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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락 자주 안해도 괜찮고 자주 못 만나도 괜찮아, 나도 그런 댓글같은거 신경안쓰고 내가 할 일들 집중해서 하고, 스트레스받지 않으면서 시간보내고싶어.
근데 이건 내가 불안하지 않을 때 가능한 일이잖아? 너한테는 과거의 일인데 나한테는 아직도 영향을 주고있는 지금도 진행되고 있는 일이거든. 이걸로 너를 탓하거나 욕하고싶은거 아니야 정말 진심으로. 너를많이 좋아하고 아끼는데 내가 왜 너를 이상한놈취급하고싶겠어. 나도 과거의 일로 생각할 수 있기를 바라고, 생각안났으면 좋겠어. 다만 좀 충격이었던지라 생각이 문득문득 나는건 어쩔수가없나봐.
그래서 나는 sns에 너가 연인이 있는 사람이라는 티를 좀 내줬으면 했던거야. 그렇게라도 하면 좀 불안한게 많이 없어졌거든. 근데 이건 너가 더이상 나한테 해줄 수 있는게 없다고 그랬으니까 이제는 내가 포기할게.
연인이고 사랑하는 사람이었지만 아무래도 타인이니까 거리를 좀 더 뒀어야됐나싶어. 사소한거 하나하나 다 공유하고싶었어. 함께있고싶었고. 뭐하는지 궁금하고. 보고싶고. 그랬던거같아.
너가 나로인해서 행복했음 좋겠는데 나 때문에 숨통조인다는 말 들었을 때 너무 마음아팠어
오늘 너무 많이먹었다
살 잘빼고있었는데 다시 찌진않을까 후회되네
오늘먹은거
참치회랑 치킨이랑 아침에 꼬막장에 밥조금 비벼먹은거 아 더 먹지말아야지
소화안되는느낌 넘 실타
레스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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