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전 이야기야 내가 전학을 가서 1학년을 어영부영 보내고 2학년 때 그 아이와 같은 반이 되었어 그 아이를 민주라고 할게 난 전학와서 반엔 아무도 아는 애가 없었지 그래서 난 애들을 유심히 보다가 민주를 봤어 키도 크고 날씬한데 이쁘장하게 생긴 아이였어 난 걔와 친해지고 싶었어 다행이도 내 자리 앞자리가 되었지 걔랑 많이 친해지기 전까진 그런앤지 몰랐지만 말이야 그렇게 무서운 건 아니지만 좀 충격이 세서 잘 기억나 그럼 이야기를 본격적으로 시작할게

접혀랏 로어가 될거야 ~⭐🌠🌟 이전레스 : >>98 >>99 >>100 >>101

혹시 지금 보고 있는 사람 있어 ?

>>102 앗 귀여워 고마워😉

>>104 오오 봐주고 있구나 계속 말할게

민주는 어디가 난 아직 말도 안했는 데 다시 나봐 라며 민주가 짜증 섞인 목소리로 말했어 유진이는 그냥 무시하고 그 좁은 틈을 들어가려고 할 때 였어

민주가 가방 안에서 피같은 빨간물이 들어있는 물을 손에 바르더니 유진이 하복에 손을 올리고 붙잡았어 그러면서 말했지 악귀야 내 말을 안들어 라고 말하자 난 소름이끼쳤어 유진이의 하얀 하복 어깨 위쪽이 피색으로 물들고 있었어 유진이는 크게 소리를 질렀고

민주는 민주 어깨를 잡고 놔주질 않았고 난 놀라서 멍 대리고 있다가 민주를 말렸어 진정하라고 유진이가 화나서 그런거라고 유진이도 이때쯤 반은 정신이 나갔는지 민주 손을 뿌리치고 사람인형 유리 한테 다가가 송곳을 들고 막 찔렀어 @민주 죽어 죽으라고 제발 너랑 사라져줘 라며 울었고 진짜 난 이 개판티에서 정신이 나갈뻔했어 민주도 놀란 표정이였고 난 민주한테 이쯤 하자고 제발 이러면서 화를 내고 유진이를 달래서 그 골목을 빠져나왔고 민주는 유리 앞으로 다가가서 바라보고 있더라 뭔가 난 찝찝한 기분이 들었지만 유리를 집에 데려다 주고 나도 집으로 갔어

아직도 이일을 생각하면 나무 끔찍해 한번씩 꿈에 나오고 민주란애는 정말 다시 만나고 싶지 않은 애야 유리 때문에 이제 아기 인형도 못보겠어 진짜

트라우마 생겼나보다ㅜㅜ 어떡해ㅜㅜ

난 이제 유진이도 민주도 무섭더라 그냥 둘다 미친 사람 같았어 그래서 차라리 혼자다녀도 좋으니까 얘네랑 더이상 엮이고 싶지 않단 생각만 한 거 같아 유리도 그때 너무 흥분해서 그런지 애가 되게 조용해졌기도 했지만 그냥 너무 힘들었어 그상황이

>>115 사촌동생이 어려서 아기 인형갖고 노는데 너무 무섭고 유리 생각나고 그러더라 그래서 아기인형 있을 때면 밖에 나와있었어

예상 외로 민주도 몇주 째 조용했고 아마 유리에 대한 충격이 컸나봐 난 민주에게 유리가 얼마나 소중한 인형인줄 알았어서 더 그렇게 보인 걸 수도 있지만 유진이는 애가 너무 바꿔었고 민주도 몇주 째 멀쩡하니까 난 좀 살맛이 났어

내가 원래 어색한 거 싫어해서 민주한테 먼저 말을 건 거같아 아무리 무서운 일이 많았다지만 심성만은 착한 앤거 같았으니까 물어보고 싶은 것도 있었고

난 민주에게 학교 끝나고 보자고 메모지에 써서 민주 책상에 붙여놨어 민주랑 나는 만났고 우리가 자주 있었던 놀이터 벤치에 앉아 얘기했어

나도 이제 궁금한 걸 풀고 싶었고 내가 또 가만히 있다간 민주가 이상한 걸 더 할거 같았거든 난 숨을 한 번 들이키곤 민주에게 말했어

난 차례대로 물어봤어 주술 같은 거 할 때 말하는 그 분이 대체 누구야 라며 물어보니 민주는 한숨을 쉬며 말했어 그냥 여태까지 있던 일 다 설명해주겠다고

왜 이게 끝이야ㅠ 보고있어!

현기증나려고해ㅠㅠ

레주 ㅜㅜ 나 기다려 ㅜㅜ

미안해 레주들 너무 늦었지 ㅠㅠ 이래 저래 사정이 있어서 계석 쓸게

민주는 잠시 머뭇거리다가 말을 잇기 시작했어

일단 그 주술부터 설명해줬어 자기도 그러고 싶어서 그러는 게 아니라고 난 민주 이야기를 듣고 조금 의외 였어 이상한 얘길줄 알았는데 슬픈이야기여서

바로 민주 아버지가 제작년이 돌아가셨데 너무 힘들고 슬펐는 데 인터넷에서 우연히 봤다고 했어 죽은 사람이랑 연결이 될 수 있는 방법을 솔직히 이건 나도 진짠지는 모르겠어 어쨋든 그 분은 돌아가신 민주의 아버지를 뜻한거고 민주는 아버지가 자신 곁에서 항상 지켜주고 이렇게 하면 아버지에게 자기가 하고 싶은말을 전달할 수 있다고 믿은거여 교실에서 나한테 권한 이유는 아버지에게 자신의 친구를 소개해주고 싶었다고도 하고

난 한편으로 소를돋기도 했고 민주가 조금 안쓰럽기도 했어 얼마나 힘들면 그런 주술을 하고 아버지르르 찾았을까 하고

그리고 인형의 대해도 물어봤어 대체 그 유리는 왜이렇게 진짜 애기 마냥 그러는 거냐고

민주가 눈에 눈물이 좀 고여있었어 이번에도 아버지랑 관련된거 같았지

민주는 어린 동생이 항상 갖고 싶었데 민주네 부모님 사이도 좋으셨고 민주가 동생 갖고 싶다고 많이 말하고 그랬는데 어버님은 엄마 힘들다고 아빤 우리 민주면 충분하다고 그러셨데 동생은 가질 기미도 없어보였지

그런데 며칠 흐에 아빠가 인간이랑 많이 비슷하게 생긴 아기인형 세트를 사오셨데 민주는 동생이 너므 갖고 싶었고

보고있어! 레주야 언제와ㅜㅜ

잘보고있어! 조금 소름끼친다..ㄷㄷ

ㅂㄱㅇㅇ 언제와 스레주 ㅜㅜㅜㅜ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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