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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없음 2018/06/02 20:35:13 ID : 0mmtuoMi6Y6
구구절절 설명하기 힘들다 우리집 가족수는 많은데 가난해 안힘든 사람 없고 적지만 내가 사는 18년 평생은 그래왔어 극복을 하는가 싶다가도 언제나 다시 제자리로 되돌아왔어 지금도 그래 외식 자주하고 제대로 된 집밥을 3~5달? 그 때마다 한 두번? 먹은 것 같아 아침은 없고 점심은 형제들은 급식 부모님들은 일하시면서 드시고 저녁은 모여서 대충 해먹거나 외식이나 배달 돈없으면 굶는 날 흔하고 집 여기저기에 옷이 쌓여있고 싱크대에 가면 늘 설거지거리가 쌓여있어 쌓인 쓰레기도 많고 깨끗한 구석은 없다
이름없음 2018/06/17 19:41:17 ID : 3TPctuleK7s
으어엉 지나가던 레스주 1이다!! 글 쭉 읽었는데 스레주 나랑 비슷한 나인데 너무 고생이 많네.... 나같으면 그냥 다 체념해버릴것 같은데 집을 바꾸겠다는 생각을 한것 자체가 대단하다고 생각해 u M u 좋은 태도를 가지고 있으니 독립하고나서 스레주는 분명 꼭 잘될거야 !!
이름없음 2018/06/19 06:10:36 ID : DunzWqmHxxC
난 부모님이란 같이 산 기억이 없어 서로 버릴려 하다가 언니랑 둘이 살았거든 (심지어 중국에 남겨졌었어) 근데 이제 와서 같이 살자고 아빠가 와서 무작정 눌러 앉더라 불편해 죽겠는데 그런대로 살고있어 어릴때는 항상 돈이 없어서 지원도 못받고 전전긍긍하고 지금은 대학교는 못다니고 (사실 고등학교도 진학 못했지만 검정고시행) 알바하면서 돈벌고있고... 가끔 사채한테 전화도 와 아빠가 사채 썼거든 나도 생각해 보면 풍족하게 살거나 평범하게 살아본 적은 없었네 근데 나는 사는게 다 그렇지 않을까 싶어서 사실 겉으로는 다 괜찮아보이지만 나 뿐만이 아니라 모든 사람이 힘들게 살아갈거라고 그렇게 생각하고있어 스레주도 위로라기는 좀 그렇지만 이런 사람도 있구나 나와 같이 힘든사람도 존재하구나 하고 위안 받았으면 좋겠다
이름없음 2018/06/19 10:20:22 ID : 07dRBcIHCi1
언젠가 귀찮음보다 지긋한 삶을 바꾸고 싶다는 마음이 더 커졌을 때, 그때 무언가를 시작해도 늦지 않은거라 생각해 의지 없지 억지로 상황을 바꾸려 할 때, 사실 잘 되지도 않을 뿐더러 성공할 확률도 적으니까 너의 지긋한 삶을 바꾸고자 하는 마음, 정말 그 의지가 짙어졌을 때. 그 때, 삶을 바꾸기 위해 노력한다면 네 삶은 충분히 네가 바라는 모습으로 변화할거야 힘내
이름없음 2018/06/20 22:43:35 ID : 0mmtuoMi6Y6
고마워...! 어떻게 보면 이렇게 살지 않는게 당연한건데 대단하다거나 그런 얘기들으면 되게 민망하다 사실상 크게 바꾼게 없기도하고 하핳,,, 그래서 더 이 태도...?를 잘 유지해서 많이 바꿔야겠다 는 생각이 들어 정말 고마워
이름없음 2018/06/20 22:55:22 ID : 0mmtuoMi6Y6
앗 안녕..! 위안해주려고 선뜻..? 레스주 얘기해줘서 되게 어 감동이라 해야하나.. 아무튼 고마워! 나만 그런 것도 아니라는 생각을 하니 좀 낫긴하다 음 다들 괜찮은 듯 힘들다면 다들 행복한 일이 꼭 생겼으면 좋겠다 레스주도 나도!
