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정신과 상담 학생이 혼자 다닐 수 있어? (8)
2.죽고싶어 (2)
3.나좀 도와줘... (5)
4.사는거 왜이렇게 힘드냐 (1)
5.아빠란 쓰레기 (5)
6.하루하루가 너무힘들어 (7)
7.나 한번만 살려주라 (1)
8.직업선택을 못하겠어 (5)
9.항우울제 먹는게 나을까? (3)
10.난 항상 무기력하고 피곤하고 우울해. (1)
11.수련회 안 가는게 이상한거냐? (14)
12.내가 걸레 라는데? (16)
13.여기다 써도될지는 모르겠지만 (4)
14.아무 것도 하기 싫다 (5)
15.조는 친구한테 필기보여주는거 (13)
16.내일 학교가기가 무서워요 (3)
17.내 주위엔 날 수단으로만 보는 시키들만 있는것 같아 (9)
18.친구관계든 뭐든 이젠 지겹다. (3)
19.나쁜 일은 왜하게 되는 걸까? (4)
20.가족끼리는 사적인 공간이 없는건가? (9)
그 조는 애가 나야
최대한 객관적으로 얘기듣고싶은데 글재주가없어갖고 걍 번호매겨씀
1. 중간 끝나고 컨디션 조절 실패해서 학교에서 처잠(내 잘못) 참으려고는 하는데 잘 버티고 있다 싶으면 갑자기 기절함 잔다는 의식도 없어
2. 국어 필기를 몇 번 놓쳐서 오늘 친구한테 사과하면서 빌렸음(여러 번 빌리면 미안하니까 한 번으로 끝낼 생각이었어)
3. 책 주면서 갑자기 내 어깨를 잡고 흔듬 자기도 졸린 거 참는 거라면서.. 흔든 건 아팠고 조금 당황했는데 맞는 말이고 나도 솔직히 졸아놓고 면목없으니까 넘어갔고 친구가 나 빌리는 겸 자기도 한국사랑 윤사 필기 보여달래서 서로 책 교환함
4. 바로 다음 시간이 국어라 내가 쌤 들어오면 바로 넘겨줄게 했는데 나 필기하는 중에 갑자기 휙 가져가서 여기서 솔직히 살짝 기분 나빴음
5. 근데 빌린 사람은 나고 미안하니까 월요일에 매점 쏴야지 하고 넘어감
6. 페북탐라에 도움을받았으면 도움을주자 ^^ 이라고올라옴
어쩌면 좋을지 모르겠어 레주들이 나나 친구엿음 어떘을 것 같아>?
나도 자기만 하면서 필기 꼬박꼬박 받아가는 애들 싫어했으니까 친구 입장 이해하는데 저격까지 받아버리면 뭐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어 차라리 나한테 그냥 나중에 매점쏴라~~했어도 됐을 텐데... 게다가 저격글의 의중도 잘 모르겠음 더 바라는 게 있으면 걍 나한테 말을 했으면 좋겠다 어색한 사이도 아니고 내가 미안한 입장이니까 못 들어줄 것도 없는데ㅜㅜ 혹시 막 내 필기 보여달라고한거 자기가 답례 받으려고 사실 필요 없는데 어거지로 받아간걸까 싶음
읭.....? 서로 교환했으면 ㅇㅋ라고 생각하고 매점까지 쏜다니 너 엄청 착하네.. 그거가지고 저격한다고? 지도 빌렸으면서 뭔 저격이지...
