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퍼슈에이더 (156)
2.옆집에 전학생이 산다고 합니다만. (181)
3.앵커판분들 저 대신 결정좀 해주세ㅛ... (4)
4.앵커로 병맛합성 (153)
5.가볍게 한 판 진행하고 끝낼 예정인 마피아게임 (28)
6.이름 좀 정해줘 (11)
7.시간표 짜는 거 도와줘 (75)
8.황립 마법대학교의 어떤 여대생이 연애를 하는 이야기. (12)
9.여기 대체 무슨 판이야??ㅠㅠ (33)
10.무근본 무계획 해보고싶어서 세우는 스레 (25)
11.이름하여, 탐정사무소! (3)
12.동화쓰고싶다 (36)
13.원하는 걸 그려주마 할리리예 (40)
14.Paradox (44)
15.해리포커와 마블왕의 돈 (896)
16.어떤 레스주의 일상 (8)
17.소설 소재를 정하는 앵커 (24)
18.《off》앵커로 그럴싸한 괴담을 만들어보자! (22)
19.특수연기전문학교에 어서오세요 (8)
20.사무라이다. 질문받는다. (122)
1
◆jg6jjxPa7fh
2018/06/06 03:01:39
ID : A46jba0645h
11
때는 바야흐로 벚꽃의 계절. 만개하기 시작한 꽃과 얼마 남지 않은 중간고사. 그런 시기에, 당신의 학교에는 전학생이 왔습니다. 그 날 처음으로 마주친 사람은 옆집에 사는 전학생이었던 것입니다. 과연 당신의 일상은 순탄히 흘러갈까요? 그건 아무도 모르는 일이죠!
☆연애 시뮬레이션인지 로맨스인지 모를 무언가.
☆개그도 시리어스도 OK!
☆수위는 스레가 삭제되지 않을 정도로!
☆어떻게 흘러갈지는 며느리도 모른다! 그러고 보면 앵커판은 처음이네요. 충동적으로 세운 스레지만 잘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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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jg6jjxPa7fh
2018/06/06 03:13:46
ID : A46jba0645h
0
그 날 아침, 당신은 지각할 위기에 처해 있었습니다.
천성이 쿨한 당신은 달리 신경쓰지 않은 채 현관을 나섰고, 길가에 활짝 피어난 벚꽃을 구경하며 걷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뒤에서부터 다급한 발소리가 들려오는 것이 아닙니까. 그려러니 하며 길을 걷고 있었는데, 바로 뒤에서 비명소리가 들렸습니다. 달려온 그녀는 당신을 덮치는 자세로 엎어지고 말았고, 들고 있던 잼 바른 토스트를 당신의 교복 등판에 명중시키고야 말았습니다. 정신을 차릴 새도 없이 몸을 일으키는 당신에게 그녀는 다급한 사과 한 마디만을 남기고 달려가 버렸습니다. 그녀가 남긴 토스트만이 당신의 등에 처절히 붙어 있었습니다.
남고생인 당신의 이름은?
당신의 학년은? 가 다이스를 굴려주세요!
3
이름없음
2018/06/06 06:54:31
ID : Bfgkty3Rxvb
0
신서우
4
이름없음
2018/06/06 06:56:18
ID : DwJWjctvvjt
0
Dice(1,3) value : 3
5
◆jg6jjxPa7fh
2018/06/06 12:10:14
ID : A46jba0645h
0
당신의 이름은 신서우! 빛나는 대한민국의 고3입니다. 학교에 도착한 당신은 더러워진 재킷을 대충 닦아 사물함에 넣어 두고, 부족한 아침잠을 책상에 엎드려 보충하고 있었습니다. 역시 와이셔츠와 니트만으론 아직 쌀쌀한 날씨입니다. 그러고 보면, 아침에 부딪힌 여학생의 얼굴을 봤던 것도 같습니다. 잘 기억나진 않지만 예뻤던 것 같기도, 아니, 이럴 때가 아닙니다. 당신은 마저 잠을 청했습니다.
그 순간 앞문이 열리더니, 담임 선생님이 들어왔습니다. 선생님은 출석부를 교탁에 몇 번 쳐서 주목을 끌더니, 반에 전학생이 왔다고 크게 말했습니다. 곧이어 익숙한 실루엣의 여학생 한 명이 교실로 들어왔고, 당신은 잠을 다 깨고야 말았습니다. 당신에게 토스트를 남기고 간 그녀였습니다.
그녀의 이름은?
그녀의 성격은? 이 다이스를 굴려주세요!
1. 솔직하지 못한 그녀는 츤데레입니다!
2. 매사에 쿨한 그녀. 어쩐지 당신과 비슷한 것 같기도.
3. 소심하고 따뜻한 그녀는 어쩔 줄 몰라 교탁 앞에서 부끄러워하고 있습니다!
4. 쾌활하고 발랄한 그녀는 인기인일 것만 같습니다.
5. 그녀의 중2병은 겉잡을 수 없습니다. 중2병이라도 고3이 하고 싶어!
