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레딕

지난 달에 닌텐도 ds 충전기 구한다고 중고거래 글 올렸더니 어떤 분이 연락 주심 지금 있는 돈이 2만원이라고 하니까 2만원에 팔라고 하심 좀 띠용스러웠지만 알겠다고 함 약속 잡고 만나기로 했는데 내가 길 잃어서 어제 만나기로 함 근데 어제 갑자기 학원 보충 잡혀서 안될거 같다고 톡 보냄 그랬더니 3만 오천원에 사던가 아니면 자기가 신고할거라고 하심 그래서 오늘 그냥 3만 오천원에 삼 내 잘못이긴 한데 아까 찾아보니까 ds 충전기 보통 시세 만원 안팍이더라.... 사기 당한 기분은 뭐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