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진짜 지나치게 내성적이어서 학원에서 나 포함 여자애들4인데 나는 한마디도 못 해보고 질문도 못 하고 틀린거 말도 못 하고 가족앞에서 어른들한테 인사도 못 하고 진짜 심각하거든 근데 우리집에 노래망 마이크 그게 있어서 엄마랑 같이 부르려고 했거든 아까 엄마는 가족 있어도 그냥 잘 부르고 하는데 나는 뭔가 부끄럽고 목소리도 잘 안나오고 그래서 내가 진짜 노래를 사랑하는데도 잘 못 하고 있었거든 근데 엄마가 나보고 진짜 못났다고 그런거야 그냥 지나가는말일수도있지만 내가 원래 자존감도 낮고 이런 내성격 너무 싫은데 그와중에 못났다라는 말을 들으니까 너무 진짜 내가 비참하고 막 한심하고 그런거야 그래서 내가 노래부르려다가 못부르고 있었는데 그거로 됐어 부르지마 이러고 그걸로 삐졌냐고 하고 답답하다고 왜 가족앞에서 그걸 못하냐고 나한테 막 짜증내는거야 나도 이런 성격가진 내가 진짜 싫은데 나한테 왜 화를 내는지도 모르겠어 이성격너무 고치고 싶다 나 너무 힘들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