6. 그녀는 4차원을 넘어선 56차원. 어딘가 이상한 것이 그녀의 매력입니다!
7. 자유 앵커!
6
이름없음
2018/06/06 12:11:45
ID : 0si8qo6lwk8
0
후 리자
7
이름없음
2018/06/06 12:17:24
ID : oHA5dRwlbhg
0
연습
Dice(1,7) value : 4
8
이름없음
2018/06/06 12:19:13
ID : cMqrvCo3SLc
0
dice(1,7) value : 4
9
이름없음
2018/06/06 12:21:20
ID : HAY01bjuljs
0
다갓이 4를 원하시는군..
10
◆jg6jjxPa7fh
2018/06/06 12:39:13
ID : A46jba0645h
0
다이스갓의 취향이 여실히 드러나는군요...! 솔직히 쿨이나 츤이나 중2를 원했습니다만, 뭐든 좋습니다.
"제 이름은 후 리자입니다! 잘 부탁드려요!"
어딘가 이상한 이름을 말하면서도 한 치의 부끄럼이 없는 그녀는 무척이나 밝아 보였습니다. 그녀가 교복에 남기고 간 사과 잼의 빛깔처럼요. 그보다 이 시간에 올 것이었으면 그리 뛸 필요는 없었잖습니까. 당신은 말문이 막혔습니다. 마침 당신의 옆자리가 비어 있었고, 그 곳은 그녀의 자리로 지정되었습니다. 책상 사이로 성큼성큼 걸어온 그녀는 당신을 보고는 흠칫하더니, 인사를 건냈습니다. 반가워! 참 반갑기도 합니다. 안녕, 토스트. 조금 악질적으로 응수했습니다. 그녀가 움찔한 것도 같았습니다. 앞으로 네 이름은 토스트다, 당신은 그렇게 생각했습니다.
그녀의 키는? 145부터 180까지, 이 다이스를 굴려주세요.
그녀의 외형은? 머리의 색과 모양, 눈색 등 뭐든지 원하는 설정을 까지 자유롭게 말해주세요!
11
이름없음
2018/06/06 12:39:55
ID : 8mLdRDBwHA1
0
Dice(145,180) value : 161
12
이름없음
2018/06/06 13:07:43
ID : umoGsjeIE06
0
보라색 눈
13
이름없음
2018/06/06 13:52:14
ID : Bfgkty3Rxvb
0
흑발, 하이 포니테일
14
이름없음
2018/06/06 14:00:05
ID : 789yY8o3Qre
0
커피색 스타킹
15
이름없음
2018/06/06 14:02:02
ID : bA2KY5SGq3V
0
고양이 귀모양의 머리띠
16
이름없음
2018/06/06 14:05:59
ID : Bfgkty3Rxvb
0
얼굴은 고양이상
17
◆jg6jjxPa7fh
2018/06/06 14:34:16
ID : A46jba0645h
0
다들 힘내십쇼! 토스트 쨩을 그리고 있슴다!
18
이름없음
2018/06/06 15:23:22
ID : Bfgkty3Rxvb
0
포니테일에 큰 핑크색 리본.
얘 학주쌤한테 안 잡히려나...ㅋㅋㅋ
19
이름없음
2018/06/06 16:14:12
ID : Bfgkty3Rxvb
0
앞머리에 사과모양 머리핀
20
이름없음
2018/06/06 16:14:40
ID : Bfgkty3Rxvb
0
블랙커피색 세일러복 (*전 학교 교복)
다 채웠다!
21
◆jg6jjxPa7fh
2018/06/06 17:24:59
ID : A46jba0645h
0

22
이름없음
2018/06/06 17:27:00
ID : RCmNuk5UY8o
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게뭐얔ㅋㅋㅋㅋㅋㅋㅋㅋ
23
이름없음
2018/06/06 17:28:30
ID : bA2KY5SGq3V
0
뭔가 머리에 무언가를 덕지덕지 붙인 소녀가 등장했다...
24
이름없음
2018/06/06 17:33:27
ID : Bfgkty3Rxvb
0
오 귀여운데!
듣고보니 머리핀 말고 딴거 할걸 그랬나...
25
◆jg6jjxPa7fh
2018/06/06 17:39:49
ID : A46jba0645h
0
종이 울리고, 자습이 끝났습니다. 다른 학생들이 그녀에게 몰려들어 질문 공세를 해대는 탓에, 당신은 그녀에게 뭐라 말할 기회를 놓쳐버렸습니다. 익숙한 듯 웃으며 모두를 응대하는 그녀는 성격이 좋아 보였습니다. 털털하고 쾌활한 데다 말을 자연스럽게 받아 넘기는 기술이 상당합니다. 조용한 아싸인 당신과는 딴판이군요. 어찌 되었건, 당신은 그녀에게 책임을 물으려 했습니다. 집돌이인 당신이 어제 큰 맘 먹고 세탁소에서 찾아온 재킷이었기 때문입니다. 무려 십 분이나 걸었던 것을 생각하면 지금도 귀찮음이 되살아납니다. 나쁜 기억에 몸서리치던 게으른 당신은 이내 그녀, 아니 토스트에게 말을 꺼냅니다.
