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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담배핀다니까 친구한테 맞았다 (8)2.퇴사하고 싶은데 이게 맞는걸까 (9)3.아빠 때문에 너무 힘든데 어떻게 해야할까 (6)4.. (1)5.부모님이 나한테 했던 말이나 행동중에 제일 상처받은거 쓰고가줘 (577)6.고어영상을 봐버렸어 (10)7.우울할 때 이거 하면 나아진다 하는 행동 있어? (17)8.생일이 싫어 (7)9.일본 대학 간거 너무 후회중임...지금이라도 자퇴할까? (3)10.빚 안갚고 자살하면 .. (15)11.집나가면 집가고싶고 집오면 집나가고싶고 (1)12.친구들한테 자꾸 실수하는거 같아 (1)13.🥕 성고민 잡담/질문스레 🍇 (458)14.인혐이 심한데 의료보건 계열이 맞을까? (7)15.ㆍ (1)16.부모가 자식에게 화나면 화나는대로 '씨발년' , '개같은 년' 이런 말 막 쓴다면... (26)17.술먹고 말실수한 친구에게 어떻게해야할까 (3)18.내가 너무 이기적인거라고 생각해? (2)19.칼답하는거 부담스러워? (10)20.20살인데 친구가 한명도 없어 (1)
난 2년 전에 캐나다에서 2년간의 유학을 끝내고 한국으로 돌아왔어. 원래 내가 초등학교 6학년 1학기 여름방학때가고 바로 옆에 있는 중학교를 다니게 되었어...
지금까지 소외받지 않기 위해 일부러 나대기도 하고 철이 덜 든척도 해보고 애교도 많이 부렸어... 나도 되게 끈질기게 살았네
내 성씨가 흔하지 않은 성씨거든? 그래서 짖궂은 애들이 막 (성)누나! (성)언니! 라고 지금도 계속 놀리는 중이야
아무튼 이제 곧있으면 3학년이잖아. 근데 내가 반에서 어떤 남자애를 좋아하게 됬어. 걔랑 막 섹드립도 하는 완전 절친인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내가 걔를 정말 좋아하는 거였더라구
난 걔가 정말 너무너무 좋고 지금까지 손잡기, 안기, 뒤에서 껴안기, 성 고충 털어놓기(내가 성에 관심이 많고 정보도 많이 알고있어 그래서 요즈음 걔가 나한테 상담을 받고있어)등등 스킨십은 거의 다 해봤어
걔가 정말 멍뭉이 상이고 볼살도 통동하고 1학기에 비해 키가 되게 커졌어 난 154고 걘 175야 그래서 걔가 내 어깨에 팔도 자주올려
아무래도 중학교다 보니 나이차이가 많이나다보면 소문이 안좋게 날거라는 것을 알고있어 정말 무섭고 내가 좀 털털한 성격이다보니 남자애들이랑 자주 티격태격하는데 사귀는걸 알게되면 내가 좋아하는 그 귀엽고 소중(?)한 애가 놀림을 당하고 나때문에 마음이 쓰일거 같아...
난 화장은 별로 안하는 편이고 반에서는 시끄러운데 전교 다 통틀어서는 보통인 편이야 소위 말하는 날라리들과는 전혀 친분이 없고
난 걔가 정말 좋고 옆에 있으면 막 설레고 그러는데 내가 예전에 연하가 좋다고 살짝 그런적이 있는데 우리반은 나한텐 다 연하잖아... 난 걔가 알아줬음 해서 한말인데 걔는 지금도 모르는거 같아...
