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스레드
북마크
이름없음 2021/03/08 11:35:35 ID : Gq2HDvDwIMk
걍 애들 말하는것만 봐도 다 가식같고 거짓말같고 다 연기같아 짜증나 근데 나도 사실 별다를 거 없는 인간이고... 아니 진짜 열받아 미칠 것 같아 그놈의 연기 그거 다 가짜잖아 누가 봐도 억진데
이름없음 2021/03/08 11:38:53 ID : Gq2HDvDwIMk
내 목소리 탓인가 싶어서 억울하기도 하고 근데 이것도 결국 자기합리화니까 뭐... 내가 한심해 그냥
이름없음 2021/03/08 23:00:40 ID : BbwpVatyZbd
나도... 좀 그래. 억지로 웃고 억지로 활발한 척 하고 그런 거 뭐가 좋다고 다 빤히 보이는데... 세상 밖이 다 가식 같아서 진절머리가 났던 때가 있어. 그렇다고 내가 솔직한 사람인 것도 아니고. 완전 내 자신이 모순이고 다른 사람들보다 사회성 떨어지는 멍청이 같고 그냥 방 안에 틀어박혀서 외면하고 싶었는데. 자존감 문제인 것 같아. 아니 세상에는 왜 이렇게 자존감이랑 연결되는 게 많지!?
이름없음 2021/03/08 23:23:35 ID : klg1Be59io0
난 애초에 일부러 사람을 믿으려고 하지는 않는 편이지만 내 경험 상 진실된 생각으로 사람을 대하면 악인이 아닌 이상 날 진심으로 대해주더라. 그럼 그냥 내 사람으로서 챙기고 다른 사람들한텐 적어도 악의만 보이지 않으면 되더라구 내 할 도리만 다 하면 상대가 거짓되었든 아니든 상관이 없어지니까.!
이름없음 2021/03/09 10:39:08 ID : a79fQsi6Zip
위올라이 가사만 봐도 이미 가식사회임
이름없음 2021/03/09 11:02:30 ID : aoMnQr9ilxz
가식인 애들이 없다는건 절대 아닌데 솔직히 사람들이 하는 말이 전부 다 가식으로 느껴지고 우습다? 그건 본인문젠거같아 상식적으로 생각해봤을때 모든사람들이 하는 모든말이 다 가식이다? 말이 안되잖아 결국은 렬루 자존심문제 아닐까싶은데
이름없음 2021/03/09 11:34:38 ID : Gq2HDvDwIMk
응 알고 있어 말이 다 가식같다는 거지 실제로 내가 진심이랑 가식이랑 구분을 못 하지는 않아 내 문제인 것고 맞고 ㅎㅎ
이름없음 2021/03/09 14:20:40 ID : MjcrbyE61zX
가식을 나쁘게만 보지 않았으면 좋겠어. 누구나 다 마음속에 어두운 부분이 있고 품은 가시가 있지만 사람을 대할 때 그걸 티내지 않고 둥글게 맞춘다는 거 진짜 힘든 일이거든 내 성격 지랄맞은 대로 다 보여주고 다니면 나는 편하고 가식없고 뒤끝없다 여기겠지만 그걸 당하는 사람들은 불쾌하고 힘들지 내가 원하지 않지만 내 성격이 되어있는 걸 버리기는 힘드니까 적어도 다른 성격을 연기하며 몸담은 사회에 적응하려고 아등바등 살아가는거야. 그렇게 살다 보면 그게 진짜 내 성격으로 굳어지기도 하는거지 그리고 그런 그 사람의 어떤 면을 좋아해서 진실을 알고 싶어 더 가까이 다가가는 게 사랑이고
이름없음 2021/03/09 14:22:04 ID : mmq6p9fWklj
완전 동의 난 가식 있는 사람 예의발라보이고 좋더라
이름없음 2021/03/09 14:46:08 ID : Gq2HDvDwIMk
뭔가 오해한 거 같은데 나 그런 가식 말한 거 아니거든... 그냥 혼잣말 한 거였는데 다들 의견을 공유해 줘서 고마워!

레스 작성
5레스아빠 때문에 너무 힘든데 어떻게 해야할까new 111 Hit
고민상담 이름 : 이름없음 8시간 전
8레스퇴사하고 싶은데 이게 맞는걸까new 1224 Hit
고민상담 이름 : 이름없음 10시간 전
577레스부모님이 나한테 했던 말이나 행동중에 제일 상처받은거 쓰고가줘new 9951 Hit
고민상담 이름 : 이름없음 11시간 전
10레스고어영상을 봐버렸어new 844 Hit
고민상담 이름 : 이름없음 13시간 전
17레스우울할 때 이거 하면 나아진다 하는 행동 있어?new 1905 Hit
고민상담 이름 : 이름없음 19시간 전
7레스생일이 싫어new 564 Hit
고민상담 이름 : 이름없음 20시간 전
1레스대학에 부담스러운 사람이 있어new 263 Hit
고민상담 이름 : 이름없음 22시간 전
3레스일본 대학 간거 너무 후회중임...지금이라도 자퇴할까? 477 Hit
고민상담 이름 : 이름없음 2024.04.25
15레스빚 안갚고 자살하면 .. 1087 Hit
고민상담 이름 : ◆kre7vDs1dyL 2024.04.25
1레스집나가면 집가고싶고 집오면 집나가고싶고 396 Hit
고민상담 이름 : 이름없음 2024.04.25
7레스담배핀다니까 친구한테 맞았다 767 Hit
고민상담 이름 : 이름없음 2024.04.24
1레스친구들한테 자꾸 실수하는거 같아 529 Hit
고민상담 이름 : 이름없음 2024.04.24
458레스🥕 성고민 잡담/질문스레 🍇 13667 Hit
고민상담 이름 : 이름없음 2024.04.24
7레스인혐이 심한데 의료보건 계열이 맞을까? 808 Hit
고민상담 이름 : 이름없음 2024.04.24
1레스 632 Hit
고민상담 이름 : 이름없음 2024.04.24
26레스부모가 자식에게 화나면 화나는대로 '씨발년' , '개같은 년' 이런 말 막 쓴다면... 9068 Hit
고민상담 이름 : 이름없음 2024.04.23
3레스술먹고 말실수한 친구에게 어떻게해야할까 740 Hit
고민상담 이름 : 이름없음 2024.04.23
2레스내가 너무 이기적인거라고 생각해? 717 Hit
고민상담 이름 : 이름없음 2024.04.23
10레스칼답하는거 부담스러워? 1449 Hit
고민상담 이름 : 이름없음 2024.04.23
1레스20살인데 친구가 한명도 없어 731 Hit
고민상담 이름 : 이름없음 2024.04.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