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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궤적 (282)2.기분이 태도가 되지 않게 (186)3.:) (31)4.허수아비 F (부제: 그딴거 없음) (29)5.내가 이 사랑에 이름을 붙인다면 고마워 라고 (661)6.후회 없이 사랑했노라 말해요 (249)7.明月犯凡日 (14)8.걍사는얘기 (383)9.너의 갈비를 잘라다가 며칠은 고아먹었다 (505)10.넌 사람들 속에서 그걸 잊어버린 거야 (408)11.사람살려 회사에 사람이 갇혓어요 (543)12.온통 무채색인 너의 계절에 (519)13.이세계에선 공작인 내가 현실에선 무일푼?! (554)14.너의 눈동자☆⋆˚ (55)15.참고로 지금 한국 대통령은 샌즈입니다. (537)16.시험기간 생존 일기 (13)17.We can't be friends (71)18.산성을 잃은 카복실기 (56)19.해리포터와 대학 입시 (473)20.힐러는 귀엽기만 하면 돼 (428)
*제목은 그냥 별거없음.. 딱히 생각 안나서 주로 느끼는 감정들을 적은것..
*우울할때 또는 삶이 힘들때 가끔 적어 내려가면서 하루를 돌아보는것
*난입 (상관없음!)
*주로 우중충한 이야기가 잔뜩 써질것..
*스레주 소개를하자면 19살 자퇴한 소녀 검정고시 준비중.. 아 때려치고싶다
사실 몇주전에 오빠방 청소를 하다가 책상이 낡았는지 책상이 무너져서 오빠가 아끼던 물건들을 몇개 부셔버렸다..
초5~고1 까지 오빠한테 심하게 맞았던 기억이있어서 진짜 너무 두려워서 그 며칠동안은 잠도 제대로 못자고 약도 엄청 과다복용했는데 그냥 죽진 않더라
그리고 원래는 오빠가 수요일날 오기로 예정이었는데 월요일날 잠깐 집 들른다고 해서 자고있다가 너무 놀란 나머지 빨리 집을 나가야한다고 생각했었는데 난 너무 한심했다 이때..
이제 오빠가 때리지도 않는데 왜 내가 도망가야하지..? 이 생각도 들었는데 그 순간 너무 무섭고 떨려서 빨래줄에 걸려있던 바지를 보고 오빠가 서있는줄알아서 벌벌떨면서 울었다..
약도 잘 먹고있고 나름 나대로 고쳐갈려고 노력하는데 왜 없던 증상들이 생기고 내 자신 상태가 더 심해지는걸까 나도 의문이다..
사실 진짜 가족들이 날 이해해줬으면 좋겠다. 난 저 이야기를 저번주에 엄마에게 이야기했는데 엄마는 그저 내가 고쳐야 한다고 웃기만하셨다.
나만 고치면 다 괜찮아지는걸까..? 내가 고쳐도 오빠는 계속 나한테 욕할꺼고 사소한걸로 너 맞을래? 이런소리를 할텐데
생각해보면 요 몇달 너무 불안하고 아무것도 하기 싫어서 공부도 안하고 있었고 그냥 멍때리면서 놀기만 한 나 자신도 너무 한심하고
마음이 아프다 내가 스레주를 도와줄 수 있는게 있었으면 좋겠어 나도 고등학교 아파서 자퇴했었고 진짜 죽을만큼 외롭고 공허하고 슬퍼하다가 결국엔 병원 다니고 있거든 지금은 아주 조금 괜찮아졌지만..그래서 그런가 내 옛날 모습 보는거같아
너가 얼마나 소중하고 예쁜 사람인지 잊지마 정말로 그런데 그렇게 좋은 사람인 널 위해 내가 해줄 수 있는게 별로 없어서 미안해 대신 갱신될때마다 자주 놀러갈게! 힘내 스레주 사랑해❤️!!
아 맞다 스레주
이거 절대 광고 아니고 내가 직접 다녔던데인데
'두드림 해밀'이라고 지역마다 있는 청소년 상담 기관 있거든? 거기 가서 상담 받아보고 멘토링 받고 그럴 수 있어 무료였던거같아 그리고 검정고시 책도 공짜로 받아갈 수 있고
나는 사실 상담 별로 안 좋아해서 선생님들한테 마음을 열진 않았었는데..스레주는 이렇게 글로 마음
풀어내는 것도 좋지만 누가 들어주고 위로해줄 사람이 현실에 있는게 좋을거 같아서 추천해!
사이트: https://www.kyci.or.kr/specialserv/specialserv01_1.asp
물론 너의 선택이고 그냥 권유야 부담갖지 말구ㅎㅎ
이제 울지말고 마음 단단히 굳게 먹어! 나중에 또 놀러올게! ❤️
레스 작성
282레스궤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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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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