이름없음 2018/06/20 23:04:06 ID : 0mmtuoMi6Y6
응 응원해주고 힘을 내게 해주는 사람들이 있어서 노력할 맛도 나고~! 되겠구나하는 생각도 들기 시작했어 고마워 의지가 불타오릉다,, ㅠㅡㅠ 하핳,, 무책임하다고 생각할수도 있는데 실은 꼭 지금 살고있는 이 집을 바꾸기보다 공부 열심히 하고 과제 열심히 해서 취업해서 따로 독립하고 싶은 마음이 더 크기도 해 종종 가족이 너무 미워져서 그래 또 가족 다 안고 가기보다 혼자가 확실히 짐이 적으니까... 그렇지만 가족은 가족이라 쉽게 단정지을 수도 업더라~~~,,,,,,,,따흑
이름없음 2018/06/20 23:08:23 ID : 0mmtuoMi6Y6
그리고 갑자기 요즘 또 엄마가 미워 귀신같이 엄마랑 좀 괜찮아졌다고 하자마자 사이가 안 좋아졌어 엄마는 엄마의 기분에 따라 행동과 말을 하시고 나 좋으라는 듯 하는게 내 입장은 하나도 고려하지 않아서 속상하고 정말 같이 살고 싶지 않더라 엄마랑 친해질 수 없겠구나 라는 생각은 늘 하는 것 같아
이름없음 2018/06/20 23:09:00 ID : 0mmtuoMi6Y6
모르겠다 과제나 해야지 다들 별일없기를~!
이름없음 2018/06/20 23:34:36 ID : bwmlfRA7BxW
누군가 위하려고, 생각해주려고 하지 마.. 다른 사람이 보기에 나쁜 놈이라 할 수 있지만 최소한 나만은 살아남는 길..
이름없음 2018/06/21 07:45:10 ID : 3RDs1dAZg6k
힘내 조금만 더 버티자!!
이름없음 2018/06/21 15:52:01 ID : dBasqlDs8nW
죽어버려
이름없음 2018/06/21 18:21:54 ID : 0mmtuoMi6Y6
가족이니까 어쩔 수가 없다ㅠ 그래도 염두에 둘게 나도 힘든 와중에 나를 깎아서까지 남을 위하는건 확실히 힘든 일이지 응 지금까지도 많이 왔으니까
이름없음 2018/06/21 18:31:27 ID : 3RDs1dAZg6k
과제는 다 했어?
이름없음 2018/06/21 19:00:19 ID : 0mmtuoMi6Y6
아직. 되게 많아서 매일 조금씩 하고 있어
이름없음 2018/06/21 19:02:45 ID : 3RDs1dAZg6k
친구 생일은 어떻게 됐어? 즐겁게 잘 보냈어?!
이름없음 2018/06/21 19:07:49 ID : 0mmtuoMi6Y6
아 친구생일은 내일 모레야! 오만원 달라는 말을 차마 못해서 아빠가 친구 생일 선물 대신 사주시고 친구 만나는 당일에 돈 달라고 하거나 아빠 카드 받아서 놀려구
이름없음 2018/06/21 19:12:39 ID : 3RDs1dAZg6k
다행이다! 생일 선물도 샀고 이제 놀 일만 남았네 돈 때문에 너무 걱정하지 말고 즐겁게 놀다가 오길 바랄게 친구 생일날은 그런거 신경 안쓰고 그냥 미친듯이 재밋게 노는 날이니까! 몇일동안 스트레스 받았던거 다 풀고와 그래야 또 몇일동안 힘내서 지내지 정말정말 행복한 하루가 되길 바랄게!
이름없음 2018/06/25 20:34:50 ID : 0mmtuoMi6Y6
토요일에 잘 놀다 왔어! 다른 한친구가 못 오게돼서 단둘이 있으니까 어색하더라 ㅋㅋ 나름 밝게 해주려구 장난도 자주쳤는데 폰자주보구 농담도 적었어 친구가 그날 크게 웃었던게 친구다니는 학교 친구랑 카톡하다 웃은게 속상하긴 해 ;-; 그래도 요 며칠 과제만 하구 집안일만 하다 하루종일 노니까 좋았어! 고기도 먹고 오랜만에 영화도 보고 만화카페를 가봤었는데 정말 좋더라 다음에 동생이랑 가려고!
이름없음 2018/06/25 20:41:41 ID : 3RDs1dAZg6k
아 진짜? 축하해주랴고 만났는데 중간에 폰보면 좀 속상하긴 했겟다.. 응응 동생들이랑더 자주 놀고 다들 즐겁게 지내면 좋겟다!
