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야야 지금 너무 무서워 (230)
2.자꾸 데쟈뷰를 느껴요 (15)
3.꿈얘기 쓰다가 여기로 넘어왔어 (1)
4.학교 기숙사에서 있던 썰 보는데 (1)
5.편의점 갔다가 본 물체 (15)
6.살면서 소름끼친 사건 적고가 ! (4)
7.- (53)
8.스레들 나야 어제 도와달라고 했던 스레주 (16)
9.희한한 꿈을 꿨어. (8)
10.다들 알거같은 영덕흉가를 내가 갔다오고 나서 생긴 일을 말할거얌 (6)
11.반사회성 성격장애 (5)
12.밤마다 가위를 눌리는데 죽을것같아..... (59)
13.죽은 가족이 귀신이 되서 괴롭히는 경우도 있니? (10)
14.실제로있었던 무서운경험 말해봐 (18)
15.내 친구의 언니의 친구의 친구가 해준 팔척귀신 얘기 (12)
16.. (9)
17.윗집이 수상해. (7)
18.지금 밖에서 휘파람같은 소리가 계속 들려 (32)
19.거울을 못보겠어... (7)
20.죽었다가 다시 살아나봤어 (28)
일단 나는 종강해서 시골 집으로 내려온 사람이야
생활 패턴이 엉망이라 이 시간에 깨어있는데 자꾸 밖에서 이상한 소리가 들려서 좀 무섭다
휘익- 삐익? 이런 느낌인데 반복적으로 들려오고 있어
녹음 해봤는데 이런 거는 어떻게 올리면 될지 모르겠네
생각해봤지만 우리집은 주택이고 이 근처에 사는 사람 한 명도 없어 가축을 키우는 집이라 냄새같은 거 때문에 예민하거든
그래서 산 옆길을 따라 걸어서 15분 쯤 되는 거리에 집이 있고 산길이라 나무랑 산짐승만 가득해 오는 길억 묘지가 드문드문 있기는 하지만 그건 별로 중요한 것 같지는 않고
보통 개구리 울음 소리나 풀 벌레 소리가 들려오는데 아까 화장실 다녀오는데 이상한 휘파람 소리가 들려오더니 계속 반복하고 있어 가족들은 모두 자고 있고
우리는 밤이고 낮이고 교대식으로 근무를 들어가는데 그때가 새벽 3~4시 쯤이었을거야 아직 어두 컴컴할때
나는 건물 내에서 근무를 서고있었는데 무전기로 위병이 쉬고있는 근무자를 한명 불러달라는거야 그래서 후임한명이 그때 위병한테가서 이런저런 얘기를 듣고왔어
그런데 밖에서 계속 휘파람 소리가 들린다는거야
그래서 나도 쉬는시간에 나가서 위병한테 가봤거든?
그래서 무슨 휘파람소리냐고 물어봤지
그런데 그말 하자마자 휘파람 소리가 휘➡이↗ 하고 들리는거야
내가 평소에도 휘파람 부는걸 좋아했거든? 휘파람으로 노래 흥얼거리고 그런걸 좋아해서 자주 불었단 말이야
그쪽에서 소리가 30초에 한번꼴로 들렸거든 거기서 하면 나도 메아리처럼 바로 대답해주는것처럼 했단말이야?
근데 이게 이상한게 소리가 동쪽에서 들렸다가 어느순간보면 남쪽에서 들리고 서쪽에서 들렸다가 다시 동쪽에서 들리고 그러더라고
그래서 소리가 가장 많이 들리던 동쪽으로 가봤는데 그쪽에 아무도 없는거야 아무것도 없고
근데 웃긴건 30초 간격으로 계속 휘파람소리는 들려
그때 쉬는시간이 10분이었어서 10분간 담배피면서 휘파람불다가 들어가서 근무를 서고 다시 나왔거든?
근데 4~5시쯤 날이 밝아질때까지 휘파람소리 계속나더라 ㅋㅋㅋ 그러다가 이제 좀 환해지니깐 소리는 그때부터 안났던거 같애
결국 그때 그게 뭐였는지는 확인하지 못했어
소리가 들리던 쪽을 봤을 땐 컨테이너박스가 하나 있었고 그거 말고는 그냥 도로였거든?
그래서 그냥 컨테이너 문이 바람때문에 열리고 닫히는 소리거나 새소리겠거니 했는데
아니 근데 지금 소름돋는게 컨테이너 문이 바람에 열리고 닫히려면 바람이 서로 다른방향에서 불어야되잖아? 근데 또 그냥 새소리라기엔 그 휘파람 소리가 거의 28~30초 간격으로 일정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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