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스레드
북마크
이름없음 2019/08/30 07:36:31 ID : coIGmre40sk
진짜 지금도 후회하고 있는데 아는 집 놀러갔다가 책 훔쳤어.... 10살 때였나? 그땐 일주일에 한 번은 서점에 갈 정도로 책 욕심이 많았거든.. 아는 분 집에 놀러가게 됐는데 책 내용이 너무 재밌는거야 근데 앞으로 언제 또 놀러올 수 있을지도 모르겠고 어릴 때라 책 한 권 사는 것도 큰맘 먹고 사야되니까 눈 딱 감고 훔쳐버렸어 훔칠 때도 엄청 갈등했고 훔치고 나서도 바로 후회했지만... 솔직히 말할 자신이 없어서 그냥 그대로 놔뒀지 지금 생각해보니 그냥 내가 살 걸 왜 훔쳤는지 모르겠어 다들 뭐 훔쳐본 경험 있어?
이름없음 2019/08/30 09:48:10 ID : O5Qtumljvva
초딩 때 학교에서 메이플 코믹인가 그거...같은반 애가 같이 보자고 반에다 놓고 돌려보던건데 학기 끝날 떄 가방에 슬쩍 넣었었어 10년 돼가는데 아직도 집에 있음 48권이었던가..
이름없음 2019/09/08 12:54:06 ID : pe1xA3TQpWq
난 엄청많은데 ..아 물론 지금은 아닌데 초딩 저학년이 뭐많이훔처봤어 스티커 기저귀 반애 지우개 3개 정도 근대가 애랑 아직도 아는사이 ..
이름없음 2019/11/10 19:21:11 ID : o3VanA3Vatu
나 초딩때 학교 문방구에서 캐릭캐릭체인지 변신 카드..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름없음 2019/11/10 23:52:29 ID : amsqjbijcrh
나는 그 500원짜리 용 모양 총 있잖아 콜라볼 나오는 거... 500원이 없어서 훔쳤다
이름없음 2019/11/11 01:01:28 ID : cJSNArtcq7A
어릴때 불량식품 100ㄴ원짜리 훔친적있어 큰문방구에서 자석 훔친적도있어
이름없음 2019/11/11 21:25:48 ID : 4FdBanBdWje
친구가 훔친건 봤어. 솔직히 그 때 당시엔 훔친건지 모르고 나눠준다니까 좋다고 받았는데, 지금 생각해 보니 걔가 그만한 돈을 가지고 있을 수도 없고 아무리 봐도 훔친거... 유희왕 카드를 박스째로 훔치고도 안 들키다니 참 다른 의미로 대단한 녀석이야
이름없음 2019/11/12 20:55:08 ID : r9dDs1fPba5
진짜 어릴때 1학년때는 아는 동생집에서 그 레고로 되어있는 토끼랑 고영이? 조그마한 고양이 훔쳤었고 4학년때 문방구에서 콜라볼이나 피카츄 통...ㅋㅋㅋㅋ 철로되어있어가지고 짤그랑 짤그랑 하는데 그게 소리 안낸다고 겨드랑이어 껴서 훔쳤어ㅠ 진짜 지금 보면 내가 그랬다는게 진짜 싫음
이름없음 2019/11/12 22:43:49 ID : s7bA6jjBwL9
You'r heart...❤
이름없음 2019/11/13 20:35:09 ID : 2Mi66klfSHA
작은 슈퍼에서 작은소세지랑 눈깔사탕...,, ㅎㅎ
이름없음 2019/11/14 00:00:41 ID : O3Bak2pQmts
헉 나도 훔쳐줘
이름없음 2019/11/14 01:11:03 ID : 88i4Gq7BBvu
10살도 안 됐을 때 당이 당겼는지 청포도 사탕에 눈이 멀어서 아는 언니집에서 훔침... 행복했다... 언니 미안
이름없음 2019/11/14 12:33:16 ID : 04MpbyNzard
