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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감정 쓰레기통 스레 6🗑🗑 (341)2.이거 개방 병동 들어가야 할 수준일까 (2)3.인생사 정리용으로 주저리 적다가 뭔가 이상한 걸 깨닫고 검사받고 온 스레 (75)4.첫글)온전한 정신으로학교 못다닐것같아요 제발 도와주세요 (3)5.이 친구 손절해야될까..? (6)6.아무한테도 일순위가 되지 못하는거 같아 (2)7.VV (2)8.정시러가 내신 챙기는거 (3)9.나 섹파인가 ㅠ (3)10.혹시 대인기피증 진단 받고 극복한 레더 있을까? 히키코모리라 너무 고민이야.. (14)11.. (2)12.동아리 때문에 너무 스트레스임...어떡해..? (13)13.요즘 친구들이 다 멀어지는 거 같아서 고민이야 (1)14.아침에 눈을 뜨면 너무 불안하고 숨도 잘 안 쉬어져 (7)15.너무 소심해서 (2)16.엄마랑 아빠랑 이혼하고 엄마 혼자 사는데 (2)17.알바 한달째인데 자꾸 실ㄹ수해ㅜㅜㅜㅜㅜㅜㅜㅜㅜㅠㅠ (4)18.왜 나만 얼굴에서 자랑거리가 없을까 (5)19.펑햇다! (11)20.종교 강요하는 아빠 (4)
나 싸운친구 다른친구1 다른친구2 이렇게 친하게 지내다가
싸운친구랑 다른친구1랑 다른친구2랑 삼각관계가 된거;
다 여자인데 그 누가더 친하냐 이런거로
싸운친구는 다른친구1이 좋은데 다른친구1은 다른친구2가 더 좋은듯이 행동한대
그래서 싸운친구가 다른친구1 뒷담화 하면서 나랑 다녔는데 내가 공부를 못하고 싸운친구가 잘해서 많이 물어본단말임
학원도 넷이서 같이 다니는데 싸운친구한테만 물어봤드만 방해된다고 어느순간부터 피해다녔는데 난 그걸 모른거지
쟤가 왜 피하지? 해서 더 친해지려고 자꾸 다가갔는데 그 싸운 친구는 난 겁나 피하면서 다른친구 1이랑2한테는 웃고 막 그러는거
ㅈㄴ 내상황엔 개어이없어서 아무말도 없이 걍 피하고 초반에 학원 들어올때 많이 물어봐 도와줄게 해놔놓고선 저러니까 답답해서 걍 다른친구들한테만 물어보게됬는데
싸운친구가 내 옆자리고 다른친구들이 앞자리라서 내앞에 있는 다른 친구 어깨 치면서 만날 물어보는데
싸운친구가 내가 다른친구한테만 모르는거 물어보고 했더니 날 인제 투명인간 취급하대?
다른친구한테는 다가가면서 나한테는 눈길도 안줌 시발
더짜증나서 나도 걍 무시함
근데 이후로 나랑 다른친구들이랑 말하는거도 다 막고 학교에서 나랑 친한애한테 내욕을 함
정확하게 이렇게 말함( 화해하려고 말할때 물어봄 )
- 걔(나)는 공부 하기 싫어서 실업계 갈거같다ㅋ -
비꼬는 말투로.
시발 거기서 진짜 친한친구한테 그말듣고 빡침이 또옴
아니 ㅋ 내가 전문계 갈거같으면 학원을 왜다니고 친구들한테 왜물어보고 학원 끝나고 자습을 12시까지 왜함
그래서 대화좀 해야겠다 싶어서 싸운친구한테 가서 말하려고함
근데 존나 피함
1. 나랑 대화좀하자
- 나 밖에 와이파이 쓰고올게
2. 나한테 할말없어?
- 응
3. 우리 대화좀 해야지 싶은데
- 공부할건데
시발 진짜 반응에 개빡쳐가지고 존나 말할때 고개 들지도 못해놓고 답답해 미치겠는거 그래서 걍 난 내할말함ㅋ 말하면 대답할거같아서 ㅋㅋㅋㅋ
그래서 내가 친한친구가 해준 내 뒷담화를 다 말함 이게 진짜냐고
근데 이게 왠걸 반응에 한대 칠뻔함
- 맞잖아 니 공부하기 싫다며 - 이러는거임
아니 시발 공부가 그럼 하기 좋겠냐 공부 하기 좋았으면 공부 스트레스 라는 말은 왜있는지 어이가 털리고 지도 공부 하기 싫다고 ㅈㄴ 떠들어놓고 개어이없는거
그래서 내가 이랬음
- 야 내가 공부 하기 싫었으면 학원에12시까지 남아서 왜 공부를하고 친구들한테 왜 물어보고 다닌건데 -
이러니까 줜나 말 안이어지게 돌아오는말이
- 사람 마음은 바뀌니까 -
시발 그걸 알면 처음부터 저말을 왜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준나 어이없어서 때리려다가 말고
걍 속상한거 말함
피하고 다닌거부터 시작해서 모든일을
근데 대답이 이럼
- 니가 옆에있는 나한테는 안물어보고 자꾸 앞에있는 애한테만 물어보고 해서 질투났다 -
개어이 또 털림 물어보길래 피해줬더니 저 지랄 그래서
니한테만 물어봤을때 닌 계속 피했잖아 하니까
그땐 그때라고함 시발 ....
지는 걍 나랑 사이좋게 안지내고싶다함
내가 준 먹을거들 다 처먹어놓고 나한테 눈하나 안마주친 새끼가 ㅈㄴ 미안하지도 않나봄
난 존나 사과했는데 결국 싸운애 걔는 미안하다의 단답도 안함 꼬우면서도 안해서 진짜 쳐죽이고싶음
내가 ㄹㅇ 친해지려고 다가갈때 먼저 먹을거 건내주고 몇번이고 그랬는데시발 돼지새끼가 먹을건 먹겠단건지 받아묵고는 고맙단 말도안하고 암말없이 먹고 고개 들지도않고 다른친구들한테는 얼굴 보이면서 말하는데 나한테만 진짜 시발
개억울해서 ㅈㄴ 울었는데 그날 집에서 지금 생각하니 당장 찾아가서 때리고싶어서 미칠거같음 뺨한대 갈기고싶음 아진짜 빢쳐
난 진짜 날 안피했으면 좋겠다고 좋은 마음으로 다가간건데 난 전혀 안생각해주고;;;
뒤떨어있으면 친구들흔테 좀만 천천히가자 하기도 하는데 나는 걔는 진짜 날
ㄷ공부못하는 돌빠구니까 개무시한거같기도 하고 너무 속상해서 적어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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