걍 진짜 친구가 아닌거같은데 대놓고 책 빌려가는거 기분 나쁘냐고 물어봐
고등학생 이지? 내신 챙기겠고, 솔직히 내가 필기하는 입장이라 나는 필기하는 입장 편 들것같다. 나는 만약 국어시간이 바로 있으면 수업 들어야 해서 절대 그 전에 안 빌려주고 그 후에 빌려주거나 하거든. 그리고 스레주가 전날에 밤샘을 해서 수업시간에 잠을 못참는지는 모르겠지만 나같은 경우는 몸살걸려서 몸 떨리고 열 엄청 높았을때 울면도 학교에서 필기하는 사람이라 스레주 친구가 그런 사람이라면 아무리 그래도 왜 자고 필기를 빌려달라고 하는 건지 라고 생각할 수도 있을것같아. 사실 여기까지면 스레주가 할말은 없는데 저격 때문에 스레주도 화낼 자격이 있네..엄청 복잡한데 일단 친구랑 사이 안좋아지고 싶은게 아니라면 필기는 미안하다고 하되 저격까지 할 필요가 있을까에 대해 판단하는게 좋지 않을까
나는 보여주는 입장인데 그냥 스레주가 도움 받을때부터 내가 이러이러해서 미안ㅠ 월요일날 매점에서 뭐라도 쏠게!! 라고 미리 말해주면 읭? 뭐 필기 보여줄수도 있지! 하고 훈훈하게 넘어갈 수 있어. 근데 그냥 미안ㅜㅠㅠ만 하면 보는 입장의 마음을 모르니 내 점수 챙기기도 힘든데 내가 왜 남 점수 챙겨줘야해??라는 생각밖에 안들어서 솔직히 화나. 근데... 이걸 페북에서까지 뭐라하는건 그 친구가 심한것 같다
에 공감. 교환했으면 됐지 뭘 더 바랄 필요가 있나? 쌍방향 윈윈이잖아. 고맙다고 인사도 했을 거고. 그냥 장난치듯이 툭 지나갔어도 될 일이잖아. 왜 굳이 둘 일을 사람 많은 sns공간에서 저격...?
의견 고마워 레스주들! 역시 그렇지 나도 공부하는 입장이니 역지사지가 됐었어야 하는데 원래도 서로 모르는 거 물어보고 시험 직전에 놓친 부분 체크하고 그래서 거기의 연장선으로 생각해버렸나봄,, 매점은 원래 쏘려고 생각했으니 사고 저격얘긴 그냥 안 꺼내려고. 어떻게 대화를 이어나갈지 생각이 안 나네. 책 빌려간 게 기분나쁘다는 건 이해하지만 역시 저격보단 그냥 말해줬음 좋았지 싶다
보충
필기 빌려주는 건 나도 민감했으니 매점을 쏜다고 말한다면~ 연장선으로 볼 수 있다! 라고 생각했어 말 꺼내자마자 분위기가 싸해져서 어쩌다 보니 말을 못 꺼냈는데.. 매점 사주면서 슬쩍 저격은 좀 서운했다고 말하는 게 좋을까? 싶기도 하고 어렵네 친구 성격상 비꼬면서 괜찮다고 할 것 같아서...
저격은 서운했다고 말은 빼고 필기 보여줘서 고맙다고, 내가 미처 네 생각을 못했다고 미안하다고 다음에 반대로 친구가 너한테 필요한게 있으면 적극적으로 도와주겠다고 이야기하고. 매점 같이 가서 사주면서 이 이야기 하는 것보다도 미리 사서 건네주면서 이야기하는게 좋을 것 같아.
레주들 말 보고 주말 동안 생각해봤는데. 여기서부턴 걍 더도덜도 아니고 내 주관적인 하소연일 것 같음 ㅋㅋ 미리 미안해
원인 제공한 내가 할 말은 아닐지도 모르지만 아무래도 나는 본문의 친구랑 안 맞는 것 같아. 완전히 이번 일 때문은 아니지만서도. 불편하게 한 건 반성하고 있지만 그것과 별개로 과 말처럼 내 필기 빌려간 건 마찬가지일 텐데(그게 진짜 필요해서였든 나한테 보답받으려고 억지로 빌려간 거든) SNS에 굳이 나 눈치보게 할 목적으로 도움이니 어쩌니 하고 쓴 거에 대해선 역시 별로 좋은 생각이 안 들어. 이전에 자기가 싫어한다고 말하던 행동들과 지금 나한테 한 행동들이 같아서 그렇기도 하고. 자기도 하등 나은 게 없으면서 남 낮춰보는 것 같다고 기분나빠했으면서 그걸 나한테 하다니...
내가 그냥 싫은 게 있으면 말하고 서로 조율을 하든 정말 싫으면 절교를 하든 하지 이도저도 아닌 상황 만드는 성격은 아니라서 불편한 걸지도 모르겠다
이번엔 확실한 내 잘못도 있고 우리가 싸우면 괜히 중간에 낄 친구들도 걱정돼서 이 조언해준 걸 따르고 사과할 건데 나도 사람이라 완전히 내가 기분나쁜 걸 접어 없앨 수는 없을 것 같다 완전 별로인 인간으로 보일 수도 있겠는데 사실 익명이라 할 수 있는 말 같애 ㅋㅋ 의견 내준 레스주들 고맙고 고마워. 다음엔 좀 더 어른스럽게 행동할 수 있었음 좋겠다..
레스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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