나 크레용 형광펜 처음본날 너무 신기해서 훔쳤었엌ㅋㅋㅋ
이름없음 2019/11/16 21:49:07 ID : 3vctvvba3zQ
중1때 담배피는 무리랑 친해지면서 매점에서 700원 되는 물건 4개씩 훔친거 개후회 물론 난 구경했지만 말릴걸
이름없음 2019/11/16 23:33:15 ID : i9y47uk7hum
중딩때 친구들이랑 동네 편의점 슈퍼 돌면서 술뽀린거. 가끔도 아니고 일주일에 3~4번은 그러고 개됐던듯
이름없음 2019/11/20 18:15:14 ID : O5O5SIK5dSG
초딩때 문방구에서 인형부터 시작해서 별별거 다 훔쳐왔었는데 안혼내길래 좋아했었음. 나중에 안 사실인데 엄마가 돈 주고 어리니깐 냅두라고 나중에 자기가 혼내겠다고 했었다함. ㅋㅋㅋㅋㅋ
이름없음 2019/11/20 18:21:48 ID : gnWqi8nWnWr
친구 유희왕 카드 실드 훔치고 초 5때 친구 팽이 2개 훔침 그리고 초 5때 친구에게 소설책 2권 훔침당함
이름없음 2019/11/20 23:01:55 ID : s4Gty7s06Za
친구 스티커북 훔침
이름없음 2019/11/21 21:59:33 ID : RCnWmK7vBby
초2때 친구 오빠가 대학생 되서 친구한테 비싼 샤프 1.0 사준 거
이름없음 2019/11/22 02:09:54 ID : jcljuleK6lB
부모님돈 이건 내 정신상담료야 이러면서 자기합리화하며 가져갔지
이름없음 2019/11/23 03:16:05 ID : B9cmldxviql
오빠 교통카드 어릴때 몰래 훔쳐서 쓸려다가 다시 갖다놓음 어떻게쓰는지몰라서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름없음 2019/11/24 17:10:22 ID : dTV9jvxA0qZ
초2인가 1인가 어릴때 친구집에있는 무늬있는 색종이가 너무갖고싶어서훔친적있고 문구점아저씨가 한눈판사이에 뭐하나 집어서 튄적있는데 아저씨한테 걸려서 엄청혼난적이있음..그땐 물건훔치는거에 겁이없었던 것같아..ㅋㅋ
이름없음 2019/11/26 02:00:46 ID : y1DtjtdyE2q
하 나는 6살때 반 친구 귀걸이? 그게 너무 탐나서 나도 모르게 가져갔다가 다시 돌려놓으려고 했는데 잊어버렸단 말임? 근데 어린 마음에 그게 너무 크게 남아서 2학년때까지 최책감때문에 고통스러워 하다가 엄마한테 털어놓으려고 큰 맘 먹고 예쁜 색종이에 또박또박 적어서 편지로 주면서 읽으라고 함 막 울고 ㅠㅠ 근데 엄마가 괜찮다면서 사람은 살면서 한 번 실수 할 수도 있는거라고 토닥여줌ㅜㅜ.. 아직도 생각남 그게 내 인생에서 잊을 수 없는 사건중 하나임
이름없음 2019/11/26 05:24:38 ID : zXBzcK587gi
살면서 처음 훔쳐본거 아직도 기억남 유치원생때 유치원에서 어항이있었는데 어항 바닥 보면 반짝이는 돌로 채워져있는거 뭔지알아? 그거 어항에 손넣어서 한개 훔쳐서 맨날 갖고다니다가 엄마차에서 떨어트렸는데 잃어버림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름없음 2019/11/26 16:10:22 ID : bu09z9hdU3U
난 엄마 지갑에서 돈 훔쳐서 뒤지게 쳐맞았지 뭐 ㅎㅎ.... 한번으로 끝나면 다행인데 수십번은 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도 지금 성인이여서 스스로 돈벌어서 매월 돈 바치고있어... ㅎ
