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친구 (14)
2.고2 정시로 돌리려는데 봐주라 (2)
3.ㅠㅠ 정시생이었던 사람들 있어?? (9)
4.밤에 잠을 잘 못자겠어(비번:0) (9)
5.성적 상담요 (5)
6.어두운 미래 (21)
7.진짜 열심히 하고 져버리는건 아쉽지... (5)
8.주제가 벗어난 얘기일지 모르지만 (52)
9.짝남이 읽씹을 해 (4)
10.살아가는데 호구 취급을 받는다 (1)
11.아는 오빠가 군대갔는데 (3)
12.어른되면 뭔가 다를 줄 알았는데 (13)
13.환상통인가 이것도 (5)
14.범인 어떻게 찾지 (8)
15.아무런데도 없다 (7)
16.너무 힘들다 (6)
17.가장 친한 친구가 누구야 하면 말을 못하겠어 (4)
18.자신이 고장난것같은느낌 (2)
19.다이어트란...고통... (5)
20.아빠가 다쳤는데 병원을 안간다 (11)
중학교때 축구부였어
자랑인데 나는 운동을 잘해
2학년때 축구부 주장을 했고 지역대회에서 우승했지만 전국에선 1차선 탈락
축구로 유명한 중학교도 아니었으니까 그닥 기대하진 않았지만 그래도 전국에 1차선이라도 갔다는것에 사람들이 축하해줬어
그래서 다음은 대회는 그때보다 열심히 뛰었지만 지역예선 탈락+다리부상
고등학교에 올라와서도 축구는 못했어
오금근육이 약해져서 공을 발로 찰 수 없었어
나는 전국에 갔다는걸로 교만해졌어
노력은 재능을 이기지 못한다는걸 깨달았어
하지만 오늘 성인이 되서 처음 술집에서 축구를 보니까
제발 노력이든 재능이든 이겨줬으면 했어
져버려서 많이 아쉽지만...
진짜 선수들이 열심히 해줬다는게 보여서 더 아쉽지만
역시 성인되서 처음 술과 함께하는 축구가 지는건 아쉽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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