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레딕

추리소설 읽어 봤을지도 모르겠는데 오페라의 유령 추천해. 뮤지컬이나 영화로 잘 알려진 작품인데 원작은 소설이야.

오페라의 유령이 소설인거 모르는 사람도 있을까.. 어쨌든 그건 로맨스잖아. 여자 사이에 끼고 남자 둘이서 싸우는거

그리고 아무도 없었다!

히가시노 게이고 - 기린의 뿔 / 무지개의 아이 / 용의자 X의 헌신 빙과라는 소설도 있는데 그건 일상+추리물이야 추리물은 아니고 개인적으로 베르나르베르베르가 쓴 책 좋아했었어 대표작은 개미

히가시가와 도쿠야-수수께끼 풀이는 저녁식사 후에 추리소설이긴 한데 문장이 엄청 가볍고 쉽게 읽힘. 많이 웃을 수 있고 재밌다. 이거 말고도 히가시가와 도쿠야 작품이 전체적으로 다 비슷한 분위기임. 요네자와 호노부-빙과 이건 일상+추리. 위에 누가 추천했긴 한데 재밌으니까 나도 추천할거임. 고전부 시리즈라는 시리즈 첫 권인데 고전부 시리즈는 전부 재밌으니까 읽어봤음 좋겠네. 앤디 위어-마션 영화화도 된 작품이니까 한 번쯤 들어봤을 것 같은데. 두께는 두껍지만 짬짬히 읽다 보면 금방 읽힘. 추리소설은 아니지만.. 엘러리 퀸 추리소설 중심으로 쓴 작가인데 흡입력 있고 재밌음. 시리즈가 좀 많긴 한데 특별히 연결점은 없으니까 적당히 골라 읽으면 됨. 개인적으로는 샴 쌍둥이 미스터리랑 중국 오렌지 미스터리가 재밌었음 요네자와 호노부-소시민 시리즈 봄철 한정 딸기타르트 사건, 여름철 한정 트로피컬 파르페 사건, 가을철 한정 구리 킨톤 사건 상하 이렇게 4권 있는데 이것도 추리+일상 느낌. 평화롭고 재밌음 우타노 쇼고-밀실살인게임 이것도 시리즈. 추리소설이지만 일반적인 추리소설이랑은 좀 다른 형태. 총 3권짜리 시리즈고 흡입력 강하고 재밌음 어째 추천해놓고 보니 죄 시리즈네.. 가벼운 거랑 흡입력 강한 거 위주로 썼으니까 재밌게 읽었으면

책 처음 읽는거면 시리즈보다는 단편 추천해. 해포 별로였다는거 보니까 영미권 번역체 안좋아 하는 것 같은데 한국•일본 단편 및 청소년 소설 위주로 추천해줄게. 1.위저드 베이커리 - 구병모 장르는 판타지, 힐링. 작가님 필력이 정말 좋아서 원래도 책 좋아하지만 정말 술술 읽혔어. 한국소설이라 번역체 특유의 느낌도 없고 웬만한 초딩도 읽는 책이라 초보자도 읽기 쉬울거야. 재미도 있고 생각할 거리도 그럭저럭 있음. 2. 가면 산장 살인 사건 - 히가시노 게이고 히가시노 게이고 좋아하니 읽어 봤겠지?? ㅎㅎ 사실 내 개인적인 평은 별로였어. 범인이 좀 보이더라고. 두꺼워서 부담스러워 보일 수는 있지만 한번 시작해 봐. 어느순간 끝나있음 시간 순삭. 장르는 추리. 3. 유진과 유진 이건 청소년 소설 싫어하면 읽지 마. 중학교 추천도서. 장르는 성장, 힐링. 저자는 기억이 안난다 ㅠㅠ 딱히 꼬이는거 없이 술술 읽혀서 일단 추천. 독서 시작하려고 취향 찾는 레주가 한번 읽어보고 취향 맞으면 청소년 성장류 소설 더 찾아봐! 4. 지구에서 한아뿐 진짜..고민했는데 일단 추천해 봄. 장르는 현대 sf + 로맨스. 레주 로맨스 싫어한대서 고민해 봤는데 그래도 한번 읽어 봐. 로맨스! 두근두근! 보다는 이 미친 급전개는 뭐지 개웃기네 싶은 병맛류 책이었어. 5. 눈물을 마시는 새 - 김영도 시리즈 물. 판타지. 한국 판타지의 대표작이라고 불리는 책들중에 하나야. 총 4권이고, 솔직히...완독하려면 좀 오래 걸릴 듯. 레주가 판타지를 싫어하는건지 번역체를 싫어하는건지 좀 아리까리하지만 일단 해리포터류 성장 판타지는 아님. 재미있게 읽었던 책이야.