이름없음 2019/11/28 12:47:15 ID : oINuk1a4NxX
유치원때 나도 친척언니 오빠들이랑 같이 한 장남감 팔찌 다들 손 씻고 화장실에 놓여있길래 가져다 주려다가 훔쳐오고 아빠한테 혼나서 하지 말아야지 했는데 초등학교 들어가서 유치원때 친구만났는데 개가 내 물건 하도 훔쳐가는거 스티커 돈 카드 장남감 아주 다 ㅠ 다시 되찾다가 나중에 화나서 개 물건 훔치고 ㅠ 그러다가 버릇됬는지 사촌동생 물건도 훔치고 하다가 엄마한테 걸려서 초등학교때 혼나고 절대 안했는데 중학교올라와서 엄마가 돈이 없어졌대 난 안만졌는데 ㅠ진짜로 근데 어릴적에 저런게 아직도 너무 찔려서 듣기만 해도 심장 쿵쾅쿵ㄱ쾅 한단 말야 ㅠ 난 안 훔쳤는데 너무 이상한게 엄빠랑 차타고 외출하기 직전이였는데 차안에 바닥에 내발밑에 만원짜리 있었음 ㅠ진짜 나 아닌데 너무 억울했어ㅠㅠㅠㅠㅠ시부류ㅠㅠ
이름없음 2019/11/30 13:10:24 ID : E7dTXs2slyF
내가 초등학교인가 중학교때 우리학교 근처에 학용품 파는 좀 큰 문구점 같은곳 있었는데 거기 매일가서 두세개씩 훔치고 그러다가 내 친구가 찔러서 그 주인아줌마랑 아저씨랑 상담하다가 집 전화번호랑 부모님 전화번호 적어달라그래서 적고 집에 갔는데 엄마가 전화 받았는데 개 심각한거 그래서 개놀래서 아 걸렸다 이러고있었는데 아니여서 다행인데 그 이후에도 집에 전화나 부모님 전화오면 일단 자리 피하고 봄 .. 지금은 신경도 안쓰지만 ~
이름없음 2019/11/30 22:00:54 ID : fRzRvg46krc
초딩때친구랑 과일가게 앞에서 얼쩡거리다가 토마토가 앞에 나와있길래 두개 쌔벼서 친구랑 나랑 먹음
이름없음 2019/11/30 22:59:30 ID : CksnTU5hxO5
유치원때 애 틴트 훔침
이름없음 2019/12/01 00:59:30 ID : apRBcK583Bd
유치원 애가 틴트가 있다고..? 도랏맨
이름없음 2019/12/02 02:16:53 ID : 3Bhuk4Fii79
아니 동네마트에 가면 과일 까서 계산하고 봉지에 담아주잖아 근데 시식처럼 냅둔 과일이있는거야 그거 먹었는데 알고보니깐 시식이아니라 파는거... 엄마랑같이갔는데 엄마가 왜 먹냐고 한다음에 결국 그거 사왔어..
이름없음 2019/12/05 23:06:44 ID : 5Wry5byLcIH
몇 살이지 5살인가 찜질방에서 파는 꼬불꼬불한 천 원짜리 머리끈 그때 처음 봤었는데 그거 보고 너무 갖고 싶어서 눈치 슥슥 보고 주머니에 하나 넣었어... 그리고 집 와서 한 반 년 쓰고 볼 때마다 후회해서 그때 9층인가 살았는데 창문 밖으로 던졌어 ㅋㅎㅋㅋㅋㅋ 그리고 보니까 사라졌더라
이름없음 2019/12/06 21:04:20 ID : Zjs8jdwr9eG
난 껌
이름없음 2019/12/06 21:31:52 ID : K0oMnWi8knA
어렸을 때 고모댁 갔는데 사촌동생한테 공주님 피규어 같은 거 있었는데 그게 너무 예뻐서 그거 몰래 주머니에 넣어서 집에 가져온 적 있었다...ㅋㅋㅋㅋ
이름없음 2019/12/07 23:26:30 ID : IHA3XtcoFjy
8살때 700원짜리 껌... 그거 걸려가지고 우리엄마가 10배로 7000원 내셨어ㅋㅋㅋㅋㅋㅋㅋㄱㅋㄱㅋㄱㅋㄱㅋㄱㅋㅋㅋㅋ진짜 그 돈이면 사먹을 만도 한데 왜그랬대
이름없음 2019/12/07 23:28:14 ID : bxyL88mHvfR
문구점에서 300원 짜리 지우개 뽀렷음..
