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나 스토킹하던 애 이야기 해줄까 (99)
2.심심한데 무서운 얘기하장 (5)
3.사용하지도않은 발매트가 젖어있어 (20)
4.발소리 (10)
5.귀신 들린 사람 어때? (2)
6.내 얘기 좀 들어줘 아빠 때문에 미칠 거 같아 (20)
7.지금까지도 계속되는 내 경험담이야 (4)
8.터널 끝 남자 (15)
9... (3)
10.아는사람있어 ?? (3)
11.아파트에서 남자랑 계속 마주쳐 (30)
12.방금 현관문 열렸다 (36)
13.꿈에서 누가 자신 데려가려는 꿈 꿔본적있어? (5)
14.나 이상한 꿈꿨는데...우연...이겠지? (17)
15.내가 만났던 소름끼치는 미친년이야기 (98)
16.꿈에서 만난 사람을 실제로 본 적 있어? (2)
17.다들 자기 기억이랑 현실이랑 혼동올때 있냐 (31)
18.어렸을때 부터 있었던 그닥 기묘하면서도 기묘하지않은 이야기 (28)
19.경험상 수학ㅇ 가르치는 혹은 잘 하는 사람 특징 (4)
20.믿거나 말거나 (9)
안녕~
핸드폰으로 적는거라 오타 이해부탁해
내가 지금까지도 겪고있는 일을 말해보려해
처음 이 일을 겪은건 고등학교 2학년때야
나는 인문계 고등학교여서 야자를 10시까지 했었어
야자를 마치고 집으로 돌아와 씻고 잠자리에 들었는데
막 이상한 개꿈을 꾸다가 꿈 장면이 갑자기 검은색 배경으로 확 바뀌면서
저 멀리서 허리가 굽은 할머니가 지팡이를 쥔채 뚜벅뚜벅 나한테 걸어와
그 할머니 옆에는 2살정도로 보이는 아기가 나한테 엉금엉금 기어오면서
배고파, 배고파 말을해
그리고 그 아기가 내 몸에 손이 닿을때쯤 항상 꿈에서 깼어
그 시간은 항상 아침 6시50분에서 7시 사이였고
꿈이 너무 x같아서 아빠한테 말을했어
아빠는 꿈에 아기가 나오는 꿈은 매우 안좋은 꿈이라고 말하곤
바로 할머니에게 전화를 걸었음
우리 집안은 매우 매우 불교집안이라 할머니는 다니던 절 주지스님에게
부적한장을 받아서 나한테 주셨어
그걸 내 방 창문 맞은편에 붙이면 나쁜기운이 안들어온다고 하셨지
그걸 붙이니깐 진짜 2~3일은 그 꿈을 안꾸긴 했어
(붙이기 전에는 계속 저 꿈을 매일꿨어)
그러다 다시 저 꿈이 나타나길래 부적빨이 끝났구나 생각하고
그냥 지냈는데 그때는 저 꿈으로 인해서 일이 터진건 없어서 그닥
크게 중요한 문제는 아니라고 생각했거든
그렇게 2주정도 계속 같은꿈을 꾸다가 갑자기 어느날 저 꿈이 안나오는거야
그래서 부적빨이 다시 살아나나 하고 학교를 갔지
그렇게 야자를 하고 밤 10시에 집으로 왔어
그런데 집 문을 여니깐 아무도 없는거야
뭐지? 왜 아무도 없지? 하고 아빠한테 전화를 했어
아빠 : 어 무슨일이야?
나 : 아빠, 어디야?
아빠 : 아빠 지금 작은할아버지 돌아가셔서 장례식장 왔어
나 : 갑자기? 왜 돌아가신건데?
아빠 : 그걸 모르겠다 어제까지 가족들하고 외식도 하셨다는데
갑자기 돌아가셨다고 하더라
꿈이 끝나는 그 날 작은 할아버지가 갑자기 돌아가신거였어
그때는 우연인줄 알았는데
지금까지 이 꿈이 끝나는날 돌아가신 분이 8분째야
지금까지 확인한건 2가지야 돌아가시는 방법이랑 해당범위
돌아가신 이유는 지병으로 돌아가신게 아니라 갑작스러운 사고사나
돌연사였어
범위는 내 가족과 주변 지인까지 였고
이제는 그 꿈이 나올때 마다 무섭고 죽고싶을 정도야
꿈은 언제 시작될지 몰라 그리고 꿈이 멈추는 주기는 짧으면 3일
길면 1달정도고 이야기는 이게 끝이야
끝 마무리를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네
다들 긴 이야기 들어줘서 고맙고 난 이만 자러갈께 안녕~
레스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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