>>7 나 이영도 작가님 팬이고 눈마새를 가장 좋아하긴 하는데 책 처음 읽는 사람에게 눈마새는 너무 어려울 것 같아. 드래곤 라자나 폴라리스 랩소디가 더 읽기 편할거라 생각해

계속해보겠습니다, 황정은

ㅋㅋㅋㅋ나도 책은 어릴때 읽고 그 동안 교과서 정도 밖에 안봤거든 암튼 난 책 읽는걸 그렇게 좋아하진 않았는데 온다 리쿠가 쓴 책은 재밌게 읽었어 몽위,밤의 피크닉,삼월은 붉은 구렁을 추천할게 몽위는 주인공이 죽은 자기 약혼녀를 보게 되 세상에 있지만 없는.그니까 귀신을 본거야 그리고 그때 초등학생들이 집단으로 패닉사건이 일어나고 악몽을 반복적으로 꿔.주인공은 자꾸 이 사건하고 연관 된 꿈을 꾸게 되고 그러면서 조사하는 내용이야 밤의 피크닉은 어느 고등학교 에서 야간보행제라고 학교 전통 행사가 있는데 못다한 혹은 가슴에 묻고 있는 비밀을 서로 나누는 내용이야. 삼월은 붉은 구렁을은 4부작으로 나뉘어져 있고 1부작도 2부작도 3부작도 4부작도 삼월은 붉은구렁을 이라는 실로 연결되있음.1부작은 회사에 취직 성공한 주인공이 회장집에 초대되는데 회장집은 각 방마다 책이 한가득인 대저택이야.근데 주인공말고도 회장한테 초대된 사람들이 많고 한가지 이유로 초대됐는데 저택에 숨겨져있는 삼월은 붉은 구렁을 이라는 책을 찾아야 한다는거야 난 일단 이렇게 기억에 남아서 추천하고 갈게

소설은 위에서 많이 추천 했네 그럼 난 인문학 지적인 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 1,2 코스모스 사피엔스 총균쇠 은하수를 여행하는 히치하이커를 위한 안내서

은하수를 여행하는 히치하이커를 위한 안내서는 코믹 소설이야

헉 이게 왜 알림이 안 울렸지 ㅠㅠㅠㅠㅠㅠ 다들 추천 너무 고마워! 기본적으로 번역체는 괜찮은데 해리포터는 그냥 스토리 전개 방식?이라 할까가 그다지 내 취향이 아니었어서 흥미를 못 느낀 거... 얼마 뒤에 한국에서 가족이 뭐 소포 보내준다는데 그때 몇 개 사달라고 할 생각이야! 다들 고마워!

