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름없음 2018/08/02 14:42:29 ID : a3Clu3DArs7 0
그냥 갑자기 너무 불행해져서 한번 써봐 불행해진진 좀 됬어 한 일년? 일년좀 넘었다
2 이름없음 2018/08/02 14:43:59 ID : a3Clu3DArs7 0
중1때까지만 해도 진짜 너무 행복했어 좋은 친구들 많이 만났고 너무 나랑 잘맞았고 공부도 별로안했지만 성적도 꽤 잘나왔고 그거알지 행복의 연속 진짜 하루하루가 좋았어
3 이름없음 2018/08/02 14:44:39 ID : a3Clu3DArs7 0
이제 중3이 뭐가 불행하겠어 하겠지만 난 진짜 고민수준이아니라 그냥 불행한게 맞아
4 이름없음 2018/08/02 14:45:33 ID : a3Clu3DArs7 0
그러고 애들이랑 많이친해지고 우리 파자마파티도하자 먹으로 다니자 이러면서 놀계획을 왕창세웠어 그러고 겨울쯤이됬지
5 이름없음 2018/08/02 14:47:02 ID : a3Clu3DArs7 0
몸이 점점 안좋아지더니 난 그냥 일시적이라 생각했어 그래서 병원가서 약먹고 괜찮겠지 별거아닌거처럼여겼어 근데 오래가더라 약을 먹어도 점점 아픈거야
6 이름없음 2018/08/02 14:48:56 ID : a3Clu3DArs7 0
그래도 그냥 아 이번엔 좀 오래아프네 하고 여겼는데 한두달이 지나도 똑같아 나아지는게없어 그래서 병원을 여러개다녔어 큰병원말고 작은병원있잖아 그런데 여러군데갔는데 첨엔 한두달 그런애들도있다하길래 조금 안심했어 그런데도 계속 아프길래 다른병원여러개가다보니
7 이름없음 2018/08/02 14:50:14 ID : a3Clu3DArs7 0
뒤에간병원들은 계속 이렇다면 큰병원가서 검사받아봐래 이런증세가 여러가지가 있다고 가봐래 그렇게 한 3달? 4달? 버티다가 갔어 중1에서 중2올라가고 개학할때쯤갔는데
8 이름없음 2018/08/02 14:51:31 ID : a3Clu3DArs7 0
의사선생님이 이렇게될때까지 어떻게 버텼냐묻더라ㅋㅋㅋㅋ 나도 사실 지금생각해보면 그때 어떻게 버텼는지 모르겠어 그렇게 검사받고 보니 의사선생님이 무슨무슨거라얘길해줘
9 이름없음 2018/08/02 14:53:22 ID : a3Clu3DArs7 0
난 솔직히 첨들어보는거기도하고 사실 얘기듣고 울고싶었어 갑자기 왜 이렇게된걸까 하고말야 근데 옆에 가족도있고해서 울진못하겠더라 참는게 습관이됬는지 혼자또 덤덤한척ㅋㅋㅋㅋㅋ
10 이름없음 2018/08/02 14:55:09 ID : a3Clu3DArs7 0
내가 좀 심해져서 와선지 병원입원생활도 몇달했어 근데 이게 난치병이거든 한번 괜찮아졌다고 끝이아닌거야 언제또 다시 아플지모르는..
11 이름없음 2018/08/02 14:56:24 ID : a3Clu3DArs7 0
병원에서 지겨운 시간을 보내고 또 학교중간에가니깐 너무 어색하더라; 나빼고 다 친해진거같고,, 애들이 괜찮냐 묻는데 첨엔 좀 와 감동 날 이렇게 생각해주네 했는데 몇주안되서 다시 안좋아져서 학교를 못갔어
12 이름없음 2018/08/02 14:57:20 ID : a3Clu3DArs7 0
근데 또 너무 안좋아진거지 진짜 이렇게 사는것보단 죽는게 더 났겠다 생각도했어 계속이렇게 아플거면 그냥 안살래 살이유가 사라지는 느낌?
13 이름없음 2018/08/02 14:58:38 ID : a3Clu3DArs7 0
그렇게 또 시간지나고 학교왔다갔다 하다보면 괜찮냐는 말도 듣기가싫어 듣기가 애들은 날위해 얘기하는거지만 난 그게 너무 듣기가 싫더라 애들이 내가 뭔병인지도 아는거싫어서 그냥 좀 안좋은거라해서 애들은 아무것도 몰라
14 이름없음 2018/08/02 15:00:14 ID : a3Clu3DArs7 0
지금도 애들이 동정의 눈으로 쳐다보는 기분인데 뭔병이라하면 어쩌겠어 날더 불쌍하게 쳐다볼거같은거야 이미 그 시선들이 너무 싫은데 더 그럴거아냐 괜찮냐는 말도 너무 듣기싫어 나 잘못한것도없는데 죄지은느낌이고 잘못한느낌이고 내가 다 불쌍한거같아
15 이름없음 2018/08/02 15:02:52 ID : a3Clu3DArs7 0
내가 가족이나 남앞에서 안우는이유도 그럼 내가 더 불쌍한 느낌이니깐. 울어도 밤에 잘때 혼자울고 남앞에서 눈물이 날려해도 참고 흐르면 얼른 닦아버리고 진짜 아무도 모르겠지만 하루에 수십번울었다
16 이름없음 2018/08/02 15:04:36 ID : a3Clu3DArs7 0
나랑 친했던애들은 이미 다 나혼자빼고 자기들끼리 이미 더 친한거같고 나혼자 다른세상에있다온거같고 미래를 생각해도 앞으로 학교는 제대로다닐수있을까 취직은 당연히안되겠지 건강한애들천지인데 누가 날 뽑겠어 아프면 일도 못하는 사람을 내가 이러고있을동안 애들은 이미 앞서나가고있고
17 이름없음 2018/08/02 15:07:21 ID : a3Clu3DArs7 0
차라리 시간이 멈추면좋겠다 생각했어 점점 시간이 흐르면 애들은 앞서나갈거고 난 시간이흘러도 언제아플지모르는신세고 같은 출발점인데 나혼자 출발신호가 늦게 들리는거같고 남들 백발자국걸으면 도착지점도착할때 난 백만정도는 걸어야 겨우 비슷해질거같은 기분 알아?
