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레딕

문에다가 소금을 놔두는 건 어때? 혹시 모르니까 창문도

싸워 걍 난 예전에 계속 밤에 잠 못자게 소리 내길래 니가 이기나 내가 이기나 해보자는거냐? 이러고 지랄발광떨어줬더니 안그러드마

고양이가 발톱갈이하는거 아냐?

>>2 지금은 무서워서 못 나가고 있는데 내일 아침에 소금 갖다놔야겠다 >>3 ㅋㅋㅋㅋㅋㅋㅋㅋ >>4 그건 잘 모르겠어 아파트 6층까지 고양이가 들어오나?

아 근데 진심 조심해야돼 대낮에 혼자 집보고 있었는데 누가 현관비밀번호 칠라고 그 뭐냐 뚜껑? 살살 여는겨 근데 비밀번호가 틀리다고 소리가 나더라 그때 아 부모님은 아니구나 그럼 누구지 이모왔나? 이래있는데 손잡이를 막 덜컥거리더라고 쫄아가꼬 숨죽이고 있다가 "아빠아!! 누가 문 열라한다!!!" 이러고 아빠 있는 척하니까 가더라ㅠㅠ

>>5 굳이 고양이가 남의 현관물에다 발톱을 긁나? 긁는다면 근처에 있는 나무에나 긁을 것 같은데... 소금은 창문이나 문 열지말고 집 안쪽에다가 갖다놔. 대신 문이랑 창문은 꼭 닫아놓고. 귀신은 문턱을 못 넘거든. 정 불안하면 소금 갖다놓는 걸 떠나서 집 안 구석구석 소금 뿌려놔. 조금 청소하긴 힘들겠지만ㅋㅋㅋ

>>6 지금까지 약 5분? 정도씩 텀을 두고 끼익 거리는 것도 정상인가? >>7 해볼게

>>8 문 밖에서 끼이익 거리는 소리가 들린다면 아마 집 안에는 소금을 뿌리진 않아도 될 거야. 그래도 소름을 문 안 쪽에다 놔두는 건 별개니까 이건 해주는 게 나을 듯! 가능하면 외출을 안하는 게 좋을 것 같다. 나갈 일 있으면 집에 소금 뿌리는 게 나을 것 같아. 나간다면 낮에 나가겠지만 귀신이 집 안에 못 들어오게! 귀신이 아닐 수도 있겠지만ㅋㅋㅋ 조심해서 나쁠 건 없으니까. 조심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