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지긋한 삶을 해결하는 것보다 귀찮은게 더 크면 어떡해? (149)
2.어제부터 이시간쯤 사각사각 소리가들려 (8)
3.. (104)
4.아버지가 답이없다... (4)
5.나 어쩌죠.. (2)
6.안녕 레더들 난 심리학과 학생이야 (7)
7.어느 한소녀의 도용 (13)
8.나는 중증우울증 환자입니다. (2)
9.아빠가 너무 싫어 진짜 싫어 (2)
10.사람이 고통받는 모습, 피를 흘리며 죽는 모습, 괴로워하는 모습 (29)
11.이런 기분을 뭐라고 해야하지 (5)
12.친해지면 막대하는 친구 내가 예민한걸까? (29)
13.하 진짜 오늘 생일인데 (6)
14.질투가 정말 많은데 도와줄 사람.. (17)
15.위장이랑 목이 개똥찌끄레기라서 (1)
16.내가의심하는걸까? (5)
17.해결! (4)
18.지금 무서워 너무 (2)
19.썸 끊어내는것좀 도와줘... (2)
20.전 남자친구를 일년이 지나도 못 잊겠어,, (31)
올해나이 25살 말출나와있는 군인입니다.
저는 GOP에서 복무중인데 군생활 하는동안 얻는게 뭐 있겠냐 하면서 정말 죽어라 하고 책을 읽고 운동을 했습니다. 운동을 진짜 2달동안 누구보다 열심히 하여서
바디프로필 촬영을 잡아놓고 하루를 남겨놓은 시점에서 수분조절과 먹는것에대한 스트레스가 어마무시하게 생겨있던상태였습니다. 그치만 가족들에게 내색은 하지 않았습니다. 아버지가 성격상 술만 마시면 말을 엄청 많이하시는 성격이여서 (술들어가면 진짜 노답됩니다. 개 핵 꼰대 입니다).
어릴적부터 아버지가 술만 마시면 폭력을 행사하거나 언성이 높아지셨습니다.
당일에도 술을 많이 드시고 오셔서 말을 계속 거시길래 대충 대답을 했습니다.
그러고 이냥저냥 있다가 누나하고 아빠하고 돈 문제로 싸우기 시작했어요.
문제의 시발점은 뽀보 문제였습니다. 아니 상식적으로 27살짜리 딸이 아빠한테 뽀뽀 안해줬다고 이년 저년 하면서 뭐라하는게 말이 됩니까?
이것도 엄연한 성추행이라고 봅니다 저는.
그러고 나서는 저희 누나가 아빠 생일 결혼기념일 이런거 선물 다 사드리고 다 챙겼는데 저희 가족 외식할때마다 뭐 할때마다 이거 딸이 쏘는거야?
너가 내는거야? 이런식으로 말을 해서 누나가 스트레스받을것을 이야기했는데 아버지는 그 뽀뽀도 안해주고 돈쓰는거에대해서 그만이야기하라고 했는데 거따대고 저년이 배가 불러서 그런거다 이런식으로 말해서 누나가 화가나 집을 나갔습니다.(가출은 아님). 그러고 나서 방에 있던쟤가 나와서 왜 싸우냐고 그랬더니 너는 들어가라 그런소리를 해서 쟤가 "이 집안은 들어올때마다 싸우네" 라고 말했는데 갑자기 저의 방에 들어와서 말을 그런식으로 했다고 귀싸대기를 2대 진짜 엄청나게
쌔게 맞았습니다. 그 순간 저는 "지금 폭력을 행사한거냐고 어떻게 보면 다 큰 25살짜리 아들을 때린거냐고" 라고 말했습니다. 그랬더니 한대 더 때리더군요.
제가 운동을 많이 한 편이라서 힘은 제법있어 아버지 팔을 잡았습니다.
그러고 나서 계속 때리길래 속 다풀릴때까지 어디한번 떄려보라고 하고 계속 맞았습니다. 정말 이 인간은 내 어릴적부터 답이없고 씨발 변할려고 하지도 않구나
라는 생각밖에안들었어요. 더이상 아버지가 꼴도보기 싫어서 지갑에 있던 아버지 명의로 된 카드 싹다 돌려주고 나니 손짓으로 니인생 이제 니가 알아서 살라고
하시더군요 그래서 저도 너무 화가나서 손짓을 같이했습니다. 아버지도 아버지 인생 알아서 사시라고 그랬더니 또 와서 폭력을 행사하더군요 정말로 논리 팩트를
정확하게 정리해서 말하니깐 또 때리시더군요 정말 25살먹고 맞으니깐 기분이 새롭더군요.