이름없음 2019/12/08 00:33:19 ID : BwIMlBf8001
나 초딩때 대형마트 갔다가 그 뭐지 ㅋㅋㅋㅋㅋㅋㅋ 막 듀얼펜인데 한쪽은 종이에 쓰면 안보이고 반대쪽은 불빛인데 그걸로 비추면 보이는거.. 그거 대형마트에서 너무 갖고싶어서 숨기고 엄마한테 결제해달라고 하는척 엄마~이거 사줘 하면서 뛰어갔었는데.. 나 미쳤었네 대형마트에서 그래서 그거 집에서 잘 쓰다 잃어버리고 막 모르는 번호로 전화오면 막 들켰나 이생각 들고 그랬는데.. 그리고 초딩때 피아노학원에서 쌤 물건이였는데 그 노트에 칸 구분해 놓을라고 색깔별로 있는거? 그거 훔쳤어.. 반성한ㄴ다 ㅜㅜ
이름없음 2019/12/08 00:55:41 ID : 8jgZbcljwGl
나는 어렸을 때 도벽이 좀 있었던 것 같아 친구집가면 맨날 뭐 하나씩은 훔친것 같아 학교에서도 교실에 아무도 없으면 친구 물건 숨기고 훔친적은 많은데 기억나는 건 나랑 사이가 많아 안좋았던 애가 있는데 걔네 집가서 색있는 조약돌이랑 스티커 같은거 많이 훔쳤던것 같아 정말 왜 그랬는지
이름없음 2020/02/20 20:27:50 ID : o47y2E3DwE8
편이점에서 물건 훔침
이름없음 2020/02/20 21:44:48 ID : Xze7Ao7s643
천사점토
이름없음 2020/02/21 00:28:29 ID : BwE1fQljAi7
약국에서 비타민 훔쳐서 나와서 집가서 유치원 애들줄라고 유치원 가방에 넣었는디 담날 아침에 유치원 버스 타기 1분전에 알림장 챙겨가라거 엄마가 가방여니까 사주지도않은 비타민이 있어서 웬거냐거 엄마가 솔직히 안말하면 혼낸다길래 을면서 이실직고해서 엄마가 약국가서 얘가 훔쳤다고 돈내고 유치원 째고 돈가스 무러감 ㅋㅋㅍㅍㅋㅋㅋ 죄성해오 반성중이에요 진짜
이름없음 2020/02/21 01:12:55 ID : fak8qpfanu7
친한 동생 핀이 너모 예뻐서 7살때였나 그때 한번 훔쳤어 ㅠㅠㅠ 동생 물건 훔쳤다니 지금 생각하니까 너무 쪽팔리고 그 동생한테 미안해
이름없음 2020/02/21 04:03:55 ID : 9uqZg1yGsjd
친구가 바닥에 떨어뜨린거 주워서 인마이포켓하고 친구가 그거 찾는데 못들은척했어... 진짜 죽고싶다 미안해...
이름없음 2020/02/21 04:05:18 ID : yNunzSFg0pQ
유치원다닐 때 유치원 도장이랑 비디오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문방구 밖이 전시된 퍼즐...?
이름없음 2020/02/21 07:15:39 ID : lh9beK7tilx
난 태권도에서 다룬가람 돈 맞겨놓은 곳에 있는 돈을 몰래 가져다가 떡볶이 같은걸 사먹었는데 .. 진짜 너무 죄책감들어 내가 왜 그랬을까 ;;..
이름없음 2020/02/21 12:22:47 ID : go2IFfVbyGo
중딩때 어떤 시설에서 금색, 은색 색연필....
