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피드백 ㅂㅌ (1)
2.심심해서 쓰는 소설 (1)
3.릴레이 소설 (32)
4.고2 때 학교 자퇴하고 전국 일주한 이야기 (실화) (50)
5.너무 너무 심심해서 올려본다! (26)
6.소설을 쓸 때 편당 몇 자가 적당할까 (7)
7.5년동안 함께한 내 님은, 어찌 저를 내치시나요. (34)
8.수능공부 도중에 여자친구가 사고가 나서 세상을 떠났어 (12)
9.릴레이 소설 (4)
10.릴레이로 소설을 써보자 그냥어찌되든 이어가는스레 (65)
11.안녕, 내 세계야 (5)
12.양지 바른 곳에서 네 이야기를 했어 (2)
13.그대를 닮는 다는 건 (5)
14.1년 넘게 글을 써봤고. 이제 2년째가 다가오는데 (3)
15.내가 요즘 구상중인 소설 아이디어 좀 평가해줘!![백합주의] (5)
16.우울한 단편소설 하나 써봤는데 (2)
17.기억의 소녀 (20)
18.옆집의 고등어 아저씨 (17)
19.죽기 전 그 소녀가 쓴 글은. (RF) (3)
20.우리의 파도는 소설이 된다 (55)
1.3줄 이하로 쓰기
2.앞에글과 이어서 쓰기
깜깜한 밤, 구름 뒤에 숨어 있던 달이 빼꼼히 얼굴을 내민다.달빛이 호수 위로 천천히 내려오면 내가 기다리던 그가!온다
드디어 나를 데려가 주시겠지. 응, 첫 만남 이후로 지금까지 쭉 기다려 왔으니 오늘은 분명 데려가 주실거야. 오늘은 손 잡고 같이 가요 죽음님.
"오늘도 왔느냐" 죽음이 대답했다.
"참 끈질긴 아이로구나, 너는 아직 때가 오지 않았다고 말했는데도 항상 나를 찾아오는구나"
죽음은 의아했다.
자신은 타인에게 슬픔을 안겨주는 한 없이 쓸쓸하고 고독한 존재인데, 어째서 나를 닮고싶어 하는 것인가.
"..나는 네가 나를 닮지 않았으면 한다. 후회없이 살다보면 가기 싫어져도 언젠가 내 너를 데리러 올테니 얌전히 기다리거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창백한 얼굴 붉은 입술 말고는 모든게 검했다
"음? 여기가 아니네?"
"꺄!!"참지 못하고 소리를 질렀다
"치한이야!!!!!!!!!!"
좁은 화장실 안에서 쩌렁쩌렁 소리가 울렸다. 소리침과 동시에 나는 재빨리 바지를 추켜 올렸다.
"치한?! 넌 내가 그렇게 보인단 말이지? 매우 심기가 불편해내 권한으로 널 데리고 가고싶지만 지금은 바빠서 그냥 가는데 내 눈앞에 띄지마라 그땐 진짜 데리고 갈거니까"
하고 사라져 버렸다
그때부터였다. 내가 그의 매력에 압도당한건.
그 이후부터 자꾸 그의 목소리만 맴돌았다.
화장실에서 처음 만난 그는 대체 누굴까?
그러고 두번째 만남은 오랜만에 산을 올랐는데 숨이 턱끝까지 차올라 갑자기 빈혈이 와 쓰러지면서 순식간에 나타났다
인성파탄인 나는 시끄러워서 누워있던채로 쏘아붙였다.
"그렇게 좋은 거면 본인이나 엿 드세여~~~~"
그랬더니 발걸음 소리가 점점 가까워지는 것이었다.
그가 건네어준 조그마한 상자에는 이렇게 적혀있었다 '꿀맛 호박 빗엿' 그리고는 얘기했다 "오랜만에 보네 똥싸개"
마치 비단같이 곱게 굽고 소스를 촥촥뿌린 스테이크의 육즙이 좔좔흘려 넘치는 부분을 먹는것 같이 감미로워!
"이제서야 네가 내것이 되는구나." 아득하게 들리는 그의 목소리에 안간힘을 써 눈을 떴다.
눈앞에 서있던 남자는 어느새 내가 그토록 함께하고 싶었던 죽음으로 변해있었다.
레스 작성
지금 읽히는 스레드
𝑳𝒊𝒇𝒆 𝒊𝒔 𝒍𝒊𝒌𝒆 𝒂 𝒕𝒂𝒏𝒈𝒐🥀
충격주의)5년 전 열화같은 반응을 받았던 그 소설 다시 올려본다.
너는 유리처럼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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