18 이름없음 2018/08/02 15:10:03 ID : a3Clu3DArs7 0
예전엔 그냥 내가 먼저 웃고 내가먼저 다 넘어가고 그냥 나보단 남먼저 생각하고 나보단 남을 더 중요시하며 살았다 근데 아프고나니 아냐 예민해질대로 예민해져선지 친구들도 어짜피 어른되면 다 연끊을건데 미리 없다치자 하고 있고 지금 죽고싶어도 죽을 방법은 없으니 그냥 난 오래안살고 일찍죽었음좋겠다 이런생각만해 진짜 지친다지쳐
19 이름없음 2018/08/02 15:12:57 ID : a3Clu3DArs7 0
정신적으로도 무리가왔는지 그냥 갑자기 울고 하루에 수십번씩 갑자기 짜증나고 아직까지도 그래 갑자기 너무 짜증나고 한번씩은 너무 짜증나서 내가 내머리 때려볼때도있어 나 아픈게 겉으론 아무 문제없거든 아플때만 심하게아프지 괜찮을땐 아무 문제없거든 처음보는사람들도 만나면 나 병있는줄 몰라 말안하면 몰라
20 이름없음 2018/08/02 15:16:32 ID : a3Clu3DArs7 0
그래선지 애들이 뒤에서 꾀병아니냐 그럴거같고 난 맨날 언제다시아플지모르는 불안감에사는데 이제 다나았네 다나았어 이러는애들도 너무 짜증나고 예전엔 다 참았더라면 이젠 안참을려고 아무것도 모르면서 입밖으로 내뱉지마 진짜로 없애버리고싶으니깐
21 이름없음 2018/08/02 15:21:05 ID : a3Clu3DArs7 0
그리고 괜찮아?하면서 불쌍하게 동정의 눈빛으로 보지말아줘 평소처럼 시덥잖은얘기한마디 건네는게 더 힘되는거알아? 보면 말도 조심스럽게 건네는데 평소처럼해줘 그냥 니없어서 심심했는데 이제오냐! 라고 하던가.. 갑자기 벽하나생긴거처럼 행동하지말아줘 안그래도 자괴감장난아닌데 더 그러니깐,,
22 이름없음 2018/08/02 15:22:18 ID : a3Clu3DArs7 0
진짜 일년사이에 자존감장난아니게 떨어졌고 힘들다 그리고 아픈게 지속된다싶으면 그냥 바로 큰병원가서 검사받아,, 나처럼 부정하다 심해져서 가지말고
23 이름없음 2018/08/03 21:12:43 ID : Fa9xO1eINs7 0
혹시 루푸스 걸렸다는 그 레던가?
24 이름없음 2018/08/04 04:09:28 ID : vBbyNBs3Bar 0
내 주변 가족들은 다 죽어서 걱정이야. 그래서 나까지 죽을 것같아. 우리 서로 아픈 부분 감싸고 살아가보자. 힘들 때 연락했으면 좋겠다.
레스 작성
고민상담 실시간
13레스안녕, 안녕. 118 Hit
고민상담 이름없음 18.08.04 0
18레스나는 나로 살기로했다. 133 Hit
고민상담 이름없음 18.08.04 1
27레스오늘 무개념 엄마봄...^^ 198 Hit
고민상담 이름없음 18.08.04 0
1레스. 29 Hit
고민상담 이름없음 18.08.04 0
12레스직업이 교사거나 그쪽으로 생각하는 사람있어? 135 Hit
고민상담 이름없음 18.08.04 0
1레스삭제 36 Hit
고민상담 이름없음 18.08.04 0
4레스기댈 곳이 없어서 내가 강해지면 좋겠어 77 Hit
고민상담 이름없음 18.08.04 0
24레스» 원래 다 이래? 나만 왜 이래 147 Hit
고민상담 이름없음 18.08.04 0
3레스조금이라도 덜 힘들었음 좋겠어 46 Hit
고민상담 이름없음 18.08.04 0
3레스죽고싶어 75 Hit
고민상담 이름없음 18.08.04 0
6레스시발 우리집 강아지 빡빡이됬어ㅠㅜㅜㅜㅠ 262 Hit
고민상담 이름없음 18.08.04 0
1레스다들 뭐라도 잘하는 게 있어서 좋겠다 40 Hit
고민상담 이름없음 18.08.04 0
35레스나 많이 이상해? 99 Hit
고민상담 이름없음 18.08.04 0
12레스내 자신이 너무 싫어 150 Hit
고민상담 이름없음 18.08.03 0
23레스원래 일본 다 이래?? 390 Hit
고민상담 짜증난 스레주 18.08.03 0
5레스내가 이상한 사람이라서 공격적으로 반응하는거야? 84 Hit
고민상담 이름없음 18.08.03 0
11레스12년째 손을 뜯는 버릇을 못 고치고 있어 346 Hit
고민상담 이름없음 18.08.03 0
11레스이런 상황에 대응할 말 기술! 92 Hit
고민상담 이름없음 18.08.03 1
8레스내가 사이코패스일까? 99 Hit
고민상담 이름없음 18.08.03 0
5레스재수생의 대학생활이 궁금해 1372 Hit
고민상담 이름없음 18.08.03 0