이름없음 2020/02/21 14:51:27 ID : 1vcnvilClyG
유치원 다닐 때 개구리그림 코팅해서 뒤에 찍찍이 붙여놓은거 창의영역이었나... 거기서 하나 쌔볐음
이름없음 2020/02/21 19:15:34 ID : Vhs63QnDApf
초딩때였나 엄마 손에 이끌려 일면식도 잘 없는 친구네 집에 끌려갔는데, 거기 가재도구 주변 서랍장 안에 비밀스럽게 들어있던 캬라멜이 너무 맛있어 보였었어. 그래서 슬쩍했지. 다 뱃속으로 들어가서 이제 아무도 몰라 ㅋㅋㅋㅋ
이름없음 2020/02/21 21:15:43 ID : 1u7ffhAnXvw
내가 피해자였던것도 얘기해도 돼..? 별건 아니고 내가 키는 큰데 허약체질이었어서 맨날 비타민 들고다녔는데 화장실 갔다 온 사이에 우리반에 물건 훔치기로 유명한 애가 내 비타민 훔쳐서 바지에 넣어놨더라...너무 볼록하게 튀어나와있어서 밀어붙여서 결국 돌려받긴 했는데 몇 개 비어있던 것 같기도 하고...하 진짜... 그리고 걔 사물함 보면 애들한테서 훔친 모양 자, 색종이, 다이어리 종이, 스티커...이런거 엄청 많았어. 근데 자기가 자기 돈 주고 산거라고 엄청 우기고...한 번은 내 친구가 급식실에서 틴트 떨어뜨린거 그대로 자기 주머니에 넣기도하고.
이름없음 2020/02/22 14:28:32 ID : rcK4Y9ulfWk
기저귀는 왜 훔친거야? 인형놀이하려고?
이름없음 2020/02/22 20:22:15 ID : xPdxzSMkts7
초딩때 학원에서 나랑 싸운 남자애 천원 훔쳤어 그러고 딱 걸려서 발뺌 했었는데 지금 몇년이 지났는데도 가끔 생각나... 미안해서 그뒤로 한번도 안훔치긴 했지만 내 트라우마됨 ㅠㅠ 레스들 보니까 마음이 편해지는것도 죄책감 들어 ㅠㅠ
이름없음 2020/02/23 04:00:39 ID : qi9Ao2LcGr8
유치원때 다른애 제티 훔친거.. 초2때 친구집 놀러가서 핸드폰걸이 완전많길래 한주먹 가져감
이름없음 2020/02/23 04:54:15 ID : 3Wi62K3SK5f
훔쳤다...? 고 하기엔 애매한데... 아니 결국 안 돌려줬으니까 훔친 거겠지... 아는 사람 집에 놀러갔는데 그 집에 레고가 많았음 ㅋㅋㅋㅋ 나도 당시엔 어릴 때라 레고 갖고 놀면서 막 낄낄 거렸는데 애들이니까 한 곳에 못 있고 막 여기저기 돌아다니잖아. 그래서 돌아다닐 때 걔네 레고 중에 되게 작은 조각? 하나 주머니에 넣어놨다가 까먹고 그대로 집에 들고왔거든... 한참 지나서야 생각났고 자주 만나는 지인도 아니어서 결국 못 돌려줌... 우리 부모님한테 실수로 이거 들고왔는데 어쩌냐고 했더니 그 작은 거 가지고 뭐 그러냐고 괜찮다고 하시긴 하셨는데 아직도 생각남... 그리고 이건 진짜 몰라서 그랬던건데... 어릴때 학교에서 뭐 미술 시간이었나 잘 기억 안 나는데 마카를 사갔음. 근데 학교에서 그거랑 똑같은 제품의 마카가 있는거야. 근데 쓰다보니 내 마카가 잘 안 나오는 거... 그래서 어차피 같은 건데 뭐 어때, 하고 학교에서 쓰는 마카랑 내 마카 바꿔치기 함... 근데 문제는 이걸 내가 정말 문제인 걸 몰랐다는 거... 어차피 같은 건데 상관없지 않나? 싶었음. 난 그냥 안 나오니까 바꿔야 한다는 생각만 했고... 그래서 바꿀때도 몰래 하지도 않았는데 그때 반이 좀 정신없어서 쌤이 몰랐던 것 같음... 나중에 부모님한테 자랑스럽게 말했는데 부모님이 그러면 안되는 거라고 말해주시고 설명해주시고 나서야 잘못된 거라는 걸 알았음...
이름없음 2020/02/26 15:50:11 ID : cqY2r9eIHwr
7살때 어린이집 친구의 장난감 똑딱이 귀걸이 훔쳐봄
이름없음 2020/02/26 20:33:16 ID : xCmE4IGk5Wi
친한 언니네 집에서 청포도 사탕에 홀려서 훔쳐온 적 있음........ 언니 미안..
