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레딕

>>1 나도 중딩 때 왕따 당하고 고딩 때 조용히 살다가 축구를 좋아하게 되는 계기가 생겨서 잘하진 못하지만 열심히 했는데 그 이후로 애들이랑 축구할 때도 좀 있었고 고등학교 2학년 때는 애들이 먼저 축구 하자고 말 걸어주더라! 그렇게 누군가에게 미움을 살까봐 걱정을 한다는건 그만큼 상대방에게 실수를 하지 않게 조심스러운 태도라는거니까 난 좋은 상황이라고 봐! 대신 너무 소극적이면 상대방이 다가올 수 없으니까 관심사가 같은 친구를 골라서 먼저 다가가 보는 연습을 하는거야! 그러다보면 언젠가 외향적이게 바뀔 수도 있어! 내가 그랬고

>>2 닉 달고 다니는 거 규칙 위반임 한 닉네임은 한 스레에서만 써야돼

세상 모든 사람들이 나를 좋아한다는건 있을수 없는 일이잖아 이렇게 생각하면 마음 편해지더라

라디오 스타였나? 거기서 어떤 연예인이 말했던 게 생각난다 이유 없이 나를 싫어하는 사람들 때문에 힘들면 이유 없이 나를 좋아하는 사람들도 있다는 걸 생각하라고 이유가 없든 있든 너를 싫어하는 사람들이 있을 수 있고 너를 좋아하는 사람이 있을 수 있다는거여 ~ 그냥 이렇게 간단하게 생각하면 맴 편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