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레딕

아 일단 지금 학원까지 끝내고 와서 누워있는데 너무 힘들어 ㅠㅠ 밥먹고 와야겠다 !!

오늘도 고생 많았어 :)

>>3 헐 이게뭐람 .... 진짜 고마워 .. 흑흑ㅠㅜㅠㅜㅠ

멧새 = 스레주 둥지 = 스레 뻐꾸기 = 레스더 알 = 레스 라고 하는구나 ..!! 방금 어떤 둥지의 알 보고 처음 알았어 (?) 이렇게 쓰면 되나ㅋㅋㅋㅋㅋㅋ 뭔가 어색하다 난 고민상담이나 잡담이나 괴담 아이돌판만 거의 들어가서ㅋㅋㅋㅋ

오늘 저녁은 어묵국 먹었당 🍢 원래 이렇게 안좋아 했는데 오랜만에 먹으니까 따끈따근 맛있었어. 사실 학원 때문에도 있고 부모님이 늦게 오실때도 많아서 요즘 거의혼자 밥 많이 먹었는데 오랜만에 엄마랑 같이 먹으니까 너무 좋았어

나 사실 이번에 반배정 잘됐다고 생각했는데 망하고 다들 자기끼리만 놀아서 지금 원래 같은반 같은무리였던 애랑 같이 다니다가 다른 친구들 두명이 같이다니길래 접근했다가 두명중에 한명이 나머지 한명은 그냥 냅두고 자꾸 우리쪽에만 와서 셋이 다니게 될꺼같아서 너무 무섭고 그랬거든 특히 그친구가 자꾸 나 말고 다른 친구만 찾고 그래서 버려질까봐 무서웠는데 엄마한테 얘기할까 말까 하다가 얘기하고 조언 들었는데 얘기하길 잘한거같아. 엄마가 최고다 진짜ㅠㅠ 뭐 아직 불안하긴 하지만 어쨋든 아직 학기초잖아~? 괜찮을꺼라고 생각할래.... 두렵긴 하다ㅎㅎ

아 근데 우리반 분위기가 진짜 이상해ㅠㅠ 옛날 반들은 다 새학기니까 수줍수줍 친해지고싶어... 이런 분위기 였는데 이번 우리반은 다 자기들끼리 놀고 다 옛날 자기네 반에서 같이 올라온 애들끼리만 놀아 친해지고 싶은 맘이 없어보여.. 작년 반은 별로긴 했어도 그래도 애들이 생각은 있어서 다같이 어화둥둥 친해지자 ~ 협동 이런 느낌이였는데, 이번에는 진짜 걱정된다. 5월달에 체육대회 있는데 단합이 잘 안될꺼 같아 ㅠㅠ 작년 반은 진짜 단합이 잘되서 무조건 다 1등 휩쓸고 전체 학년 중에서 단합으로 1등이라고 쳐도 이상하지 않은 반이였는데 거기서 올라와서 그런가 진짜 비교되더라

급식실에서 작년에 같은 반이였던 친구들이 인사해주는데 진짜 돌아가고 싶고 그랬네ㅎㅎ 그리고 지금 새학기라 불안해서 그러는지 작년에 같이 다녔던 친구들 많이 보고싶다. 음 다행스럽게도 주마다 하는 과목이 있는데 거기서 작년 친구들이랑 붙었어 너무 좋아✨ 당연히 이번 친구랑도 붙었고 !! 잉 근데 홀수 아직도 걱정 돼 ㅠㅠㅠ 내일 수준별 영어랑 수학 반 나오는데 나 이번에 같이 다니는 친구랑 같이 되겠지?? 안되면 어떡해ㅠㅠㅠ 얘네 빼고는 다 무리가 있어서 어디 낄수도 없단말이야 ㅠㅠㅠ 나 혼자 다녀야되나 그럼.. 아니야! 잘될꺼야 제발ㅋㅋㅋㅋ

