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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가위를 눌린건 중2가 처음이였던것같아
처음에 눌릴땐 별로 무섭진 않았어 그냥 처음이니까 너무 신기할뿐이였지
솔직히 가위를 눌리면 도대체 무슨 전개인지 모르겠어
장면이 너무 빠르게지나가서....
기억나는대로 말할게
저 소릴 듣는순간 숨이 턱막히는게 거짓말아니고 진짜 숨이 안쉬어지고 괴로웠어 가만히 있다가 죽을수도 있겠단 생각까지 했으니까
나는 움직이지도 않는 몸에 온힘을다해 힘을줬어
진짜 숨이 너무쉬고싶었거든
그렇게 악을쓰면서 누가이기나 해보자라는 식으로 힘을줘서 겨우겨우 몸이 팍! 하고 움직이더라
깨자마자 숨을헐떡이고 내가 누운자리는 땀으로 가득했어
너무 무서웠고 귀신이랑 눈이 마주치고 말하는걸 들었단걸 생각하니까 멍해지더라고
일단 저날 이후로 가위를 일주일에5번은 눌ㅇ렸던것같아
한번 눌리면 깨려고 악을쓰니까 깨고나서 몸이 피로해지고
눈이 저절로 감겨...
그래서 다시 잠들면ㅇ또 눌리는거야
이걸 밤에 잘때마다 연속으로 반복된다고 생각해봐
진짜 죽겠어.. ,
스레주 죽고싶다 죽이고싶다 이런 무시무시한 말은 잘하는거아냥 ㅠㅠ 암걸린다 이런 장난스러운 말도...
듣고있어!
그래서 언제는 잠을 안자려고했어 눈만감으면 가위를 눌리니까 걍 첨부터 안자야겠다 해서 새벽5시까지 밤을샜어
그러다가 나도 모르게 잠이 들었나봐
운도없게 또 가위에 눌려버렸어
학교에서 친구들이 가위 깨지않고 냅두면 영혼이 분리된다는 얘기들었었단말야 에이 설마~했었지
아까 가위 눌렸다고했잖아
가위를 깨려고 힘을줬는데 근데 이번엔 뭔가 더 잘 안깨지는것같았어 깨려고 힘을주면 줄수로 몸에 힘이 빠져서 풀힘도 없는거야
내 의지랑 상관없이 몸에 힘이 빠져선 앞이 안보였어
그러다가 실눈으로 살짝앞이 보였는데 소름돋게 내가 천장이랑 너무가까운거야,.,뒤돌아서 내모습을 보진 안았어 너무 당황스러웠거는...
그리고 다시 시야가 정상적으로 보였고 계속 풀려고 힘을줬어
다리가 움직여지더라고 다리를 들어봤는데 그 실눈에 내 다리가 안보였어 나는 다리를 들었나고 생각했는데 안보이는건 도대체 뭘까....
암튼 그러더니 내 발목이 약간 답답했거든
뭔가 두손으로 내 발목을 감싸는 듯한느낌?
일단 귀신같으니까 대충 귀신이라고할게
귀신이 내발목을 잡더니 위로 들어올리려는 느낌이 들더라고
진짜 무서워서 지릴뻔했어 난 다리에 힘을줬어 안올ㅇ라가게
그렇게 실랑이? 를 하다가 가위에서 갑자기 깼어
뜬끔없이 가위에 눌렸어 요즘은 잘 자다가도 눌려 일찍 자도눌리고 늦게 자도눌리고...
암튼 눌렸는데 얼굴이 드드득하면서 움직면서 깼어
이거를 대충 10분에 한번씩 반복했던것같아
중간에 짜증나서 거실에서 잤거든 거실에서는 잘때 가위에 안눌렸어
나 가위눌리면 항상 거실에서 자는데 방에서만 눌ㅇ리고 누구랑 같이 자면 안눌리고
계속 눌리니까 어느순간부터 어두운게 무서워서 방이 깜깜하면 잠을 못자 책상스텐드 키고자고 노래소리도 좀 크게 하고 자
이러면 아예 안눌리는건 아닌데 안눌리는 날이 더 많아서 요즘은 이렇게해 근데 아침에 일어나면 잠을잔것깉지도 않고 매일 피곤해
그때는 가족들이랑 좀 갈등이 심했어 내가 성격이 좀까칠한편이야 장난을 친건데 기분이 나쁘면 짜증날수도 있잖아 그러면 장난을장난으로 받아들이지 못하냐고 짜증좀 내지말라더라.... 나 한명을두고 갈구는 기분...? 그리고 지금도 하고있는데 예전에 미용학원을첨 다닐때 엄마가 많이 눈치줬어 많이 반대하시다가 어쩔수없이 다니게해주신거거든 준비물챙길거있어서 말씀드리면 챙겨주면서 한숨쉬시고 내가 잘하고있는건지 모르겠다...이러시는데 약간 그런것들로 쌓이고쌓여서 힘들었어 준비하던 자격증도 안따지는데 나보다 못하고 별ㅇ로 배우지도 않던사람이 나보다 빨리따니까 자존심도 상하고 그랬지
근데 지금은 미용잘하고있어서 엄마가 열싱히 밀어주시는 중이고 얘기잘해서 갈등도 풀렸엉!!
이 밖에도 가위는 셀수도없이 많이 눌렸어 그중에서 많이 무서웠던거만 얘기한거야
가위 안눌릴려고 침대도 벽에서 때서 자봤고
인형이 나 잘때 귀신을 무찔러준다는 얘기듣고 큰 인형 안고 자기도해봤고
불도 키고 노래도 틀고자봤고
가위 제발 안눌리게해달라고 무굔데 빌기까지했어
엄마랑 점집까지 갈까 생각도했어 엄마가 진짜깔까? 라고했고
헐...그러쿠나 그냥 가위만 눌리는거라 다행이라면 다행인데 진짜 심해진다 싶으면 무속인한번 알아보는것도 좋을거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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