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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생일인데에에 (1)2.🐋🐬🐋🐬잡담판 잡담스레 41판🐋🐬🐋🐬 (348)3.이재용 구해주고 의형제 맺는 대신 장애인되기 vs 그냥살기 (8)4.어릴 때 상상만 해보고 묻어둔 소망 같은 거 있어? (2)5.다들 유치원 어디 나옴 (134)6.아이폰 알림오면 플래시 터지는 기능을 기숙사에서 (2)7.오늘 담배 처음폈어 (9)8.인스타 팔로워 적으면 친구 없어보여...? (4)9.왤케 나이먹을수록 나쁜 사람이 더 잘사는거 같지 (21)10.비속어없이 창의적인 욕있을까 (205)11.상대가 우울증 있으면 친구하기 싫나? (14)12.감기 너무 아프다 (12)13.🐶동수의 무럭무럭 성장일기🐶 (153)14.개명하고 성형해서 정체 숨겨도 쉽게 밝혀져? (3)15.솔직히 요즘 외모에서는 피부색보단 이목구비 크기가 더 중요하다고 생각해 (19)16.거지꼴로 갔다가 헤어모델 함 (1)17.상시채용이라는게 (4)18.요즘 개명 허가 쉬워? (7)19.좋아하는 술 적고가라 (8)20.다시 전쟁나면 출산률과 물가가 어느정도 안정화가 될까? (4)
아빠 손버릇 나쁨
근데 이번에는 엄마가 생리기간에 화를 너무 내서 아빠가 화를 냈음
아빠랑 싸우는데 너무 불안해
아빠 엄마 때린단 말이야 저번에는
변기통에도 넣었어
그리고 지금도 계속 때리고 있는 것 같아
살살 어깨 치고 이런 거...
어떡해야되지
신고도 못 하잖아...
아니 너가 맞을까봐 걱정되는 게 아니라 너의 마음이 불안하고 막 구역질나고 그럴까봐.. 나는 그런 상황에서 항상 떨었거든. 그런의미로 괜찮은거지?
불안해 진짜 지금도 계속 때려 내가 왜 때리냐고 하면
안 때렸대 들리는데 안 때렸대 그리고 자꾸 막 밀고 막 덤지고 그래 저번에는 아빠가 엄마한테 자기 발가락 빨라고 해서 엄마가 화해하려고 빤 적도 있고
상황이 격해지면 어떻게든 도움을 청해야 돼, 어머니께서 이미 다치셨는데 경찰을 부르고 싶지 않다면 구급대원분들을 불러보는건 어떨까? 그분들이 경찰을 데려오시려나.. 경찰을 못 부르는건 스레주가 이 일을 크게 키우고 싶지 않아서 인거야?
레주야, 이런 일이 계속되는걸 바라지는 않잖아? 눈 꼭 감고 경찰에 신고해서 확실하게 끊어버리자. 사람들은 네 편을 들어줄테니깐 걱정하지마.
아버지가 하시는 행동은 범죄밖에 되지 않는 거 같아. 위에 레더 말대로 힘들고 어려울 수 있지만 신고하는 게 좋을 거 같아
레주는 방 안에 있는 거지? 아버지께 찬물이라도 들고 가서 늦었으니까 주무셔라 하면서 일단 진정시키는 건 어때 어머니가 심하게 다치진 않으셨는지 살펴봐야 하니까 혹시 위험해보이면 섣불리 방 밖으로 나가거나 하지 말고
레주야, 세상에 정당한 폭력같은건 없어. 이건 아버지께서 잘못하신게 맞아. 두 분이 원치 않으시더라도 꼭 도움을 구해.
근데 저 상황되면 신고 못해 얘들아 내가 비슷한 상황을 겪어본적이 있는데 머리속으론 112 112이러면서 손이 안움직임. 신고하는 순간 원망의 눈초리와 그 폭력은 나에게로 쏟아질거라는 불안감이 장난아니야. 레주 어머니가 너무 걱정되는데 나도 겪어본 적이 있어 섣불리 신고하란말 못하겠다...