나도 외국에서 살아서 원서로 읽는데 몇게 추천해줄게!! 근데 대부분 초등학생들이 읽는 책일텐데 이해해줘 내가 초등학생 때 다시 한국 들어와서 그렇거든..그런 수준이니까 읽는데 크게 부담은 안될거야 1. House of the Scorpion 이거 완전 짱짱 재밌어!! 미국에서 유명한 아동청소년 책 상 3개나 받았어 재미만큼은 보장된 책이야. 근데 300쪽 넘어가서 아직 읽는게 힘들면 나중에 읽는 걸 추천할게 2. The mysterious Benedict society 이거는 약간 스파이물? 같은거야!! 재미있는데 문제가 있다면 시리즈라서 총 3권에 외전 2권인데 기본적으로 다 30장 넘어.. 이거는 약간 부담되겠다... 그래도 재밌으니까 한번 읽어봐!! 3. Hatchet 이거는 도구라곤 손도끼 밖에 없는 아이의 야생생존기야!! 짧기도 짧고 내용도 금방 파악되서 읽기 좋아 위에 것들이 부가되면 이거 완젼 추천!! 4. Julie of the Wolfs 이것도 위에 책처럼 야생생존긴데 이건 어떤 소녀가 늑대 무리에 섞여서 살아내는 스토리야!! 이것도 짧아서 금방 볼거고 이것도 시리즈애 총 3권. 3권 다 짧고 쉬워서 읽기 좋아!! 5. The Egypt game 이 책은 아이들이 고대 이집트 사람인것처럼 노는 모임이 살인사건이랑 휘말리게 되면서 생기는 일들을 썼어!! 하도 오래전에 읽어서 기억이 잘 안나긴 하는데 내 기억상으로는 중간중간에 그림도 있고 그랬는데 청소년 책보다는아동 책 느낌이 더 많아나 대신 그만큼 읽기 쉬워!! 6. 39 Clues 시리즈 이거는 유명해서 너가 알수도 있겠다. 추리하는 게임에서 이기면 엄청난 상금을 주는데 한 남매가 도전하면서 생기는 일들을 적었어. 시리즈가 디게 길어서 이건 시간적 여유가 있을 때 읽는 걸 추천할게!! 쓰다보니 완전 길어졌네;; 덕분에 나도 옛날 생각 나서 책 읽으러 가야겠다ㅋㅋ 꼭 마음에 드는 책이 있길 바랄게!!

웨스팅 게임 39 Clues

상록수, 소년이 온다, 설이, 나의 아름다운 정원

사드 후작의 악덕의 번영 추천할게! 소설이라서 이야기도 훅훅 넘어가고 너무 재밌어!! 지금 나는 3번째읽고잇다구 후후

추리물은 안 봐서 추천 못하겠는데, 판타지도 본다면 <반월당의 기묘한 이야기>, <유랑화사> 추천해. 옛날 이야기나 요괴 같은 것과 관련된 이야기를 좋아한다면 재밌을 거야. 같은 작가님의 <벨로아 궁정일기>는 정치 풍자물이라고 볼 수 있는데, 이것도 나름 재밌어.

추리물인데 좀 암울한 것도 괜찮으면 박지리 작가의 <다윈 영의 악의 기원> 추천해! 좀 두껍지만 엄청 술술 읽혀

<바다의 뚜껑> 이라고 일본 소설인데 잔잔하고 여운도 남고 읽기 좋을 것 같아

추리물 지대로인거, 읽기도 쉽당 '매스커레이드 호텔'

퀴어라서 괜찮을진 모르겠는데 그해, 여름 손님 추천할게! 넘 읽고 싶었던 거라 저번에 읽었었는데 와.... 진짜 너무 내용이 짱이야 일단 작가님 문장 흡입력이 장난아니고 쓰여있는 것들이 하나하나가 다 예뻐 인물 심리 표현도 잘하셨고 읽으면 바로 머릿속에 그 장면이 떠오르고 개인적으로 청량감이 느껴져서 엄청 좋았어. 위저드 베이커리 이것두 읽기 좋아. 마찬가지로 이 작가님도 문장 흡입력이 장난 아닌데다 특유의 문체가 있으셔서 읽기 좋았어. 내 친구는 약간 무섭다고 느꼈었는데 약간 호러한 분위기가 있긴 해. 또 작가님이 결말을 두 가지로 하셔서 색달랐고 예전까지는 이게 내 인생소설이었어. 모두 꼭 한 번 읽어보길 바랄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