"저기."
"응, 왜 그래?"
"."
26
이름없음
2018/06/06 17:40:42
ID : RCmNuk5UY8o
0
???ㅋㅋㅋㅋㅋㅋㅋㅋ앵커가 어디로가버린거야
27
◆jg6jjxPa7fh
2018/06/06 17:40:50
ID : A46jba0645h
0
앵커가 뭉개졌군요! 칭찬 감사드립니다. 재앵커 !
28
◆jg6jjxPa7fh
2018/06/06 17:41:14
ID : A46jba0645h
0
으아니!
재재앵커 !
29
이름없음
2018/06/06 17:41:23
ID : RCmNuk5UY8o
0
가속
30
이름없음
2018/06/06 18:10:21
ID : Bfgkty3Rxvb
0
저기 내 자켓 세탁비는 언제 줄래?
(약간 수정...)
31
◆jg6jjxPa7fh
2018/06/06 18:17:59
ID : A46jba0645h
0
"내 자켓 세탁비는 언제 줄래?"
"아침에 그거? 미안했어. 정신이 없어서... 나 지금은 돈이 없는데. 지갑 놓고 왔거든."
"그럼 언제 줄 건데?"
"내일 가져올게! 그럼 재킷은... 음, 미안하니까, 사과할 겸..."
"사과할 겸?"
"!"
32
이름없음
2018/06/06 18:21:14
ID : Bfgkty3Rxvb
0
발판
33
이름없음
2018/06/06 18:24:49
ID : bA2KY5SGq3V
0
사과를 할께!
34
이름없음
2018/06/06 18:31:02
ID : xyNuk9xPdA6
0
사과할땐 역시 사과 선물이
35
◆jg6jjxPa7fh
2018/06/06 18:47:26
ID : A46jba0645h
0
"사과를 할게!"
"아, 그래......"
그녀는 생각했던 것보다 엉뚱했습니다. 일단은 미안하단 것일까요. 그녀는 생글생글 웃으며 학교를 안내해 달라 말했습니다. 얼떨떨하게 승낙한 당신은 다시 엎드려 잠을 청했습니다. 그 순간, 그녀의 배에서 무척 큰 꼬르륵 소리가 들렸습니다. 당황한 당신은 고개를 들었고, 눈 앞에선 그녀가 쑥쓰러운 듯 웃고 있었습니다.
"아침을 못 먹어서!"
"대신 내 재킷에 먹였지."
"그렇지!"
"자랑이다."
참 당당하기도 합니다. 당신은 어떡할 것인가요?
1. 매점에 데려가 먹을 것을 사준다.
2. 가방에 있던 일주일 지난 우유를 건네준다!
3. 그냥 다시 잔다.
이 다이스를 굴려주세요!
36
이름없음
2018/06/06 18:48:57
ID : Bfgkty3Rxvb
0
발판
37
이름없음
2018/06/06 18:53:57
ID : RCmNuk5UY8o
0
가속
38
이름없음
2018/06/06 19:01:04
ID : Bfgkty3Rxvb
0
Dice(1,3) value : 1
39
◆jg6jjxPa7fh
2018/06/06 19:16:06
ID : A46jba0645h
0
"매점 가자. 먹을 거 사줄게."
"오, 진짜? 어떤 거?"
"토스트."
"...놀리는 거지?"
"당연하지. 따라와."
"뭐, 그래도 고마워!"
"세탁비랑 같이 갚아."
"예 예."
당신은 그녀와 함께 교실을 나섰습니다. 당신에겐 한없이 익숙한 복도를 호기심 가득한 눈으로 두리번거리는 그녀는 꽤나 귀여웠습니다. 그리고 교무실 앞을 지나던 도중, 담임 선생님이 나타나 당신에게 말을 걸어왔습니다.
"아, 서우야. 마침 잘 됐구나."
"무슨 일이신데요?"
""
40
이름없음
2018/06/06 19:18:20
ID : bA2KY5SGq3V
0
나 담배한갑좀 사다주라.
이 앵커를 약으로 만들겠다!
41
◆jg6jjxPa7fh
2018/06/06 19:18:54
ID : A46jba0645h
0
☆뒤늦게 정하는 신서우의 외형☆
키 155~190. 이 다이스를 굴려주세요!
외형은 까지 자유롭게 말해주세요! 필요할 경우 제가 다이스를 굴립니다.
42
◆jg6jjxPa7fh
2018/06/06 19:19:33
ID : A46jba0645h
0
워후 뭉갰다. 대사 재앵커 !
43
이름없음
2018/06/06 19:20:30
ID : bA2KY5SGq3V
0
dice(155,190) value : 160
칫... 역시 무리였나...
