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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인지 모르게 기분이 안좋을땐 우선적으로 생각해본다. PMS인가 ? 왜 갑자기 또 서러워지고 기분이 좋지 않을까
사실은 알고있을지도 모른다. 그냥 저 어딘가에 버릴려고 노력하고 있는 감정인데 한번씩 올라올때마다 마주해본다. 하지만 자신이 없다. 그냥 주변사람들에게 피해를 줄뿐.
많은것을 고민하고 또 생각해본다. 어쩌면 내자신하고 대면하고 있다고 생각하지만 주위에서는 그저생각많은 사람취급일뿐
퇴근을 한다. 내일은 말도안되는 회사 행사랍시고 평소보다 출근을 하란다. 시간만있었다면.. 경제적 여유가 있었다면 좀더 좋고, 좀더 여유입게 회사생활을 할수있었는데. 뭔가에 쫒기듯 하는 이 입사가 이제 3주차다. 모든것이 맘에 들지않는다. 조금이라도 긍정적으로 생각해보고 싶어도 저녁이면 다시 생각이 바뀌어버린다.
몇일전에 봐버린 충격적인사실은 사실 당신과 나사이의 벽을만들어버렸지
절대그러면 안되는사이인데 난 실망했거든
그리고 처음엔 내가잘못했고 이사이의 화해라는 답이있을줄알았는데
점점 알게되는정보들은 내감정을 더 치솟게만들고
복수라는감정이생긴다
나라는사람은원래 비밀이라는게 없어서 다말하고다니고 누구보다솔직했는데 최근 6개월간 나는 나답지않게 비밀을만들고있고 이젠 내감정마저 네앞에서 가면을쓰고있다
생각해보니 너는 나보다 눈치가빠르고 약삭바른사람이란걸 내가왜잊고살았을까 ? 사실 충분히 의심하고 또의심하지만 그때마다돌아온건
내가 생각을지나치게많이했고 귀가앏다는것이다.
나는오늘도 의심하고 또 찾을것이다. 꼭 걸리길바라는사람처럼.
걸리면 난 어떤표정에 어떤말을지을까? 그리고 너는?어떨까?
난당신이 변함없다는것에 큰 의미를두고 미래를약속했다
어쩌면 이런 나를 제일 순진히보고 쉽게살아보고자 한건가싶다
의붓증이라도 걸린듯이 너무나도 의심스럽다
촉은있는데 심증은있는데 물증이없다
오늘도 너의품에서 흘린 눈물은 그 변명때문에 흘린눈물이 아니라는것.
너에대한 내감정을 하나씩 정리하고, 너에대한감정에 무뎌지게하려는
나의다짐이었다
잠을이루지 못하고 늦게잠들어 알람이 울리기도전에 일어났다. 어제 달빛이 너무 예뻐 쳐다보다가 의심을 풀자라는 생각에 용기를 내었지만 하지못하고 다시 잠들었다.
오늘 아침에 보았던 화면은 사실 어쩌면 안도감이 더 컸던것같다. 말도안되는 회사를일찍나와 할말이있으시다는 사장옆에서 꾸벅졸아가며 듣고 오전업무도 없이 반나절을 보내버렸다. 이성친구와 나누었던 얘기는 우울했던 나에게 하나의 희망의 빛줄이마냥 힘이되었다. 그래 나도 노력은해야지 그래 이거라면 괜찮을지도라며..
오늘은 기분이 한결 나아졌다. 이래서 감정기복이 심한 일기이다. 내일은 더 좋아지겠지. 근데 일을 안주는 건가 아님 주고싶어도 시간이 없어서 못주는 것일까
인수인계자는 본인이 끌어안고 주질않는다. 오늘은 집에가서 얘기를 많이하고 언제 그랬냐는 듯 웃어야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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