이제 잘 시간까지 거의 3시간 정도 남았네 ... 매번 이렇게 시간 불안해 하면서 자는것도 너무 지친다 솔직히 학교에서 있는 시간이 너무 아깝다고 생각해. 그런데 자퇴를 할수는 없어 나 하나 바라보며 버티는 부모님을 생각하면 .. ㅠㅠ 그리고 솔직히 학교라도 안나가면 우울증 걸릴꺼 같거든. 학교에서 애들 사귀고 그러는건 정말 죽도록 힘들고 공부하는것도 죽도록 힘든데 그래도 어쩌겠어 버텨야지 아직 중학생인데도 이런 생각이 드는데 고등학생이 되면 얼마나 힘들까 체력적으로도 많이 걱정된다 난 지금도 힘들어 죽는뎅ㅜㅜㅜㅠ 학교 학원 갔다오면 진짜 힘이 쫙 빠져 중간 끝나면 바로 쉬지도 못하고 기말 준비해야되니까 쉴수 없다는 생각하니까 더 힘든거같다 ㅋㅋㅋㅋ 달려야돼

아 맞다 오늘 급식실에서 작년에 말 몇마디 했던 친구가 불러서 봤더니 손 흔들면서 인사 해줬는데 처음에 왜그런건지 몰라서 당황하고 나도 같이 손 흔들었는데 나한테 한거 맞나 ? 근데 엄청 뜬금없었는데 .. 더 친해지고 싶다!! 근데 이미 무리 있는데 ㅠㅠ 무리는 다 바뀐다니까 한번 믿어본다 지금 무리가 크게 네개 정도 있는데 다 끼기가 어렵다 그냥 자연스럽게 친해질때까지 기다려야지 조급해하지 말아야겠어 ! ! 흐잉 근데 너무 힘들다 인간관계

아 살 또 2키로나 쪘어 ㅠㅜㅠㅜㅠㅠ흐잉

삶이 원래 이렇게 고단한 것이였나... 잠잘시간도 별로 없는데 다이어트는 또 언제해... 내일 영어단어 70개 외우는건데 오늘 알았다;; 그걸왜 이제알려주지 안외울꺼임

아 갑자기 작년 담임쌤 보고싶당 되게 귀여우시고 잘 웃으시던 착하고 똑부러지는 분이셨는데 지금 반 담임쌤하고 반대라 그런지 더 보고싶넹.. 다른 곳으로 가셨는데 잘하고 계시겠지?? ㅠㅠㅠㅠ 지금 담임쌤은 약간 차가우셔서 잘 안웃으셔....

아 맞다 제목은 앞으로 여름 방학까지 남은 기간. 물론 어제 날짜부터 시작이야 근데 학사일정 공지가 안나와있어서 정확하지 않다 나중에 수정할 계획이야 그동안 친구들하고 하루하루 빨리 친해지고 싶어

