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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08 21:36:34 ID : fO79eE1g6rw
없어서 놀랐다... 뭔가 쓰고는 싶은데 스레 세우기엔 좀 짧은 꿈들 같은거 다들있잖아?
2018/09/15 13:11:30 ID : U1A2HvfO07e
어제 꾼 꿈인데 꿈에서 코 성형을 했었어 꿈이닌까 수술을 마치고 바로 붕대풀었는데 의사가 보고 당황한 표정인거야 그래서 거울봤는데 수술이 잘못되서 콧구멍이 거의 500원 크기만큼 커진 꿈을 꿨어 ㄹㅇ 충격이었음
2018/09/15 18:25:19 ID : rxWnXze3Pg0
비투비 육성재가 나왔는데, 꽃다발 들고 내앞으로 오더라... 그래서 헉 모야 설레 하고 받을라고 손 내밀었더니 갑자기 내 뒤 프니엘한테 주더니 서로 어깨동무하고 썩소지으면서 나 비웃고 갔어. 진짜 기분 나쁘더라
2018/09/16 01:09:45 ID : FioY782q41B
꿈이 잘 기억이안나지만 친구사이? 였던걸로기억함 창이 아주 큰 방에서 뒷모습만보이는 애가 넌 이제 가야하잖아 안기다릴꺼야 잘가 이런식으로 말했는데 깨고 너무 슬펐음 눈물 찔금..
2018/09/16 02:40:40 ID : vyIK3RBapRy
나는 어떤 역에서 그 긴 소파같은데 누워서 폰만지고 있었어. 근데 뭔가 시선같은게 느껴지는 거야 그래서 올려다보니까 어떤 중딩이 나를 ㅇㅌㅂ같은데에 올리고 있는거야 그래서 내가 걔보고 왜그러냐고 폰 뺏은 다음에 겔러리 같은데 들어가려고 했는데 UI가 이상하게 생겨서 찾지를 못했고 갑자기 빡쳐서 걔 때리다가 끝났어.. 쓸데없이 생생함
2018/09/16 06:04:34 ID : 7y46i2sjdCj
갑자기 어떤 이상한 과학자가 삼촌이라고 하면서 미래를 바꿀 수 있는 메모리칩같은 걸 만들 수 있댔어. 삼촌이니 무료로 해 주겠다고. 내 미래가 주변 사람들도 다 힘들어지고 나는 꿈도 희망도 없고 영원히 방 안에서 틀어박혀 일용식이나 축내는 삶을 살 거라고 하면서 미래를 바꿀 수 있는 메모리칩을 만들어주겠대. 일주일인가 한달 후 배경이 바뀌고 나는 가족들과 함께 사람들 사이에 줄을 서 있었어. 사람들은 제각기 자신의 미래를 바꿀 수 있다는 메모리칩을 받기 위해 모여 있었는데 모두 동공이 풀려서 거의 좀비처럼 보였다. 가족들도 마찬가지였어. 나는 내 차례가 되어 내 미래 메모리칩에 대한 설명을 듣는데 내용은, 나랑 친한 사람들 뿐만이 아니라 내가 '좋은 사람'이라고 생각만 하고 아주 짧은 시간만이라도 만난 사람(친구의 가족이라던가, 자주 가는 빵집의 점원이라던가)은 모두 행복해지는 미래였어. 특히 엄마는 자기가 하고 싶은 일을 시작하면서 크게 성공하고 아빠도 퇴직하고 사업을 시작해 크게 회사를 불렸다. 누나는 가족의 반대 없이 좋아하는 사람과 결혼하고... 하지만 내가 제일 궁금한 건 내가 10년도 더 짝사랑한 여자애에 대한 거였어. 나는 그 과학자에게 그녀에 대한 미래를 물어봤어. 그리고 그 대답은, 내가 사랑하는 모든 사람이 행복해지는 대신 가장 사랑하는 사람 한 명은 이 세상에서 존재가 소멸된다고. 뒤에 서 있던 가족들은 행복에 눈이 멀어서 빨리 그 메모리칩을 받으라고 난리를 치고 나는 완전히 좌절&멘붕한 나머지 과학자에게 "웃기지 마!!"라고 큰 소리를 치고 책상에 있던 가위로 아빠와 과학자를 찌를 후 경찰이 오는 소리가 들리고 잠에서 깼다. 깬 다음에 자동적으로 엄청 눈물이 나왔다. 원래 잘 안 우는데 최루탄이라도 터진 듯이.
