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레딕

어차피 안 낳을 거지만 만일 내 자식이 있다면 나처럼만 안 살았으면 좋겠어

>>2 힘든거 있어?ㅜㅜ 잘 모르겠지만 화이팅해!!

>>3 고마워 :)

자식 안낳을거기한데 만약 낳는다면 여러가지 알려주고싶어. 말의 무게 라던가 자기가한짓에 자기가 책임 져야 하는거라던가 등

자신이 한 일에는 책임을 져야하고 그만큼 떳떳하지 않은 일은 하면 안 되고 바르게 살아야 한다는 것, 그리고 내가 사랑한다는 것 내가 부모가 된다면 내 자식은 나를 믿어줬으면 좋겠다 가슴 앓이 하는 친구들 너무 많이 봐서 그런 것 같아

음...자기 자신을 잘 알고 올바르게 사랑하고 아낄 수 있는 사람으로 키우고 싶어

레주 멋지당

안낳을거지만 굳이 상상한다면.. 자신을 사랑하기 말의 무게 깨닫기 행동거지 조심히 하기 자신에 대해 알아보기 인간관계 잘 다루기 이런거 알려주고 싶어 아 글구 우울해 하지 않는법도

방귀 뀔거다~!~!!!~!!!!

해주고 싶은 건 없는데 어디가서든 안 꿇리고 눈치 안 봤으면 좋겠어

대화를 많이 나눠볼거야. 가끔씩은 혼자 있는 시간도 줄거고, 아낌 없이 필요한게 있으면 다 사다줄래 사랑한다는 말 맨날 해줄래. 나처럼은 살지 말라고 말해줄거야

남을 배려하는 삶도 좋지만 조금은 이기적이게 가르치고 싶어. 내가 그렇거든. 남을 너무 생각하고 배려하다가 내가 너무 힘들어서.. 자기자신이 최고라고 자존감 높게 키울거야.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아이로..

내 자식은 남들에게 미움 안받았으면 좋겠어 말 함부로 하지 않는 것도

나처럼 살지 않길 바라니까 낳지 않으려 했어. 그렇지만 낳아야 한다면 나처럼 살지 않길 바라니까 적어도 내 아이가 나만큼은 믿을 수 있게 신뢰를 주고 싶어. 그 어떤 상황에서도 배신하지 않는, 내 자식의 영원한 편이 되어주고, 약속을 미루는 법, 약속을 어물쩡 넘기는 법이 아닌 약속을 지키는 법을 알려줄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