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친구 (14)
2.고2 정시로 돌리려는데 봐주라 (2)
3.ㅠㅠ 정시생이었던 사람들 있어?? (9)
4.밤에 잠을 잘 못자겠어(비번:0) (9)
5.성적 상담요 (5)
6.어두운 미래 (21)
7.진짜 열심히 하고 져버리는건 아쉽지... (5)
8.주제가 벗어난 얘기일지 모르지만 (52)
9.짝남이 읽씹을 해 (4)
10.살아가는데 호구 취급을 받는다 (1)
11.아는 오빠가 군대갔는데 (3)
12.어른되면 뭔가 다를 줄 알았는데 (13)
13.환상통인가 이것도 (5)
14.범인 어떻게 찾지 (8)
15.아무런데도 없다 (7)
16.너무 힘들다 (6)
17.가장 친한 친구가 누구야 하면 말을 못하겠어 (4)
18.자신이 고장난것같은느낌 (2)
19.다이어트란...고통... (5)
20.아빠가 다쳤는데 병원을 안간다 (11)
나랑 비슷한 사람, 내가 어딘가의 소속된 일원이라고 느껴지는 소속감, 내가 친하다고 자부할수있는 친구, 나도 모르는 내면의 나까지
그게 무엇이든 난 아무것도 없다
한때는 그걸 물건이나 돈으로 소비하며 풀어보려 했지만 난 아직도 공허하다.
이런 상태속에선 노래를 들어도, 누구에게 악담을 해도, 누가 나한테 악담을 해도, 아무도 나를 모른다는 느낌도 잘 들지 않는다.
익명의 편안함이 있어야할 이곳에서도 누가 날 알아봐준다는 생각이 들지 않는다.
이곳의 분위기도 나와 맞지않는다.
나와 맞는곳도 없는데다가, 내가 아는나도 모두 내가 잘 보이기 위한 허술한 연기다.
어쩌면 내가 지금 이렇게 나중에 후회할걸 알면서 관심을 끌어보려는것도 어떤 연기가 아닐까?
여행은 갈수없어 내가 게을러서
선물은 받을게 없어 딱히 바라는게 없어서
아니 받으면 여태까지 받은것 덕에 염치가 없고
뭐라도 먹어볼까? 단건 좋은데
아님 생일이니 그냥 기분 좀 좋게 하루를 보낼까
음 알수가 없어
난 왜 갑자기 이런곳에 글을 자주 올릴까
딱히 잘난거라던가 우울한점도 없는데
고민상담도 아니고 공감은 잘 안되니까 아니고
음... 익명이기에 이상한 자존감이 생겨나서 그럴까?
옛날에 다른데서 했던 관종짓 덕에 후회가 많았는데 내가 여기 계속 머무르는게 괜찮을까?
어차피 누가 대답해줄린 없겠지 난 그리 우울한 사람이나 재미있는 사람도 아니고 글도 요란하게 써대니까 그것도 늦을때
난 여기랑도 맞지 않잖아 분위기, 성별, 나이하며 성격까지
나랑 닮은점 없이 그냥 재미있어 보여서 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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