이름없음 2018/06/25 20:41:41 ID : 0mmtuoMi6Y6
과제도 다 해가고 집에 양말들 다 뒤져서 짝맞췄는데 50켤레는 나온 것 같아... 정리해서 짝없는건 버리려구 으악 피부 너무 안 좋아지는 것 같아 간지럽구 어제 저녁에 한참 빨래하고 청소하고 손이 퉁퉁부었었어 원래 손 잘 안 붓는데 아빠 보여주니까 일많이해서 그렇다고 미안해하시길래 자다 일어나서부터 그랬다고 컴퓨터만 해서 피안통하나바 얼버무렸었어 양말 맞추는거 아무도 안 도와주구 엄마는 아빠한테 돈달라고 말해달라고 하구 언니는 폰하면서 암것두 안하구 이젠 그렇게 억울하지도 않드라 할만큼 했다고 생각하니까 나중에 독립해서 미안한 마음은 안 들 것 같아서
이름없음 2018/06/25 20:44:12 ID : 3RDs1dAZg6k
에고 손 퉁퉁 부을정도면 엄청 일 한걸텐데.. 핸드크림으로 마사지 같은거 해줘! 물기 자주 닿는데 안트게 조심하고 응 억울해하지마 노력하고 있잖아 언니분 행동이 참.. 동생이랑 아버님이랑 스레주랑 따로 살면 참 좋겠는데 아버님도 고생이시고 동생도 고생이고 스레주는 엄청 고생이고..
이름없음 2018/06/25 20:47:02 ID : 0mmtuoMi6Y6
헉 안녕 응 나름 되게 고민하고 준비했었는데 그래도 내맘대로 잘해주고 싶어서 잘해준거지 좋은 반응 기대하면 나만 속상한거니까 생각하니까 괜찮더라! 선물 맘에 들어하기도 하고! 웅 고마워 사실 아까 양말정리하면서 핸드폰 좀 가져다달라고 했다고 짜증부리길래 속상해서 너도 청소하라구 혼냈었는데 되게 미안하더라 내가 고생한다고 동생들도 고생해야 했던건 아닌대,,,
이름없음 2018/06/25 20:53:55 ID : 3RDs1dAZg6k
안녕! 그치 그렇게 생각하는게 마음 편하지 선물 맘에 들어한다니까 다행이다! 스레주 생일때 뭐할지 생각하면서 힘들때 조금이나마 기운내 친구도 스레주 생일 준비하느라 분주할듯 ㅎㅎ 미안했으면 그냥 무심코 지나가면서 그때 미안했어 라고 말하는것도 좋을것같아! 동생이 먼저 돕는게 좋았을것 같지만 스레주한테 혼나고나서 오히려 언니한테 미안해서 어쩌지 어쩌지 하고 있을수도 있지 않을까? 그냥 사소한 일인데 혹시나 다들 스트레스 받고있고 힘든 상황이라 조그만 오해나 기분나쁜거 때문에 아 나도 힘든데 쟨 왜저래 이런식으러 생각하기 시작하다가 다들 아 몰라 신경 안쓸래 하고 포기할까봐..
이름없음 2018/06/25 20:55:07 ID : 0mmtuoMi6Y6
ㅠㅠㅠ고마워 진짜 따로 살면 고생 한참 덜텐데 흐ㅡ응으ㅡㅇ
이름없음 2018/06/25 21:05:42 ID : 0mmtuoMi6Y6
와악 내 생일 땐 모하지!!! 아직 멀었는데 생각하니까 설렌다!×0× 움 미안하단 말을 쉽게 자주 해도 꼭 해야할 땐 어렵더라 ;-; 그래도 레스주말대로 꼭 자기전에 해볼게 미안했으니까 꼭 해야하기도 하고 어른들 성격 닮을까 무섭다,,,
이름없음 2018/07/01 23:44:35 ID : XxPjwNzcJRC
잘 지내?
