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안녕, 안녕. (13)
2.나는 나로 살기로했다. (18)
3.오늘 무개념 엄마봄...^^ (27)
4.. (1)
5.직업이 교사거나 그쪽으로 생각하는 사람있어? (12)
6.삭제 (1)
7.기댈 곳이 없어서 내가 강해지면 좋겠어 (4)
8.원래 다 이래? 나만 왜 이래 (24)
9.조금이라도 덜 힘들었음 좋겠어 (3)
10.죽고싶어 (3)
11.시발 우리집 강아지 빡빡이됬어ㅠㅜㅜㅜㅠ (6)
12.다들 뭐라도 잘하는 게 있어서 좋겠다 (1)
13.나 많이 이상해? (35)
14.내 자신이 너무 싫어 (12)
15.원래 일본 다 이래?? (23)
16.내가 이상한 사람이라서 공격적으로 반응하는거야? (5)
17.12년째 손을 뜯는 버릇을 못 고치고 있어 (11)
18.이런 상황에 대응할 말 기술! (11)
19.내가 사이코패스일까? (8)
20.재수생의 대학생활이 궁금해 (5)
우리 도서관은 아이들 책 있는곳이랑 청소년, 성인 이렇게 각각 층마다 분리되어 있는 형태야.또 성인 자료실쪽에는 책을 읽는게 아닌 공부하는 사람들을 위한 공간이 끝쪽에 있어
암튼 육아코너가 붙어있다보니 아무래도 아이 있는 여성..?이나 젊은 엄마들이 그쪽으로 왔다갔다 하는데 내가 본 맘충은 4살??5살???(내가 애들을 안좋아해서 딱 봤을때 나이가늠을 잘 못해...근데 글케 큰애는 아니였어.)정도되는 딸 하나 데리고 온 엄마였어.
내가 오늘 앉은 자리가 완전 끝쪽이라서 그 둘이 떠드는 소리라던지 그런게 더 잘들리고 애가 호기심가지게 된건진 모르겠지만...
들어오자마자 엄마가 그 육아코너로 오고, 애도 뒤에서 따라오는데 계속 시끄럽게 "엄마 뭐 볼거야?여기 왜 온거야?근데 왜 여긴 아까있던데(아마 어린이 자료실을 말하는듯..)처럼 의자없어?(우리쪽 자료실은 그 신발벗고 올라가는 소파?같은게 있거든.)육아가 뭐야?" 이러는거야.내가 있던 자리 특성상 주로 수험생이나 공부하는 학생들이거든.전부 눈살 찌푸리면서 보더라고.애들 특유의 그 높고 앵앵거리는거같은 시끄러운 목소리 있지..딱 그거였어ㅠㅠㅠ
사람들이 다 싫어하는게 그 엄마한테도 느껴졌을테니까, 난 당연히 그 엄마가 애 제지할줄 알았어.근데 전혀 안그러고 오히려 호기심많은게 흐뭇하다는 듯이 보면서 막 호들갑스럽게 대답을 해주는거야.
그니까 애는 엄마가 칭찬해주니 좋은건줄 알고 더 떠들고, 그렇게 한 5분정도 시끄럽게 굴다가 엄마가 책고를거니까 잠깐 기다리라 그러더라고.이제 좀 조용해지겠구나, 하고 인강들을려고 에어팟 꼈어.
그런데 애가 이쪽으로 오더라고..?난 뭔가 하고 노상관 하고 있었는데 줄없는 내 이어폰이 신기했는지 지가 걍 빼는거야.ㅈㄴ당황해서 돌려달라 했는데 그걸 가지고 지 엄마한테 튀더라고..^^
빡치기도 개빡치는데 너희도 알잖아, 에어팟 작고 잃어버림 ㅈ되는거.또 애가 고장낼거같기도 하고.그래서 쫓아가서 목소리 깔고 달라했는데 엄마뒤로 숨더라고.개짜증났지만 어린애고 도서관에서 큰소리 내기 싫어서 그 애엄마한테 조용히 애가 가져갔는데 돌려달라 그랬어.
이런거보면 성선설 그거 다 구라인듯. 애들엄마도 애들엄마지만 애들도 참.. 저기서 애기엄마가 어떻게할지 눈에 보인다.
아아 더 보고싶은데
근데 진짜 이런 이야기 많이 돌아다녀서 다음에 어떻게 될지 다 예상이 간다...
스레주 마음 안 상했어??이어폰은 괜찮은거지?ㅠ
맘충 진짜 거슬린다...; 앱충 이러면 존나 발광하면서 진작 블라인드 됐겠지. 갈거면 뒷담판으로 가든가; 신고하고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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