44
이름없음
2018/06/06 20:32:30
ID : iqlCkk62Fin
0
호리호리하고 보호본능을 자극하는 몸매에 얼굴에 초록색 턱수염이 자란다. 수염을 밀어도 그 부위가 초록초록하지!!! 눈은 야비한 간신의 눈매이며 눈빛은 흐리멍텅하다. 눈썹은 자연 핫핑크색이다. 코는 장군의 기개를 물려받은 듯 크고 두텁다
45
◆jg6jjxPa7fh
2018/06/06 20:42:41
ID : A46jba0645h
0
전 적당한 미소년을 원했습니다만!!! 이미 키에서 망했지만 약설정 모 야메로!!! 지나친 병맛 무리다요!!! 근데 약전개는 좀 재밌을것같다!!!
46
이름없음
2018/06/06 20:44:20
ID : RCmNuk5UY8o
0
피부가 하얗고 입술이 적당히 얇고 빨갛다,
쿨스킨 향냄새가 난닼ㅋㅋㅋㅋㅋㅋㅋ
47
이름없음
2018/06/06 20:46:57
ID : RCmNuk5UY8o
0
스레주가 약전개를 원했으니
"근데 약전개는 좀 재밌을것같다!!!"
이마에서 새싹이 자란다
48
◆jg6jjxPa7fh
2018/06/06 20:55:32
ID : A46jba0645h
0
위험할 것 같으니 여기서 컷. 호리호리한 몸매에 피부가 하얗고 입술이 빨갛고 얇으며 쿨스킨 향이 나는 160cm의 남고생. 이마에선 새싹이 자랍니다. 앞머리로 덮고 다닙니다. 한계입니다... 워후...
49
이름없음
2018/06/06 20:56:09
ID : RCmNuk5UY8o
0
ㄱㅅㄱㄱ
50
◆jg6jjxPa7fh
2018/06/06 20:57:03
ID : A46jba0645h
0
대사 재앵커 !
51
이름없음
2018/06/06 20:58:06
ID : vclhamrbwpX
0
속눈썹이 길다. 눈동자가 밝은 갈색이다.
엉덩이가 탐스럽다. 복숭아빛에 윤기가 흐른다고 한다.
치아가 옥수수로 구성되어있다. 물론 약한 옥수수가 아닌 팝콘용의 강력하고 딱딱한 옥수수니 걱정할건 없다.
턱에서 수염 대신 이끼가 자란다.
52
이름없음
2018/06/06 20:58:22
ID : 0si8qo6lwk8
0
돌덩어리 같이 단단한 빵이 하필 내 자리에 놓여있는데, 네가 기원참으로 반으로 갈라줘야겠다.
53
이름없음
2018/06/06 20:58:46
ID : RCmNuk5UY8o
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게 뭐얔ㅋㅋㅋㅋㅋㅋㅋㅋ
54
이름없음
2018/06/06 20:59:06
ID : vclhamrbwpX
0
아 뭉개졌구나 미안ㅠㅠ
55
◆jg6jjxPa7fh
2018/06/06 20:59:11
ID : A46jba0645h
0
재앵커!
56
이름없음
2018/06/06 20:59:17
ID : RCmNuk5UY8o
0
가 스레주를 힘들게 하려고 벼르고 있었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57
◆jg6jjxPa7fh
2018/06/06 20:59:45
ID : A46jba0645h
0
재앵커 ......! 화력 괜찮을 때는 넉넉하게 잡아야겠구만
58
이름없음
2018/06/06 20:59:52
ID : RCmNuk5UY8o
0
돌덩어리 같이 단단한 빵이 하필 내 자리에 놓여있는데, 네가 이마 한가운데 있는 제 삼의 눈으로 반으로 갈라줘야겠다.
59
이름없음
2018/06/06 21:00:25
ID : vclhamrbwpX
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60
이름없음
2018/06/06 21:00:38
ID : RCmNuk5UY8o
0
아이디어 보존했어!@@
혹시 기분 나쁘면 미아뉴
61
이름없음
2018/06/06 21:01:39
ID : 0si8qo6lwk8
0
아니아니, 오히려 해줘서 고마운걸? ㅋㅋㅋㅋㅋㅋㅋ
62
◆jg6jjxPa7fh
2018/06/06 21:20:53
ID : A46jba0645h
0
"돌덩어리 같이 단단한 빵이 하필 내 자리에 놓여있는데, 네가 이마 한가운데 있는 제 삼의 눈으로 반으로 갈라줘야겠다."
"갑자기 무슨..."
"상점 줄게. 지각했잖아."
"가 볼까요."
"...나 뭘 듣고 있는 거야?"
