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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요즘 한가지 꿈을 계속 꾸는데 꿈에 조그마한 여자아이가 내 손에 칼을 쥐어주고는 웃으면서 나를 찌르라고 내 귀에다 대고 자꾸 속삭여 그런데 그것 때문인지 요새 날카로운것만 보면 한번 찔려보는것도 나쁘지 않을것 같다는 생각이 자꾸 들어 미칠 것 같아...나 좀 도와줘
....???? 찔려봐도 괜찮을 것 같다는 생각까지 들정도면...
꿈이 심각한데... 한 가지꿈을 계속 이어서 꾸는 거야?
ㅇㅇ 처음에는 여자애가 칼만 쥐어줬는데 어느 순간부터 칼을 건네받을때마다 여러가지 방식으로 찔리는 장면이 스쳐지나가
근데 한 달동안 찔리는 꿈을 꿨으니까 당연히 이런 생각드는 것도 정상이겠지. 진짜 정신 똑바로 차리고 있어...
사실 날 매일마다 찌르는 그 여자애가 우리 중학교에서 나랑 매일 학교에서 이야기했던 여자애랑 똑같이 생겼거든 근데 그 여자애가 좀 많이 힘들어했었어 집에서 아빠한테 맨날 맞는다고 나한테 털어놓은적도 있었고 하루는 술먹고 취해서 나한테 전화하고 울었던 적도 있었어 그런 일때문에 그 여자애랑은 사소한 일도 서로 주고 받는 사이였는데
내가 좀 뭐랄까 불쌍한 애들을 보면 잘해주고 싶어지는 그런게 있거든 그래서 그 여자애가 원하는건 다 들어줬어 나랑 떨어지기 싫어하길래 매일 옆에서 이야기 해주고 먹고싶은거 있으면 사다주고 집까지 같이 가달라하면 같이 가주고 말이야
근데 어느날 여자애가 팔에 자해흔적이 가득한채로 학교에 온거야 물론 상처는 나한테만 보여줬지만 말이야 난 그 뒤로 그 애한테 싫은소리를 할 수가 없었어 그냥 무조건 잘해주고 니 잘못 아니라고 계속 위로해줬지 가끔은 그 애가 날 때리기도 했어 그래도 그냥 맞아줬어 불쌍한 애였으니까
그렇게 지내고 있는대 어느날 좀 괜찮아졌다 싶었는데 그 애가 날 칼로 찔렀어 커터칼이였는데 꽤 깊게 배였었거든 휴지로 동여매고 보건실에 가서 심부름하다 다쳤다고 말하고 치료받았지 그 일 있은 뒤로 여자애가 하는 행동이 더 심해졌고 나도 그 뒤로 이런 이상한 꿈을 계속 꾸고 있어
잠깐 졸았는데 이번에는 다리를 칼에 찔리는 꿈을 꿨어 참 이상해 현실감각이 점점 사라지는 것 같아 이제는 그냥 칼에 찔려도 아무렇지 않을것 같아
.....레주가 너무 걱정되서 하는 말인데.
너무 그 친구 걱정을 많이 해서 너한테 피해가는 것 같아.
그 친구와 있으면서 달라진 점. 혹시 많지 않아?
별로 맨날 따라다니는 여동생한명 생긴 느낌이라서 다른 애들이랑도 잘 지내고 있어 좀 달라진거라면 요새 그 애랑 카톡한다고 밤에 늦게 잠드는거?
레주야 너한텐 니가 제일 소중해야 하는거야. 아무리 불쌍하고 딱해도 니가 행복하지 않고 건강하지 않으면 다 의미없는거라고. 그 여자애 집안 사정이 안좋은건 알겠는데 레주 건강 먼저 챙기는게 우선이라고 생각해.. 너 칼로 찌르는 고통이라는게 얼마나 아픈지 알잖아..제발 그 여자애 멀리 해보자 왜 넌 다른 사람이 널 아끼지 않고 만만하게 보는데 니가 그 사람을 아끼려고 하는거야? 그러면 니가 더 망가져.
엥? 그 애가 스레주를 칼로 찔렀는데 아직도
친하게 지내고 있다는거야?
여자애는 사과도 안 했어? 거의 뭐 범죄 아니야?
또 꿈을 꿨어 이번에는 칼로 찔리진 않았어 꿈속에서 여자애가 나를 가만히 쳐다보고만 있었어 나한테 할말이 있는것처럼 보이던데 결국은 아무말도 안하더라...꿈이라서 그런가
근데... 내가 그 애를 멀리하면 그 애가 자살할 것 같아서 그러는거야 지금 글로만 써서 그렇지 내가 옆에 없으면 애가 상태가 심각해지거든 맨날 자해하고 안좋은 상상만하고 그 애는 주변에 의지할 사람이 나밖에 없단 말이야
그럴까? 그런데 커터칼같은건 어떻게 숨기지 그리고 숨긴다고 해도 집에서 자해하는건 어떻게 막을수가 있을까 하...