이름없음 2018/07/02 07:13:36 ID : 0mmtuoMi6Y6
앗 괜찮게 지내! 내가 너무 오래 안왔구나 ;-;
이름없음 2018/07/02 07:47:53 ID : 3RDs1dAZg6k
다행이다 ㅎㅎ
이름없음 2018/07/02 08:03:10 ID : vBgjg5e2HzR
➖ 삭제된 레스입니다
이름없음 2018/07/02 08:03:17 ID : vBgjg5e2HzR
➖ 삭제된 레스입니다
이름없음 2018/07/03 00:09:46 ID : 0mmtuoMi6Y6
해행 오늘 새벽에 갑자기 깨서 빨래 개고 널고 하다가 학교갔었어 아무렇지 않은 척 하지만 대부분 혼자하고 조금만 신경 못 쓰면 금방 개판되는게 화나네 어제 빨래하다 벌레도 많이 봤고 이사와서부터 피부가 너무 안 좋아졌는데 여름이고 하니까 끈적하고 습하고 간지럽고 간지러운데서 열오르니까 너무 덥더라 머리가 긴데 곱슬이라 더워도 샤워를 자주 못해 말리기 힘들어 짧게 깎으려고 하는데 짧은 머리에 치마는 좀 그래서 교복 바지를 사려는데 못사고 있어 머리깎을 생각은 작년부터 했는데 너무 덥다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
이름없음 2018/07/05 18:56:16 ID : htcrgknClva
돈문제는 부모님끼리 해결해야지 본인들 순간적으로 화난걸로 집에 불지른다고 들어오지 말라는게 할 소린가 서운한거 아는데 나도 서운한건 모르면성,,, 힘드러힘드러 나 시험 잘봤는데 이젠 지루하고 당연하게 느껴지나봐 내가 이만큼한거 부모님 덕 하나도 없는데
이름없음 2018/07/05 19:00:16 ID : 3RDs1dAZg6k
오늘 무슨 일 있었어?
이름없음 2018/07/05 20:45:38 ID : TRviqmIFa1a
매달 월급문제로 싸우시는데 엄마가 돈안준다고 화나셨었어 밖에서 공부하는데 전화하셔서 집에 불지른다고, 이렇게 사는거 지겹다고 화풀이하시더라고 지금은 돈받으셔서 나아지셨나봐
이름없음 2018/07/05 20:58:00 ID : 3RDs1dAZg6k
헐.. 공부하는데 놀랬겠다;; 스레주야 정말로 어머님이 정신적으로 치료가 필요하신것 같은데.. 저렇게 화풀이 받아주는것도 한두번이지 계속되면 너나 아버님 동생 다 힘들텐데 어쩌냐.. 돈 달라는게 본인 용돈 달라고 하시는거애 아니면 공과금 낼 돈 말하시는거야? 시험 잘본거 축하해! 아까 못읽었어 혼자 공부해서 시함 잘보기 힘든뎁 잘햇어!!! 대단해!!!
이름없음 2018/07/05 21:14:52 ID : jxO7dU2K1xC
인생은 상대적인 것이여 난 중3때 이혼하고 고2떄 가난해서 자퇴하고 고3때 출가하고 현재 20이고 다단계, 사업 망함,주식, 뇌물, 신천지 , 아동학대(언어폭력,신체폭력,방임) 등 거의 고아가 부러울 정도로 인생 살았어 집 , 대화할 가족이 있는 것 만해도 부러우어~
이름없음 2018/07/05 22:36:13 ID : 0mmtuoMi6Y6
그치,,, 병원다닐 여건이 부족해서 자발적으로 가시려고 하시거나 가게 해야겠지...? 자발적으로 가시려면 대화를 해야하는데 대화가 안돼서 언니나 아빠랑 나랑 돈모아서 상담받으시게 해야 할 것 같아 이럴 때마다 힘들긴한데 어쩔 수가 없으니까 돈 벌 때까지 1년 남짓 기다려야지... 돈은 다른 집처럼 생활비? 같은 걸로 달라고 하시는 것 같은데 공과금도 내고 이거저거 엄마 개인적인데에 많이 들어가는 것 같아 집에 제대로 먹을게 없고 공과금이나 집에 필요한거에 아빠가 돈을 쓰시거든
이름없음 2018/07/06 08:07:52 ID : 0qZg46rvzSE
미치겠다 ㅋㅋㅋㅋㅋ 엄마가 아빠지갑에 현금 다 빼갔다더라 너무 어이없고 속상해 죽겠다 병원빨리 가봐야하겠지