2018/09/16 15:26:34 ID : k9wFfTTSHwr
내가 영화를 보고 있었는데 갑자기 뒷문이열리더니 돼지들이 막 들어옴 그러더니 영화 스크린에서 용이 나오더니 갑자기 승천하고 사람이 죽음
2018/09/16 17:22:31 ID : ak5QrdTV88i
나는 꿈에서 비가 오는 날 밤에 늦은 시간이었긴했는데 내 동생이 친구 집에 두고 온 물건을 대신 가지고 오려고 나왔었어 나는 17층에 살고 있고 내 동생 친구네 집은 1층이야 그래서 나는 굳이 우산이 필요하지않으니까 들고나오지 않았는데 내려가는 도중에 몇층이었는지는 기억이 안나지만 각 층에서 우산을 챙기지 않은 아줌마가 먼저 타고 우산을 챙긴 아줌마가 그 다음으로 탔는데 두 분 다 쓰레기를 버리려고 나오신거같았어 그런데 우산을 챙기지 않은 아줌마가 다른 아줌마보고 "밖에 비 와요 ? 어쩌지 비오면 안되는데 비맞으면 안되는데, 저 우산 좀 씌워주세요 진짜 우산 씌워주셔야되요 안 씌워주시면 안되요 진짜" 이러면서 말하시길래 다른 아줌마는 일단 알겠다고 대답을 하셨고 나는 너무 소름이 끼쳐서 왜 였는지 동생 친구네집에서 좀 있다가 그 아줌마들이 다 집으로 올라갔을 때쯤 ?? 집으로 갈 생각을 했어 동생 친구네집에 가서 물건을 챙기고 창문 밖을 내다봤는데 영화 목격자를 너무 감명 깊게 봐서 그랬는지 우산을 안챙겼던 아줌마가 다른 아줌마를 망치로 정말 미친듯이 때리는거야 그래서 나는 거기서 신고를 했으면 될텐데 굳이 집으로 올라가서 신고를 해야겠다는 생각을 했어 엘베를 타고 집에 들어가서 엄마를 미친듯이 불렀다 ?? 그랬더니 엄마가 안방침대에 누워있다가 일어나서 나오더니 문 턱에서 정말 무표정으로 가만히 서있는거야 그게 너무 소름이 돋아서 내가 엄마 팔을 붙잡고 흔들면서 "엄마 ? 엄마 왜그래 응 ?? " 이러면서 막 말을 했더니 엄마의 외형이 그 망치로 다른 아줌마를 때렸던 그 아줌마로 변하더니 표정하나 안변하고 딱 이렇게 얘기하고 사라졌어 "아깝네"
2018/09/18 23:41:45 ID : AruoJU2Fh9g
꿈에서 나는 이불을 덮고 사촌 동생의 중간에 누운 상태로 우리집에 온 사촌 동생 두 명에게 괴담을 이야기 하고 있었어. 괴담 내용은 한 남자가 이불을 덮고 누운 채 어서와라고 말하면 귀신이 찾아온다는 소문을 듣고는 어서와라고 말했는데 덮고 있던 이불이 공중에 위로 조금 올라갔고 검은 머리카락의 여자가 남자를 내려다보고 있었다는 괴담이었어. 꿈에서 깼는데 괴담 내용만 정확하게 기억나서 무서웠었음
2018/09/19 05:40:54 ID : xAY8o7tg6ph
조금 살좀 붙여서 재미난 소설들랴줄게 1. 꿈은 깨어나면서 98% 정도 발화되는거같아. (잊혀진다는것이 더 적절한데 우리쪽은 타버린다고 말해) 2. 루시드 드림은 선천적 / 후천적 진입자로 나뉜다. 3. 선천적 진입자는 비교적 어린나이 7세쯤 부터 많게는 25세까지. 물론 다양한 연령층이지만 보통은 2치성징 전후로 많이끊겨버린다. 4. 후천적 진입자를 위한 유도제 짜요짜요가 있다. (짜요짜요라 편하게 부르지만 정식 명칭은 Dp) 5. 루시드 드림에도 단계가 있고 방이 있다. 6. 딥웹이는 루퍼들의 커뮤니티와 거래장이 있다. 7. 할배라고 하는(자칭 Dr.DG)라는 약장수가 루시드드림에 관한 약을 판매한다. (딥웹 특성상 가상화폐거래와 중계업체가 따로 있다) 8. 루퍼방은 할배가 파는 알약을 먹고 아주 극소한 확률로 꿈에서 상대방과 짧은 의사소통도 가능하다. (나는 아직 못해봄 그리고 비쌈 아주) 9. 꿈일기는 실제로 루시드드림에 큰영향을 미친다. 10. RC체크라고하는 자각몽 체크법은 소용없다. 11. 루시드드림을 일정단계 이상까지 끌어올리면 X라는 형체를 만날수있다. - 루시드드림중 자아의 컨트롤에 응하지 않는 어떠한것. - 커뮤니티에서도 루머로 통하지만 X와 조우시 도망 혹은 깨어나야한다. 마주하거나 먹힐시에는 랜덤하게 기절할수있다. 12. 할배글에 따르면 꿈은 4차원을 간접적으로 뚫어 목격하는 공간이고 루시드드림에서 4차원의 관장자 (3차원의 관장자가 인간이라 가정한다면) 를 만나거나 (X로 추정) 간접적으로 차원의 이동을 경험할수있다고 한다.