당신은 교무실로 들어가, 간단히 빵을 갈라버린 뒤 그녀를 데리고 빠져나왔습니다. 당신은 역사에 알려지지 않은 어느 마법사 가문의 후손으로, 아주 어릴 적부터 당신의 이마에선 새싹이 자라났습니다. 그것은 이마 정중앙에 위치한 제 3의 눈을 보호하기 위한 것이었습니다만, 나름대로 평범함을 추구했던 당신은 새싹이 자라 단단해지기 전에 계속 밀어내고 있었습니다. 제 3의 눈은 사용하지 않을 때엔 드러나지 않으니 새싹을 밀어내고 나면 당신의 이마는 그저 평범해 보일 따름이었습니다. 며칠 단위로 면도해야 하는 것이 성가시긴 했지만, 당신은 어쩔 수 없이 받아들이면서 살아왔습니다. 없앨 방법이 있는 것도 아니고, 때로는 유용하게 쓰였기 때문입니다. 당신이 꽤나 강력한 염력을 구사할 수 있다는 것은 몇몇 주변인들만이 아는 사실로, 당신은 학기 초에 염력으로 벌 청소를 해결하던 도중 담임 선생님께 들키고 말았던 것입니다. 당신은 그 뒤로 가끔씩 잡일을 도우며 상점을 받아챙기고 있었으며, 오늘의 일 역시 그것의 일환이었습니다. 이런 사실을 그녀가 알고 있을 리 만무했던지라, 그녀는 당연스럽게도 꽤나 놀란 눈치였습니다.
"대단해...!"
"별 거 아니야, 그냥."
"그래도 멋있는데. 이마 좀 더 보여줘! 신기해!"
"아 쫌..."
"좋을 때구나."
"아뇨, 그다지..."
"그리 쑥쓰러워하지 않아도 된단다."
63
◆jg6jjxPa7fh
2018/06/06 21:25:38
ID : A46jba0645h
0
"그리고 서우야, 다름이 아니라, 네겐 더 큰 부탁이 있단다."
"무슨 일이신데요? 곤란해지는 일이라면 좀..."
"너희 아버지와 관련된 일이야. 리자와도."
"그게 무슨 - "
"어젯밤, 이 학교의 지하에서 가 발견됐다. 너희 아버지,
아니 초대 교장님의 성함이 새겨져 있었어."
64
◆jg6jjxPa7fh
2018/06/06 21:26:14
ID : A46jba0645h
0
평범한 로맨스... 할 수 있으려나....
65
이름없음
2018/06/06 21:26:53
ID : 0si8qo6lwk8
0
괴도의 도전장.
66
◆jg6jjxPa7fh
2018/06/06 21:42:08
ID : A46jba0645h
0
"어젯밤, 이 학교의 지하에서 괴도의 도전장이 발견됐다. 너희 아버지, 아니 초대 교장님의 성함이 새겨져 있었어."
"아버지의 성함이요?"
"그래. 만약 이게 진짜라면, 교장님은 20년 전 세상을 뒤흔든 괴도 스프라우트였다는 사실이 증명된다."
내밀어진 도전장은 족히 십 년은 더 되어 보이는 것으로, 색이 바랜 지 오래였습니다. 그렇지만 그곳에 새겨진 글씨는 어릴 적 보았던 당신의 아버지의 것과 똑 닮아 있었고, 이미 이름까지 나온 판국에 부정할 길은 없었습니다. 사뭇 진지해진 당신의 옆얼굴을 그녀가 바라보고 있었습니다. 그럼에도 아랑곳않고, 당신은 입을 열었습니다.
"그렇다 쳐도, 저와는 관련 없는 이야기입니다."
"그래도 교장님은 너의 - "
"어릴 적 이후로 얼굴도 본 적 없고, 이제 와서는 생사조차 알 수 없는 아버지입니다. 제가 해야 할 일은 없어요."
"마저 들어봐라. 이 도전장에 적힌 대로라면, 교장님은 후 리자 학생의 집안이 대대로 지켜 오던 를 훔치셨어. 이건 이 세상의 존속과 직결되는 일이야."
"......!"
67
이름없음
2018/06/06 21:43:18
ID : 0si8qo6lwk8
0
과연?ㅋㅋㅋ
68
이름없음
2018/06/06 21:49:06
ID : bvg6i9zdU1B
0
발판
69
이름없음
2018/06/06 21:57:15
ID : bA2KY5SGq3V
0
토스트
70
이름없음
2018/06/06 22:04:24
ID : bvg6i9zdU1B
0
ㄱㅅ
71
◆jg6jjxPa7fh
2018/06/08 02:02:46
ID : A46jba0645h
0
"이 도전장에 적힌 대로라면, 교장님은 후 리자 학생의 집안이 대대로 지켜 오던 토스트를 훔치셨어. 이건 이 세상의 존속과 직결되는 일이야."
"......!"
"......전 알고 있었어요."
"아니, 대체 어떤 토스트가 세계의 운명을..."
"당연스럽게도, 그건 평범한 토스트가 아니야. 리자 학생은 알고 있겠지."
선생님은 차근차근 설명을 시작했습니다.
