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레딕

저번에 잡담판에서 아침에 누가 아침 밥 먹고있다가 누가 한 숟가락 먹었다는 이야기가 있었거든 볼 때는 엄청 웃기게 봤는데 내가 당했어,,,,,, 가족들이 다들 볼일로 집에 나 혼자밖에 없어서 라면이나 먹자 하며 라면을 끓였어 끓이고 나서 갑자기 전화가 와서 받으러 갔다가 전화 받고 오는데 누가 라면을 먹은 흔적이 있는거야 아직 먹기도 전인데 쓰지도 않은 젓가락에 국물이 묻어있고 라면양은 한젓가락 줄은듯 안 줄은듯,,,, 정말로 도비는 존재하는건가 느껴지는 오늘이었어.... 해리포터한테나 가지 왜 우리집에 오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