오늘이 3일째😖

아 근데 내가 파는 아이돌하고 같은 신발 몇개 있는데 왠지 기분이 너무 좋당ㅋㅋㅋ 😗

음 나 이제 자야되는데 귀찮다 심심해서 끄적거려

그저께 학교에서 엄청 좋은 노래 나왔었는데 예전에 들은적 있는데 제목 까먹었어ㅠㅜㅠㅜ

내일은 좋은 일만 가득하길

어째서 내일 또 역사가 든거야 ?? 역사는 좋은데 쌤이 너모 무서워

아 내일 제발 수준별 반배치 친구랑 같은반 ㅈㅂㅈㅂ 진짜 안되면 주길꺼임 영어 안그래도 싫은데ㅜㅡㅠㅜㅠ

이제 진짜 클렌징 하고 자야지. 내일 내 목표는 최대한 말 길게하기 불안해 하지 않기 조바심 금지

지금 마스크팩 붙이고 휴대폰 하는중 ~ 10분정도만 있다가 바로 떼고 잘꺼야 피부가 별로라서 클렌징 하고 스킨케어 하는데 삼십분씩 걸리더라

학교 끝나고 집에 왔다 오늘은 일찍 끝나는 날 ㅠㅠㅠㅠ

아니 이상하게도 난 자꾸 둘씩 다니게 된다 언젠가부터 무리로 안다니고 둘씩 다니는 해가 많았어

아 근데 자꾸 그 다른애가 낄려고 해서 맘이 불편함

둘이 자리 붙어있다고 쉬는시간에 나만 서있고 자기들은 마주보고 앉아있다 진짜 같이있으면 할것도 없는데.

아 학교생활 너무 싫다 답답해

30분만 쉬다가 바로 단어 외우고 학원 가야된다

다른 친한애들은 다 학원 끝고 독서실 다니면서 인강듣고 공부하는데 나도 그러고 싶다

근데 엄마께서 허락 안하실꺼같아

그리고 스스로 하기도 어렵고

하 그리고 학교 진짜 답이 없다 셋이 다닐꺼같은데 진짜 매번 둘이하는거 할때 눈치보이고 둘이 있건 셋이 있건 할게 없다. 어떻게 이렇게 할게 없지???

진짜 매일 내가 연락 먼저 안넣으면 연락도 없고.

나도 오늘은 연락 안할꺼다

아 맞다 반편성 둘다 같은반 됐당

수학은 상반 하반 있는데 상반 됐구 영어는 상 중 하 중에서 중 !! 만족이야 왜냐면 영어는 자신 없어서 천천히 배워가고 싶었거든

그리고 영어 작년에 같이 다니던 친구들도 같은 반 됐다

달리기 싫어 걷고싶어.

근데 나랑 같이 다니는 친구가 확실하게 말을 해주면 좋을텐데. 쟤도 같이 다니자 아니면 같이 다니기 불편하다

아아 벌써 거의 삼십분이네

내일까지만 참자

집 도착 ㅋ 고단한 하루였다

밥 지금 하는중이라서 기다리래서 아까 사온 달달한거 먹으면서 힐링중

진짜 오늘 돈 먹을꺼에만 엄청 썻다 만오천원 들고 나갔다가 삼천원 남았어

같은반 내 친구랑 같이 다니는 애들이 애한테만 아는척 해줘서 불편해 나도 좀 본척좀 해주지; 매일 어디 가는데 자기도 가겠다고 해서 너무 불편해 난 하나도 안친한데

진짜 꼬였어 나랑 같이 다닐줄 알았는데 자기네반 같이 올라온 친구들이랑 같이다니더라ㅋ 난 챙겨주기라도 할줄알았지 뭐 정할때도 걔랑만 정하고. 그래서 다른애랑 다니는데 그게 홀수ㅋ 내가 이렇게 재미없는 사람인가 얘네랑 있어도 할게없다 뭐가 문제지??

도대체 뭐가 문제인거야 난 어떻게 해도 무리가 안생겨. 진짜 매일 둘이 다녀야돼 그게 누구든 둘.

아 내일은 어떻게 살지

원래 나랑 같이 다니는 애가 종례시간에 내 휴대폰만 챙겨주다가 그 다른애꺼도 챙겨줌;

아 나도 참 한심하다 근데 다닐애가 없어

그리고 쟤랑 다니고 싶어 왜냐면 작년에도 같은 무리였거든 거의 둘 둘 둘로 나눠져서 필요하거나 놀때만 모이는 무리였지만.

그래도 그냥 오늘은 내가 먼저 연락 안할래. 너무 자주하면 또 좀 그렇잖아 ?? 근데 왠지 얘 용건 없을땐 절대 연락 먼저 안할꺼같은 예감이... 아무말 좋아하는데 좀 해주지

나랑 있으면 불편한걸까.. 왤케 할게 없어할까

너무 슬퍼

아니 동생놈은 왜 지가 치면 될것이지 티비 음성인식 못알아 듣는다고 소리지르면서 화냄?