72
◆jg6jjxPa7fh
2018/06/08 02:17:17
ID : A46jba0645h
0
후씨 가문은 아주 옛날, 고대부터 명맥을 이어온 강력한 마력을 지닌 일족이었습니다. 이 세계의 시작을 함께한 가문의 마법사들이 그 본질에 닿는 것은 오래 걸리지 않았고, 그들은 언젠가 닥쳐올 세계의 종말을 내다보았습니다. 마법사들은 자신들이 사랑했던 세계를 지킬 방법을 찾아다녔고, 그들은 머지않아 해답을 찾았습니다. 그들은 세계의 존속 그 자체를 담은 마법의 정수를 소량의 잼의 형태로 형상화하는 데에 성공했고, 그것을 가장 안정적인 정방형의 평평한 빵에 특정한 모양으로 새겨 넣었습니다. 그리하여 만들어진 운명의 토스트를, 후씨 가문의 마법사들은 세상의 가장 깊숙한 곳에 숨겨 지키고 있었던 것입니다.
"그리고 운명의 토스트를 먹는 자는, 이 세상의 모든 것을 꿰뚫어보고 관여할 수 있게 된다고 한단다. 교장님의 문헌에 나와 있던 건 여기까지야."
"터무니없네요."
"그렇지? 나도 어릴 땐 그저 전설인 줄로만 알고 있었어. 그게 사라지기 전까지는."
"정말로 있다는 거야?"
"응. 그리고 그 때부터 할머니가 - "
"할머니가?"
"...아냐. 아무것도 "
한 순간, 그녀의 미소가 점멸하듯 사라졌던 것 같았습니다.
73
◆jg6jjxPa7fh
2018/06/08 02:44:56
ID : A46jba0645h
0
"그래서 본론은, 너희에게 이 일에 관한 조사를 부탁하고 싶단 거다."
"왜죠? 왜 하필 저여야 합니까?"
"초대 교장님의 마력을 탐지해낼 수 있는 사람은 현재로선 아들인 너뿐이란다. 리자 학생 역시 관련자고, 함께 있으면 분명 도움이 될 거야."
"아뇨, 거절하겠습니다."
"서우야."
"끼어들고 싶지 않습니다. 아버지와 관련된 일이라면 더더욱요."
"...이번 일에, 후씨 가문에서 을 보상으로 걸었단다. 네가 언제나 원하던 것이지 않니."
"그게 무슨......!"
74
이름없음
2018/06/08 03:02:31
ID : 9a2si4L82oH
0
가속
75
이름없음
2018/06/08 04:02:24
ID : iqlCkk62Fin
0
똥꼬
76
이름없음
2018/06/08 11:05:35
ID : 789yY8o3Qre
0
토스트기계
77
◆jg6jjxPa7fh
2018/06/10 02:32:26
ID : A46jba0645h
0
"...이번 일에, 후씨 가문에서 토스트 기계를 보상으로 걸었단다. 네가 언제나 원하던 것이지 않니."
"그게 무슨......!"
"극비리에 개발된 그걸 말하는 건가요?"
"그렇단다."
고대의 마법사들은, 하나의 토스트에 세계의 존속을 담았습니다. 그토록 방대한 존재를 작은 빵조각에 담았단 사실에 현대의 마법사들은 경외심을 가졌고, 그 결과 만들어진 장치가 있었습니다. 그것은 고대의 개념 함축 마법을 재현할 수 있는 토스트 기계로, 갖가지 의지, 사상을 담아 빵의 형태로 구워내는 장치였습니다. 말도 설명도 설득도 필요없이 모든 것을 전하고, 받아들일 수 있게 하는 빵은 상당히 유용하고도 위험한 것이었고, 구워진 토스트를 먹는 자는 그에 담긴 모든 것을 받아들일 수밖에 없었습니다. 「토스트 기계」라 칭해진
장치는 정확한 사용법이나 발동 조건, 심지어는 제대로 된 외형조차도 밝혀진 바 없었지만, 사람들을 세뇌시키고 선동하는 용도로 아주 제격이란 것이 문제였습니다. 구워진 토스트를 먹는 자는 그것에 담긴 모든 것을 무조건적으로 받아들일 수밖에 없었기에, 토스트 기계를 보수로 내건 것은 상당히 난해하고 급진적인 발상이었습니다. 이 일을 알고 있는 사람들 사이에선 후씨 가문의 의중에 대한 온갖 추측이 난무했지만, 그 중에 확실하게 결론지어진 것은 없었습니다. 당신은 어째서인지 그런 토스트 기계를 원했던 것입니다.
"그게 있다면, 바꿀 수 있지 않겠니."
"바꾼다니요."
"너는 언제나 외로워하지 않았 - "
쾅. 당신은 책상을 강하게 내리쳤습니다. 드물게도 격양된 당신의 모습에, 담임 선생님도 그녀도 입을 열지 못했습니다. 세 사람 뿐인 교무실엔 적막이 흘렀습니다. 당신은 숨을 깊게 들이마시곤, 아주 조금 울음기가 섞인 투로 말을 내뱉었습니다. 그 때 그녀는 당신에게서 무엇을 보았을까요. 그녀의 눈은 정확했을까요. 당신 자신조차 알 수 없는 진심을 그녀라고 알았을까요. 최소한 그 순간의 당신은 알 수 없었겠지요.