이름없음 2018/07/23 04:49:09 ID : 0mmtuoMi6Y6
진짜너무힘들다 괜찮다 싶다가 개판나고 다시 낫는 듯 하다 개판나니까 맨날 불안해 어제 같이 밥먹으면서 집 어떻게 치우고 살지 같이 얘기하고 잘 지내다가도 새벽에 소리소리를 지르고 아괜찮겠지 오늘 지내다 자는데 벼락맞았네
이름없음 2018/07/23 04:50:43 ID : 0mmtuoMi6Y6
술좀먹고 후회할 짓 안했으면 좋겠다 미안할짓 하지말지 아니 미안할 짓 안할거였으면 언니때에 이혼하지 그럼 아예 모르는 사람들이었을텐데
이름없음 2018/07/23 04:53:06 ID : 0mmtuoMi6Y6
술병깬거 치웠는데도 부스러기가 많은가봐 손이랑 다리 무릎이 이따금씩 따가워 어제 싸울 때 싱크대에 던지고 술흘리고 아이스크림 흩뿌려진거 자식들이 다치웠는데 솔직히 창피하지도 않나 미안하지도 않나 어떻게 말한마디없는지 그래도 우리안버리고 살잖아 가끔 챙겨주잖아 하고 감싸돈게 후회돼
이름없음 2018/07/23 04:54:37 ID : 0mmtuoMi6Y6
진짜 자살생각은 한참전에 버렸는데 나아지는게 없으니까 너무 힘들어 얼마전에 본 청소년쉼터같은데 생각나
이름없음 2018/07/23 04:57:52 ID : 0mmtuoMi6Y6
그렇게 난리를 치고 괴성을 지르니까 사람 한명이 올라왔었어 그때 깬술병치우는 도중인데 아 저 사람이 신고를 해서 불가피하게 경찰이 오면 내가 드러누워서라도 이혼을 하게 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했어 그 사람이후로 아무도 안왔어 내가 신고할 용기는 없고 지금 다시 다 자는데 이대로 묻고 또 그냥 지나갈거고 그럼 서로한테 상처만 되고 얻은게 없어
이름없음 2018/07/23 05:00:59 ID : 0mmtuoMi6Y6
진짜 집에있기 싫어 방학해서 갈데없고 친구들은 놀자고 약속잡는데 내가돈이어딨어 ㅋㅋㅋㅋ 도서관 10시에 여는데 그마저도 너무 늦게 여는거같아 엄마 일나가니까 곧 다시 깰거고 아빠도 그럴텐데 너무 꼴보기 싫어 그런데 집이 좁아서 다 건너건너 바로 옆에 있으니까 답답해
이름없음 2018/07/23 05:03:07 ID : 0mmtuoMi6Y6
약속하나 제대로 지켜준거 없으면서 뭐 잘했다고 자식들앞에서 저러지 엄마가 아빠한테 언니랑 나 차별하지 말라는데 그 말에 엄마는 나를 배제한게 티가 나 아픈 손가락에 더 눈이 가는건 알겠는데 아픈손가락은 일을 안해 그 몫까지 내가 다하는데 왜 나는 없는 손가락 취급하지?
이름없음 2018/07/23 05:05:38 ID : 0mmtuoMi6Y6
진짜 너무 힘들어 취업해서 독립하기 전에 스트레스로 죽을 것 같아 이상황에서 내가 학교를 잘 다닐 수 있을까? 내가 어디까지 이해를 해줘야하지 하라는거 하라고 말안해놓은거 혼자 다했는데 왜 가족 아무도 안 알아줘
이름없음 2018/07/23 05:08:07 ID : 0mmtuoMi6Y6
아무것도 안하는 언니한테 욕짓거리 들어도 왜 엄마는 나한테 참으래 엄마아빠가 잘못가르쳤잖아 아무도 안알려준거 혼자했는데 왜 칭찬하나 못들어 왜 이럴거면 그냥 나도 아무것도 하지말걸 어차피 이런식으로 아플거면 그냥 손편하게 힘들걸 그럼 덜 억울하지
이름없음 2018/07/24 06:37:52 ID : 3RDs1dAZg6k
힘들때 바로 레스 못달아줘서 미안해 많이 힘들었겠다 지금은 괜찮은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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