잠만 엄마가 한 5분 전에 나가셨거든??
근데 어디 간거지?
전화했는데
폰이 안방침대에 있더라
나한테 아무말 안 하고 나갔어
신고하라는 말은 못하겠지만, 일단 정당한 폭력은 없다는걸 알아야 해. 너한테 잘해주건 말건 일단 너희 아버지는 폭력을 휘둘렀어. 보통의 양심과 사회화된 도덕을 가진 사람은 보통 상대방이 신경질을 낸다고 해서 패지 않아. 성인이 되어서 일을 수습할 만한 능력이 생기면 집을 나오고, 어머님께는 이혼을 추천한다.
걍 쓰레긴데... 그렇게 행동하다가 평소에 좀 잘해준다고 멀쩡한게 아니야. 멀쩡한 사람은 남한테 자기기분 나쁘다고 손 안올려. 성인되서 손절쳐.
엄마도 나 성인되면 이혼할거래
아직도 싸우고있음
아빠 말이 지금 발리고있는데
ㅂ자꾸 우김 자꾸 그냥 일 안 나가겠다고
유치원생도 안 하는 짓을 해
진짜
딱 잘라 말해줄게. 그냥 쓰레기야. 성인되서 대학가거나 취직하면 빠르게 연 끊으면서 고소해. 증거자료 모아서 이혼하실때 위자료 최대한 받고, 집을 산거면 그것도 최대한 차지하려고 해서 어머니 명의로 해드리거나 팔아서 다른집 사. 만약에 노년에 접어들어서 가족의 정에 호소하면서 너한테 자기를 위탁하려고 하면 씹고 손절쳐. 돈 한푼도 주지마. 원래 가정폭력범들의 가장 큰 공포가 노년에 접어들었을때 자신을 챙겨주고 먹여줄 사람이 없다는 거야. 성인이 되서 좀 살아보면 그게 한참 잘못된걸 알게 되거든. 너한테 손을 안올려도 이미 쓰레기야. 그리고 그게 너한테 잘 해주는게 아니라는건 알고 있지? 원래 그게 정상이고, 그런식으로 심리적 고통을 주는것도 폭력의 일종이야. 결코 좋은 부모도, 평범한 부모도 아니고, 그저 자기보다 약한 이들에게 손을 올리는 쓰레기에 불과하니 빠르게 폐기하길 바란다. 평소에 평범하게 대해주는거에 속지마, 원래 보통의 사람은 겨우 신경질좀 부렸다고 손을 올리지 않아.
그리고 어머니께서 과하게 신경질을 부렸다고 했는데, 전에도 폭력을 썼다고 했지? 원래 그게 정상이야. 누가 자기한테 폭력을 쓴 사람에게 호의적으로 대해? 나같으면 술병으로 대가리 깨는 한이 있어도 지랄지랄 했을걸? 이미 어머니껜 폭력배, 너에게는 가정폭력범인 인간과 빠르게 연 끊고 잘 살기를 바란다.
고마워 하나하나 다 읽어봒는데
와 방금도 콜라병으로 칠려고했어
그게 맞는 거 같아
내가 성공해야겠다는 생각을 했어
고마워 ㅠ위로가 된다
꼭 그렇게 할게
그래, 힘내고 열심히 공부하거나 기술 배워서 못해도 네 몸 하나는 확실히 책임질 수 있게 되면 좋겠네. 만약에 연 끊겠다는 의지가 옅어지거나 고소할 내용이 잘 생각나지 않을것 같으면 일기장 자물쇠 달린거로 하나 사서 매일 어머니나 너한테 어떤 발언을 하고 폭력을 휘둘렀는지 쓰고, 멍들거나 피나면 바로바로 사진찍어서 날짜 저장해서 usb나cloud같은데 저장해놔. 날짜랑 시간, 한 발언과 그날의 사진, 고함을 지르거나 때릴때의 소리들을 꼼꼼하게 기록하고 이혼할때 자료로 제시하는건 어때. 승소할 가능성이 엄청 높아지고, 위자료도 네쪽에서 받게 될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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