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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6/13 00:43:35 ID : E2k2limFeMl
지금까지 가족이 머리 잘라주셨다가 처음으로 혼자서 미용실 가보려고 해. 주변 미용실 컷트 평균 가격이 15000원이고 제일 싼데가 12000원이야. 15000원 이상 내고 리뷰도 있고 사람도 많이 오는데 갈까? 아님 12000원 내고 리뷰도 없고 손님이 있을지도 모르는 미용실에 가서 할까? 왠지 찝찝해서 그래. 음식점의 경우 손님 적은 곳은 오래된 식재료로 요리해서 준다는 소리를 들었는데 미용실은 어떤까 싶네. 그리고 보통 여자 컷트 하는데 10000원 넘어?
2018/06/13 00:45:17 ID : E2k2limFeMl
왜 3000원 차이 가지고 고민하나 싶겠지만, 용돈이 넉넉치 않아서 1000원 차이에도 민감할수밖에 없어.... 그리고 혹시 생각나는 미용실 팁 있으면 알려줘! ㅠㅠ
2018/06/13 03:41:43 ID : 5Xuk4NwMlBe
나는 기왕이면 1,5000원 미용실 갈 것 같아. 왜냐하면 머리 망하는 건 한순간이고 게다가 여자 컷트면 못해도 단발일텐데 티가 많이 나잖아. 아무래도 리뷰 많은 미용실이 더 믿을 구석 있지 않을까? 그리고 팁이라 하긴 그런데 뒷머리가 길면 일직선으로 자르기 보다는 둥그렇게? 약간 퍼지게 자르는게 더 예쁜 것 같아.
2018/06/13 23:01:20 ID : gklbh9fVcMj
후기가많은곳이좋아 손님이많다는건 그만큼 머릴많이잡은거니까 트렌드나실력이 어느정도된다는거니깐 그미용실에서 손님이제일많이오는디자이너가 좋을듯해
2018/06/16 23:27:51 ID : ija4IHBhBAm
요즘은 남자 커트가 기본 만원에서 시작하더라ㅠㅠ 물가 장난 아님ㅠ 친구 만나려고 안양 1번가 갔다가 시간남아서 12000에 커트하는 곳 갔는데 제일 어린, 머리 자르는 거 연습해야 하는 아이 붙여주더라고ㅠㅜ 그래서 그냥 나왔어. 근데 리뷰는 보통 알바도 있으니까 시술이나 관리받은 거 말고 커트 쪽 리뷰로 스레가 볼 때 괜찮은 곳 가는 게 좋아. 그리구 미용사가 많은 곳은 미용사 골라야 하는데 리뷰보고 마음에 드는 선생님 골라서 해달라고 해. 사장이라고 경험 많은 건 아닐 수도 있어!
2018/06/29 06:19:13 ID : a6Y1fPeK0mk
팁이라면 동네미용실이 머리 잘함ㅋㅋㅋ 그리고 체인점은 가지마...걍 이름빨이야...그리고 단발같은 경우는 제일 기본적인 컷트라서 망할 확률 적어ㅋㅋㅋ 그리고 머리 어떻게 자를지 모르겠으면 레이어드컷해 레이어드컷 안 어울리는 사람 없고 레이어드컷도 진짜 개손 아니면 망할 확률 적은 컷트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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