친한 여자애때문에 미치겠다길래 들어와보니 꿈에 나타나는 여자애 ㅋㅋㅋㅋ
도와달라면서 아프진 않아서 괜찮다고 대답
도와달라면서 누가 자길 대신 찔러줬음 좋겠다고 대답
뭔 ㅅㅂ 앞뒤가 달라 ㅋㅋㅋ 조현병있음?
너 정상 아니야 찔리고 싶다는 게 니 눈엔 정상으로 보이냐 그 여자애랑 멀리 안하면 니가 죽거나 크게 다칠지도 모르는데 그거 가만하고 계속 만나는 거야? 여기다 끄적거릴 시간에 부모님이나 의사나 학교 선생이나 생각이 성숙한 분한테 얘기를 하던지 정신과를 찾아가던지 해 아님 세뇌 당해서 심각성을 못 느끼는 거야? 그 애가 자살을 하더라도 좀 멀리 해
여자애한테 잠깐 떨어져서 지내는게 어떻겠냐고 설득해볼라 했는데 자기 자해한 사진 보여주면서 죽어버릴거라고 협박해 어쩌면 좋냐ㅠㅠ 팔에서 피 엄청 심하게 나는것 같은데...
근데 내가 보기엔 걔가 자살하기 전에 너도 마찬가지 될 수도 있을 것 같아 안되겠으면 그냥 너 정신과 가봐
협박하는 수준이면 말 다했네 협박 당했으니 나쁜 애인 거 알겠지? 철벽치고 미안하다고 즙 짜고 그러면 단호하게 거절해 그리고 일이 너무 커진다 해도 어른들께 도움 청해 나중에 더 심해져서 말하는 것보단 낫잖아
뭔가 멀리하다가 무슨일이 일어날것같긴 한데ㅜㅜㅜ 그렇다고 가까이 계속 지내도 안좋은 일은 일어날것같아... 조금씩 조금씩 거리를 점차 둬보자...
너희들이 말한대로 여자애한테 거리를 두고 좀 지켜보기로 했었는데 애랑 말을 안한지 2일째부터 여자애가 학교에 안나와 무슨일인지 선생님한테 물어봐도 선생님도 모른다고 그러셔 그냥 집안에 사정이 있어서 학교를 일주일간 못갈거라고만 했데 그런데 저번에 애가 자해한것도 있고 해서 너무 걱정되네 그리고 요새 꿈에서는 칼에 찔리지는 않아 그냥 여자애가 나를 처다보고만 있어
가스라이팅 제대로 당하고 있는거 같은데 무당집이고 뭐고 그냥 부모님한테 말해 너가 부모님한테 말하면 일이 커질까봐 걱정하고 있는 것 자체가 이미 이 일이 정상적이지 않고 부모님이 이 일을 문제삼으실 만하다는걸 알고 있는 거잖아. 솔직히 내 생각에는 이 일 자체가 정말 큰 일이라고 생각해. 그리고 걔한테 이런 저런 일 당해서 많이 힘들었을텐데 심리상담같은거 받아봐 도움 많이 될거야 조금 많이 힘들다 싶으면 정신과 가보는 것도 괜찮을거같아 정말 정신 차리고 꼭 잘 해결되었으면 좋겠다. 혹시나 걔 잘못된다고 하더라도 절대 너 탓 아니야 더 이상 걔한테 손대면 너가 정말 어떻게 될지 모르는 상황에서 손 때는거니깐 정말 너는 정말 너가 할 만큼은 다 한거야
부모님한테 왜 숨기려는거야? 들키더라도 제대로 처리 하는게 좋을거같은데 ...... 부모님이 우리보다 현명할거라 생각해
한주에 한학년씩 번갈아가면서 가 첫째주에는 3학년만 둘째주에는 2학년만 셋째주에는 1학년만 이렇게 등교해
앞뒤가 안맞다니 조그마한 여자애라는건 키가 작다는걸 그렇게 표현한거일 뿐이야 나랑 여자애가 지금 중2인데 중2라기에는 애가 너무 작아서 초6~5정도로 보이거든 키가 아마 144였을거야
? 제목에 친한여자애라 적어놓고 에서 조그마한 여자아이라고 하면 걔가 친한여자애인지 다른 인물일지 우리가 어떻게 알아 완전 다른인물인것처럼 언급해놓고...