2018/09/19 09:08:05 ID : ZeMi9zfcMrx
바로 오늘 꿨던 꿈인데 꿈에서 무당이 나왔어 근데 무당한테 혼났어ㅠㅜ 약ㅅㅌ인데 내가 창조주랑 사이가 안좋아 내 자존감을 진짜 많이 깎아먹거든 어릴때부터 내가 항상 일찍 죽고싶다고 생각하면서 살았을정도로ㅠ 근데 오늘 꿈에서 길을 걷는데 그 길이 무당집들 모여있는 그런곳인거야. 걷다가 인기척이나서 뒤돌아봤는데 무당 한명이 인상쓰면서 날 바라보고있더라고. 그 순간 잠깐 내가 무당 시점이 됐는데 내 머릿속이 뭔가 꽉 막혀있었어 막 바라만봐도 어지럽고ㅇㅇ 그러더니 나한테 왜 아직까지 그런 집구석에서 버티고 살고있냐고, 니 부모들은 지 자식 오래사는거 보고싶으면 지금 당장 나가 디져야된다 그런식으로 말을 하는거야ㅠ 막 계속 그렇게 혼나는데 머릿속에 막힌게 뚫리는 기분이었어 근데 일어나서 좀 찝찝했어 그래서 그냥 의미부여안하고 개꿈이라고 생각하려고ㅠㅋㅋㅋㅋㅋ
2018/09/19 10:17:10 ID : AruoJU2Fh9g
절벽 끝에 서서 바다를 내려다보고 있었는데 누군가가 내 등을 밀어서 떨어지고 있었는데 잠에서 깨어났었어.
2018/09/19 12:56:39 ID : HAZhcMkpU3O
어제 햄스터를 키우는 꿈을 꿨어 자세한건 기억안나지만 하얗고 뚱뚱한 햄스터였어 귀여웠어
2018/09/20 08:11:44 ID : o6jfPh9jvCi
난 어두운 던전같은 원형 계단을 내려가고있었어 근데 한촉벽에 구멍이 있고 거기에 크기가 다른 금 돌반지 2개가 있었어 작은 건 무늬가 있고 큰 건 단순했거든 그거를 손에 쥐고나서 깨어났거든 찾아보니까 태몽이래 그것도 아들꿈 어? 주변에 임신할만한 사람이 없거든 잊고있었는데 조금 뒤에 아는 분이 키우는 고양이가 새끼를 데리고왔데 걔는 외출냥이지만 중성화했거든 가니까 2마리고 수컷이야 그래 여기서 어...!!가 되는거지 젖먹이라서 데리고와 키우는데 무늬가 달라 고등어무늬랑 턱시도 무늬. 크면서도 반지랑 똑같이 고등어무늬는 조금작고 턱시도는 더 커 그러다가 고등어가 폐렴걸리고 턱시도는 애가 별나서 입양 못 가고 우리집에 막둥이로 남았어 기억해둬 태몽은 갈 길 못 찾으면 이런식으로라도 데리고와 우리 얼뜨기들 사랑한다
2018/09/20 13:34:43 ID : Gla1gZgZjwN
제일 친한 친구가 조혜련한테 명예훼손으로 고소당해서 조언해 주고 하소연하는 거 들어줬고 아이돌 그룹에 들어가서 무대하는 현우진을 찍은 영상을 보는 현우진을 봤다
2018/11/04 18:48:19 ID : 09vA7xU45dO
ㄱㅅ
2018/11/04 22:10:41 ID : Zcmlg7vCkmn
뭔 귀신한테 내장 뽑혀서 죽는거 고통이 너무 생생했다

레스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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