"하면 될 거 아닙니까, 하면."
78
◆jg6jjxPa7fh
2018/06/10 02:52:27
ID : A46jba0645h
0
"역시, 그럴 거라 생각했단다."
"...사람을 가지고 노시는 겁니까."
"아니, 그럴 의도는 없었단다. 미안하구나."
"됐습니다. 그냥, 좀 전엔 조금."
"이해한단다."
"......감사합니다."
"멋진 장면이네요~"
"아니거든."
"그렇게 보일 수도 있겠구나."
당신의 퉁명스러운 반응에 그녀는 그저 웃었고, 자신 역시도 함께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스스로가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 말하며, 그녀는 다시금 환하게 웃었습니다. 이렇게 모험의 서막이 열리고야 말았습니다. 운명의 토스트를 찾는 여정은 과연 어떻게 흘러갈까요. 아무도 모르는 일입니다.
79
◆jg6jjxPa7fh
2018/06/10 02:53:44
ID : A46jba0645h
0
평범한 로맨스...... 뭐 이것도 앵커판의 평범함이겠죠.
80
◆jg6jjxPa7fh
2018/06/10 02:59:45
ID : A46jba0645h
0
"그럼 일단 매점부터 가자! 나 배고파!"
"그러든가. 어차피 네 돈인 거 잊지 말고."
"네, 네~ 빵 먹고 싶네. 어떤 거 먹지..."
"토스트답네."
"아 쫌!! 아, 그러고 보니 여기 매점에서 빵을 판다는 얘기를 들었는데, 진짜야?"
"어, 진짜야."
81
이름없음
2018/06/10 03:01:39
ID : SLcIE4JO9vA
0
가속
82
이름없음
2018/06/10 03:48:16
ID : 3AZeFhfeY5R
0
공공칠
83
이름없음
2018/06/10 03:52:27
ID : 0re6qmIHA1w
0
뭔뎈ㅋㅋㅋㅋㅋ
84
이름없음
2018/06/10 08:33:06
ID : LfbzWpbDtim
0
이미 평범한 로맨스는 물건너간듯ㅋㅋㅋ
85
이름없음
2018/06/11 00:51:05
ID : DtdzU44ZbfW
0
공공칠빵은 어떤 빵인거짘ㅋㅋㅋㅋㅋ
86
◆jg6jjxPa7fh
2018/06/12 01:44:21
ID : A46jba0645h
0
"아, 그러고 보니 여기 매점에서 공공칠빵을 판다는 얘기를 들었는데, 진짜야?"
"어, 진짜야."
"무슨 맛이길래 이름이 그래? 계속 궁금했어."
"어, 그냥저냥... 맛이야."
87
◆jg6jjxPa7fh
2018/06/12 01:48:04
ID : A46jba0645h
0
헐ㄹ헐헐헐 레전드판에 갔군요!!!! 씐난다!!!!!! 기쁨의 팝핀댄스를 추겠습니다!!! 추천해주신 레더들 모두 땡큐베리감사합니다!!!! 현생이 바쁘지만 어떻게든 이어나가 보겠습니다!!!
88
이름없음
2018/06/12 08:53:47
ID : a8i08nPa4Ny
0
나는 가만히 있는데 양 옆에 있는 사람들이 으악하고 외치는 그런맛. 먹기는 좋으나 냄새는 그다지...
89
◆jg6jjxPa7fh
2018/06/12 18:55:27
ID : dXvyHzVhvzT
0
"어, 그냥저냥...나는 가만히 있는데 양 옆에 있는 사람들이 으악하고 외치는 그런 맛이야. 먹기는 좋지만 냄새는 그다지..."
"먹기 좋으면 됐어. 사자!"
"하여간에... 자, 여기 돈."
그녀는 공공칠빵을 샀고, 수업종을 들은 당신과 그녀는 교실로 돌아갔습니다. 공공칠빵은 그녀의 가방에 고이 모셔지게 되었고, 다다음 시간이 체육이었던 탓에 빵은 그대로 가방에 방치되고 말았습니다. 체육시간이 끝나고, 당신과 그녀는 교실로 돌아왔습니다. 그런데 웬걸, 빵이 사라졌습니다! 그녀의 가방에서 사라진 것은 오직 공공칠빵 뿐이었고, 이는 의문스러운 상황이 아닐 수 없었습니다. 혼란스러운 와중, 당신이 입을 열었습니다.
"누가 훔쳐간 거 아닐까."
"하필이면 빵을?"
"도난사고는 자주 일어나니까. 배고팠겠지 뭐."
"그럼 어떡해? 새로 사러 갈까?"
"돈 다 썼는데."
"그러면 일단 범인을 찾아보자."
"어떻게?"
"!"
90
이름없음
2018/06/12 19:46:51
ID : f82pXtfPfXv
0
발판이당
91
이름없음
2018/06/12 21:10:09
ID : qkpO8i4IGk5
0
공공칠빵 놀이를 이용해서
92
◆jg6jjxPa7fh
2018/06/13 02:34:41
ID : A46jba0645h
0
"공공칠빵 놀이를 이용해서!"
