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왜 우는 걸까 (4)
2.아니 친구랑 싸웠는데 (3)
3.20대 후반 모솔녀 입니다. ㅠㅠ (17)
4.아 왜 나만 (3)
5.제가 가위에 눌렸는데 이쪽 잘아시는분 계시니요...?ㅠㅠ (4)
6.부모 간섭 때문에 힘들다 (7)
7.아빠가 자기가 화나면 나를 칼로 죽일수도 있다고 했어 (14)
8.열심히 사는법? (2)
9.학원알바가 힘들어서 적는 얘기 (25)
10.체력이 너무 거지같아서 뭘 어찌해야할지 모르겠다... (8)
11.정말 큰 고민이 있어.. (6)
12.익명의 벽은 두꺼워 (20)
13.비아그라효과 (2)
14.폐인생활을 나가고 싶어. (9)
15.내 피부 심각하다 (5)
16.부산에 괜찮은 점집있을까? (1)
17.죽음이 너무 두려워 (27)
18.생리전이라그런가 (2)
19.졸다가 볼따구 안쪽을 씹어버려서 상처가 났는데 내일 급식이 위험해 (30)
20.지금도 행복하지 않고 미래에도 행복할거라는 생각이 안 들어. (5)
누워서 배그하던 도중에 너무 졸려서 나도 모르게 졸다가 폭탄터지면서 볼따구 양쪽 입 안을 씹어버렸어ㅠㅠ어금니가 입 안쪽 살에 닿는 딱 그부분이라 지금 입 헤~ 하고 벌리고있는 상황인데 하필 내일 피구경기에 급식이 김치볶음, 비빔밥, 육개장, 떡꼬치야...4교시 체육이라 급식 안먹으면 한달 물안준 화초처럼 비실비실 죽어갈텐데 무슨 방법 없을까??
입 계속 벌리다보니까 이러다가 찰흙처럼 굳어버릴거 같아서 조금 다물어봤는데 눈물나왔어 큰일났다 학교에서 찔찔이가 되긴 싫어ㅠㅠ포기하지 말아줘ㅠㅠ
어쩔 방법이 없다.
알보칠을 바른다해도 하루만에 괜찮아지기에는 무리가 있고, 그렇다고 급식을 안먹는다면 그건 스레주가 힘들거다.
결론은 단 하나.
참으면서 먹어라.
먹을때 울면 급식이 맛있어서 흘리는 감동의 눈물이라고 변명하고.
대신 이상한놈이란 이명을 얻을수도 있다.
학교급식을 먹지말고 따로 먹을 밥을 사가는건 어때.. 난 급식 먹기싫으면 학교가는길에 편의점 빵사서 교실에서 먹었는데
오 세상에....우리학교 급식은 쓸데없이 맵고 짜단말이야. 당근에서 타이어 향이 나는데 감동의 눈물을 흘렸다가는 강제로 병원에 끌려갈지도 몰라
우리 학교는 망할 구식의 1990년대 사상을 가진 교장의 망할 규칙때문에 근처에 매점은 물론 학교에 음식물 반입이 안 돼!! 아 진짜 굶는 방법밖에 없는걸까ㅠㅜ 휴대용 마취제 연고가 있었으면 좋으련만
그렇다면 셀프 기절을 하자.
4교시가 체육이랬으니 체육이 끝난뒤 운동장에있는 축구골대까지 전력질주를 한뒤 머리를 쾅!
그러면 눈떳을때 학교가 아닐꺼야.
문제해결!
하지만 대신 다른곳이 더욱 아플수도 있다는 단점이 있어.
몸이 안좋다고 조퇴를 해 난 병원가서 진단서 떼오면 조퇴처리 안해주더라구.. 조퇴하는 김에 병원가서 약도 받아오자
조퇴의 조도 말 안했는데 엄마가 의미없은 하소연 집어치우고 학교갈 준비나 하래..... ㅇㅏ빠는 의지! 마인드컨트롤! 이딴 말이나 하고계셔 오 젠장
엄빠 몰래 조퇴하고 학교마치는 시간까지 pc방에서 시간 떼우는 방법도 있다. 담임이 엄빠한테 전화하면 모르겠지만
음... 그럼 답이 없군
1. 참고 먹는다.
2. 들켜도 상관없으니 조퇴하겠다.
3. 굶는다.
4. 밥먹을때 물을 한잔 떠와서 아플때마다 한모금씩 마신다.
일단 학교에 간다음 못 참겠다고 조퇴를 하는 건 어때 선생님이 옆에서 어느정도 동조해주면 우리 부모님은 넘어가시거든..
알보칠 후기들 보고왔는데 너무 무섭다....옆에서 쳐웃는 친구 때리려다가 내일 닭꼬치를 위해 내 입을 희생하기로 결정했어 잠시 후에 다시올게!!
알보칠 바르자마자 소리지르다 쓰러졌어;;심지어 아빠는 동영상까지 찍어놨더라ㅠㅠㅠ원숭이가 소리지르는거 4D로 듣는 느낌...우리팀은 장엄하게 패배하고 급식은 맛있었으니 됐어!
음...내가 호들갑을 많이 떠는 편이긴 하지만 진짜 아팠어ㅠㅜㅠ칫솔 솔에 고추장 묻혀서 상처 꾹 누르는 느낌? 어제처럼 눈물 나올 정도로 아프지는 않지만, 그래도 아직 건들면 얼얼해!
아아...알보칠...주기적으로 구내염이 나는 사람들에게는 성수와도 같은 약이지. 처음엔 많이 아프겠지만 참고 계속 발라봐. 점점 고통이 쾌락으로 바뀌면서 알보칠 없이는 살아갈 수 없는 몸이 되어버릴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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