데 할머니가 고모 병원 데려 가려고 하니까 그 미친 증조할머니가 막았데ㅋㅋㅋㅋㅋㅋ 아 진짜 어이없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증조할머니가 무슨 병원이냐고.하면서 역정냈다더라ㅋㅋㅋㅋㅋㅋ 그런데 할아버지는 아빠라는 인간이 지 엄마 말에 꼼짝도 못하고 가만히 있았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고모 그날 밤인가? 그날부터 자리 눞더니 돌아가셨데. 고모 가실때 할머니한테 자기가 엄마 몸 약한거 이어주겠다고. 하셨대. 그래서 난 증조할머니때문에 고모가 돌아가셨다고 생각해. 그리고 더 슬픈게 고모 무덤이 어디인지 너무 오래되서 할머니도 기억이 안난다는 거야ㅠㅠㅠ 부모님이 묻힌곳도 이제는 너무 오래되서 기억 안난데. 난 이 말이 너무 슬펐어
  • 추가로 할머니 옛날 사진 보면서 ㅋㅋㅋ 왜 할머니는 이렇게 이쁜데 우리는 왜 이러냐고ㅠㅜㅜ 내가 물으면 할머니가ㅋㅋㅋ 할아버지. 이러심ㅠㅠㅠ큐큐ㅠㅠㅠㅠㅠㅠㅠ 아 더 슬퍼ㅠㅠㅠㅠ 게다가 나랑 할머니랑 같이 나가면ㅠㅠㅠ 나 할머니 딸인줄암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진짴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울 할머니가 80대인뎈ㅋㅋㅋㅋㅋ 나 20대거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할머니에요... 이러면 사람들 다 놀래ㅠㅠㅠㅠㅠㅠ 늦둥이 딸인줄 알았다고ㅠㅠㅠㅠㅠ 어릴때는 할머니 젊어보인다는 말이니까 기분 좋아서 할머니에요! 이랬는데ㅋㅋㅋ 나이 먹고 보니까ㅋㅋㅋㅋ 내가 삭아보인다는 말이잖아ㅠㅠㅠㅠㅠㅠ 흑흐흐흑 그래서 요즘은 엄마냐고 하면 네! 맞아요! 라고 함. 그런데.할머니가 꼭 옆에서 나 얘 할머닌데요. 이러심..ㅠㅠ 아.. 할머니ㅜㅠㅠ 물론 울 맘몬 있을때는 할머니보고 엄마냐고 물으면 아니라고 해. (그런데 엄마랑 할머니랑 나랑 나가면. 할머니가 엄마인줄 알고. 엄마랑 내가 자매인줄 암....) 아흑흑흑
  • 와아 신기하네에에에에~
  • 오와와 우리 할머니 방에 커다란 장롱이 3개가 나란히 붙어있어. 집 구조도 보면 할머니 방문과 일직선으로 만나는 벽쪽에 있는 장롱이 1번이면 할머니 방문을 바라본채로 오른쪽으로 2개의 장롱이 나란히. 3개가 1번. 2번. 3번 이렇게 있는거지. 1번 장롱에는 이불이 들어있고. 2번에는 요즘 계절에 입는 옷이랑 이불(계절바뀔때마다 할머니가 1번 장롱 내용물이랑 2번 장롱 내용물이랑 바꾸심. 옷은 거의 이동 안기키는데 이불을 이동시키심.그래서 계절을 딱 특정짓지 못함. 늘 가운데 장롱에는 현재 계절에 사용하는것들이 들어있거든.) 그리고 마지막 3번 장롱에는 반짓고리랑 가방. 통장. 지갑 오래된 옷. 아빠들 앨범.그리고 집에 딱하나 뿐인 할아버지사진액자. 이렇게 알고 있어. 그런데 종종 할머니가 장롱 문 덜 닫을때가 있어. 닫았다고 닫으시지만 위쪽 자석끼리 맞아서 딱. 하면서 닫혀야 하는데 그냥 설렁 문만 닫아서 덜 닫혀서 조금 열려있는 상태로 두실때가 많아. 웃긴게 1번장롱. 2번장롱도 그럴게 둘때가 있는데 이 두장롱은 그렇게 열려있어도 기분이 나쁘거나 신경쓰이지 않거든. 그런데 이상하게 3번 장롱이 열려있으면 그렇게 기분이 나빠. 그리고 그게 신경 쓰여서 잠도 안오고 일어나서 그 장롱문을 딱! 하고 닫아야 마음이 편해짐. 할머니가 왜 그러냐고 할정도로 3번 장롱 열리거나. 그 미묘하게 열려있는것도 지랄맞을정도로 싫어서 할머니한테 장롱문 잘닫으라고 뭐라했었는데. 나는 그 장롱안에 할아버지 사진이 있어서 그런가 싶었거든.(할아버지 죄송해요.) 근데. 그 안에 할머니 영정 사진이 있더라. 할머니가 언제 갈지 모른다고 찍어 두셨데. 그리고 그 사진을 할머니가 직접 손으로 태우셨는데. 영정사진 미리찍어놔서 오래사는거라고 태우심ㅋㅋㅋㅋㅋㅋㅋ 그 사진 타고 나니까 나 스스로 마음이 편하진건지. 아니면 그냥 신경 안쓰게 된건지는 모르겠는데 3번 장롱 열려있던 말던 이제는 신경안쓰이게 됨. 열려있어도 그냥 잘 수 있게 되었오
  • 너모 재밌어 계속 기다리는 중 ㅋㅋㅋ
  • 오오! 방금 할머니랑 누워있는데 잠이 안와서 할머니 옛날 이야기 해달라서 할머니 다른 이야기 들었오!! 이건 내일 쓸게!