어릴적부터 누나, 엄마 툭하면 술쳐먹고 폭력행사했습니다. 저번에도 휴가때에도 집에있는거 다 쳐집어던지고 난리쳐서 기분이 매우 좋지 않았습니다.
제가 미국에서 유학을 하고 있는 중 군복무때문에 집에왔는데 이정도 인줄은 몰랐습니다. 저는 원래 한국에서 나름 남들이 좋다고 하는 대학교를 입학하고 나서
더 큰 꿈을위해 미국 유학길을 선택했습니다. 물론 유학비용이 많이 들어서 그거는 아버지 사업이 조금 잘 되셔서 충당을 다 해주시는데 정말 맞으면서 드는 생각이
내가 이딴인간 돈 받고 사느리 씨발 혼자 알아서 개척해 나간다 생각하고 지금 나와있는데... 존나 막막해 진다. 존나 군바리라 씨발 돈도 300돈 남짓 모아놓은게
다인데.. 존나 열심히 공부하면서 나름 미국에서 장학금도 천이백만원 정도 받으면서 휴가나올때 공모전 준비, 봉사활동, 캠패인 참가 등등하면서 휴가 알차게
보냈다. 그런데 거따가 대놓고 휴가나오면 왜 가족이랑 밥 안먹냐 안놀러가냐... 이딴소리나 해대고.... 정말로 내가 밥 친구들이랑만 먹고 안놀러가고 하면 잘못을
인정하기라고 하겠는데. 매일매일 가족이랑 밥 같이먹고 아버지가 어디 놀러가자 그러면 스케줄 다 취소하고 놀러가고 그러는데 왜 휴가때 집에 없냐고 친구들이랑
쳐 놀러만 다니냐고 하고 정말 진짜 씨발 내가 한국 대학교포기하고 미국넘어간게 지금 씨발 너무나도 후회된다. 진짜 아예 유학이고 뭐고 다 포기하고 그냥 아버지
안보고 살고싶다....존나 예의없다 예의없다고 하는데 어른이 어른다워야 예를 갖추지 도대체 부모라고 무조건 순종해라 하는거는 뭔지.....
물론 내가 아버지에게 말을 심하게 하긴 했다. 그런데 이게 그정도로 맞을일인지는 나는 정말 모르겠다.
진짜 정신과 상담좀 받았으면 좋겠다..... 정말 어른으로 성숙 또 남을 대하는 대화법부터 쫌 알았으면 하고 책좀 읽었으면 좋겠다....
지금 이글을 쓰면서 솔직히 다 그만두고 뭐해먹고 살지 지금 궁리중이다...........정말로 다 필요없으니깐 아빠 얼굴 보기싫은데 ....미래때문에 어쩔 수 없고 이거
어떻게 해야되냐......진짜 죽고싶다...
사람은 쉽게 변하지 않지. 권위적이고 강압적인 부모는 자식이 무슨 말을 하든 귓등으로도 안듣고, 부모가 말한 한 마디에 얼마나 상처받는지, 말도 안되는 이유로 주먹질을 받아야할때 얼마나 억울한지 몰라. 부모자격없는 새끼들.. 결국 답은 독립밖에 없더라.
누나도 얼마나 개 같았으면 집을 나올까.
그냥 부모 없다고 치고 사는게 제일 편해.
진짜...ㅋㅋ 어디 회사에서 적은 월급으로 월세살이에, 생활비 부족해서 매일같이 쪼들리지만. 매일같이 부모란 사람 아래 행해지는 무차별적인 폭력을 버텨내며 살아가는 것보단 나아.
스레주 너도 힘내서 탈출하길.
레스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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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희는 내일같은 미래가 기다려지는 적 있어?
열등감 심하고 남 질투하는 사람 있잖아
이거 사회성 없는거지
제발 빨리좀 ㅜ_ㅜ
일 마무리하고 얘기하다 뒷말할 때 나만 그냥 빠져나왔는데 괜찮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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