참고로 난 어제 페북을 하는걸 엄마에게 들켜 페북을 지운 상태야... 걔는 페북을 많이해 그리고 걘 부모님이 개방적이신데 난 아니야 난 카톡도 엄마가 다 보고 시도때도 없이 방에 찾아와
난 동생이 3이나 있는데 내 바로 아래동생은 2번이나 연애를 했거든 둘이 막 데이트도 하고 카톡도 했는데 엄마는 그걸 아무렇지도 않게 생각했어
그리고 나혼자 썸을 타는건지 아닌지좀 봐줬으면해
1. 걔가 요즈음 유독 나한테 솔탈하고 싶다함
2. 다른사람과 하면 예민할 ㅅㅅ얘기를 나에겐 거리낌없이하고 나도 잘 받아줌
3. 어제 빼빼로데이여서 내가 빼빼롤 줬는데 고맙다고 웃어줌...(이건 내가 생각해도 썸은 아니다... 그치..? )
4. 수업시간에 수업분위기가 혼런스러울때 내 옆저리에 앉은 적이 많음(목적은 잘 모르겠는데 ㅅㅅ얘기할려고인거같아 올때마다 얘기했으니까)
5. 걔 이상형이 단발이래 내가 머리길이를 재봤는데 63센티가 나왔든. 내가 머리 자르면 어떨거 같아라고 물어보니까 잘어울리고 예쁠거 같다고 함
난 지금까지 고백은 한적은 없지만 받은적은 몇번 있었는데 다 흐지부지돼서 찬것도 아니고 받은것도 아닌 그런 상태가 됐었어
내가 머리가 길다보니 말리기도 귀찮고 해서 머리를 일주일에 3번 감거든 월수금 근데 내가 머리 안감은 날에 걔가 머릴 만지면 머리 안감았지! 라고 하면 얼굴에 울상을 지으면 막 손을 내 옷에 문지르는데 그때마다 너무 귀여워 근데 좋은건 걔가 내가 안감는 날을 알고있는데 그때마다 와서 머리를 만진다는거야 ㅎㅎ
걔는 날 그냥 ㅅㅅ얘기할 친구로만 생각하는걸까... 제발 성의껏 고민 들어줬으면해... 부탁이야 이맘을 접을까 심각하게 고민중이거든...
ㅠㅠㅠㅠ 짝사랑 땜에 맘고생 하고 있구나!! 사실 나도 어떻게 해야할지는 모르겠는데 그 친구가 좋으면 좋은 걸 많이 티 내봐! 의외로 남자들은 눈치 없는 사람이 많아서 대놓고 티내지 않으면 모르는 사람들이 꽤 있는 것 같더라! 그리고 티 내다가 그 친구가 받아주면 분위기 보고 분위기 잘 타서 나중에 고백 해보고 아니다 싶으면 평소처럼 다시 돌아가서 잘 지내보는 건 어때?
내가 철벽을 못깔겠어...ㅠㅠ 근데 걘 다 받아주긴 하거든... 근데 헤어지고 나서가 문제야... 걘 2살이나 많은 애랑 사귀었다고 애들한테 놀림받을게 뻔하거든
여기 다 어린사람밖에 없나....? ㅋㅋㅋㅋ 나이 2살 차이면 큰 차이도 아니야.학생땐 3년동안 학년이 변하고 신입이 들어오면 애기마냥 보이고 그러지만 성인이 된 이후엔 정말 별 것 아닌 것들이고 다 똑같이 어린 친구들일 뿐이야. 너네한텐 1살이 큰 차이일지 모르지만.. 나중에 조금만 더 커보면 그 1살이 생각보다 정말 아무것도 아니란걸 알게돼. 멀리 안가고 고등학생만 되봐도 느낄걸? 2살 연하가 너무 어린 것 아닌가 여겨질지 모르지만 그렇지도 않으니 용기를 가졌으면 좋겠다 ㅎㅎ 겨우 2살 차이 때문에 손가락질 받고 욕을 먹는다면 그건 그런 행동을 한 친구들이 문제 있는거고 잘못된거니 신경쓰지마! 2살 정말 그냥 귀여운 차이일 뿐이야!
나는 반에서 남자 애들이 내 성 뒤에 누나라고 계속 불러서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중이야 근데 나도 고백은 하고 싶은데 누나가 먼저 고백을 하는게 너무 그렇지 않을까... 남들보기에 안 좋아보이지는 않을까 그리고 남자애들도 많이 놀려댈게 뻔하고
고백해도 되는데 나눈 ㅅ ㅅ 얘기는 미안하지만 좋아하거나 썸타는 애한텐 안할거같은데..;
그리고 누나가 고백하는게 어때서 2살차이면 괜츈한거야 ㅋㅋㅋ
사귀게 된다해서 놀리는것도 얼마안가고 부러워서 그러는 걸꺼고 ㅋㅋㅋ근데 나도 중딩때 머리 길고 머리숱도 오지게많앗는데 머리만날 감앗는데 레주 귀엽닼ㅋㅋㅋㅋ하긴 팔아프긴하지
아,,, 그냥 포기해야만 할까
오늘 걔꿈을 꿨어.. 같이 에버랜드를 갔지..ㅋㅋ 솜사탕도 같이 나눠먹고 롤러코스터도 타고 너무 행복했어
오늘 우리집에 망할 미친놈이 아빠헹세한다면서 처 때리고 카카오톡 내 계정 맘대로 탈퇴시킴 ㅋㅋㅋ 이제 할말이 안나와... 어쩌라는 거지... 지금 핸드폰 압수되서 컴터로 쓰는 중이야...
레스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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