  • 앜ㅋㅋㅋㅋㅋ 개웃긴게 아침에 일어났는데 막내가 학교 안간다는거얔ㅋㅋ 그런데 막내가 방에 오더닠ㅋㅋㅋ ㅋㅋㅋ 할머니! 왜 큰언니한테만 옛날이야기해줘요??? 이러는 거얔ㅋㅋㅋㅋ 할머니가 무슨 이야기? 이러니까 나 다알아요 할머니가 어제밤에 큰언니한테 할머니 옛날 얘기한거 다 알고 있거든요?? 이러면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할머니 다리 못쓰게 되실뻔한 이야기 다시 듣고 있닼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 삭제된 레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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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위에 말 왜이렇게 더럽게해 ㅋㅋ
  • 오와와 와 위에 울 할머니 그런식으로 말한 사람 너무 충격이다. 막내가 뇌에 우동사리 들어있는 사람이 글싸질렀다고 빨리 들어가라고 해서 왔는데 할머니께 뒤지신다는 말을 하는걸보니 아무래도 학교를 못 다녔나봐. 예의나 기본소향을 못 배운 사람이네. 그리고 내가 할머니 치매걸리실까봐 늘 걱정하는데. 우리할머니 매달 병원가서 치매 검사 받으시는데 멀쩡하셔. 그리고 그 노망났노 하는 말투가 너무 일베같다. 난 신기해서 쓴건데 이렇게 말하는 사람이 있어서 상처 받았고. 다른 사람에게 상처를 주면 이게 어떤식으로든 돌아간다고 믿고 있어. 신체적인거든 정신적인거든. 우리 할머니한테 그렇게 말했으니까 본인이 치매걸려서 금방 뒤져버리길 바랄게. 그 두 문장은 내가 두고두고 기억할거야. 그렇게 말해줘서 정말 뭣같고. 본인이 스스로 반성하고 깨달았으면 좋겠어. 내가 너네 부모 노망나서 곧 뒤질거야. 라고 하면 너도 무척 불쾌하잖아? 그치? 역지사지란 말이 괜히 있는게 아니야. 스레딕 재미있는 이야기 채팅처럼 오가는건줄 알았는데. 너같은 사람이 란다는걸 알았고. 할머니 이야기는 이제 안쓸래. 신기한 이야기였고 경험이라서 공유하고 싶었는데. 우리할머니 욕쓰는 사람이 있어서 이제 쓰고 싶지 않아졌어. 어쩌면 할머니가 스레딕에 할머니 이야기썼을때 나한테 그런이야기 뭐하러 쓰냐고 했는데. 너같은 새끼때문에 그런 말씀하셨던건가봐. 그럼 그동안 읽어줬던 사람들 고마웠고. 위에 ID:dVdQtAnU0naB 는 반성하고 다양하게 재수없게 이번 일년 마무리하길.
  • 아 저런 이상한 애들 땜에 ㅜㅡㅜ
  • 스레주 써줘서 고마워 ㅠㅠ 이상한 애들 땜에 상처받았지... 재밌게 잘봤어 고마워 !
  • ㅋㅋㅋㅋ 각도기 어디?ㅋㅋㅋㅋㅋ
  • >>68 이거 내가 이야기 써놓고 빠질터이밍 재다가 빠졌다. 이런 뜻으로 하는 말인거야? 낮에 말 더럽게 했던 사람때문인지 그리 좋은 뜻처럼 안보이네.
  • 세상에 잠깐 안 봤는 데 스레주랑 스레주 할머니한테 누가 심하고 못 된 소리 한 모양이네. 스레주와 할머니 이야기 신기하고 좋았는데 이렇게 마무리되니 아쉽고 미안하다... 스레주 이야기 정말 즐거웠어. 다음에 어디선가 만났으면 좋겠다!:D
  • ㅂㄱㅇㅇ
  • 아.. 너무 재밌었는데 아쉽다.. 역시 어딜가나 무개념은 있나봐. 진짜 너무너무 아쉽지만 재밌었어 스레주! 재밌는 얘기 해줘서 고마워 ㅎㅎ
  • ㅠㅠㅠㅠㅠ안돼 오와와....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고마웠어...
  • 스레쥬야!너무 재밌었어!!! 더듣고싶었는데 ㅠ 덕분에 나도 울 할모니 너무 보고싶어졌어어 할머니랑 오래오래 건강히 살길 바래!
  • 재미있었는데 이상한 사람 때문에... 나중에 기분 풀리면 또 와서 얘기해줘
  • 스레주 너무 재밌었어ㅠㅠ 써줘서 고마워 !!! 진짜 아쉽다 ㅠㅠㅠㅠ 나중에라도 얘기 할 수 있으면 더 얘기 해주면 좋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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