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사빠딸 2018/07/04 03:20:48 ID : lvcqY5PfSFe 0
ㅡ 무슨 생각해? 민수와 집 앞 공원에서 산책하는데 오분정도 말이 없어 물었다. "이렇게 손잡고 걸으니까 우리 썸 탈 때 생각나서. ㅡ 그러네 그때 생각난다. . . . . 1년 전. 롯데리아 앞 ㅡ 야 너 그만 좀 늦어. 새끼가 맨날 20분씩 늦고있어 "죄송해요 형. 술은 제가 살게요 ㅡ 됐어 빨리 올라가자. . 1년전부터 일하다 알게 된 민수. 그때부터 형 형 하면서 잘 따랐다. 무엇보다 두살차이에도 불구하고 존댓말을 꼬박 꼬박 써서 나이가 더 들어보이는 느낌이다. 그래도 요즘들어 집도 가까워서인지 자주 만나 이렇게 술도 먹는 사이까지 됐다. 가끔 묘한 기류가 흐르긴하지만. ㅡ 민수. 너 많이 취했어 얼른 들어가자. 라는 내 말과 동시에 정이 내 손목을 잡는다. "형......(좋아해요) '응? 내가 잘못 들었나?'싶어 다시 물었다. ㅡ 뭐라고? "좋아한다구요. ㅡ 나도 좋아해 우리 민수. 형들한테 잘하잖아. 라며 주제를 바꾸려고 했다. 사실 평소에 묘한 기류는 느꼈었지만 평소 여자들과 헌팅도 자주하는 모습을 보인 민수이기에 티를 내지 않았었다. "그런 거 말고. 나 너 좋다고 당황하지말자 . 당황하지말자. ㅡ 너 많이 취했다. 일어나봐 좀 " 넌 아니야? 너도 느꼈잖아. 난 너 볼때마다 약간 두근거리고 설렌다고. 그랬었다. 나 또한. 민수를 볼때마다 주체 할 수 없는 설렘에 두근거리고 눈치없이 일어나는 내 분신 때문에 곤란한 적이 몇번 있었다. 하지만 술 기운에 해버리면 후회할까 싶어 무시하고 자리를 나서려는 순간 정이 내 어깨를 잡아 벽에 밀쳤다. 정의 얼굴이 내 얼굴과 너무 가까이 다가와 나도모르게 눈을 감아버린게 시작이 되어버렸다. 우리의 첫 키스가.
레스 작성
취향 실시간
26레스키/체중에 관한 취향 말하고 가는 스레new 935 Hit
취향 이름없음 1시간 전 0
194레스마이너 파시는 분들 각각 일생일대의 소원 말하고가기...🙏new 16397 Hit
취향 이름없음 2시간 전 0
337레스~만 ~였어도 내 취향이였을텐데 한탄하는 스레new 18993 Hit
취향 이름없음 4시간 전 2
603레스>>n5가 최애사진 올리면 한국 이름 지어주기new 25786 Hit
취향 이름없음 4시간 전 3
601레스>>5n레스마다 호불호 저울질하는 스레 14new 8208 Hit
취향 이름없음 4시간 전 4
30레스우리 게임이나 애니 같은 거 인기는 많은데 나의 최애의 인기는 마이너...new 1774 Hit
취향 이름없음 5시간 전 0
100레스쓸디로는 싫은데 투디로는 좋아요! 말하는 스레new 5512 Hit
취향 이름없음 6시간 전 1
31레스과거엔 좋아했지만 지금은 싫어진 취향 말하는 스레new 2196 Hit
취향 이름없음 8시간 전 1
348레스5레스마다 양자택일 시키는 스레 4new 2199 Hit
취향 이름없음 19시간 전 1
289레스이건 도저히 못 좋아하겠다 싶은 거 있음?new 8099 Hit
취향 이름없음 19시간 전 2
479레스'A는 좋은데 ~~한 A는 싫다' 스레new 14416 Hit
취향 이름없음 22시간 전 2
264레스다들 좋아하는데 나만 감흥없거나 싫은 캐릭터 쓰고 가자new 25772 Hit
취향 이름없음 23시간 전 2
18레스여성작가의 남성향 작품 <- 난 이게 진짜 맛있어 366 Hit
취향 이름없음 26.06.03 2
24레스본인 신체부위 덕질하는 사람 있어? 521 Hit
취향 이름없음 26.06.03 0
433레스>>5레스가 주제를, 나머지가 취향 하나씩 말하는 스레 6 6207 Hit
취향 이름없음 26.06.03 1
37레스외모로 좋아하는 캐릭터 있음? 3382 Hit
취향 이름없음 26.06.03 1
223레스좋아하는 컾링 외치고 가즈아!!!!!!! 10300 Hit
취향 이름없음 26.06.02 0
53레스좋아하는 논컾이나 조합 적고 가자 4478 Hit
취향 이름없음 26.06.02 0
20레스현실사람 도저히 안끌리는 사람 있냐.. 3353 Hit
취향 이름없음 26.06.02 0
20레스싫어하는 캐디 말하고 가 584 Hit
취향 이름없음 26.06.01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