이름없음 2020/02/26 20:37:59 ID : Wo1CjjwK0pP
나 초4때 까지 도벽 있어서ㅠㅠ돈이라던가 책 물감 등등 엄청 많이 훔쳤어 성인인지금도 가끔 보면 뭐 훔치고 싶다는 생각 드는데 엄청 참아...
이름없음 2020/02/29 03:42:36 ID : Gmsi9umnyLf
화장품이랑 돈..지금은 절대 손 안대
이름없음 2020/02/29 17:49:02 ID : js66lDAjhhz
쿠크다스 훔쳐먹음 ㅋㅋㅋㅋ
이름없음 2020/02/29 18:30:41 ID : O1jz9jupRwr
6살짜리 친척동생 집에 카드파이트 뱅가드 라는 카드게임 에 나오는 이졸데 라고 현찰로 구하기에도 비싸고 어려운 카드가 친척집에 있었고( 거기다 그게 덱에 필수로 들어가는 카드였음.) 당시에 나랑 같이 뱅가드하던 혈육이랑 여기에 있어도 의미없을 거라고 서로 합리화한 다음에 훔침.

레스 작성
86레스남자화장실 왜 밖에서 다 보이게 짓는거임?new 3599 Hit
잡담 이름 : 이름없음 1분 전
2레스사람들은 고딩엄빠 같은 거 안타까워하면서new 22 Hit
잡담 이름 : 이름없음 16분 전
2레스형제랑 8살 차이 나도 늦둥이인가?new 9 Hit
잡담 이름 : 이름없음 17분 전
113레스다들 유치원 어디 나옴new 864 Hit
잡담 이름 : ㄹㅎ 29분 전
5레스내가 우울증이라니new 62 Hit
잡담 이름 : 이름없음 1시간 전
5레스게임에서 봇전하면 ai가 왜이리 멍청할까?new 323 Hit
잡담 이름 : 이름없음 3시간 전
5레스모고 잘본거 스토리에 올리면 좀 별론가?new 446 Hit
잡담 이름 : 이름없음 3시간 전
3레스와 10 ㅈ됏다new 183 Hit
잡담 이름 : 이름없음 3시간 전
3레스울집 햄찌 너무 귀여운듯new 152 Hit
잡담 이름 : 이름없음 3시간 전
6레스구글 어시스턴트 땜에 우는 사람이 어디 있냐new 520 Hit
잡담 이름 : 이름없음 9시간 전
4레스군대에서 겪은 상처가 너무 큰데new 234 Hit
잡담 이름 : 이름없음 11시간 전
3레스ㅇ ㅣ 거 ㅈ ㅗ ㅁ 봐 ㅈ ㅜ ㅅ ㅕㅇnew 225 Hit
잡담 이름 : 이름없음 11시간 전
6레스나랑 친구 괴짜라서 언어 개발해서 씀new 316 Hit
잡담 이름 : 이름없음 11시간 전
35레스다들 어린이집 어디 나왔어??new 615 Hit
잡담 이름 : ◆ZdyE09tdB85 12시간 전
825레스💢💥💢💥💢💥💢💥💢어그로 퇴치스레 15💥💢💥💢💥💢💥💢💥new 28476 Hit
잡담 이름 : 이름없음 13시간 전
18레스학교에서 똥싸다 변기 막혔는데 경찰조사 올까봐 불안하다new 553 Hit
잡담 이름 : 이름없음 13시간 전
25레스연예인 좋아해본적 없는사람 있음?new 917 Hit
잡담 이름 : 이름없음 13시간 전
2레스나 진짜 사람은 안 바뀐다 생각했는데 내가 날보고 생각 바뀜new 364 Hit
잡담 이름 : 이름없음 13시간 전
16레스지 전교1등이라고 잘난척하는 애는 이유가뭐임?new 311 Hit
잡담 이름 : 이름없음 14시간 전
8레스솔직히 요즘 외모에서는 피부색보단 이목구비 크기가 더 중요하다고 생각해new 561 Hit
잡담 이름 : 이름없음 16시간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