그리고 그 카주인지 바주인지 뭔지 악기도 아닌거같은게 진짜 매일 시끄럽게해. 뭔 플라스틱때기 주제에.

근데 이러다가 진짜 나 빼고 둘이 다니면 어떡하지... 다른 무리에 낄수도 없는데 이미 짝수라

밥 먹고 와야겠당 일단

으아 소고기 먹었당 🍖 근데 한심해 살 쪗는데 티도 엄청 나거든 다리랑 배 심각해 그런데도 먹을거에 행복해 하는 내가 밉다

사실 학용품 사러 갔다가 먹을꺼만 잔뜩 사고왔어

오늘은 그래도 내가 좋아하는 예능 보면서 먹을꺼야 숏다리

근데 나한테 선톡 선페 오는 친구들이 별로 없어서 또 너무 슬프고 힘들어 난 연락하는거 좋아하는데 나여서 그런지 원래 연락을 싫어하는지 두세명 빼고는 다 내가 먼저 연락해야돼 아니면 연락 안하거나

내일 7교신데 제발 안좋은 일 없었으면 좋겠다

아 나 혼잣말 평소에도 엄청나서 여기서도 옴청 혼자 떠들어ㅋㅋ 근데 조회수 차이 쩐다... ㅋㅋㅋㅋ 나중에 나도 누군가 나타나줬으면

지금도 이제 자려고 씻고 누워서 팩 붙이고 휴대폰 하는중

얼마전에 정신 연령 테스트인가 그거 봤는데 38세 정도로 나왔다 ..평소에 속이 깊다는 말 많이 듣는 편인데 그만큼 고민도 너무 많아서 문제이지

맞다 오늘 급식 먹으러 갔는데 운 좋게 작넌 반때 친했던 애들 다 있어서 너무 반가웠고 같이 앉아서 다같이 급식 오랜만에 먹는데 막 눈물날라 했다 너무 좋았다

그리고 작년 같은 무리였던 애들중에 젤 친했던 두명이랑 또 같은 수업 들어갔는데 진짜 같은 공간에 있다는것 만으로도 엄청난 편안함과 안심... 진짜 최고다

솔직히 내일 무섭다

그냥 영원히 잠 자고싶어

엄마한테 어리광 피우고싶다 아직은

너무 슬퍼 무섭고 우울하고 두려워

언제쯤 이 감정이 즐거움으로 바뀔까?? 곧 왔으면 좋겠당

앵기고싶어 누군가에게라도

비가 내리던 나 , 눈이 내리던 나 모든 불행을 멈추고 천국을 데려와 🌪

그냥 예전에는 아이돌로 힐링하면서 위로 노래도 듣고 위로 엄청 받았는데 약간 유일한 도피처 같은 느낌 ?? 근데 이제 이걸로도 위로가 안된다. 여전히 좋긴 한데 좀 껄끄러워진 멀어진 애들도 이 아이돌을 좋아해서 ... 팬 안한다는건 아니고 그냥 그렇다

제발 그냥 쉬고싶어

인간관계 때문에 스트레스를 너무 받는다 .. ㅠ

고민좀 그만하고싶다 나도ㅋㅋㅋ

괜찮아 잘될꺼야

아주 잘하고있어

아휴 드디어 왔다

아아아ㅏ 내일 월요일이야 진짜 시러러러러러ㅜㅡㅠㅜㅠㅜ

아흑 아훅 어떡해ㅠㅜㅠ 내일부터 일주일동안 또 고통스럽겠더 너무 기찮아

아.. 내일도 잘할수있겠지??

괜찮아ㅠㅜㅠㅠ

내일 기초학력고사?? 그거 있는데 공부해야대

예전 친구들도 아무도 연락도 없고 너무 외롭다

어제는 두세명이 먼저 연락했는데 오늘은 역시 아무도 없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