"...가능해? 어떻게?"
"두고 보라구! 하는 김에 너도 같이 해!"
"야, 잠깐, 끌고 가지 마!"
"자, 게임을 시작하지!"
그녀는 반 아이들을 잔뜩 불러모은 뒤 공공칠빵 게임을 시작했습니다. 긴장과 정적, 치열한 심리전 - 그리고 그 직후 터져나오는 웃음은 모두에게 꽤나 이로운 것이었습니다. 그녀는 이 게임을 상당히 즐기는 듯 했고, 당신은 마지못해 그녀의 옆자리에서 으악, 하는 구호를 외치고 있었습니다. 게임이 한창 무르익었을 무렵, 그녀는 한 남학생을 지목하며 빵, 하고 외쳤습니다. 남학생의 양 옆에서 으악, 하는 가식적인 비명소리가 났고, 그 직후 그녀는 구호를 외친 한 여학생을 바라보았습니다. 아주 잠깐, 그녀의 눈빛이 밝게 번뜩인 것 같았습니다. 이윽고 그녀가 중얼거렸습니다.
- 찾았다.
93
◆jg6jjxPa7fh
2018/06/13 02:40:53
ID : A46jba0645h
0
수업 종이 울려 게임이 중단되고, 이어서 수업마저 끝나자 그녀는 당신을 데리고 아까 그 여학생을 불러냈습니다. 과연 그녀가 맞는 것인지 당신은 그저 불안하기만 했습니다. 그녀는 여학생에게 말을 건넸습니다.
"내 빵, 네가 먹었지?"
"......?!"
아무래도 그녀가 정확했던 것 같았습니다.
94
◆jg6jjxPa7fh
2018/06/13 02:50:53
ID : A46jba0645h
0
이쯤에서, 뉴페이스 여학생의 설정을 정하겠습니다! 선택지를 우려먹는 게 아주 그냥 사골국 수준이군요. 모든 선택지는 저의 유구한 취향을 담고 있습니다. 왜 말하냐 하면 그냥 그러고 싶었습니다. 후훗......
이 140부터 160까지 다이스를 굴려 여학생의 신장을 정해주세요!
1. 솔직하지 못한 그녀는 츤데레입니다!
2. 매사에 쿨한 그녀. 어쩐지 당신과 비슷한 것 같기도.
3. 그녀의 중2병은 겉잡을 수 없습니다. 중2병이라도 고3이 하고 싶어!
4. 그녀는 4차원을 넘어선 56차원. 어딘가 이상한 것이 그녀의 매력입니다!
이 다이스를 굴려주세요!
95
이름없음
2018/06/13 04:10:00
ID : fgnU3V9eJWr
0
발판
96
이름없음
2018/06/13 09:04:25
ID : QleJO3CrupS
0
Dice(140,160) value : 148
97
이름없음
2018/06/13 11:02:45
ID : xyNuk9xPdA6
0
Dice(1,4) value : 2
짠
98
◆jg6jjxPa7fh
2018/06/17 01:56:45
ID : A46jba0645h
0
"맞구나?"
"그런 거 아니..."
"입에서 냄새 다 나는데?"
"양치했는데."
"치약 향에 섞여서 나. 아까 게임하다 눈치챘어."
"...그걸 맡을 수 있어?"
"당연하지! 아, 머리카락에서도 조금 난다."
"......"
"이름이 뭐야?"
"...."
99
이름없음
2018/06/17 03:31:13
ID : 4IFeHwsrvu7
0
나 니아
100
◆jg6jjxPa7fh
2018/06/18 19:27:28
ID : zQmk7grBtco
0
"...나 니아."
"이름 되게 특이하다!"
"네가 할 말은 아니지 않아?"
"뭐 어때. 아, 얜 신 서우라고 해!"
"......"
"본론부터 물어볼게. 빵 왜 훔친 거야? 배고팠어?"
"응."
주말 동안 아무것도 못 먹어서, 하고 니아는 덧붙였습니다. 아버지의 사업 부도로 빚이 산더미같이 쌓였고, 대출 담보였던 집을 잃어 몇 달째 노숙자 신세로 지내고 있다는 니아의 말에 당신과 그녀는 사뭇 당황했습니다.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무거운 진실에 당신은 다시금 말문이 막혔지만, 그녀는 별다른 미동도 없이 이야기를 듣고 있었습니다. 안타까운 이야기에 금방이라도 같이 울어줄 것만 같은 그녀라고 당신은 생각해 왔지만 꼭 그런 것만도 아니었나 봅니다. 과소평가였을지, 아니면 과대평가였을지 당신은 결론을 내리지 못했습니다. 이내 니아가 입을 열었습니다.
""
101
◆jg6jjxPa7fh
2018/06/18 19:30:19
ID : zQmk7grBtco
0
덧붙여, 까지 나 니아의 외형을 자유롭게 정해주세요!
레스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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