스레주 근데 레주네 학교는 방학 없어? 아무리 늦어도 1월 후반에서 2월 중반까지는 거의 다 방학 아니야?
우리학교가 저번 코로나때 방학을 거의 2달하고 10일정도 하는 바람에 이번 방학이 2주로 줄어들어서...
지금 학교가 굴러가는 꼴이 쫌 이상해 방학은 2주밖에 안하고 원래대로라면 방학끝나고 3학년으로 올라갔겠지만 아직도 2학년 교실에서 수업듣고 있어 왜 이렇게 하냐고 쌤한테 물어봤더니 좀 있으면 학교가 또 1달 쉴거라서 선생님들끼리 회의해서 정하신거래
꿈에서 더이상 여자애가 나오지 않아 그런데 학교에도 더이상 오지를 않아 무슨일이 생긴걸까? 아니면 아빠한테 맞았나? 너무 걱정되서 미칠것 같아 집에 한번 찾아가볼까?
그 친구가 꿈에서 레주를 찌른날(찔렀다면) 그 친구도 그날 자해하고 안찌른 날은 안한건가.. 그리고 꿈속에서 찔렸지만 찔린 기억이 안나는거 아닐까..안나타난건 ..위험한 상황인가..
(미안,내가 봐도 이건 너무 소설이였다..)
친구네 집에 병문안 간다고 핑계대고 학원 째고 다녀와봤어 진짜로 아픈 모양이더라고 침대에 누워서 끙끙 앓고 있더라 걔네 아빠한테서 들은건데 알아누운뒤로 계속 날 찾았다나봐 내가 방에 들어가서 인사하니깐 엄청 반기더라고 아 물론 코로나는 아니야 그냥 지병이 다시 도진거라고 하더라
아빠도 애한테 들었던거랑은 다르게 성격도 온화해 보이셨고 맛있는것도 사주셨어 근데 문제는 그녀석 방에 쓰레기통에 피묻은 휴지가 엄청 많이 있더라고 그래서 애가 자고있을때 몰래 손목을 거둬봤는데 팔을 아주 난도질을 해놨더라 그거 보고 애 아빠도 알시적으로 정신을 차린것 같아 회복되는데 일주일정도 더 걸릴거래서 학교 끝나고 당분간 걔네 집에 가서 있기로 했어 자해 못하게 감시도 할겸 말이야
이게 정말 잘하는 짓인지 고민이 되네 난 적어도 여자애가 행복했으면 좋겠어 그 녀석때문애 많이 다치긴 했어도 오래 붙어있다보니 걱정도 되고 마음이 복잡하다 여자애는 나한테만 의존할라고 그러고 애 아빠라는 사람은 언제 돌변할지 모르고 참...
너가 제대로 미쳤구나 ㅋㅋㅋㅋ 아니면 주작이냐? 찾아가긴 뭘 찾아가 고구마야;; 행복했으면 좋겠기는 개뿔이 널 그만큼 힘들게 한 애를 왜 자꾸 신경쓰는 거야 드라마 속 주인공이 되고 싶은 거야? 아님 둔한 거니 아님 상황파악이 안되는 거니? 무슨 일을 당할 줄 알고 거길 가? 너한테 협박까지 한 애야 걔도 정신상태 이상한 애임 아무리 주변 환경 때문이라도 정신 이상한 애는 피하는 게 맞아 자기 정신도 못챙기는 애 옆에 왜 있어주는 거야
아니 근데 불쌍하잖아 친구도 나밖에 없고 그리고 나도 앵간하면 떨어져 지내고 싶어 근데 그랬다가 뉴스에 애가 자살했다고 나오기라도 하면 난 어떡하지
레주야 너 진짜 답답하다 걔가 그냥 불쌍해서? 걱정되서? 그 이유만으로 너는 니가 다치면서까지 옆에 있어줄거야? 대단한 배려심 납셨네 너부터 챙겨 걔가 뭐 너한테 엄청 잘해준 것도 아니고 너가 그 친구로 인해 다치기 시작한 순간부터 그 친구는 너한테 해밖에 안돼
얘들아 안녕...오랜만이네 여기 글을 쓰지 않는동안 많은일들이 있었어 이런저런 노력도 해보고 해서 이젠 그 여자애랑 떨어져서 잘 지내는 중이야 그런데 문제가 생겼어 분명 여자애도 이사갔고 이제 더이상 안볼 사이인데 여자아이가 나오는 꿈은 계속해서 꾸고 있어 이유가 뭘까? 이젠 내가 여자애를 죽이는 꿈을 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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